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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8/13 16:14
저 죄송하지만. 7번째 문단 무리한 확장은 지양하고/ 이거 잘못쓰신가요 아니면 있는 그대로의 뜻인가요 ㅜㅜ 죄송합니다..그리고 좋은글 잘 읽엇어요 ^ ^
04/08/13 17:57
저그에 롱런하는 선수가 없다 하시면 홍선수가 울지요;;
개인적으로 조용호선수를 "목동"이라는 단어로만 설명하기엔 좀 부족함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실제 그가 양대방송사에서 모두 결승에 오르는 기염을 토할수 있었던 이유는 많은 자원을 바탕으로 한 유연한 체제변환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물론 결정타는 울링이 대부분이었습니다만. 최근 그런 모습을 박태민선수가 많이 보여주는듯 합니다. 조진락과 변태준은 그러고보면 상당부분 비슷한 면모를 보여줍니다. 홍진호=박성준:상대방과의 컨트롤싸움을 유도해 이득을 챙기는 스타일 박경락=변은종:중규모의 드랍을 선호 조용호=박태민:유연한 체제변환 정도라고나 할까요.(조용호=박태민의 경우는 우겨넣기가 다분-_-;)
04/08/13 18:01
박경락선수의 경락맛사지란 별명은 초기에얻은거라.. 박경락선수 실제로 파나소닉배까지는 산개드랍을 많이 사용하며 상대를 이리저리흔들어 승기를잡곤 했지만 올림푸스배부터는 스타일변신 힘싸움형으로 바뀌기 시작했죠 오히려 빠르고 유연한 체제변환은 박경락선수가 아닐지..저그유저중에 박경락선수만큼 테크 빨리올리는 유저 드물죠 물론 그게 악영향이 될때도 더러있지만..
04/08/13 18:32
저그는 선수층이 여전히 두껍죠.
조용호,홍진호,박경락=조진락 변은종,박태민,박성준=변태준 신정민,김민구,이주영,마재윤,안석열=신예선수 성학승,박상익,정영주,박신영=기존중급강자 탄탄한 선수진이네요...
04/08/13 18:54
요즘 홍진호선수가 부진하긴 했어도 프로게이머 전반에 걸쳐 가장 롱런하는 몇 선수들 중에 속합니다. 그렇게 말씀하시면 ..좀 섭섭한걸요...
04/08/13 21:55
높힐만 한 거 아닌가요? 첼린지에서 임요환 선수를 누르고 안심 스럽게 16강을 통과한 다음 8강에서 서지훈 선수를 또 한번 누르고 4강에서 최연성 선수를 눌렀습니다. 게다가 결승에서는 박정석 선수 까지요. 괴물이라 불리는 최연성 선수와 슬럼프이다 싶을 때 되살아나고 있는 임요환 선수를 누르고 우승자 퍼펙트 테란이라는 상승세의 서지훈 선수를 누른데 이어 플토 진영에서는 영웅 박정석 선수까지 이겼습니다. 그게 맵빨이든 어찌 됬든 이기지 않았습니까..
04/08/14 01:53
확실히 홍진호 선수 급이면 롱런했다고도 할 수 있죠. 결승진출만 수차례 ...
하지만 한시대를 풍미했던 타종족의 선수들과 비교한다면 (ex) 현재의 최연성, 작년의 강민) 역시 '우승' 이라는 타이틀을 2 개 이상은 거머쥐어야 급이 맞는 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홍진호 선수가 부활해서 OSL 우승을 거머쥔다면 얘기가 달라지겠죠 ? ^^
04/08/14 02:00
박성준 선수 얘기를 하자면,
이번 WCG 예선에서도 나도현, 변은종, 박용욱 선수를 꺾었더군요. WCG 를 위해 갈고 닦은 김근백 선수의 부활투에 2:1 로 꺾이고 말았지만, 확실히 현재로서는 박성준 선수의 상승세가 무시무시합니다. 오늘 있을 iTV 결승전이 그의 가능성을 짚어볼 또 하나의 기회가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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