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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8/18 20:36
박정석 선수가 최고의 플토란 이름을 달기 위해선 엠겜 메이저리그 입성이 반드시 필요하죠... 엠겜이 MSL로 이름을 바꾼후에 엠겜에서 한번도 본적이 없는 박정석 선수와 마이큐브, 스타우트배 부터 강력한 포스를 발휘하는 선수들간의 비교는 ... 최고의 선수가 암울기에 우승한 선수일수도 있으나 암울기의 플토를 최다결승 진출종족으로 바꾼 선수들도 최고죠...(박정석 선수가 자격이 없다는 의미보단 네선수모두에게 자격을...)
04/08/18 20:42
전 최고의 플토는 박용욱 선수라고 생각됩니다. 컨트롤 , 전략 , 물량 등등 완성형 저그가 박성준 선수라면 완성형 플토는 박용욱선수라고 생각되네요 ^^
04/08/18 20:43
강민선수라고 생각합니다. 김동수 선수의 2회 우승은 시간차가 많이 났었습니다. 박용욱 선수는 아직 우승1회(준우승 확보, 이기면 강민선수에 이은 양대리그 우승)라서 좀 부족한 느낌이 듭니다. 박정석 선수와 강민 선수 둘중 하나를 명확히 말하기가 참 힘든데 플토 최초로 양대리그 우승, 꾸준한 성적, 저그전에서의 독보적인 1게이트, 물량 중심인 다른 선수들에 비해 전략으로 이자리까지 오르고 항상 재밌는 게임을 보여주기에 강민 선수의 손을 들어주고 싶네요. 박정석 선수가 질레트에서 우승만 했어도 정말 난감했을텐데..... 약한 종족으로 이런 성적을 내고 있는 프로토스 게이머분들 존경합니다.
04/08/18 20:44
최고는 주관적인거 아닌가요. 저에게 있어 최고의 플토는 박정석 선수입니다.
최강은, 너무 자주 대세가 바뀌는 지라 쉽게 논하기 힘들네요;
04/08/18 20:50
최고의 기준을 그동안의 성적으로 생각 해서 강민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기준이야 사람들 나름대로 다 다르니까 딱히 "이사람이 최고다!"라고 단정 지을 수는 없겠죠. 김동수 선수와 박정석 선수의 임팩트 또한 강렬했으므로.....
04/08/18 20:53
최고는 정하기 나름이죠.
대체 누가 xxx가 최고다 라고 말할수 있습니까. 한 선수가 10연패 정도 했다던지 압도적으로 좋은 성적 거두면 그런말 할수 있죠. 그리고 한가지 궁금한건 기욤 선수는 왜 없나요 -_- 플토 오래 해온 사람으로써 박용욱 선수가 후보에 있는데 기욤 선수가 없다는건 말이 안된다고 보는데요 -_- (박용욱 선수를 싫어하는게 아니라 기욤 선수가 없을 이유가... -_-;;) 단순 수상 기록만 따지면 기욤 강민이 약간 우세한게 사실이고 암울한 시절을 이끌어 나간건 박정석 김동수 선수죠. 박용욱 선수는 커리어나 모든면에서 좀 부족한게 사실이구요.
04/08/18 20:55
제 생각에는 김동수선수와 박정석 선수가 최고의 토스일듯합니다..(지극히 주관적..`ㅡ`) 물론 박용욱선수와 강민선수역시 최고의 토스지만..^^
04/08/18 20:56
이런글은 이제 안햇으면 좋겠네요...최고 개개인마다 다를수 있죠.. 최고야 최근 성적이 좋으면 최고라고 하는거죠 프로게이머들의 실력도 웬만큼 비슷비슷하고 프로토스쪽에서 볼때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실력으로 따진다면 현 프로토스 게이머 모두 최고입니다.. 어느것 하나 뒤쳐지지도 않았구요 프로들에게서 최강 최고는 없는것 같습니다..
04/08/18 20:59
저기 위에 김동수 선수가 상당기간 공백 가지고 우승 두번한걸 언급하신분께 1년 공백가지고 두번 우승한게 딴지가 걸릴 요소인지 묻고 싶습니다. -_-
04/08/18 21:01
음.. 글 성격상 토론 게시판으로 가야 맞지 않을까요?
물론 제입장에선 이런글 올라 오는거 조차 바라지 않습니다. 최고면 어떻고. 아니면 어떠습니까. 열심히 하는게 중요하죠 ^^;
04/08/18 21:04
단순 커리어를 보시고 싶으시면 알테어 님의 함온스 게이머 랭킹을 참조하는 편이 좋을듯 합니다. 1.07 kigl 이라던지 kgl ggtv 크레지오 등의 중규모 대회를 제외하면 가장 신빙성 있는 랭킹입니다.
04/08/18 21:06
최고의 토스는 김동수 선수란 생각이 듭니다. 프리챌당시 토스는 지금상황보다 더 암울했는데도 우승을하고, 스카이배에서는 당시 최강이라 불리는 선수들을 다잡아버리고 우승을했으니 김동수선수에게 최고란 말을 붙이고 싶습니다.
04/08/18 21:07
석지남// 딴지라기 보다는, 강민 선수와 비교해서 꾸준함이라는 측면으로 봤을때 김동수 선수보다는 강민 선수가 낫다고 생각해서 입니다. mbc에서 약하다는 점도 잇겠구요. 참고로 저도 김동수 선수 광팬인데...-_- 복귀 성공 할 수 있을지....가림토 홧팅!
04/08/18 21:55
김동수 선수는 온겜에서 단 두번만 반짝 잘 했을 뿐입니다. 다른 곳에서 상위성적을 올린 경우를 본 적이 없네요. 제 기억으로는 말이죠.
04/08/18 22:12
저도 솔직히 김동수선수는 과대평가된 부분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현재는 박용욱선수가 최고의 성적을 보이지만 그럴만한 커리어를 지니지못하고있죠.
04/08/18 22:25
요새 프로토스가 좋기는 좋은가 봅니다..(라고 쓰고 스타리그 진출명단을 살펴본다.음... 그건 아닌데...)
제게 프로토스의 낭만은 임성춘선수였고 가장 놀라운 프로토스는 기욤선수였습니다. 가장 강한 임팩트를 불러일으켰던건 박정석 선수고, 또 가장 신기한 프로토스는 강민선수였죠. 가장 사랑한 프로토스 선수는 김동수 선수고, 프로토스의 완성- 혹은 프로토스의 머신을 꼽으라면 박용욱 선수를 꼽겠습니다. 이정도면 충분한 답이 되지 않을까요?^_^ 누가 최강인지..누가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누가 앞으로 어떤식으로 변해갈지는 아무도 모르는 현재진행형아니겠습니까? (그런 의미에서 김동수선수와 임성춘 선수의 빠른 복귀를 바랍니다.^_^ 물론 기욤선수의 부활도요)
04/08/18 23:44
남자의로망은질럿님은커리어를 가장 중시하시는가보네요 입상경력이 박용욱선수가 가장 떨어지는게 사실이니까요
커리어등 모든면이 떨어진다고 하셨는데 다른 면은 떨어지는게 전혀 안보이는군요 개인적으로 윗분-안전제일님의 답변에 공감이 갑니다 그리고 최강의 플토라고 하면 최근에도 강력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되어지는군요 최고의 플토는 몇명 있었습니다 임성춘,기욤,김동수등의 선수가 최고였고 최강이었던 적이 있었죠 김동수선수는 현재 은퇴상태지만 다시 돌아올 것이 거의 확실하고 복귀하면 어떤 성적을 낼지 모르기 때문에 제외하고 기욤,임성춘선수는 최고의 플토였지만 현재는 은퇴하던지 성적을 못내고있죠 박정석,강민,박용욱선수는 그들보다 데뷔가 약간 늦었지만 현재까지도 강력하다는 점에서 최강에는 더 가깝다고 보여집니다 그리고 현 상황에서 양대리그에도 진출했었고 강력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강민,박용욱선수가 최강에 가까이 있다고 보는게 맞는거 같네요 최강은 과거형에는 어울리지가 않습니다 뭐 완전 천하무적이었다가 은퇴했다면 모르겠습니다만 현재 상황에서 새로 시작하는 양대리그에 모두 진출하고 정말 강력한 포스를 내뿜고 있고 강민선수와의 라이벌전에서도 승리를 거둔 박용욱선수가 최강의 플토에 가장 가깝다는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04/08/19 00:12
참 타이밍이 절묘하군요..
평소에 박용욱 선수가 최강이라고 생각해왔고, 현재 압도적인 모습을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있어서 뿌듯합니다+_+ 박용욱, 강민, 박정석 이 세명이 얼마나 잘하고 누가 더 쎈지 모릅니다. 그러나 내가 최강이다!!라는 주장을 가장 그럴싸하게 증명하는 프로토스는 박용욱...이라고 말하겠습니다.
04/08/19 00:51
프로토스가 언제부터 이렇게 되었나요....참 착잡합니다...누가 최고이고 누강최강인지가 그렇게 중요합니까? 이런 논쟁을 하기 이전에 4대토스를 뒤이을 수 있는 신예토스들에게 주목을 하는게 더 낫지 않을까요? 항상 소수종족이라 누구보다도 끈끈했던 프로토스가 왜 이렇게 되었는지 난감합니다....저에게 있어서 누가 최고이고 최강인지 말하라면 기욤 ,김동수,이재훈 ,강민,박정석,김성제,박용욱,전태규 등등 참 많네요...각자의 선수팬이 그 선수를 최고라고 생각할텐데 이런 논쟁은 싫습니다...강민선수팬은 강민선수를 ,김동수선수의 팬은 김동수 선수를 박정석선수팬은 박정석선수를, 박용욱 선수 팬은 박용욱선수를 각각 최고의 선수라고 생각하고 끝까지 그들을 응원해줬으면 합니다..그 말 밖에 할말이 없네요...
04/08/19 01:24
가림토는 온겜 두번우승외의 성적이 특출나지가 못하죠..엠겜에서는 예선탈락을 자주 하고 어쩌다 올라와도 패가 승보다 많았으니..그리고 온겜도 우승시즌을 제외하고는 다 부진했었죠..
그러나 선구자적 의미가 있으니깐...가림토를 최강의 토스라 칭하는데 인색하진 않겠습니다..제 주관적으로요.. 하지만 현재의 보여지는 기량이나 포스로 볼때 킹덤에게 약간 쏠리는 것은 어쩔수 없는 것 같습니다..제 주관적으로...
04/08/19 03:04
ㅡㅡ;역사상 가장 상향평준화 된 지금 이때에, 그것도 테란도 아니고 토스에서 최강을 찾는건 무의미 합니다. 굳이 말하자면 물오른 강민, 컨디션 좋은 박정석, 굴곡없는 상한질주 박용욱 선수들중 찾을수 있지않을까요?
04/08/19 04:48
그중에서 역시 고르라면 강민을 뽑고 싶군요..
딴건 몰라도 외줄타기 플레이...플토의 개념을 넓힌 플레이.. 플토가 가진 다양한 힘을 가장 폭넓게 보여준 선수라 최고의 플토라 칭하고 싶네요... 가장 강력한 프로토스라면 박정석선수에게 한표를 던지겠습니다.. 컨트롤과 생산력..에서 플토유저로서 가장 최고에 있다고 생각됨.. 김동수선수는 플토로서 강한게 아니라.. 이선수는 마인드가 강한 선수같더군요..이길줄 아는 선수.. 중요한 순간에 어떻게 해야 이길수 있다는 것을 너무나 정확히 알고있는..게임중계 해설하는 것을 보면서 그런 점을 많이 느꼈습니다.. 그 점이 온겜임넷결승을 두번씩이나 차지한 저력이겠죠.. 박용욱선수는 잘하지만 역시 집요한 승부근성에 더 점수를 주고 싶네요..
04/08/19 14:12
제발 이런 식의 질문이나 논쟁은 그만하였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굳이 말하자면, 강민을 주무르는 박용욱선수를 뽑겠습니다.
04/08/19 23:22
죄송합니다..
당연히 리치죠~ 질레트배 준우승은 너무 아쉽지만.. 박정석 선수는 양대리그 우승은 아니더라도 준우승은했었죠.. 그리고 온겜넷 스타리그 4강에 3번이나 올라갔습니다 3번 올라간거 중에 4월 준우승 우승 이러면 엄청난거 아닌가요? 최근 킹덤이 날라를 많이 잡아서 그러시는분들도 게시겠지만.. 아직 킹덤은 리치를 만난적이없습니다.. 리치에게는 이길수 없을것입니다~! 영웅이어 깨어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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