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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8/12 22:49
이번 WEG 는 이벤트 적인 측면도 크다고 생각하는데요. 중국에서 많이 알려진 게이머 위주로 선발하여 더욱 큰 관심을 끌고자 한 것이 아닌가 싶네요. 국가 대항전이란 말에 너무 큰 의미를 두신게 아닌가 싶네요. 그저 쉽게 쉽게 받아 들이면 안될까 싶네요.
04/08/12 22:53
임요환 선수가 나오지 않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할 겁니다. 중국에서 ㅡ,.ㅡ 프로세계에선 실력도 중요하지만 인기가 더 중요하죠.. 돈으로 직결되지 않습니까?
04/08/12 22:57
중국은 아직 한국 처럼 스타가 활성화되지 않은 곳 입니다. 임요환 이윤열.홍진호 같은 선수들이 신으로 추대 받는 곳 입니다.실력 위주의 선수 선발은 어느정도 실력이 비슷한 팀들과의 경기가 아닌 이상에야...팬층을 많이 확보하기 위해 인기 가수가 갔다고 보시면 될겁니다.(실력도 겸비한 선수들이지만^^;)
04/08/12 22:58
제가 알기로는 시간이 촉박해서 선수선발전을 치르지 못해서 그냥 주최측의 선수초청으로 데려간걸로 아는데요...
관련 사이트에서 기사 검색 해 보세요...
04/08/12 23:03
"정기적인 국가전 A매치"를 강조하던데.. 시간이 촉박해서 주최측의 선수요청으로 데려갈정도면... 그런말을 쓰지를 말던가..
정기적으로 그렇게 할거라면 제대로 대회구성을 기획해서 하던가..
04/08/12 23:05
거의 이벤트성에 올스타전 비슷한 느낌의 경기였는데 너무 오버하는것 같습니다. 올스타 팬투표가 어디 꼭 실력만으로 이루어지던가요? 인기가 뒷받침 되어야 하는게 먼저 아닙니까?..
그리고 양대리그 어디에도 진출못한 나도현 선수와 최근 팀리그에서 주장 역할 톡톡히 하고 챌린지 우승으로 시드받고 OSL간 임요환이 상대가 안된다고 생각하시는지? 자신의 뜻과 안맞으면 다 안티나 빠비스무리하게 몰고가는듯한 글을 쓰는 것도 상당히 거시기 하군요..
04/08/12 23:06
중국e스포츠 흥행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 그 선수들이 갔죠. 다른 종목은 몰라도 스타크래프트의 경우 실력 좋은 선수가 갈 필요가 있을까요? 승패를 따지기에는 기량차이가 크게 나는게 사실 아닙니까?(스타의 경우) pgr회원 분들이 눈치보시느라고 글을 못 쓴게 아니라 저랑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계서서 글을 안쓰신거 같은데요.
04/08/12 23:08
근데 이상한거는요 경기중에 엔트리 홍진호 선수 바꿔달라고 했는데..처음 엔트리 화면 나올때 강민선수가 4경기로 나오지 않았었나요? 제가 잘못 본 확률이 높겠지만-0-; 임요환선수..저도 이번 경기보면서 화가 날정도로 좀..너무 못하셨다는...기량차이 나는게 사실인데도 거의 관광당한 수준이었으니..참..
04/08/12 23:13
굳이 선발전을 거치지 않았더라도 성적면에서 강민,박정석,최연성 선수는 어디 나무랄데가 있습니까? 임요환,홍진호선수는 그 네임밸류가 막강하고
팀플에서 강도경선수가 낫다고 하시는데 최근 5경기 성적을 보면 강도경 선수가 홍진호 선수보다 떨어집니다. 개인전 능력은 두말할 필요도 없겠죠. 그리고 선발전을 했는데 네임밸류가 거의 없는 준프로 선수들로만 로스터가 채워진다면 예시당초 이벤트성이였던 이대회에서 흥행을 할 요소가 있겠습니까? 중국측과 우리나라측 모두가 원하지 않는 결과일겁니다. 한,중전이 정기전이 되고 중국에서 좀 더 열기를 지핀 다음에 선발전등을 통해 공정히 선발해도 늦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첫 이벤트 대회에서 공정을 바라며 빠들의 목소리에 정의가 묻힌다라니(?)... 대략 어이가 없습니다.
04/08/12 23:15
흥분까지 할 필요 있는지...(^__^)첫 단추를 잘꿰야 된다는 말이 있듯이 좀더 많은 준비를 하고 공평하게 주어진 기회를 많은 선수들에게 줘야 돼는건 맞지만...중국 e 스포츠 흥행에 불을 지피기 위해선 인기 위주의 선수 구성이 불가피했던듯 싶네요...온겜넷에서 약간의 오바(?)성 멘트를 자주 한게 잘못한듯 싶구요...
04/08/12 23:24
아무리 실력이 좋아도 중국사람들이 알지도 못하는 july나 kingdom이 가면..
중국사람들이 좋아할까요 ㅡ.ㅡ;; 전 저 두사람의 팬이지만.. 불만은 없습니다~
04/08/12 23:42
제 생각에는 스타의 경우 결명자님이 원하시는 로스터나 지금의
로스터나 거의 동일한 결과를 얻을 가능성이 크기때문에 그렇게 한걸로 생각되네요. 처음있는 대회에서 꼭 그렇게 해야 될지 의문이군요..... 5-0으로 진다고 흥행에 별로 도움된다고 생각되지도 않고.... 스타에만 국한하지 않고 생각한다면 카스, 워3, 피파는 거의 최강의 로스터가 선발되어 나갔습니다. 특히 요즘 중국과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은 워3는 특히요.... 이쪽에서 분위기 살릴려고 그냥 대충 인기로 뽑은 로스터는 아닌거 같은데 말이죠.....
04/08/12 23:48
실력위주 선발이었다면 굳이 나도현 선수보다는 서지훈 선수가 나을듯하네요...차라리 오늘 중요 경기 있었던 강민 선수 간게 문제라면 문제일듯...
04/08/12 23:53
실력이 왠만큼 되는 선수들 중에서 올스타 ㅇㅇ 이런 개념으로 이해하고 있는데요.
뭐.. 이번 대표중 저사람은 말도 안대!! 이런 선수도 없지 않았나요 ? 물론 누구보다는 누가 낫다, 혹은 누가 갔으면 더 좋겠다.. 이런 마음이야 많은 분들이 갖고 계시겠지만, 웬만큼의 quality만 보장된다면 인기나 지명도를 고려해서 정하는것도 나쁘지않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잉글랜드 대표팀과 한국 대표팀과 친선전을 한다고 할때, 베컴이나 오언이 요즘 부진하고, 이름도 못들어본 신인이 잉글랜드 리그에서 펄펄 난다고 해서 잘 모르는 선수들로 팀 구성해서 오면 우리도 실망스럽지 않을까요?
04/08/13 00:20
이뿌니사과님 한국팀과 잉글랜드팀과 친선전이라고할때는 친선전이죠.. 월드컵에서만난다면 오히려 잘나가는 신인이 무섭죠.
제가 제기하는 문제는 1.pgr에서 weg가 끝나도록 이러한 선수구성등의 엔트리선발에대한 한마디 언급도 없었다. 2. 방송에서 친선전, 국가대표전등, 대회 명칭이나 대회레벨을 제대로 확정하고, 기획진행해야한다. 이 두가지입니다. 누구누구가 선발되었다는 문제는 2번째 문제의 세부적인 문제이겠고요. --------------------- 2004 WEG는 한국 e스포츠 전문 기획사 아이스타존(www.istarzone.co.kr 공동대표 오삼근 함충호)과 중국 공인 e스포츠 운영업체 CIS(www.ceg.net.cn)가 공동주최한 대회로 중국 정부(체육총국)과 한국게임산업협회가 후원하고 있다. --------------------------------- 위 글은 weg에대한 뉴스기사중 일부입니다. 중국정부측과 한국게임산업협가 후원하고 있습니다. 겉으로보기엔 이벤트적인 측면이 강해보이지만, 정례화 된다면.....실제적으론 공식경기적인 측면이 더 강한거죠.
04/08/13 00:31
아, 네. 제가 선수선발쪽에만 촛점을 맞추어서 생각했던 모양이네요
위에서 말씀하신 두가지 문제에는 동의합니다. ^^ 이번이 처음이니.. 다음에는 좀더 나아지겠죠. 선수선발에 대해서는.. 아마 내부적으로 기준이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단지 "처음"이라는 것을 강조하다 보니 다른 부분에 소홀해진 것으로 밖에 생각이 되지 않네요. 내년에는 좀더 매끄러워지겠지요 ^^
04/08/13 00:34
중국에서 많이 알려진 선수들이 이번에 WEG치룬 선수들 아니던가요.. 처음 치뤄지는 WEG에 중국사람들은 모르는 선수 보내면 그 선수의 실력이 아무리 좋더라도 현지의 호응은 별로였을거고... WEG를 중국 내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더불어 내년에도 좋은 호응을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중국사람들에겐 유명한 스타플레이어들을 보낼 필요성이 다분히 있었죠. 그리고 이런 주제에 다수에 의해서 pgr자체의 색이 변한다느니 이상한방향으로 흘러간다느니 하는 말은 좀....
04/08/13 00:36
글쎄요, 중국인들이 임요환, 홍진호, 이윤열 같은 유명 선수들이 오지 않는다면 호응을 할까요?
제가 봤을 땐 중국과의 이벤트성 대회에 가까운 것 같은데 결명자님께서 조금 흥분하신 것 같다고 생각되네요.
04/08/13 00:39
다 빠져야죠. 이기기위해서 가려면 말이죠.
1. 최연성 2. 강도경,박정석 3. 이윤열 4. 이창훈,김성제 5.박성준 이렇게 갔었어야죠
04/08/13 00:45
그래도 길명자님 말씀도 일리가 있는게,
다른 종목들은 모두 예선이나 나름대로의 선수선발을 거쳐서 갔는데 유독 스타만 임의적으로 뽑아서 보냈죠. 경기에 패했다고 중국감독들 잘린거 보면, 그 쪽 생각으로는 이벤트보단 승부에 더 집착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현장분위기를 보더라도 물론 박서나 옐로우가 나올때 많은 이들이 환호성을 보내긴 했었지만, 그보다도 자기 나라의 성적에 따라 경기장이 이리저리 술렁였다는 느낌이 더 강했습니다. 만일 그럴거면 워3도 손오공 프렌즈+천정희 선수가 갔어야죠.
04/08/13 00:49
솔직히 우리나라 스타크 프로들 중에서..
프로게이머 랭킹 30위안에 있는 선수 어떤 선수 5명을 뽑아가도.. 전세계 어느나라든 제압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만큼 스타크 실력은 세계에서도 독보적이며, 이제는 우리나라 만큼 스타를 즐기는 나라도 없습니다. 당연히 세계 스타 팬들에게 잘알려진 선수 5명을 뽑아가는게 당연하다고 생각되네요. WEG 첫회인 만큼 흥행도 상당히 중요하거든요. 관련기사에서 찾아볼수 있듯이.. 중국 주최측에서는 흥행에대한 걱정을 많이 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역시 박서, 옐로우, 나다 의 네임벨류는 스타크 세계에서는 브라질의 3R 수준이죠-_-;;(과장 조금 보태서..) 뭐든지 처음에는 흥행이 중요한 겁니다. 그것이 지속성을 갖기위해서는 말이죠. 더군다나 온게임넷 측에서는 13억 중국시장입니다. VOD나 프로그램 수출에 있어서 중국이 갖는 메리트는 기업을하는 입장에서는 상상을 초월하죠. 한 - 중 간 A매치의 성격도 있겠지만, WEG를 주최하고, 추진하는 입장에서는 사업입니다. 그러니, 실력이 압도적이라고 생각되는 스타크 부분에서는 별도의 선수 선발과정 없이 최고 스타들을 동원했고, 효과는 확실히 봤습니다. 그리고, 스타크 뿐만 아니라 워크3나 카스도 별도의 선발전이 있었던건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워크3는 1위 팀에서 2명, 2위팀에서 한명, 3위팀에서 한명씩 감독님들이 추천한거고, 카스는 온겜리그 우승팀이 나갔으니까요.
04/08/13 01:07
제가 파포 기사에서봤던건데요 스타크래프트는 다른경기들과 달리 친선의 의미와 이벤트에 의미가 있는 경기라고했습니다.
04/08/13 01:24
언급한 2가지 문제....
pgr에서 언급하지 않는게 왜 문제가 됩니까? 문제가 되지 않을만 하니까 언급하지 않는것이 아닌가요?.. WCG예선을 놓고 수백개의 리플이 달렸던 이곳 PGR에서 주장하시는대로 문제가 될 소지가 있다면 왜 아무도 언급을 안했겠습니까? 그리고 주최와 후원 중 뭐가 더 비중이 큰지 모르십니까? 어디까지나 주최는 민간 기업이고 한,중 당국은 게임 산업 육성해보자는 취지로 이름을 댄겁니다. 중국은 정부가 상당히 신경을 쓰고 있다는 느낌이지만 어디까지나 까놓고 보자면 아이스타존과 온게임넷이 성사시킨거죠. 앞으로 한중 e-스포츠가 교류관계가 커지면 커질수록 이익을 거둘 수 있는 단체도 당연히 저 두곳이겠구요. 제가 처음 이글을 보고 느낀 생각은 방식이나 주최등에 불만을 가진게 아니라 선발된 인원에 대해 개인적인 감정이 들어간게 느껴집니다. 대체 선수로 언급된 선수들이 극강인것도 아니고... 안티임이 드러나지 않기 위해 이 말 저 말 얹어놓고 강변해보지만.. 글쓴이의 글에 동의 하시는 분이 얼마나 됩니까? pgr스럽다는걸 요근래 자주 느끼지만... 허...괜히 흥분했네요....쩝
04/08/13 02:26
저는 이런 글을 볼 때면 pgr이 더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가는것을 느낍니다. 저도 관련 기사에서 이번 대회는 예선을 치룰 시간이 없었고 이벤트의 성격을 띄고 있기 때문에 한국에서 유명한 게이머들로 선발햇다고 보았습니다. 그리고 드림팀에 속한 5명. 지금 잘하고 계시지 않나요? 솔직히 이 글 읽고 나니 이번 대회에서 1패를 한 그 선수 땜에 열받아서 쓴 글 정도로 해석이 됩니다. 그 선수만 비난할 수 없으니 다른 선수까지 걸고 넘어 가시는 것 같단 말입니다. 좀 속이 상하네요.
04/08/13 02:43
pgr은 pgr일 뿐입니다. 갑자기 나타나서 왜 피지알이 피지럴이 되었나고 누군가 항변을 해도..;; pgr일 뿐이죠.
문제 제기는 좋지만...갑자기 나타나서 왜 아무 말이 없느니..pgr이 요따구로 변했느니..하면 이 곳에 매일 오시는 분들이 심히 기분이 좋지 않죠?
04/08/13 03:37
다른 분들과 마찬가지로 저도 이번 선수선발에 크게 문제를 못 느꼈습니다. weg 해설진들이 어떤 장황한 멘트를 했는지는 몰라도 weg는
이벤트성이라는 느낌이 강했고, 스타 부문 선수선발에 있어서도 네임벨류 최우선이라는 나름대로의 기준이 있지 않았나요. 뭐..단발성 대회로 끝날 것이 아니라면 보다 명확한 원칙을 세우는 것이 옳겠죵.
04/08/13 06:28
한국에서 양대 스타리그 본선에 올라갈만한 실력이면 세계대회에서도 우승 가능한 수준인데.. 굳이 선발전 거쳐서 실력위주로 선수구성해서 중국갈 필요가 있을런지.. 결명자님은 임요환선수진게 분해서 그런모양인데.. 누구나 마찬가지 입니다. 장께들 콱 못누르고 한게임져서..ㅜ.ㅡ
04/08/13 08:42
그냥 특정 선수를 은근히 까는 것 밖에는 없는 글이군요. pgr에서 이런글을 보게 되다니... 여기가 pgr 맞습니까?
pgr 잘 돌아가고 있습니다. 게시판에서 이 글만 방향이 이상한 쪽으로 흘러간 것 같군요.
04/08/13 09:40
이번 WEG는 사실상 A매치 국가대항전이라기 보다는 친선경기의 느낌이 더 컸습니다. 그리고 이 글에서 왜 pgr을 욕하는지 모르겠군요...
04/08/13 09:41
결명자님이 언급하신 것중
1번의 경우 신문기사에서 엔트리 선발 과정이 너무나 촉박하여(WCG선발과 스타리그 프로리그 휴식기 였습니다) 구 4대천왕에 강민 선수와 특별전을 위해 최연성 선수가 중국에 간걸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특별전은 T1측에 의해 무산 되었지만요... 낭만 드랍쉽님 말대로 KPGA랭킹 30위권(제 생각으로는 50위권) 이내의 선수들로 아무나 5명 선발해도 타국팀들이 우리나라 이길수 없다 생각하는대요... 거기다가 선발된 5명을 3~4일정만 합숙 훈련 시키면 5:0은 자명한 사실이라 생각이 되는 군요...축구에서는 브라질이 이런 선발을 할수 있고, 스타에서는 한국이 브라질과 같죠... 더욱이 수준차는 하늘과 땅차이고요... 2번의 경우 동의 합니다... 그러나, 다른 분들이 느끼시는 것 처럼 weg가 국가적인 정기 대항전이 아니라 이벤트성과 같다고 생각이 되어지는 군요.. 그 이유는 중국의 경우 프로가 없다고 생각하며, 있다 할지라도, 우리나라의 프로가 되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아마추어와 별반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04/08/13 11:35
pgr이 무슨 죄가 있다고...;; pgr//pgr//pgr//pgr//..............
임요환선수가 선발되면 안되는 이유와 나도현 선수가 선발되는게 낫다는 데 이유를 알고 싶어요...
04/08/13 14:28
실력 위주로 따진다면
저그:박성준,홍진호,강도경(팀플) 프로토스:강민,박용욱,박정석 테란:최연성,이윤열,서지훈 이렇게 드림팀이죠. *^^*
04/08/13 18:43
대체 임요환선수가 빠지고 거기에 왜 나도현선수가 들어가야된다고 생각하는지 전혀 이해할수가 없네요-_-. 서지훈선수면 몰라도;
나도현선수 이번 스타리그도 떨어지지 않았나요? 말다했죠.
04/08/14 00:02
국가대항전이라고 해도, 중국에서 처음 게임과 관련 크게 연 행사이다보니, 아무래도 인지도를 배제할수는 없었겠죠.
솔직히 제가 아무리 임요환 선수의 팬이라고 해도 3경기 중국 장밍루 선수와의 경기를 보고 좀 실망했습니다. 다음에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리라고 믿구요// 더불어 다음해에는 중국선수들의 더 향상된 실력을 기대해 봅니다.
04/08/15 09:54
이번 weg는 다른 종목이면 몰라도 스타면에서는 확실히 이벤트성이였습니다.
확실히 이벤트성 경기였으므로 인지도가 높은 선수들을 보낸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현재 컨디션이나 상승세로 본다면은 인지도가 떨어지는 선수가 많다고 생각합니다(물론 중국내에서 말이죠) 최연성선수나 박성준선수를 중국에서 아는 사람은 얼마 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뭐, 저는 보질 못했지만 정말 실력차이가 많이 낫다고 하던데, 꼭 지금 상승세를 타고 있는 선수를 보낼 필요는 없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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