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4/08/14 12:32:32
Name baicar
Subject 스타와는 관계 없지만.... 워크의 큰별 이중헌 선수가 은퇴하셨습니다(제목수정)
이중헌 선수..몇 일 전까지만 해도 루머일 것이다 라는 말이 현실이 되어 버렸네요

그동안 워크리그에서  오크라는 종족은 언제나 이중헌이라는

낭만오크만이 오크를 지키고 있었습니다

어찌 보면 그것이 이중헌 선수를 더욱 부담감과 압박감에 시달리게 한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이중헌 아 정말 말이 안나오는 군요

오랜 시간 지켜본 팬으로써 실력은 없지만 워크를 좋아하는

한사람으로써 워크의 큰 별이 진다는 것이...

정말 믿고 싶지 않습니다

손오공 프렌즈..정인호,이형주,박세룡,이중헌 이 4명 특히

cdd라인에서 이중헌 선수가 없다고 생각하니

하아..그리고 오크라는 종족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하게 하는군요

물론 황태민,정인호,김홍재,최영찬,박준,홍원의분들과 많은 분들이 계시겠지만..

오크의 해법이라고 불렸던 많은 파해법과 전략들...

이중헌이라는 전략가가 이제는 다시는 볼 수 없다고

생각하니...저런 강력한 오크 라인에도 많이 허전해 보이는 게 제 심정이네요

정말 떠나시는 겁니까.. 정말 다시는 낭만의 플레이는 보지 못하는 것입니까..

그렇다면...제발  이것은 제 부탁이기도 하지만 많은

이중헌 선수 팬들의 마음이기를 믿습니다

오크의 별, 워크의 별 낭만오크의 고별전...부디 해주었으면 합니다..

이중헌 선수 글에서 많은 분들을 찾아 뵐 용기가 없으 시다고 하셨지만

고별전 만큼은 부디..부디 해주시길 빕니다

낭만이 남겼던 수많은 추억과 기억들이 영원히 기억 할 수 있도록

낭만이 워크에서 어떤 분 이였는지

낭만이 많은 워크 팬에게 남긴 것이 무언인지..다시 한번 각인 시켜 주실 순 없습니까?

제 이기적인 생각 이여도 제겐 영웅인 이중헌 선수의 뒷모습이....초라하게 글로만 인사를

대신 하여 사라지시는 게 아니라 고별전을 통해 더 이상

낭만을 볼 수는 없지만 마지막 모습만은 계속해서

기억하고 싶습니다.

이 글은 제가 mv사이트에 쓴 글입니다

이중헌 선수..정말 스타크래프트의 임요환 선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의

플레이어였는데 은퇴하신 다니..안타깝습니다

물론 워3게시판에서 올려야겠지만 이중헌이라는 프로게이머가 은퇴한다는 것은

스타뿐만 아니라 e스포츠에 큰일이기에 자게에다 올리게 됐습니다



ps 부디 다른 일도 잘되시길 바랍니다

ps2 고별전은 정말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ㅠ_ㅠ

ps3 워크관련 이야기라고 워크 게시판으로...라고 하시면 안돼요 ㅠ_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GrandSlamer
04/08/14 12:37
수정 아이콘
헉 사실입니까..? ㅠ.ㅠ 블리자드 책임져라!! 정말 안타깝네요...
04/08/14 12:40
수정 아이콘
For The Horde~~~
롤러코스터
04/08/14 12:44
수정 아이콘
이중헌 선수.. 이형주 선수와 손오공 프렌즈를 이끌어 가던 선수였는데,
네임밸류 만으로도 최고인 선수가 은퇴하다니 아쉽군요.
04/08/14 12:49
수정 아이콘
네임밸류가 머죠 ? 은퇴하는 이유가?
TheZtp_Might
04/08/14 12:51
수정 아이콘
진짜 은퇴하나요? 헐 -_-a 워크 게이머 중에서 유일하게 아는 선수였는데;;
04/08/14 12:52
수정 아이콘
중헌 선수의 글을 읽어 보면 오리지널에서 프로즌 스론 으로 넘어오면서 전략이나 어려 가지 게임 내적 외적문제로 많이 고민 하셨다고 합니다 또한 매번 리그마다 거의 혼자서만 리그를 지켰고 그것이 이중헌 선수에게 많은 부담감을 준것 같네요
거미라도될껄
04/08/14 12:54
수정 아이콘
헉...제가 워크 초창기때부터 좋아하던 초오크인...아 가버리시는 건가요...갑자기 제가 서러워지네요..
위원장
04/08/14 13:01
수정 아이콘
그런데 큰 별이 지다... 이런 표현은 좀 그렇지 않나요? 보통 유명한 어느 분이 돌아가셨을 때 자주 들어와서 그런 것 같습니다만...
04/08/14 13:03
수정 아이콘
위원장님/ 다시는 이중헌 선수의 플레이를 볼수 없어서 지다라는 표현을 썼습니다 이해해 주세요 ㅠ_ㅠ
04/08/14 13:07
수정 아이콘
확실히 워크는 오리지널 시절이 훨씬 좋았던거 같습니다 워크를 잘 모르던 제가 한동안 워크를 본것도 베르트랑선수의 데몬 렙6되는거 이름이..
하튼 그거 되면 거짓말처럼 역전하고 이중헌선수는 엄청난 컨트롤을 보여주고.. 하지만 프로즌스론되면서 진짜 너무 복잡해졌습니다
그만큼 복잡해지면서 매니아적인 게임이 되버린듯 싶네요 ;;
부활저그대마
04/08/14 13:15
수정 아이콘
눈물이 나오네요..... 이중헌선수 글봤는데 정말 눈물만 나옵니다.... 어디를 가시든지 모두 잘 해내실거라 믿습니다! 저에게 워크를 알게 해주셨던 중헌선수......... 화이팅입니다 ㅠㅠ

아 고별전은 찬성입니다 ^^!
종합백과
04/08/14 13:19
수정 아이콘
밸런스의 압박..
아마추어인생
04/08/14 13:42
수정 아이콘
가슴이 아프네요. 이중헌에게 첫눈에 반해 시작했던 워3,, 저도 프로즌스론이 들어오면서 적응이 안돼 게임을 접었었죠. 이중헌선수가 그만두신다니 이젠 방송을 끊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아... 전부터 예상해왔던 일이라 은퇴하지 말라는 말이 좀더 참아주면 안돼겠냐고 타박하는 말이 입에서 떨어지지 않네요.
나의 원영웅 이중헌 선수. 당신과 함께해온 시간 정말로 행복했습니다.
04/08/14 13:46
수정 아이콘
하아... 정말 아쉽네요. 오리지날부터 오크만 했었고, 좋아했었고, 사랑했던 저로서는...
SaintAngel
04/08/14 13:52
수정 아이콘
제가 몇명 밖에 알지 못하는 워크게이머중 가장 좋아하던 선수인데..ㅠ.ㅠ 은퇴라니...
특히 작년 프랑스에서 열린 eswcg였나? 거기서 프레드릭 선수와의 경기에서 컴터 당운 당한 수 진 모습이 잊을 수가 없습니다.....
진실은 저 너머
04/08/14 14:15
수정 아이콘
김대호선수와 더불어 오리지널시절부터 좋아했던 선수인데 ㅠㅠ
이렇게 끝날순 없어요....김대호선수처럼 종족을 바꾸시더라도
있으시지 ㅠㅠ
봄냥♡;
04/08/14 14:18
수정 아이콘
이중헌선수가 은퇴라니.. 진짜 충격이 크네요.
암울한 오크라는 종족으로 멋진 플레이를 보여주셨는데... 아쉽습니다.
올드보이
04/08/14 14:29
수정 아이콘
이건 정말이지 심각한 사실이네요. 이중헌 선수를 보고 열광했던 적이 엊그제 같은데...
일어나라NaDa
04/08/14 14:41
수정 아이콘
워크계의 유명인사가 한사람 사라 졌네요;; 저도 워크 보면 이중헌, 박세룡, 강서우, 프레드릭, 이 선수들 VOD를 가장 먼저 챙겨 봤었는데
안전제일
04/08/14 14:47
수정 아이콘
프로즌스론으로 넘어와서 이제야 자리를 잡아가는 워3에 큰 충격이로군요.
2001년의 온게임넷의 임요환 선수만큼의 영향력의 소유자인데...
아쉽고 걱정도 됩니다.
이름으로 관객을 끌어모을수 있는 한명의 스타가 사라지는 게 우울하네요.
그래도..하고자 하는일 모두 많이 노력해서 원하는데로 했으면 합니다.
(dayfly!돌아와요! 어딜가요! 왜가요! 엉엉! 가면 어쩌라고!!<---이러고 싶은 심정입니다만.)
04/08/14 14:50
수정 아이콘
워크게 처음 관심을 갖게 해준 선수였습니다.
많이 아쉽고 안타깝네요.
04/08/14 14:53
수정 아이콘
E스포츠계의 별하나가 사라지네요..안타깝습니다...
blue wave
04/08/14 15:41
수정 아이콘
저도 이중헌 선수의 카페에 가입했었는데 너무 아쉽습니다.
워크래프트 3 유저 중에는 박세룡 선수와 함께 정말로 좋아하는.
(vod)는 꼭꼭 챙겨봤구요. 좋아하는 게이머였는데 너무 아쉽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프로즌 쓰론이 되면서 너무 복잡해진것 같아서 좀 흥미를 잃어서 워크래프트는 잘 안보고 있었는데 이중헌 선수의 은퇴 소식은 너무나 뜻밖이군요.

그 정도 흥행성과 경력을 가진 선수가 아쉽게도 게임을 접어야 한다는 사실이 너무나 충격적으로 다가오네요.

아직도 그의 플레이를 볼 수 없다는 사실이 믿기 힘들군요...ㅜㅜ
Grateful Days~
04/08/14 15:43
수정 아이콘
눈물이 날뿐입니다.
blue wave
04/08/14 15:52
수정 아이콘
DayFly... DayFly....

멍하니 답답하고 우울한 마음에 그의 아이디를 불러보네요.
결승전에서 아깝게 패하고 눈물 짓던 그의 안타까운 모습과....
그의 화려했던 플레이 모습이 함께 겹쳐집니다...........

당분간은 그의 은퇴를 받아들이기 어려울 것 같네요.
박용열
04/08/14 15:54
수정 아이콘
워3 게시판에도 비슷한 글이 있네요...-_-

워3 게시판에 임정호 은퇴반대하면 이상하겠죠?
04/08/14 16:17
수정 아이콘
MyDream님/네임 밸류는 인기를 얻은 이름을 말하죠..해석 그대로 가치있는 이름이라고 할 수 있겠죠... 실력과 스타일 등이 확실하고 강한 저력이 있는 선수라고 할 수 있을겁니다.

문득 워크3가 스타보다 인기가 적고 주목 받기가 힘든 이유가 뭔지 떠어릅니다. 스타의 경우 임요환 선수와 같은 스타 플레이어들이 꾸준히 나와주어 활성화에 가속이 되었지만....
아직까지 워크3는 관심을 끄고 기억에 날만한 경기가 많이 없습니다.(워크3에 대해서는 잘모르는 사람으로서 하는 말입니다.) 제가 아는 워크3 선수만 해도 이중헌을 필두로 해서 장재호 선수 정도 밖에 모릅니다. 이 만큼 기억에 날만큼 주위의 관심을 자극하는 경기가 없는것 같습니다.이중헌..장재호 같은 관심을 끄는 선수들이 나와 주어야...저같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게 되고....더 발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지만....
이런 슬픈일이 벌어졌군요.
e-sports계의 한축인 워크3의 악재에 대해 안타까운 생각이 듭니다..
trinite~
04/08/14 16:23
수정 아이콘
박용열님// 별로 기분 좋게 들리지 않네요... 이중헌 선수 은퇴 정도면... 스타 게시판에 글이 올라와도 이상하지 않는데요... ... 쩝...
박용열
04/08/14 16:32
수정 아이콘
trinite님..
기분 좋으라고 한 말은 아니구요...-_-
워3팬들의 무관심이 이중헌선수의 은퇴를 낳았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내용의 글이 워3 게시판에선 조회수도 낮고 리플도 낮고...
워3에 대해 잘 모르지만... 워3 팬들이 심히 문제 있다고 느껴지는군요
04/08/14 16:47
수정 아이콘
박용열 님도 아시겠지만. 워크는 WarcraftXP라는
최대 커뮤니티 사이트가 있습니다.
자유게시판은 당연히 조회수가 높을수밖에 없습니다.
워크에 관심없는분들도 이중헌선수의 은퇴 소식은 뉴스이니 말이죠.
워3게시판의 글과 자유게시판 글 조회수,리플수 차이로
워3팬들에게 문제가 있다고 하는건 심각하게 착각하고 계신거 같습니다.
LosingGrip
04/08/14 16:47
수정 아이콘
박용일//스타와는 비교도 안되는 열악한 환경에서도 꿋꿋히 워크를 사랑하시는 워3팬들에게 그런 발언을 하시는건 -_- 참 어이없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군요.
...AndJusticeForAll
04/08/14 16:49
수정 아이콘
박용일//워3에 대해 진짜 잘 모르시는것 같군요. 워3 아직 팬들이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고 인기 많습니다. PGR게시판 보고 그러시는데 PGR은 스타를 주축으로 한 프로게이머 비공식 랭킹 사이트기 때문에 워3게시판은 썰렁할 수 밖에요...
무당스톰~*
04/08/14 16:49
수정 아이콘
e 스포츠의 거목이 사라져가는군요..

저도 새벽에 소식을 접하고 정말 당황스러웠습니다.

오크의 한중기 빛이 되셨던 중헌님이 이렇게 가시다니..

아..지금 워3계는 1.17 패치 2영웅의 추가와 이중헌 선수은퇴소식으로

희비가 엊갈리는군요..

어디가시든 꼭 성공하시길..중헌님..ㅠ.ㅜ
...AndJusticeForAll
04/08/14 16:54
수정 아이콘
위의 님의 말씀대로 WarcarftXP.com가 워3 주축 커뮤니티 사이트인데, 글올라오는 속도나 꼬리말 갯수를 보면 놀라실껄요?
아마추어인생
04/08/14 16:56
수정 아이콘
박용열님// 그런 현상은 pgr 워3게시판이 활성화에 실패한 게시판인 까닭이지 워3팬들이 무관심하기 때문에 그런것이 아니라고 봅니다. XP나 MW게시판에서도 스타에서 큰 이슈거리들은 글로 올라오곤 합니다만 그것을 스타관련 사이트나 게시판에 올리라는 사람은 한명도 못 봤습니다. 좀 심하시다고 생각하시지 않습니까?
04/08/14 17:01
수정 아이콘
박용열님//WarcarftXP.com게시판에 만약에 임요환선수가 은퇴했을때 어느누군가가 그곳에다가 관련얘기를 올려도 님같은 말은 안할꺼같네요.
그리고 여기는 스타크 커뮤니티 사이트입니다. 워3게시판이 당연 활성화가 안될수밖에요.
그걸 가지고 워3 팬들의 태도를 운운하는것은 안좋다고 봅니다.
박용열
04/08/14 17:01
수정 아이콘
ㅇ ㅏ 그렇군요... 잘 몰랐습니다...
그런데 같은 종류의 리플 엄청 많이 주시는군요...
그것도 아주 짧은 시간동안 집중적으로...
한국의 다굴문화란...... 참..
04/08/14 17:11
수정 아이콘
다굴 안맞게 행동해야죠 개념없이 나대면 다굴당할수밖에 없죠 그런데 그게 또 불평인거죠
김광일
04/08/14 17:15
수정 아이콘
다굴문화때문에 자신이 욕먹었다고 생각하나요?개념이 없네요.81년생 같으신데 고등학교를 안 들어가셨나요?못들어 가셨나요?이글이 잘못된곳에 위치해있는게 아니고 당신의 리플이 잘못된 곳에 있네요.xx라마.
04/08/14 17:19
수정 아이콘
김광일님 // 그렇다고 고등학교을 안 들어가셨는지, 못들어가셨는지 그런말을 하는것도 좋다고 볼순 없는것 같은데요.
그리고 끝에 xx라마는 뭡니까. 요즘 유행하는 시발라마를 연상시키네요.
그런 의도가 없었다고 하실수도 있겠지만.
LosingGrip
04/08/14 17:24
수정 아이콘
다굴문화가 아니라 누구나 저런 리플 봤으면 혈압이 오르셨을겁니다.
04/08/14 17:27
수정 아이콘
프라임리그라는 워3리그의 최고봉마저 한참지난 스타 재방에 밀리던게 엊그제입니다.
그나마 팬들의 성원으로 지금까지 오게된거죠.
팬들의 문제라고 볼수는 없을거 같군요.
그리고 "기분 좋으라고 한 말은 아니구요...-_-"이런식의 어투는 누가봐도 좋게 보일리가 없겠죠.
이디어트
04/08/14 17:32
수정 아이콘
박용렬님// 밑에 글에서도 그렇고 여기 글에서도 그렇고...
혹시 가입하고 2개월동안 글쓰기 권한 없다고 pgr안들어 오신거 아닙니까?
김재현
04/08/14 17:36
수정 아이콘
박용열// 뭐 이런 걸 보고 다굴이라고 하신다면... 님은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그런 말을 하는 것 자체가 문제가 있는 거 아닙니까? 모 가수가 괜히 다굴받은 줄 아십니까?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말만 줄기차게 늘어넣다가 엄청 돌맞은 거죠... 다굴문화를 논하기 전에 자신의 지식 수준이나 제대로 높여 두시고 말을 하시죠... 관련 게시판 여러군데 다니지도 않고 말을 하는 거 자체가 웃기는 거 아닙니까?
미다리
04/08/14 17:39
수정 아이콘
김광일님/ 제정신이십니까? 운영자분들 뭐하시는지 저런 사람들 안잡아가고..참..박용렬님의 리플도 상당히 잘못되었지만 욕먹을짓 했다고 아주 무차별 쏟아 붇는 몇몇 분들도 그렇게 좋은 행동은 아닌듯합니다.
04/08/14 18:23
수정 아이콘
아..어쩌다가...이중헌 선수의 은퇴가 안타깝고 아쉬운 마음에 글을 올렸는데..또 다시 pgr회원 분들의 감정 다툼이 된것 같네요.. 처음 박용렬님에게 리플에 대해서 쪽지를 보내 어느정도 괜찮을 거라 생각했는데 아니였네요....감정 다툼은 이제 그만들 하시고 이중헌 선수의 은퇴를
생각해주시면 안될까요....
SNU medic
04/08/14 18:32
수정 아이콘
다굴하는 사람들이나 다굴당하는 사람이나 다 말하는 수준이 참... 언제부터 pgr이 이렇게 됐는지 한탄만 나옵니다
Shining_No.1
04/08/14 18:39
수정 아이콘
박용렬님보다 김광일님이 더 심하신데요. 피지알에서의 욕이라.
trinite~
04/08/14 18:58
수정 아이콘
김광일님// 너무심하네요 -_-+ 쩝..
양정민
04/08/14 19:19
수정 아이콘
박용열님// 은 몇번 보지는 못했었지만 언제나 악플이시군요...
뭐든지 긍정적으로 보는 습관을 기르시는게 어떨지요^^:
04/08/14 19:45
수정 아이콘
박용열 // 여긴 자유게시판입니다
위드커피
04/08/14 19:53
수정 아이콘
워3 재미없다. 왜? 영웅위주의 단순한 전략.. 그리고 어렵다.

이게 워3을 대하는 생각입니다.

워3은 소수만의 그들만의 리그 아닌가요?

일반화의 오류니 어쩌니 해도 사실입니다.

워3은 스타보다도 빨리 사장될지도 모릅니다. 최소한 한국에선
위드커피
04/08/14 19:54
수정 아이콘
그러니 누가 나가건 그리 스폿라이트를 받지 못하죠.

만약 임요환 선수가 은퇴한다면 어떨지 생각해보길..

난리 날텐데..
04/08/14 20:22
수정 아이콘
왜 은퇴하는 걸까요..?
國泰民安
04/08/14 20:40
수정 아이콘
누가 떠나는데 그렇게 싸워야 합니까?
StormZerg
04/08/14 21:40
수정 아이콘
워크에서 오크가 많이 약하긴 하죠..
04/08/14 21:43
수정 아이콘
자유게시판이라고 자유게시판에 유머나 질문을 올리진 않죠, 유머게시판이나 질문게시판이 따로 있기 때문이죠, 워3 도 마찬가지라 볼수도 있죠.
하지만 내용이 내용이고, 글쓴이도 양해를 구하였기에 테클걸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하네요.
강은희
04/08/14 22:01
수정 아이콘
김광일님 뭡니까??-_-; 당황스럽네요.
끝에 xx라마는 시발라마 라는 단어겠죠?
피지알에서 욕하는거 처음 보네요. 더 심한 말을 하고 싶지만 자제하겠습니다..
swflying
04/08/14 22:07
수정 아이콘
김광일님 남 수준 의심하기 전에 본인 수준 돌아보시길...
저분이 고등학교 못들어갔다면 님은 초등학교 중퇴 의심됩니다.
04/08/14 23:11
수정 아이콘
위드커피// 과연 워크를 얼마나 해보시고 그렇게 성급하게 말씀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차라리 워크 배우는게 귀찮다고 말씀하세요. 어렵다,어렵다 하시는데 전략게임이 어려워봐짜입니다. 블리자드사에서 만든거니
당연히 스타크래프트와 비슷하구요. 정말 게임이라곤 스타밖에 모르는분들보면 편식좀 하지말라고 제발좀 말씀드리고 싶습니다.최소한 한국에선 워3가 사장된다고 말씀하셨는데 최소한 스타는 한국에서만 인기있습니다.세계 e-soprts 대회에서 그나마 한국이 게임강국이라고 인정해주는것이 워3 종목때문입니다.그리고 스포트라이트를 못받는다구요? 제발좀 모르면 가만히좀 계세요. XP사이트가보면 이중헌선수 관련글로 몇페이지가 넘어갑니다. XP사이트냅두고 머하려고 스타크 게시판은 pgr에다가
글을 올리겠습니까?? pgr는 단순한 "스타크"커뮤니티 사이트라는걸 알아두세요.
04/08/14 23:19
수정 아이콘
뭐 게임 그냥 자기가 좋으면 하는겁니다.

편식해도 별 상관없죠.
04/08/14 23:21
수정 아이콘
나름대로 올드유저지만..

게임쪽은 솔직히 자기 좋아서 하는건데

스타만 하면 어떻습니까. 게임은 게임일뿐
양정민
04/08/14 23:26
수정 아이콘
TaCuro님//편식은 할수 있는법인데 위드커피님처럼 저런식으로 댓글을 달면 보는사람이 기분이 나쁘죠^^
김광일
04/08/15 00:12
수정 아이콘
죄송합니다.정말 좋은 게임을 보여주던 선수가 은퇴하는 안타까운 일에 이상한 리플을 보게되어 제 의도와는 다르게 말이 막 나왔나봅니다.박용열님께 사과드리고 리플 지우고 싶지만 또 이상한 오해를 살 것 같아 그냥 두겠습니다.다시한번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앞으로 조심하겠습니다.
양정민
04/08/15 00:25
수정 아이콘
김광일님// 누구나 할수 있었던 실수라 생각합니다.저도 잠시 흥분 했었으니..
어쨋든 그렇게 사과 댓글을 다시다니.. 멋지네요^^
04/08/15 01:49
수정 아이콘
진짜 편식에 대해서는 뭐라 하지 않겠으나..전혀 알지도 못하면서 자기가 마치 다 알고 있고 단정짓는 듯한 저 말투들..정말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짜증만 불러일으키죠..
위드커피
04/08/15 02:07
수정 아이콘
워3가 아무리 용을 써도 스타의 인기를 넘을 수 있을까요?

감히 절대 그건 불가능하다고 단언합니다.

아무리 주저리 주저리 워3이 재밌다느니 떠들어도

스타의 벽을 넘기는 힘듭니다.
위드커피
04/08/15 02:09
수정 아이콘
지금 스폰이나 팀창단 중계빈도를 보면 상식적으로 알수 있죠.

스타를 제외한 나머지는 찬밥 대우죠? 아닌가요?
양정민
04/08/15 02:28
수정 아이콘
위드커피님// 음 그래요. 그렇게 본다면
"스타 그 까짓게 아무리 인기 많아봐야 한국에서만이지. 세계는 워3 시대라고.."
이렇게는 생각 안해보셨나요?
실제로 세계적으로 스타의 인기는 워크의 인기에 비교도 안됩니다.한국에서는 스타가 더 인기 있을진 몰라도 세계적으론 그렇지 않단 말씀입니다.

아무리 자신이 좋아하고 즐기는 게임이 있다지만, 다른 게임을 그런식으로 깍아 내리지마십시오.
저도 스타크래프트의 팬이지만 단 한번도 워크가 스타보다 못하다고 감히 생각도 못해봤습니다.
말씀을 하시기전에 3번 생각부터 해보시죠.
그런 발언 자제부탁드립니다.
04/08/15 03:31
수정 아이콘
워3... 확실히 세계적으로는 스타보다 인기가 많지만
결과적으로 베틀넷 동시접속자 수만봐도 스타가 월등히앞섬
무당스톰~*
04/08/15 07:39
수정 아이콘
마린님~ 그건 워낙 유럽이나 중국이나 프리베넷이 발달되어
있어서 그럽니다.
스타가 앞선다 워크가 앞선다..웃기군요..
그런 비교 자체가 웃긴듯..
어쨋든 세계는 워크를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고
몇일있으면 1.17패치도 나옵니다.
스타만 하면서 워크 재미없다는 말은 하지마세요.
정말 재밌습니다. 워크.. 저도 스타 언인스톨하고 워크만하네요 요즘..
corssroad
04/08/15 09:50
수정 아이콘
아니,, 정말 충격이군요. 이중헌선수 잘 모르는 워크를 재밌게 보게 했던 선수인데 말이죠.. 뭐 저는 나엘이라서 이중헌선수를 응원한 적은 없었지만 그래도 그의 플레이의 감탄 많이 했는데 말이죠..
너무 아쉽네요
정석보다강한
04/08/15 11:23
수정 아이콘
박용열님//말실수해놓고 왜 나만 다굴해라고 칭얼거리는것은 무책임하네요. 최소한 실수했으면 그냥 인정하고 깨끗이 넘어가시고 토는 달지마세요. 보기 안좋네요. 다굴이라니..

위드커피님//이중헌선수 은퇴글에 왜 워크는 스타를 뛰어넘을수 없다는 리플을 다시는지.. 이중헌선수 은퇴한거에 관심없으시면 그냥 쭉 훑어보고 넘어가세요. 그게 예의가 아닌가요?

한 선수가 은퇴했다는 사실, 그 본질에 관심이 없으시면 그냥 넘어가주시길.. 괜히 관계도 없는 말 꺼내서 분란 일으키는건 선수에 대한, 글쓴이에 대한 예의가 아닌것같군요.
04/08/15 15:26
수정 아이콘
위드커피// 제가 쓴글과,여타 댓글에서 어느 누구도 한국에서 워3가 스타보다 인기많고, 인기를 넘어설것이라고 말하지 않았습니다.글의 요지를 파악하지못하고 자기 할말만 하지말고,생각좀하고 댓글좀다세요.
AIR_Carter[15]
04/08/15 16:18
수정 아이콘
근데, 왜 워3가 스타의 인기를 꼭 뛰어넘어야 하는거죠. -_-;
칼스티어
04/08/15 22:41
수정 아이콘
위드커피// 여기가 스타커뮤니티라 더 말을 안하겠습니다..
님의 발언을 워크래프트xp에 올려보시죠...
무슨소리를 듣나
지수냥~♬
04/08/16 00:24
수정 아이콘
위드커피/// 저도 요즘 워3 하는데요.. 충분히 재밌어요..
워3 해보기나 하시길;; 물론 개인차는 있겠지만..
자신의 입맛에 맞춰서 모든사람 생각하려고 하지마세요;;

이중헌선수의 은퇴.... 차세대 오크유져에게 길을 내주는... 그런 멋진거라고 생각하고 싶네요;; 클래식때부터 거의 유일한오크로 지냈던 하루살이.. 용썻습니다!!! 이제 자기가 하고싶은.. 돌아가고 싶은곳으로 가서
하고 싶은거 하시고!!! 마음 정리 하시면 좋겠네요..
거룩한황제
04/08/16 06:30
수정 아이콘
위드커피//비록 스타만큼의 인기는 아니더라도 워3는 충분히 재미가 있습니다. 단지 때가 좋지 않았을 뿐이지만요.

이중헌 선수...이제 DayFly는 볼수가 없는 것인가요...
그를 처음 본게 온게임넷 프리매치였을 겁니다.
그때 박외식 선수랑 경기를 한 모습이 기억이 났는데...
정말로 이상한 선수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마치 강민 선수를 처음 본 듯한 느낌을 받았지요)

하지만 그가 두각을 나타낸 HP워3리그에선 정말로 그의 팬이 되었지요.
특히나 결승전 배신자 김대호 선수와의 대결에서는 제발 이겼으면 하는 바람이었지요.
(김대호 선수와 팬분에게는 죄송하지만 아직도 저는 김대호 선수를 배신자라고 부르면서 극단적으로 싫어하고 있습니다. 가끔 워3를 하지만 주종은 무조건 오크입니다. 워3 초반 김대호 선수의 모습을 보면서 참 좋아했었는데 어느틈엔가 나엘로 가버렸지요. 오크의 어려움을 그가 해결해 주리라 믿었는데 말입니다. 요즘엔 김승엽 선수마저 점점 싫어지고 있다는...)

하지만 이중헌 선수. 스타에 빗대어서 이야기 하는 것은 무의미하겠지만, 테란이 어둠에서 극강의 종족을 만들어낸 황제, 프로토스의 어둠에서 홀로 싸운 영웅, 저그의 준우승 징크스를 저그의 암흑기에서 건진 투신이 있습니다.
게다가 오크는 프로즌 쓰론에서 국가를 건설하는 단계아닙니까? 정말로 어렵지만 단 하나의 해법이 나오면 결코 무시 못할 오크종족.
그것을 당신을 통해서 이루어지길 빌었는데...
아쉽지만 당신께서 또 다시 선택한 그곳에서 성공 하시길 빌겠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907 최고의 성화장면은? [10] 거룩한황제3108 04/08/14 3108 0
6906 [잡담] 누군가와 헤어진다는건... [10] 양정민3408 04/08/14 3408 0
6904 가볍게 읽는 Zeal의 안쓰이는 유닛에 대한 구원 [39] Zeal3019 04/08/14 3019 0
6903 괴로운 한주. [6] 서영3302 04/08/14 3302 0
6902 풍운아 나도현의 듀얼 탈락을 보며.... [23] 헝그리복서4890 04/08/14 4890 0
6901 Sky Pro League 2004 - 2 Round - 타이틀 동영상 입니다. [34] kimbilly4155 04/08/14 4155 0
6900 스타와는 관계 없지만.... 워크의 큰별 이중헌 선수가 은퇴하셨습니다(제목수정) [78] baicar6984 04/08/14 6984 0
6899 더마린,김정민선수 그에게필요한건 무엇인가? [35] 절대바보아님4457 04/08/14 4457 0
6897 올림픽 개막식 후기2... (일인당 국민소득) [37] 용수철~3095 04/08/14 3095 0
6896 약 4시간 동안 밤잠 설쳐가며 본 "올림픽 개막식" 후기 [5] 바카스3135 04/08/14 3135 0
6895 <공지>iTV랭킹전결승전 금일 녹화 우천시에도 합니다. [11] ForGlory4368 04/08/14 4368 0
6892 프로게임 용품점을 만들면 어떨까요? [20] 공룡4005 04/08/14 4005 0
6891 3개의 화이팅~! [4] [暴風]올킬3146 04/08/14 3146 0
6890 [펌] 지하철 공무원 실태...... [26] 쫌하는아이.5382 04/08/14 5382 0
6889 [픽션] 빙화(氷花) 12 + 이야기 [3] edelweis_s3085 04/08/13 3085 0
6888 가위바위보 싸움의 정의? [10] 레드썬3000 04/08/13 3000 0
6885 [대세] 삼종족의 대세를 알아보자 - 제 3 편 프로토스 [18] 헝그리복서4637 04/08/13 4637 0
6884 [대세] 삼종족의 대세를 알아보자 - 제 2 편 테란 [18] 헝그리복서4552 04/08/13 4552 0
6883 [대세] 삼종족의 대세를 알아보자 - 제 1편 저그 [16] 헝그리복서4306 04/08/13 4306 0
6882 e스포츠관련 잡담성 의견및 웹검색 결과 몇개(긴 글) [4] 마젤란 Fund3674 04/08/13 3674 0
6881 요세 카스를 하는데요..(잡담) [7] POPS3107 04/08/13 3107 0
6880 역시 ** 하면 누구누구야... [38] ZetaToss4000 04/08/13 4000 0
6879 초 잡담. [4] edelweis_s3276 04/08/13 327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