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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8/14 23:04
계파라고 하긴 좀 그렇고 제 스타일은 약간 공격적입니다. 상대가 원팩더블을 하면 따라가기보다는 6-7드래군 셔틀 3질럿으로 찌릅니다. 그런후멀티후에 속업셔틀다수운영,템플러 테크를 탑니다.
계보로 따져보면 공격계+멀티계정도 되겠네요.
04/08/15 00:09
저 공격계 토스인데 수비계 토스랑 부딪혀 본 적이 있습니다 -_- ;;
그런데 문제는 포토가 질럿+드라군 에게 무쟈게 강하더군요 0_0 (그렇게 강한 줄 몰랐어요~) 발업에 쉴드업 팍팍 해주고 뛰었는데 드라군 + 포토에 녹아나더군요... 흑... -_- ;; 결국 수비계가 그 특성상 캐리어가 빨리 떠서 졌다는 ㅠㅠ
04/08/15 00:19
그..왜 전에 보았던 투명계..있지않나요? 프로브 한기 생산.. 미네랄 100 모으고 정찰오기전에 넥서스 강제어택.. 없앤후.. 아주 안보이는 구석에 파일런 지어놓고.. 찾다찾다 못찾어.. 상대방이 나가게 만드는..그 전략..;; 물론..일찍 들키면 그저 gg 일뿐..;
04/08/15 00:57
공격계와 수비계가 싸운다면.......말 그대로 창과 방패의 싸움이죠.창의 날카로움이 방패를 뚫느냐.아니면 방패의 두꺼움이 창대를 꺽어버리냐.결국 어느쪽이 더 강한지에 따라 공vs수 대결은 결판 날듯.....
04/08/15 01:36
멀티계선수..
제우스... 그리고 대 저그전의 강민(그 변은종선수와 남자이야기에서. 아마도.. 마이큐브 세미파이날로 추정..)..
04/08/15 02:43
저도 프로토스 2군 계파 피터선수에 올인입니다-_-:
그리고 수비계 토스는 정말 임성춘선수 같네요. 참자참자 하니깐 이자식이........!
04/08/15 02:44
김동수 선수는 정석과 전략 두가지를 완벽하게 보여준 선수죠. 김동수 선수가 본격적으로 전략적인 플레이를 하기 전에는 온니 질템으로 러커를 잡고 다녔으니...;;
04/08/15 03:21
네오크로우님.
경악 토스죠. 그리고 그렇게 하기보다는, 디스된것처럼 가장하는게 성공률이 더 높습니다.^^;; 그리고 김동수 선수가 프로토스 정석빌드를 만들었다고 과언이 아니라고 들었습니다. 지금 보통 쓰는 빌드 김동수 선수가 만들었다고 하더군요.
04/08/15 11:19
수비계토스는 대테란전에는 없습니다
(시즈탱크의 사정거리를 보아 방어는 절대 불가능입니다-_- ) 그리고 저그상대로는 거의 정석화 되어있구요 (멀티확보후 포토다수는 필수입니다. 테란이 시즈로 앞마당을 지키듯..)
04/08/15 11:19
커플류도 있습니다.
솔로에게 아주 탁월한 성과를 보이는 유파인데 본진에 게이트나 파일론을 하트로 건설 갑자기 비젼을 켜줍니다. 그와 동시에 '아잉~♡'을 남발하면 솔로류는 거의 10분간 스턴 상태에 들어가던가 아니면 alt+f4를 남발하게 됩니다. (커플류에 익숙한 솔로류에게는 안드로메다 관광을 당할 위험도 있음)
04/08/15 11:55
이재훈 선수도 멀티계 아닌가요??
이재훈 선수 멀티 참 좋아 하는거 같든데요. 물론 그 멀티때문에 종종 경기를 망치기도 하지만요 가령, 듀얼에서 장진남 선수와 비프로스트에서 유리하던 상황에서 한량모드로 일관하다가 역전당한적이 있죠
04/08/15 14:00
공격계와 수비계라,, 수비쪽이 유리한것 같습니다.^^;;;
전 처음에는 공격계였다가 수비계열 토스와의 싸움에서 여러번 무릎꿇으면서 스타일을 바꿨습니다. 전 특화계 쪽으로;; 저두 김성제선수처럼 리버 무지하게 좋아합니다. 하템보다 거의 리버를 활용하는;;~
04/08/16 05:48
뭐 엄밀히 말을 하자면 몇개의 계파로 나누어지지만, 크게 보면
'김동수 - 이재훈, 박정석, 박용욱' 으로 이어지는 기본기+물량계 프로토스. '기욤 - 김성제, 박정길'로 이어지는 타이밍+전술계 프로토스. '임성춘 - 전태규' 선수로 나온 한방 병력 + 수비계 + 확장계 프로토스. 마지막으로 '강 민, 문준희'로 이어지는 전략형 프로토스 이겠지요. 간단하게 김동수 전 선수 계열의 기본기 + 물량형 프로토스는 예전 PKO때부터 시작된 김태목 선수의 프로토스를 이어가는 것 같습니다. 힘과 병력 위주의 싸움. 그걸 완전히 꽃 피운 선수는 박정석 선수이지만, 박용욱 선수는 임요환 선수의 전략의 타이밍과 김성제 선수의 유연성을 겸비해서 조합, 운영쪽으로 발전을 했구요. 차기 프로토스는 안기효, 박지호 선수가 이 파트에 속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기욤선수의 계열은 좀 특이하다고 할까요. 전략은 예전 있었던 그대로이지만, 타이밍과 싸우는 방식에서 차이를 두었다고 보여집니다. 특히나 그가 처음 한국에 왔을때, 프로토스는 거의 환상급 아니었나 싶습니다. 김성제 선수와 박정길 선수가 아마도 이쪽에 속하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피터 선수도 이쪽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임성춘 전 선수의 한방러쉬 계열은 다른 계파로 많이 흡수가 된 부분이 보입니다. 특히나 전태규 선수쪽으로 많이 흡수가 된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병력 구성에 있어서 늘 조합을 유지하는 부분을 보면 전태규 선수가 많이 포진이 되는 듯한 느낌을 받지요. 그리고 전략형 프로토스는 역시 강민 선수가 앞서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잠시 김동수 선수가 속해 있다고는 하나, 그 기본을 힘싸움으로 두고 있지만, 강 민 선수는 힘 싸움 보다는 전략과 타이밍, 끊임없는 정보전을 두고 싸우는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문준희 선수나 박종수 선수가 이 계열이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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