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4/08/14 11:40:00
Name 용수철~
Subject 올림픽 개막식 후기2... (일인당 국민소득)
전 MBC로 봤는데... 입장식 다 보고나니 마음이 참 찹찹하더군요...

한국-북한 공동입장이 너무 기대에 못 미쳐서가 아닙니다..(시드니올릭픽 때는 울었음;;)

각 나라를 소개할 때 마다... 그 나라의 수준을 평가하기 위해... GNP가 표시되더군요...
아나운서들은 "이 나라는 이렇게 작은데 GNP가 이렇게 높을 정도로 잘사는 나라이다" 라고 하면서요...

그래도 전 우리나라 꽤 잘사는 줄 알았습니다..

들은 바로는.. 세계 10대 경제규모, IQ 가장 높은 민족, 세계 최고 인터넷 망, 휴대폰 반도체 LCD 선두, 국민 거의가 대졸자, 돈 벌기 위해 입국하는 불법 해외 노동자, 등등  한국인 이라는 것에 꽤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죠...

그러나... 한국 GNP의 두배도 아닌 세배 이상이 더 높은 거의 모든 유럽 국가들... 미국, 캐나다... 대충은 알고 있었지만 힘이 쫙 빠지더군요...

예전에 그리스를 생각했을 때.. '그런 후진국이 과연 올림픽을 치를 능력이 되는가? 적어도 한국정도는 되야 올림픽, 월드컵 유치가 가능하지' 생각했는데... 한국의 두배인 2만불의 GNP ㅡ.ㅡ;;

마냥 후진국으로 생각했던 중국이었는데... 이제는 어느세 한국을 따라 잡을 정도...

수년쩨 경제 난에 허덕이고 있다고 들었던 아르헨티나는 한국보다 높은 만이천불...

참고로 전 경제에 대해 별로 관심이 없었습니다... 허나 너무나도 충격적입니다...

유럽인들이 한국을 볼 때... 우리가 동남아사람 무시하는 것 처럼 생각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과연 우리나라도 다른 선진국들 처럼 되는 것이 가능할지 의문스럽고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아침해쌀
04/08/14 11:43
수정 아이콘
경제력을 GNP로만 따지는 것은 무리가 있죠
04/08/14 11:50
수정 아이콘
하지만 그게 국가 힘의 척도가 될 수는 있죠.
자일리틀
04/08/14 12:07
수정 아이콘
지중해쪽. 즉 남부유럽 나라들의 GNP는 평균적으로 높은편에 속합니다.
엄청난 관광 자원을 바탕으로한 관광 산업이 많이 발달 되어있거든요.
그리고 GNP로만 경제력을 비교하는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물론 레인님 말처럼 국가의 힘을 나타내기도 하지만.
대규모일꾼드
04/08/14 12:08
수정 아이콘
그렇게 허탈한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아르헨티나는 한때 세게 3~4위 하던 경제 대국이였던 국가입니다!그리고 그시절 우리나라는 지금의 소말리아 같은 나라이였고요! 지금의 우리나라를 보면 너무 좋네요!전에 아는 중국인 노동자에게 왜 한국에 왔냐고 물으니까 한국은 길거리에 돈이 깔려 있는줄 알았다고 합니다! 그만큼 우리나라하고 중국은 아직까지 차이가 나죠!!
대규모일꾼드
04/08/14 12:12
수정 아이콘
사실 우리나라에 있는게 뭐가 있습니까 자원이 많습니까. 이만큼 성장한것은 우리 할아버지 아버지 세대들이 끼니를 거르면서 쌓아온 덕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삼성전자가 소니를 앞지른것도 꽤 됐구요!! 앞으로 정부에서 다른데 신경쓰지 말고 경제를 위해 정치하고 또한 20대 실업자들은 지방에 가던 외국을 가던 고생을 우리 아버지 세대 반만이라도 할려고 하면 우리나라의 미래는 밝다고 생각합니다!!!
대규모일꾼드
04/08/14 12:18
수정 아이콘
말많아서 죄송한데 우리 나라일이라서~ 우리나라 영화나 문화 산업이 아시아에서는 꽤 됩니다!! 아마 우리나라 축구실력보다도 높게 평가 받겠구요!!문화에서 앞지르면 선진국 가기 쉽죠!!(만화,게임-일본, 영화-미국)
또한 저번에 좋은 소식하나 다음에서 봤는데 우리나라 청소년의 키가 아시아에서 제일 크다네요 흑인이 섞인 미국과도 1~2센티 밖에 안나고요
아이큐도 높고 키도 크고 얼굴도 잘생긴 우리나라 최고입니다!!!
그런곳에 살고 있는게 오히려 불행하네요 좀 덜잘난곳에 태어나야하는디;.. 미국이나 유럽처럼요~~
바카스
04/08/14 12:39
수정 아이콘
GNP는 1일당 입니다. 즉 국민수가 적으면 적을 수록 수치가 클 확률이 크죠. 경제 규모는 GNP로 따지는게 아니거든요~

무역흑자, GDP, GNP, 국가신용도, 동맹관계, 국제기구가입여부 등등 따질게 정말 많답니다. GDP나 GNP가 국가경제력에 영향 끼치는 정도는 5%미만 대랍니다.
무계획자
04/08/14 13:05
수정 아이콘
1인당 국민 소득만으로 잘 살고 못살고를 규정 할 수는 없습니다.
물가와의 관계(구매력)도 생각해보아야 하고
또 요즘의 경우 GNP보다는 GDP를 중시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경제 성장등의 척도로 삼는 것도 GDP를 점점 보구요..
물가를 고려한 구매력 기준 국내 총생산의 경우 우리나라는 세계 13위 정도 입니다.

그리고 또 인구가 많아서 다 괜찮습니다...-_-
4500만 이상의 인구를 가진 나라는 유럽에서는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정도 밖에 없고 전 세계적으로 특히나 알려진 나라들 일수록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갑자기 방글라데시 이런데가 1억 넘어가버리고.. 캐나다나 호주 같이 넓은 나라는 3000만명도 안됩니다.)
그리스의 경우 인구가 1000만 명 정도 되는데
1000만명이 2만 불로 할 수 있는 일보다는
4500만명이 1만 불로 할 수 있는 일이 더 많겠죠
일명 인해전술이죠..(출산율이 떨어지고 있어서 큰일 -_-)

그러니 너무 실망 하지 마시길........-_-;;;
클레오빡돌아
04/08/14 13:45
수정 아이콘
국가간 경제력을 계산하는데 있어서 GNP 보다는 GPD 가 좀더 정확하다는 것을 사회시간에 배웠습니다.
솔리타드제이
04/08/14 14:34
수정 아이콘
올림픽이 끝난후에 우리나라를 다시보게 될것입니다..
운동환경이나 적은 선수들로도 세계10권에 드는 올림픽 강국 한국을요.
물론 태권도 종목이 있긴하겠지만...
04/08/14 14:36
수정 아이콘
올림픽을 치를 수 있는 능력은 1인당 국민 소득보다는 국내총생산이 더 영향을 끼칩니다. 그리고.. 그리스는 1인당 국민 소득이 2만불에는 훨씬 못 미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방금 네이버에서 검색해본 결과 2003년 자료로 11430 달러로 우리 나라와 큰 차이 없군요. 그리스는 유럽에서는 상당히 후진국에 속하는 나라로 경제 규모(인구 * 1인당 국민 소득)도 상당히 작은 편이라 IOC에서 올림픽을 치를 수 있는 능력이 되는지 의구심을 표시했었죠.
아마추어인생
04/08/14 16:40
수정 아이콘
국가경제력을 GNP로 따지기엔 무리가 있는것이.. 한 예로 GNP로 따지면 미국보다 높은 나라들 많습니다. 그렇지만 실제 경제력은 미국에 비교가 안되지 않습니까..
FeverAzure
04/08/14 16:52
수정 아이콘
랩교님의 말씀대로 국내총생산, 즉 GDP개념이 오히려 국가의 능력을 잘 반영합니다. GNP는 국민총생산으로 국적개념의 소득의 지표로 국민의 소득수준 지표로 적합치 않아 지금은 잘 쓰이지 않습니다.
CIA에서 밝힌 자료에서는, 2003년도 기준으로 한국은 GDP 17,700불이고, 그리스는 19,900$입니다. 국가의 총생산은 그러므로 약 880 : 220 정도로 대한민국은 그리스에 비하면 네배의 경제력 규모를 가집니다. 이 사이트에서 확인해보면 충분히 대한민국은 강한 나라입니다.
약점도 많이 있지만, 강점이 많이 나라입니다. 개인적으로 전 우리나라의 많은 약점이 오래된 문화적인 습속에서 기인한 것이 많습니다. (예를 들면, 토론문화에 끌어들일수 없음에도 토론화 시켜온 종교, 이념 문제로 인한 갈등, 합리적인 조상과 후세인들의 의식속에서도 비논리적인 행동을 보이는 국민적 감성 등) 많은 세월을 개선이 되지 않았다는 점이 안타깝지만, 그 이상의 강점을 많이 발견하고 배우고 닦아 왔다는 것은 충분한 자랑거리입니다.
04/08/14 19:22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생각만큼 잘사는 나라 절대 아닙니다..
04/08/14 20:39
수정 아이콘
생각만큼 못사는 나라도 아니죠.
안그래요?
강은희
04/08/14 21:42
수정 아이콘
외국에서는 아직도 한국이라는 나라 자체를 모르는 사람이 많습니다^^
예를 들어 이웃나라 일본조차도 한국이 중국어를 쓰는줄 아는 사람도 있으며..
중국에 속국인지 아는 사람도 있어요^^;한국이 어디붙어 있는지 모르는 일본인도 있다는군요..
우리나라 사실 거품경제 아니었습니까? 거품이 슬슬 빠지면서 정신을 차려야죠. 우리나라는 유렵의 선진국과 비슷한 레밸이 아니거든요.
비류연
04/08/14 23:07
수정 아이콘
GNP는 별거아니라고 하시지만 사실 세계적으로 보면 창피한 수준이죠.
그리고 GDP가 별로라도 GNP가 높으면 무시하지 못하고 GDP가 높더라도 GNP가 낮으면 무시당하죠.
예를들어 우리나라 분들이 흔히 중국욕을 할때 GNP도 딸리는 것들이...
하는 말씀을 많이 하시죠-_-;;
무계획자
04/08/14 23:14
수정 아이콘
비류연 님 그런 소리 하는 분들이 무식한거죠;;;
멜랑쿠시
04/08/15 02:43
수정 아이콘
비류연님//그런 중국욕이 흔한가요? 전 듣도보도 못했는데요.
중국.. 굉장히 무서운 나라죠. 물량에 장사 없습니다. ㅡㅡ;;
04/08/15 03:10
수정 아이콘
강은희님 // '이웃나라'에서 그 이웃이 쓰는 언어나 위치도 모르는 사람이 있는 것은.. 우리나라의 문제가 아니라 그 '사람'이 크게 문제가 있는 것 아닌가요. -_-;
04/08/15 03:27
수정 아이콘
강은희님//확신하건대 그런 사람은 "바보"입니다-_- 일본의 유일한 이웃 나라도 제대로 알지 못하다니.. 한심한 사람이군요.
이누야사
04/08/15 06:27
수정 아이콘
출처 : 한류까페
-----------------------------------------------------------------
시간이 나는 대로 틈틈이 방문하는 국제포럼사이트입니다. 예전에도 이 사이트에서 한국관련 글들을 올렸지만 오랜만에 가봐서 또 한국관련글들을 번역해 봅니다. 퍼온 것은 아니에요..이 사이트에는 외국사람들이 국적별로 정말 '상당히' 다양합니다. 심심하신 분들 한번 읽어 보세요.

주제: 한국과 대만은 선진국인가.

superchan7
Join Date: Jan 2004
Posts: 53
흥미로운 관점이군. 아시아와 다른 개발도상국들과 비교했을땐, 한국과 대만은 제법 발전한 편이지만, 완벽한 선진국들(세계 주요선진국)들에 비하면 아직 갈길이 남아있다.

sdtj
Join Date: Sep 2003
Location: San Diego CA
Posts: 1,948
아직은 둘 다 개발도상국이지. 5년 10년 후면 1세계국가(선진국) 될 거야

raypoz
El Espiritu en Alto
Join Date: Jul 2004
Location: Mexico, D.F.
난 니 의견과는 정반대다. 그 두나라는 비록 완전한 선진국들에 비하면 아직 덜 발전되었지만 1세계 국가에는 속한다고 생각한다.

cladiv
Join Date: Feb 2004
Location: Bari
Posts: 65
한국이 웬만한 선진국이상이라는 것에는 아무런 이의가 없다. 대만같은 경우, 중국의 일부분이냐 아니면 독립된 국가냐에 따라 다르겠지

akmari
Join Date: Feb 2004
Location: Harrow, London
Posts: 63
한국은 스타크래프트 선진국 아닌가? 그게 내가 한국에 대해 아는 전부인데.^^ 하하하


한국과 대만은 아직 개발도상국과 선진국 사이지
2004년 국민소득
한국 12626$
대만 12720$

Ning
Join Date: Jul 2004
Location: European Union
Posts: 65
야 한국의 GDP에 북한의 소득도 들어가냐? 난 항상 한국은 선진국이라고 생각했는데?(걔네 인터넷 초고속 100메가 서비스야)

yyyih
Join Date: Sep 2003
Location: Melbourne
Posts: 46
한국과 대만은 당연히 선진국이지..그 대규모의 산업시설, 기술, 높은 생활수준, 경제규모를 봐..

zergcerebrates <-----미국에 사는 중국인으로 추정
Join Date: Jan 2004
Location: Guam,Los Angeles
Posts: 654
또 이 주제야! 안그래도 대만계시판에서 이에 대한 열띤 논쟁이 있었는데!

zergcerebrates
Join Date: Jan 2004
Location: Guam,Los Angeles
Posts: 654
하지만 대만을 따로 놓고 볼때 대만은 발전된 ‘지역’이야.

turk
Join Date: Nov 2002
Location: Hamburg
Posts: 15
한국은 유럽의 이탈리아와 스페인과 비교될 만해. 아직 일본이나 미국, 독일과 같은 수준이 되려면 갈길이 더 남아있지만 말야. 대만같은 경우, 완전한 선진국이 아니야. 나는 대만을 브라질, 터키위에 놓겠지만 한국과는 당연히 같은 레벨은 아냐.

Aquarius
Antimosquitos member
Join Date: Aug 2003
Location: BARCELONA (BCN)
Posts: 895
너 농담하는 거지.
스페인이 일본의 54% 정도밖게 발전 안됐다고? 적어도 80%야.

1일단 GDP
일본: 26940
스페인:21460
한국:16950

HDI
일본:0.938
스페인:0.922
한국:0.888
아무래도 너희들 경제에 대해 더 배워야 할 것 같고, 그리고 그리스는 한국보다 선진국이야.

sindell
Join Date: May 2004
Posts: 123
이봐 한국은 그리스보다 더 발전했거나 최소한 비슷해. 너 한국에 가봤냐?

rayman
Join Date: Jan 2004
Location: Bangkok/Stockholm
Posts: 1,744
야 당연히 한국이 그리스보다 발전했지 너 제정신이냐? 하하 이봐 그건 마치 마드리드와 도쿄를 비교하는것과 같잖아.

Gunei
Join Date: Aug 2004
Posts: 24
Location: EU
야 너 일인당 GDP가 뭔지나 아냐? 그리스를 한국과 비교하는 것은 완전 ‘웃음거리’야. 한국은 전세계적으로도 큰 산업경제야.

Gunei
Join Date: Aug 2004
Posts: 24
Location: EU
사실, 서비스/관광에 의존하는 국가들과 기술산업에 의존하는 국가는 달라.(미국빼고는. 그들은 둘다 가지고 있지) 그리스는 한국보다 좋은 호텔이나 레스토랑은 많겠지만 한국은 더 나은 공공문화시설과 최신제품들을 접하기 쉬워. 한국의 전체적인 경제규모는 그리스보다 훨씬 커. 나는 개인적으로 한국인들은 참 똑똑한 사람들이라 생각해. 그들은 일년에 2500시간 일하잖아.(일본이 2000시간이고 미국이 1900시간인걸 감안하면) 그리고 애들 교육도 잘 받았지.

realms
Join Date: Jul 2004
Posts: 6
Location: EU
대만과 한국이 선진국이라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대만을 너무 과소평가하지 마라. 한국과
대만 두나라 모두 가봤지만 둘다 현대화 되고 최첨단을 달리는 나라였어. 그러나 불행히도 대만 같은 경우 '심각한' 정치상황 때문에 한국만큼 활동을 할 수가 없지. 그리스와 스페인 같은 경우도 물론, HDI지수가 높고, 또한 EU의 당당한 회원국이기 때문에 선진국이라고 할수 있다. 그러나 이들 나라경제발전에 관광이나 서비스가 비중이 크다는 것은 무시할수 없다. 산업적인 측면과 첨단 기술적인 측면에서, 대만 그리고 특히 한국은 스페인 그리스 보다 '저만큼' 앞서가고 있어.

이정도입니다. 그 외에도 어떤 태국인이 의도적으로 한국과 대만 비하하려다 집중포화 맡기도
했고, 또 어떤 중국인은 대만은 선진국이 아니라 선진화된 중국의 '지역'이라고 우기기도 하더군
요.
리플들을 보면 아시겠지만 대부분 유럽사람들인데 아무래도 이해관계가 엇갈린 (?)아시아
사람들보다는 보는 눈이 비교적 객관적이더군요.
카페글들을 가끔 보면 뭐 다른 나라사람들은 한국을 동남아나 아프리카수준으로 본다, 한국은 아직도 굉장한 후진국으로 본다. 심지어 한국을 아예 모른다 이런 말들이 있던데 세계인들도 눈과 귀가 있습니다. 그들도 바보가 아니죠. 한국의 있는 그대로 봅니다. 장점이든 단점이든..나중에 시간나면 또 올리겠습니다.(-- )(--)( --)

-redonix 율리어스-

----------------------------------------------------------------
출처 : 한류까페
★delta☆
04/08/15 07:20
수정 아이콘
저두 개막식 보면서 약간 씁쓸함을 느꼈는데...
암튼 GDP기준으로 세계 10위정도 한다고 들었었는데....
GNP로 계산하니 많이 떨어지니 그 많은 생산량이 국민 소득으로 직결되지 않는 이유는 뭔가요?..흑흑~....
햇살담은 햇살
04/08/15 07:27
수정 아이콘
아앗 이누야사님// 한류카페란 다음 카페인가요? 혹시 글이 더 있다면 퍼오시는 수고를 부탁드립니다;;; 싫으시다면 제가 가지요 ㅠ ㅠ
[S&F]-Lions71
04/08/16 04:58
수정 아이콘
글을 쓰시기 전에 제발 많은 고찰을 하시기 바랍니다.
GDP GNP 의 의미도 모르고 되는대로 쓰신 분들이 무척 많군요.
말은 허공에 사라져 듣지 않은 사람은 알지 못하지만
글은 이곳에 남아 계속 다른 사람들이 보게 됩니다.
결국 자신의 가치를 평가하게 하는 유일한 단서라는 것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GNP는 국민 총생산이고 GDP는 국가 총생산(또는 국내 총생산)입니다.
해외거주 국민이 너무 많거나 국내에 외국인 경제인구가 너무 많은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국가의 GDP와 GNP는 비슷합니다.
GNP를 국민수로 나누면 "1인당 GNP" 즉, "1인당 국민소득" 이 됩니다.
GDP도 같은 개념입니다.

"GNP"와 "1인당 GNP"의 대립을 논하다가 GNP GDP를 논한다는 것은 "전혀 아는 바 없이 떠든다 "는 것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참고로 우리나라의 GNP수준은 세계 10위권은 아닙니다.
1인당 국민소득수준도 10위권이 아닙니다. 교역규모가 13위 정도일 뿐입니다.

국가의 경제력을 표시하는 것은 1인당 소득 수준이 아닌 국가의 생산수준인 GNP 또는 GDP로 표시하는 것이 옳습니다.

중국, 인도, 브라질 같은 많은 인구와 거대한 국토를 가진 나라들은 1인당 소득은 작지만 경제규모는 한국의 수배에 달합니다.
경제력을 규모로 판단한다면 한국보다 엄청나게 강한 나라들입니다.

"선진국"의 기준은 1인당 국민소득이나 경제 규모와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선진국이 되는데에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과학기술 등 사회제반의 발전수준을 놓고 판단하는 것입니다.
중동의 산유국들이 엄청나게 높은 1인당 국민소득에도 불구하고 선진국으로 평가받지 못하는 것이 좋은 예입니다.

저는 과학자입니다.
경제의 문외한이 중고등학교 때 배운 일반상식으로 아는 것보다 못한 지식으로 논하는 것을 보니 무척 갑갑합니다.

여러분들이 학창시절에 배우는 것들이 쓸데없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하루빨리 깨닫기를 바랍니다.
04/08/16 05:11
수정 아이콘
아.. 저도 좀 의아하더군요. 댓글들 보면서.. GNP를 1인당 국민소득과 같은 개념으로 사용하는 사람도 있고-_-.. 그리고 우리 나라 GNP는 13위 수준으로 알고 있습니다. 교역 규모 역시 13위죠. 2003년 자료로 말이죠. 그리고 인도는 우리 나라보다 경제 규모가 몇 배 수준까지는 아니고 약간 위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워낙 1인당 국민소득이 낮아서..
[S&F]-Lions71
04/08/16 05:21
수정 아이콘
참고로 1인당 GNP, 즉 개인 소득이 높아지면 엥겔지수(소득대비 식료품비용)가 작아집니다.
결국 생필품 구매비용을 초과하는 소득은 문화, 사회분야의 발전에 쓰이게 되고 사회 전반의 발전이 가속되어 선진국이 되는 자양분이 됩니다.
따라서 높은 수준의 개인소득은 선진국이 되기 위해 필수적인 사항입니다.

위에 아르헨티나를 언급하신 분이 있는데 규모에서는 아르헨티나는 아직도 경제 대국입니다.
다만 사회,정치적 불안정과 그로인한 문화 과학기술의 퇴보가 선진국으로의 발돋움을 방해하여 아직 후진국으로 남아있는 것입니다.

소니를 삼성이 추월했다고 쓰신 분이 있던데 그것은 몇몇분야에 대해서만 그렇습니다.
자국브랜드와 제품에 대한 애착은 이해할 수 있지만 그렇다고 사실을 곡해하면 곤란합니다.
삼성은 규모 기술 면에서 소니를 앞선적이 한번도 없고 외국에서의 브랜드 이미지나 선호도면에서도 소니가 단연 앞섭니다.
삼성, LG는 후진국 곳에서 나온 브랜드로서는 굉장한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브랜드 이미지도 좋은 편입니다.
(다만 좋은 품질과 사후관리 때문에 일본제품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러나 세계 초일류 전자회사인 소니를 따라잡으려면 아직도 멀었습니다.

한국이 무슨 말은 쓰는지 모르는 일본인이 이상하다고 하신 분들도 있더군요.

그런 사람들이 무척 많습니다.
일본은 세계에서도 1. 2등을 다투는 선진국입니다.
그 사람들이 자그마한 후진국에 대해 관심이 많을까요? 아니면 다른 선진국에 대해 관심이 많을까요??
그들이 우리나라에 대해 관심을 갖는 것은 대부분 안보와 영토분쟁 때문입니다.

사회 문화 경제 과학기술등 사회제반현상에 대해서 한국같은 후진국을 일본이 상대할 가치가 있을까요??

이것은 마치 동남아시아의 말레이지아에서 무슨 말을 쓰는지 우리나라에서 관심이 없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전 미국에서 살고 있는데 이곳의 중국인 중에는 한국이 중국어를 사용하고 중국과 같은 민족이기 때문에 "한국인은 차이니즈" 라고 말하는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하도 방언이 심한 나라라서 한국이 사용하는 말도 중국어의 방언중 하나라고 여기는 듯합니다.

안타깝지만 국력이 약한 나라의 현실입니다.
[S&F]-Lions71
04/08/16 05:22
수정 아이콘
말레이지아를 폄하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습니다.
그저 예를 든 것 뿐입니다.
04/08/16 05:24
수정 아이콘
네이버에서 검색해본 결과 인도가 4901억달러, 우리 나라가 4533억 달러군요. 우리 나라 1만달러 최초로 돌파할 때까지만 해도(1996년) 인도보다는 앞서 있었는데 어느새 따라잡혔군요. 시간이 지날수록 머리 숫자의 압박으로 인해 차이는 더 벌어질거라 생각됩니다-_-
04/08/16 05:34
수정 아이콘
[S&F]-Lions71님//우리 나라를 너무 폄하하지 말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자꾸 댓글 다시는 분들이 다른 나라 사람들이 한국을 잘 알지 못한다는 걸 예로 드시는데, 그런 사람들은 한국 외의 다른 나라에 대해서도 별로 잘 알지 못할 거라 생각합니다. 한국은 아시아에서는 일본 다음가는 선진국이고 유일한 이웃나라인만큼 일본에서도 한국을 그렇게 무시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겁니다. 조금만 다른 나라에 관심있는 사람들이라면 한국에도 당연히 관심가질 거라 생각하구요. 게다가 최근에는 한류 열풍까지 일고 있어서 일본에도 한국을 바로 알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지적해 드릴 것은 아르헨티나는 경제 규모로 보자면 오히려 우리 나라보다 작거나 비슷합니다. 그런 나라를 경제 대국이라 칭하면서 한국을 국력이 약하다고 한다는건 저로선 이해가 안 가는군요.
[S&F]-Lions71
04/08/16 14:25
수정 아이콘
랩교님 //
작은 지식으로 큰 것을 왜곡하지 마세요.
고찰을 많이 해보시고 댓글을 달라고 부탁 드렸는데 순간적인 생각으로 글을 쓰시는군요.

우리나라를 폄하하는 것이 아닙니다. 사실을 말하는 것입니다.

일본인중 한국을 잘 모르는 사람들은 당연히 다른 나라를 잘 모른다고 생각하나요?
랩교님은 제3세계, 아프리카 중동 동남아시아에서 어느나라를 잘 알고 있나요?
미국, 일본 만큼 그 나라에 관심이 있나요??
말씀하신 대로 일본에는 한국을 바로 알려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러나 무관심한 사람도 많습니다.
그 무관심한 사람들이 미국을 비롯한 서구 선진국에는 관심이 많습니다.


한국 GDP가 인도보다는 앞서 있었다고 하셨나요?
인도는 지난 수십년간 항상 우리나라보다 GDP가 높았습니다.
최근에 우리나라의 경제 발전으로 많이 따라잡은 것이구요.
산출방식과 통계방법에 대한 차이가 있기는 하겠지만
구매력 기준으로 환산한 GDP는 미국 중국 독일 일본에 이어 세계 5위의 경제규모를 가진나라입니다.
찾아보신 자료의 신빙성이 의심스럽습니다.


아르헨티나의 경제규모를 우리나라보다 작거나 비슷하다고 하셨나요?
GNP나 교역규모를 말하는 것인가요?
아르헨티나는 세계 식량공급에 가장 중요한 공급원중에 하나이고
특히 중남미에서는 농업과 기타 자원의 생산국으로서의 영향력이 대단합니다.
게다가 국토도 우리나라의 15배나 되는 나라와 우리나라를 비교해서
한국도 경제대국이라고 얘기해 달라는 겁니까??

스위스 국민이 아무리 세계 최고 선진국 시민이라고 해도 스위스는 경제 대국이 아닙니다.
후진국들이 즐비한 아시아에서 두번째로 발전한 나라라고 해도 한국의 위상은 그다지 높은 편이 아닙니다.
한국은 선진국도 경제대국도 아닙니다. 후진국중에 발전을 지속하고 있는 나라중에 하납니다.
순간적인 애국심으로 뭔가 대항하고 싶은 마음이 이는 것은 이해하지만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저는 한국을 폄하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제대로 알려고 노력하는 것 뿐입니다.
04/08/16 21:24
수정 아이콘
[S&F]-Lions71님//몇가지 제 생각을 밝혀드리겠습니다.
먼저 전 이런 분야에 관심이 많고 생각도 어느 정도는 하고 있습니다. 대체 제 글의 어느 부분을 봐서 그런 생각을 하시는지는 모르겠으나-_- 순간적인 생각으로 글을 쓴 것은 아니라는 걸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두번째, 아르헨티나가 1차 산업 분야로는 한국보다 영향력이 크다는 건 인정합니다. 자원이 우리 나라보다 풍부하다는 거죠. 하지만 좀 더 전체적인 경제 분야로 봤을 때 분명 한국보다 아래입니다. 세계에 미치는 영향력이 어느 정도인지는 모르겠으나 경제 규모는 우리보다 한참 아래이며 이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지금의 아르헨티나를 경제 대국이라고 하는 사람을 저는 처음 본 것 같습니다-_-
세번째.. 한국이 10000 달러 최초로 넘었던 1996년 당시, 분명 한국이 인도의 GDP(또는 GNP?)를 따라잡은 적이 있습니다. 인구에 1인당 국민소득을 곱한 것 맞죠? 제가 예전부터 주요 나라들의 인구와 1인당 국민소득을 찾아서 직접 곱해본 적이 많습니다. 분명 근소하게나마 따라잡은 적이 있었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구매력 환산 GDP까지는 생각 안 해봤습니다.
네번째.. 세계 속의 한국의 위상은 말 그대로 '그다지 높은 편'이 아닙니다. 낮은 편도 아니죠. 한국이 지난 수십년간 너무 급속도로 발전했기 때문에 아직도 한국이 못 산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 겁니다. 이것은 앞으로 시간이 지나면서 정부에서 이미지 재고를 위해 노력하면 많이 나아질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너무 다른 나라 사람들의 생각에 너무 신경을 쓰는 듯합니다. 다른 나라 사람들 생각이 어떻든 현실에서의 한국은 결코 님이 생각하시는 정도로 약한 모습의 한국이 아닙니다.
흠 쓰다보니 좀 빗나간 것 같은데.. 님 생각을 바꾸려는 건 아니고 단지 제 생각은 이렇다는 것입니다. 이런 주제의 글은 상당히 좋아하는 편이라 다른 생각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04/08/16 21:34
수정 아이콘
다시 돌아와 한 가지 더 남깁니다. 면적이 크다는 것은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지 그것이 현재 그 국가의 능력을 결정적으로 반영하는 것은 아닙니다. 아르헨티나의 면적을 예로 드신것은 저로선 잘 이해가 안 가는군요. 아르헨티나는 우리보다 인구도 적고 1인당 국민소득도 적습니다.-_- 인구와 1인당 국민소득이 더 국가의 능력을 잘 반영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04/08/16 21:51
수정 아이콘
네이버 검색 자료입니다. ^^ 지금 할 짓이 없어서 올립니다.
아르헨티나 관련..
인구 : 3684만 6000명(2003) - 한국 : 4792만 5000명(2003)
1인당 국민소득 : 7460$(2003) - 한국 : 9460$(2003)
수출 : 230억$(1999) - 한국 : 1437억$(2001)
수입 : 250억$(1999) - 한국 : 1197억$(2001)
우리나라와 비교했을 때 면적을 제외하면 모든 면에서 게임이 안 됩니다. 그리고 농업 관련 분야에서의 영향력이라.. 저 정도의 교역 규모를 가지고 얼마나 영향을 끼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또 아르헨티나의 1차 산업에 편중된 수출과 우리 나라의 3차 산업에 편중된 수출.. 어느 것이 더 고차원적인 것이겠습니까?-_- 아르헨티나를 경제 대국이라 부르실려면 우리 나라는 강대국이라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세계에 끼치는 영향력도 우리나라가 아르헨티나보다는 더 높은 것 같습니다만-_-
이누야사
04/08/17 01:33
수정 아이콘
[S&F]-Lions71님께서는 외국인들이 남긴 글의 반응보다 더 외국인들의 반응을 잘 알고 계셔서 흥미롭습니다...언어를 알고 모르고는 순전히 관심의 문제아닐까요? 국제 공용어가 아닌이상...

말레이지아요? 영어 쓰지요...물론 자국어도 쓰지만 말레이지아에서 영어 쓴다는건 저도 압니다. 중국어도 씁니다. 화교때문이지요...다 세계사 시간에 나오는 얘기...그렇다면 스위스는 어떤 언어를 쓸까요? 언뜻 생각나십니까? 터키는요? 발트3국인 리투아니아는요? 이런 문제는 선진여부를 따지는데 바람직 하지 않은것 같습니다.

한국이 선진국이라는 말은 전혀 절못된 말이겠지요 개도국에서 진보한 형태로 1세계국가 진입이 유력한 국가정도 아닐까요
[S&F]-Lions71
04/08/17 04:00
수정 아이콘
이누야사님 //
지금 어느나라에서 무슨 말을 쓰는지 더 많이 아는지를 자랑하자는게 아닙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후진국에 별로 관심이 없듯이
일본사람들도 우리나라에 관심이 없는 것이 이상한 것이 아니라는 얘기를 하는 겁니다.
어느나라에서 어느 말을 쓰는가하는 것이 선진국의 기준이 된다고 말한바 없습니다.

내용을 확실히 파악하시고 나서 댓글을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S&F]-Lions71
04/08/17 04:22
수정 아이콘
랩교님

우리나라는 경제 대국은 아닙니다.
또 우리나라에서 교역량을 줄인다고 답답해 할 나라는 없습니다.
그러나 아르헨티나에서 생산이나 수출량을 제한하면 자국 산업에 타격을 받는 국가들이 몇 있습니다.
중동의 산유국들이 석유 생산량을 줄이면 세계에서 유류 파동이 일어납니다.
저는 경제학자나 학도가 아니기 때문에 정확한 기준을 제시할 수는 없지만
국제경제에서 차지하는 영향력으로 비교해 보면 한국의 입지는 거의 없습니다.
그러나 아르헨티나는 막대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경제대국이라고 표현한 것은 과한 표현이었습니다.
잠재력까지 포함하여 대단하다는 표현을 달리했다고 보아 주십시오.

1차 산업이기 때문에 차원이 낮아서 인정할 수 없다는 말씀을 하셨나요?
3차산업은 사회가 발전하고 국가에서 육성하면 언젠가는 발달하게 됩니다.
1차산업은 아무리 나라가 발전해도 아무리 최고 선진국이 되어도 한계가 극명합니다.
한국이 아르헨티나 만큼 넓은 국토와 많은 자원을 가졌다면 3차산업의 발달이 큰 장점이지만
3차산업말고는 할게 별로 없어서 그것 밖에 없다는 것은 좋다고 볼 수만은 없습니다.

세계에 미치는 영향력이 우리나라가 더 높을 것 같다고 하셨나요?
경제면으로는 그다지 높이 평가받지 못하지만 우리나라는 굉장한 군사강국입니다.
현재 전시상황하에 있는 나라이기도 합니다.
돈과 무력이 지배하는 국제사회에서 우리나라의 영향력이 그렇게 작은 편은 아니지요.
하지만 강대국은 죽었다 깨어나도 안됩니다.
등수로는 높지만 실제 규모는 엄청난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님이 사용한 강대국이란 표현도 사전적의미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907 최고의 성화장면은? [10] 거룩한황제3109 04/08/14 3109 0
6906 [잡담] 누군가와 헤어진다는건... [10] 양정민3408 04/08/14 3408 0
6904 가볍게 읽는 Zeal의 안쓰이는 유닛에 대한 구원 [39] Zeal3019 04/08/14 3019 0
6903 괴로운 한주. [6] 서영3303 04/08/14 3303 0
6902 풍운아 나도현의 듀얼 탈락을 보며.... [23] 헝그리복서4890 04/08/14 4890 0
6901 Sky Pro League 2004 - 2 Round - 타이틀 동영상 입니다. [34] kimbilly4156 04/08/14 4156 0
6900 스타와는 관계 없지만.... 워크의 큰별 이중헌 선수가 은퇴하셨습니다(제목수정) [78] baicar6984 04/08/14 6984 0
6899 더마린,김정민선수 그에게필요한건 무엇인가? [35] 절대바보아님4457 04/08/14 4457 0
6897 올림픽 개막식 후기2... (일인당 국민소득) [37] 용수철~3096 04/08/14 3096 0
6896 약 4시간 동안 밤잠 설쳐가며 본 "올림픽 개막식" 후기 [5] 바카스3136 04/08/14 3136 0
6895 <공지>iTV랭킹전결승전 금일 녹화 우천시에도 합니다. [11] ForGlory4369 04/08/14 4369 0
6892 프로게임 용품점을 만들면 어떨까요? [20] 공룡4005 04/08/14 4005 0
6891 3개의 화이팅~! [4] [暴風]올킬3146 04/08/14 3146 0
6890 [펌] 지하철 공무원 실태...... [26] 쫌하는아이.5382 04/08/14 5382 0
6889 [픽션] 빙화(氷花) 12 + 이야기 [3] edelweis_s3085 04/08/13 3085 0
6888 가위바위보 싸움의 정의? [10] 레드썬3001 04/08/13 3001 0
6885 [대세] 삼종족의 대세를 알아보자 - 제 3 편 프로토스 [18] 헝그리복서4637 04/08/13 4637 0
6884 [대세] 삼종족의 대세를 알아보자 - 제 2 편 테란 [18] 헝그리복서4552 04/08/13 4552 0
6883 [대세] 삼종족의 대세를 알아보자 - 제 1편 저그 [16] 헝그리복서4306 04/08/13 4306 0
6882 e스포츠관련 잡담성 의견및 웹검색 결과 몇개(긴 글) [4] 마젤란 Fund3674 04/08/13 3674 0
6881 요세 카스를 하는데요..(잡담) [7] POPS3107 04/08/13 3107 0
6880 역시 ** 하면 누구누구야... [38] ZetaToss4000 04/08/13 4000 0
6879 초 잡담. [4] edelweis_s3276 04/08/13 327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