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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8/19 03:46
토스는 소수정예입니다. 저그는 그렇게 오랫동안 실세를 거머쥐어왔어도 온게임넷 우승횟수는 단 한번입니다만, 프로토스는 아무리 우울해도 가을엔 꼭 우승했었습니다. 하하(이거 저그유저들한테 맞아죽을소리^^;)
게다가...올해 가을은 좀 길었죠? 박용욱 선수 우승, 강민선수 준우승,우승, 전태규선수 준우승, 박정석선수 준우승.. 최근 온게임넷 스타리그 전적만 놓고보면 ..아직 암울하다고 할시기는 아닌듯합니다.
04/08/19 03:51
지금 프로토스가 암울하다는 뜻은 아니었지만,,언제든지 암울해질 가능성이 높은거 같습니다, 최연성 선수나.박성준 선수의 포스를 보면,..누구도 멈출수 없을꺼 같지만...지금 최강의 박용욱 선수라 할지라도,,언제 추락할지 모를 불안감이 드는게 제 생각입니다..
04/08/19 04:08
국민 맵인 로템에서 만큼은, 플토는 테란,저그에게 다 죽어나죠...
단지 맵의 영향을 좀 많이 받는 종족이 플토이기 때문에,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서는 맵 조절이 필수 인듯. 플토가 약해보이는 건 국민맵 로템에서의 힘든 플토의 모습때문인듯.
04/08/19 09:30
괴물급 신인들은 없지만, 꾸준히 상위에 랭크되어있죠.. 프로게이머 랭킹을 보면 알수있을듯..; 그리고 물론 로템에선 토스가 저그에게 밀리는건 사실이죠.. 그래서 방송에서 프로토스에게 힘을 실어주는 맵들이 나오는거겠죠.. 프로토스진영에서도 강력한신인들이 많이 나왔으면 하네요..
04/08/19 10:24
이러나 저러나 암울하다고 말하는건 포로토스나 저그에서 나오는것 같습니다.(그렇다고 테란이 전부 이겨버리는건 아니지 않습니까..전과 전전 스타리그에서도 플토가 계속 우승도 했고...) 스타도 사람이 만든 게임이라 완벽할순 없겠죠...그런 취약성들을 극복하는 선수가 나오길 기대합니다.
04/08/19 14:38
그런데 플토에게 괴물이 없다는 현실이 암울한것 같습니다.
저그나 테란은 꾸준한 신인급 괴물들이 나오면서 세대교체도 되고 새로운 전략이나 전술들이 나오는데 반해 토스는 괴물신인들이 없기때문에 기존에 있는선수들은 스타일이 파악되고 그래서 경기에 지고,, 암울해지고,, 토스의 악순환이 반복되네요. 토스 분발하시길 바랍니다. 같은 토스유저로써
04/08/19 14:50
꾸준한 신인급 프로토스가 없는 이유는 암묵적으로 프로토스라는 종족의 신인을 감독님들도 더이상 발굴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성적 내기도 힘들고, 성적을 낸다고 해도 꾸준히 유지하기도 힘들고. 테란 위주로 신인을 발굴하고 그러다보니 신인들은 테란이 많은 것 같네요.
04/08/19 14:59
그래도 아직 한명 기대해볼만한 선수가 남아있지 않습니까? ^^;
러커와 뮤탈리스크를 모두 방어해낼수있는 궁극의 빌드... 옵드라의 끝을 보여주세요~
04/08/19 17:29
한빛배이후 플토들이 테란이나 같은 종족을 잡고 우승했지만 4강에선 언제나 강한 저그를 꺾고 올라왔었죠 우승자는 다 꺾습니다^^
하지만 테란들은 4강이상에서 플토를 만나지 않아서 우승한 감이 좀 있죠 박성준선수는 같은 저그를 만나지 않았죠
04/08/19 22:00
그래도,프로토스의 진정한 완성형은 박용욱 선수라고 생각하는데요.프로리그 결승전을 예로 드시는데,센터 게이트가 걸린 이후에도 그렇게 팽팽한 경기를 이끌어 낸 것을 보면...문제는 킹덤의 기복입니다.기복만 없다면 충분한 괴물급 선수인데요.
04/08/20 11:16
한게임배 16강 재경기..;강민 vs 변은종;; 보시면 성능이 떨어진다는 말은..;; 안나오실것 같은데 ^ 개인적으로 저는 맵 탓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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