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4/08/16 14:10:47
Name 마젤란 Fund
Subject 온게임넷 스타리그,그 전반적인 고찰 제4편 -챌린지 리그 예선












1.챌린지 예선은 7회에 이르는 동안 크게 2번정도 변화를 보여 왔던것 같습니다.
첫번째가 온라인 예선도입,두번째가 듀얼탈락자들의 시드배정관련인것 같습니다.

2.각종족별 참가및 진출숫자 관련

테란:평균 28명참가 평균9.5명진출 진출율이 33.5%정도
저그:평균 39명참가 평균8.8명진출 진출율이 22.5%정도
토스:평균 22명참가 평균5.7명진출 진출율이 25.9%정도이네요.
저그가 많이 참여해서 많이 탈락하는군요.

총참가자중 저그가 평균비율 43%참여로 1위,테란이 31%로 2위 ,토스가 24%로 3위입니다.
참가종족비율과 진출자 종족비율을 비교했을때 테란이 총계적으로 상승했고 저그,토스가 하락세입니다.

테란은 5회대회이후부터 계속비율변화가 상승세입니다.즉 예선전에서 잘싸웠다는것이죠.제5회와 6회대회에 특히 많은 테란유저가 진출했습니다.

저그는 대략적으로 매번대회마다 40%대의 참여를 보이고 있는데 진출비율은 별로군요.6회대회에 4명으로 최저진출했고 7회대회에 11명으로 다시 늘었군요.

음 단순수치만 보고 생각하자면 11회 스타리그에 저그가 3명으로 최저였는데 6회챌린지리그에서 최저진출과 연관있고 12회에 다시 늘었는데 역시 7회 챌린지리그와 관련있을것 같습니다.챌린지예선에서부터 스타리그까지 통합적 사고는 차후에 하기로 하고 여기서는 그냥 예선에만 국한하기로 하겠습니다.

토스는 역시 참가자나 진출자가 다른2종족에 비해서 적지만 생각보다 나쁘지는 않군요.월등히 차이가 많이 날 줄 알았는데 저그랑은 차이가 크게나고 테란과는 그다지 크게 차이나지는 않군요.그런데도 불구하고 상위리그에서 차이가 많이 나니깐 이것은 참여명단을 자세히 분석할 필요가 있을것 같습니다.

즉 테란은 1회부터 지금까지 계속 신인이 등단하고,토스는 1회부터 지금까지 계속 그멤버가 참여하는지를 알아볼 필요가 있을것 같습니다.이러한 원인이라면 답은 뻔하겠지만 아니라면 다른데서 원인을 찾아봐야 할것 같군요 암튼 이것은 관심계신 다른분들에게 맡기고..

토스는 참가자나 진출자나 구성비율수치는 비슷하지만 5회대회이후부터 계속 참여자비율에 비해서 하락세입니다.즉 예선에서 별로 못싸웠다는것이겠죠.

3종족별승률에 관련해서

테란:대 저그전에서 전반적으로 우세 1회이후부터 지금껏 계속 우세군요
5회와 6회에 특히 승률이 높았고 7회에 다시 조금 내려갔지만 그래도 우세를 유지

대토스전에서 총계적으로 약세이며 2회부터 6회까지 약세를 유지하다 7회에 우세전환을 했군요

총승률면에선 4회대회이후부터 계속 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한종족에게 뒤지면 다른한종족에겐 앞선게 이러한 수치를 보이는것 같습니다.

저그:대테란전은 테란과 반대니깐 줄곧 약세이죠.

대토스전에선 결론적인 누계수치로는 대등이나 4번을 앞섰고 3번을 뒤졌군요 그런데도 대등수치라면 뒤질때 강열세 앞설때 약강세를 보인다는 뜻이겠네요

총승률면에선 5회한번을 제외하곤 줄곧 약세이네요 특히 6회대회에 가장 약세인 28
%승률을 보였고 7회대회에 50%로 상당히 선전했습니다.

토스:챌린지리그본선과 듀얼과는 다른 결과가 나온거 같습니다.
양종족모두에게 결론적인 수치가 약우세로 나왔네요 스타리그와 비슷한 모양세입니다.챌린지예선에선 이렇게 우세로 선전했는데 챌린지본선과 듀얼에선 약세로 나왔고 스타리그에선 또다시 강세로 나오고 따로따로 분석하기 보단 통합적 사고를 하는게 필요하겠군요
그래프를 보시면 알겠지만 토스는 각종족별 승률편차가 대체로 크게 나오는군요 특히 저그전에서 그 편차가 크게 나왔습니다.
총승률그래프를 볼대 연이은 하락세와 연이은 상승세뿐이군요 2회부터 5회까지 하락세였다가 5회이후부터 상승세인데 스타리그로 연관지어 본다면 마이큐브대회이후 토스의 상승세와 유추될 것 같은데 과연 패러독스와 같은 맵에 기인한 것인지 분석해 볼 필요가 있을거 같은데..

테란은 총승률그래프가 단순하군요 줄곹 상승세이다가 7회대회에 이르러서 한차례 다운된 모습인데 8회엔 어찌될지..

저그는 6회대회에 강력히 한차례 레벨다운된 모습인데 스타리그시기로 따지자면 한게임배때입니다.

테란의 대토스전 승률그래프에서 특이한것은 각파동의 최저점들이 계속 상승하고 있다는 것이네요 결론은 상승추세그래프와 연결될 것이라 유추될 수 있겠네요

<ps>1.챌린지예선자료와 관련해서 종족별 전적,승률자료는 Altair님께서 도움을 받았습니다.협조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각참가자별 수치자료와 관련해서는 2회대회 예선관련 참가자의 종족별 수치를 구하지 못해서 공란으로 했습니다.
피지알의 게임리포트게시판을 나름대로 열심히 뒤져봤는데 2회대회만이 빠져 있더군요

3.지금까지 온게임넷 스타리그 그 전반적인 고찰이라는 제목하에 스타리그,듀얼,챌린지,챌린지예선으로 4편을 각론형식으로 대략적으로 살펴보았습니다.이제 마지막 통합적인 고찰만이 남았습니다.통합고찰은 좀 시간을 가져서 느긋하게 생각을 하려 합니다.근데 워낙 실력이 없다보니 시간을 좀 많이 가지더라도 아마 굉장히 미비한 고찰이 되지 않을까 보여집니다.

4.맵과 관련한 고찰은 맵분석 능력이 없는관계로 다른분에게 맡기겠습니다.

5.지금까지의 각론적인 자료는 스타리그편은 다음카페-함온스(스타리그 타임머신)에서 주로 참조했고 나머지편들은 pgr21 게임리포트게시판을 참조했습니다.

6.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이번편도 역시나 약간의 오류가 없다 하지 못할 것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woltramania
04/08/17 02:59
수정 아이콘
이런 글에... 왜 리플이 없죠? 거참 신기하네요.
NESCAFE))
04/08/18 09:09
수정 아이콘
수고하셨습니다 ( __) 종족간 승률이 맞물리는게 보이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964 없어져가는 온게임넷 이벤트전 형식의 경기 [19] Beautiful탱크3036 04/08/17 3036 0
6963 스타크래프트 1.12패치가 단행된다고 합니다 [72] 베르커드6613 04/08/17 6613 0
6962 [지극히 잡담] 이번시즌.. 투신과 머신의 만남은 가능할것인가.. [22] 이직신3391 04/08/17 3391 0
6960 [픽션] 빙화(氷花) 16 + 종반부에 대한 간단한 설명 [3] edelweis_s3064 04/08/17 3064 0
6958 우리나라의 극소수의 철없는 네티즌..이래도 돼는가?.. [33] BosS4734 04/08/17 4734 0
6957 2004 2nd 스타리그 스폰서 최종 확정 [33] 미사토6541 04/08/17 6541 0
6955 부대지정에 대해서.. [23] 깡~4036 04/08/17 4036 0
6954 박성준, 그 포스의 비밀. [55] skzl5854 04/08/16 5854 0
6952 컨트롤이 가장 쉬운 종족은 테란??? [65] 클레오빡돌아10477 04/08/16 10477 0
6951 <이야기>그때, 스타의 신이 있었다 [6] 타임머슴3489 04/08/16 3489 0
6950 올림픽...대한민국 화이팅!!!역대 한국의 올림픽 출전 성적과 종목별 메달획득수 [11] 질럿의꿈 ★3236 04/08/16 3236 0
6949 스타크래프트와 검...그리고 이기는 마음 [3] legend3104 04/08/16 3104 0
6948 이런 컨트롤의 유저가 나온다면~ [49] 박용열5216 04/08/16 5216 0
6947 바이오닉 컨트롤 너무 어렵네요... [19] edelweis_s4283 04/08/16 4283 0
6946 군대 그리고 스타리그 [9] ilikerain3047 04/08/16 3047 0
6945 온게임넷 스타리그,그 전반적인 고찰 제4편 -챌린지 리그 예선 [2] 마젤란 Fund2961 04/08/16 2961 0
6944 최연성선수 응원글..(스포일러 조금..) [34] 괴물앞에선gg뿐3662 04/08/16 3662 0
6943 머리위에 칼을 놔두고 자보셨습니까? [51] EzMura6118 04/08/16 6118 0
6942 네오 게임아이 3연승 ㅠ.ㅠ [17] BaekGomToss3287 04/08/16 3287 0
6941 [자체판단]가격대 성능비가 가장 뛰어난 유닛.1~10위... [55] 쫌하는아이.5353 04/08/16 5353 0
6939 [잡담] 요새 즐겨듣는 씨디와 음악. [36] 레프3062 04/08/16 3062 0
6938 5년간의 프로게임 리그를 바라보며... [32] TomatoNYou3407 04/08/16 3407 0
6937 [잡담] 파리의 연인에 나온 팡야 [36] 꿈꾸는scv4216 04/08/15 421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