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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8/16 01:08
전 요새 원티드의 노래를 많이 듣고있어요^^
원티드 팬카페에서 1010클럽이나 삼색떡뽁이도 자주듣고.. 저같은 경우는 원티드나 노을의 앨범을 추천하고싶네요^^V.O.S도 좋고.. 뭐 여담이지만 이런얘기 하고나니 서재호님 목소리가 또 듣고싶어 지네요 휴=3
04/08/16 01:22
최근에는 간만에 들었던 한국가요인 김형중 앨범이 질려가는 터라..
다시 듣던 쪽으로 손을 대고 있습니다. 포르노 그래피티 best blues & reds, 사에구사 유카, 랩소디 미니앨범, 드라마ost(various), 투니버스 애니메이션 op앨범을 듣고 있답니다. 더불어 T-square 베스트도 다시 꺼내서 듣는중.. 적어주신 심현보라는 가수..한번들어봐야겠네요^^
04/08/16 01:38
저도 김형중이랑 클래지콰이 껏만 거의 2달동안 들었더니 질리더군요..
그즘엔.. 우울증 증세가 있어서 그런지 슬픈노래들이 막 땡기더군요.. 그래서 Sufjan Stevens꺼랑, 김동률 옛날 앨범들이랑 김연우꺼 다시 듣고있답니다.. 가끔씩 기분전환할땐 the corrs 음악들을 듣기도 한답니다..
04/08/16 01:41
요새는 안듣습니다.^^;;;;
안들은지 너무 오래되어서 뭘들어야 할지도 모르겠군요. 마지막으로 듣던것이 천장지구와 더티댄싱삽입곡 들이었으니..... <---지금 윈엠프에 돌아가고 있는 것은 언니님께서 받아놓으신 정체불명의 노래들. 음악도 들을만한 여유가 없어지는 건가..싶어 괜히 혼자 우울-하군요..흠..
04/08/16 02:08
언젠가 그런소리를 들은적이 있는데...팝송은 말을 알아듣지 못해서 질리지가 않는다...^^ 맞는것 같기도 하고??
하지만 역시 명반은 잘 안질리는것 같네여. 전람회2집 그리고 서태지3집 심현보라 한번 들어봐야 겠네요...
04/08/16 02:15
심현보님 노래를 잘 만들고 히트를 많이 해서 청년재벌이라고도 불리우는 분. 전 보름 전에 일본 음반 두개를 샀습니다 우타다 히카루 앨범과 아무로 나미에 앨범(솔로음반이 아닌 7월에 나온 베스트 음반) 일본가수 음반을 처음 사 본 건데 들을만 하네요(일본어는 모르지만 멜로디도 좋고 앨범에 한국어가사도 들어있으니까^^;;) 그리고 휘성2집은 들어도 그렇게 질리진 않더군요..
04/08/16 02:24
서두에 좋은 말씀 적어 주셨습니다. 학생이라도 용돈 좀 아껴쓰면 시디 사는 돈이 대수가 아니죠^^ 전 몇 년 전부터 듣는 음악이 주로 일본음악입니다. 뭐 우리 가요 안 듣는 것도 아니고 서양 음악 안 듣는 것 역시 아닌데 일본 음악 듣는다 하면 편견부터 가지는 사람이 많은게 참 그렇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일본 음악은 작곡, 편곡, 가사가 너무 좋아서 아티스트 가리지 않고 좋으면 다 듣고 cd 로 구입합니다. (덕분에 지출은 상당하죠...) 요새 사서 자주 듣는 우리 가요는 N.EX.T, Tim, 다이나믹 듀오, DT 정도네요..
04/08/16 07:14
저도 최근에 씨디를 두 장 샀습니다. 하나는 koei 게임 뮤직 works 칸노 요코 콜렉션(이름 참 기네요.)라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reveille 2집(bleed the sky)인데.. 뒤에 것은 뜯어서 들어봤고 앞에것은 일본 경매대행을 해서 구한 물건인데.. 안 뜯고 그냥 소장할 생각입니다.. 대항해시대 관련 음반만 구하면 딱이겠는데...
DT신보가 나온 거 같더군요.. 그것도 살 생각이고... 음반 좀 많이 삽시다.
04/08/16 08:20
저도 최근에 씨디를 몇 장 샀습니다... EPIK HIGH 1,2집과 드렁큰타이거 5집, 린킨파크 1,2집등... 그리고 다시 토이 3,4,5집을 다시 듣고 있습니다... 역시 토이의 음악은 언제들어도 질리지 않더군요...
좋은 음반은 많이 사듣는 편입니다... 관심있는 가수의 음반은... 정품씨디를 많이 사 들었으면 합니다...
04/08/16 08:22
가장 최근의 산 앨범이 모리야마나오타로씨의 앨범+싱글이더군요...
그리고 요즘은 신승훈베스트+쿠라키마이베스트(라이센스)+시나타미히토미베스트(라이센스예정?)의 구입을 준비중입니다.. p.s. 일음 들은지 4년이 넘어가지만, 일어공부는 전혀 안하기 때문에 아직도 독음은 해석불가능;;
04/08/16 09:12
앗...DT신보가 나온모양이군요. 힙합음악에 관심많으신 분들이라면 에픽하이도 추천해 드립니다. ^^
그리고 돈을 모아서 정품씨디를 사서, 처음 비닐을 뜯고 자켓을 열때의 기분이란 역시 좋죠. (자켓을 보면서 처음 씨디를 돌렸는데 음악이 만족스럽지 못하다면...-_-;;) 제가 (중고등)학생일때는 주로 테이프를 사서 들었는데 말이죠. 아무튼 심현보씨 노래도 한번 들어봐야겠군요. ^^
04/08/16 09:21
pg듣는분도 있네..ㅜㅜ 반가워라.....
요즘 포르노그래피티(오해 마세요 그룹 이름이에요 ㅠㅠ)에 푹 빠졌습니다.... 다음 앨범은 언제 나올려나....
04/08/16 09:38
전 예전에 PgR에서 누군가 추천해주신 Zard라는 가수의 노래(일본 가수라죠 ;)를 듣다가 J-POP에 빠졌다가...요즘은 우리나라쪽으로 눈을 돌렸는데 그다지 마음에 맞는게 없더군요...그나마 예전부터 쭉 팬이었던 박효신씨 노래만 죽어라~듣고 있습니다 ^^; 박효신씨 노래는 목소리 만큼이나 중독성이 있다는...
04/08/16 10:01
가장 최근에 산 씨디가..오늘 산 chemistry의 one*one입니다.. 요새 주로 j-pop을 듣는데 얼마전에 뮤직스테이션 동영상 보다가 Your name never gone을 들었는데.. 너무 너무 좋아서 찾아서 씨디를 샀지요.. chemistry의 목소리와 화음 정말루 좋아요..
04/08/16 10:11
전 얼마전에 장화, 홍련OST를 샀습니다. 처음엔 너무 암-_-울하고 별로였는데 듣다보니까 뭔가 '장화, 홍련' 영화의 슬픔이 서서히 밀려오더군요.
04/08/16 11:29
에픽1,2집 , 다듀1집 , DT5집 , 바비킴 솔로앨범 , YDG2집 듣고 있습니다 ^^ 근데 요즘 제가 좋아하는 가수들 앨범이 이렇게 많이 나와서 좋기도 하지만 약간 부담이 ` `
바비킴 앨범과 DT5집을 듣다 보니 Baby-T의 목소리에 더욱더 빠져드네요 특히 바비킴 마지막 트랙 Let me say goodbye.. 쥑이죠 안들어 보신 분들이라면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
04/08/16 11:52
이 글보고 어제 오랜만에 옛앨범들을 찾아서 들었답니다.
U&Me Blue..정말 오랜만에 들었는데 완전 빠져들었어요.. 한 2시간동안 노래계속 들으면서 생각하다가 잠들어버렸네요.. 그리고 오늘 아침엔 영화ing ost 중에서 이승열의 기다림이라는곡.. 이건 음반이 없기때문에 컴터로 들었는데 정말 가슴 터질듯한 그런 감정이 확 오더군요..
04/08/16 12:06
저도 롤러코스터 좋아합니다. 요즘에 진짜 뭐 들어야 할지 모르겠군요.
(CDP가 고장났으니 당분간 살 이유도 없어졌네요.) 여담입니다만, 이승철 노래 굿 -_-
04/08/16 13:24
Darkmental님//
태클 죄송합니다만 그렇게 말씀하시면 다른 분들의 의견은 잡담이 되어버리네요. 그런 뜻은 아니시리라 생각합니다만...
04/08/16 13:35
^^bobby kim 1집에선 그냥 썩히긴 좀 아까운 보컬이란 생각이 들었는데, 이번에 생각지도 못했던 솔로 2집이 나와서 반가웠서요. 뭐, 유명한 가수들의 앨범에 프로듀싱이나 부가킹즈라는 힙합 그룹에서 활동을 하긴 했지만 노래 부르는 건 간간히 코러스 같은 것에서나 들을 수 있었는데 아예 보컬 음반을 내서 놀랐습니다. 러닝맨, 윤미래와 같이 부른 It's alright,It's allgood, 나같은 남자....tiger jk가 만든 행복하세도 재밌고, 마지막 트랙도 좋고, 무브먼트와 같이 한 노래나 전체적으로 다 좋습니다. 가사를 바비 김이 직접 쓴 것이 없어서 의아하지만 리쌍류의 가사를 노래로 어색하지 않게 소화한 바비김의 울렁거리는 음색은 정말 멋집니다.
발라드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들어도 부담없을꺼 같고, 힙함이나 알앤비를 즐기시는 분들에게도 추천입니다. 어떤 장르의 깊이를 느낄 수 있다거나 그런 것은 아니지만 바비 김의 음색이 생소하신 분들에겐 색다른 앨범이 될꺼 같애요 ^ ^
04/08/16 16:23
아일랜드 음악 정말 좋았어요. 그 심현보씨가 솔로라... 사야하나..? 아! 그리고 call me call me <-- 정말 강추!! bebop 자체를 강추!! 칸노 요코 강추!!
04/08/16 18:22
심현보씨 아일랜드 멤버셨군요+_+ 아일랜드는 노래는 좋아했지만, 개개인의 이름같은건 잘몰랐어서..^^ 저도 아일랜드 좋아했습니다. 저도 정품을 가능하면 사서 들으려고 합니다. 요즘 사는 건 주로 jpop계열이네요. 한국 라이센스로도 신보가 동시발매 되는 날이 오면 좋겠습니다(일부는 되지만..)
최근에 샀던 한국앨범은 양방언씨의 5집이군요 (아마 여기서 사서듣는다고 태클 걸 사람은 없을 겁니다^^)
04/08/16 23:17
심현보님 노래 좋더군요 "기억을 흘리다"
예전 노래들 사고 싶은데 도무지 구할길이 없어서.. 이브랑 토이CD 찾으러 다니다 거의 포기중이네요^^;; 혹시 아시는분 있으면..ㅠㅠ
04/08/17 16:18
The Cardigans 추천합니다^^ 유명한 'Love fool' 을 부른 그룹이죠.
보컬목소리 너무 예쁘더라구요. 우리나라 박혜경 노래를 생각하시면 되구요(목소리 진짜 비슷해요) 자우림 밴드가 초창기에 카디건스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하네요. 그리고 스테이시 오리코도 정말 강추-_-b sugababes의 노래도 좋은데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듯~ overload라는 노래가 가장 유명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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