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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8/12 11:47
여담인데..into the dragon 이 아니라 enter the dragon 이에용~
destonation 이 아니라 detonation.. 그리고! 김완철 선수입니당 김현철은 대체 누구 -0-;;;;; 그나저나 Enter the dragon 김현진 선수와의 경기도 추천하고 싶어요 본진에 탱크 벌처 난입했음에도 막 나온 다크를 수비에 쓰지 않고 셔틀에 태워 김현진 선수 본진에 드롭하고 자기 본진은 나중에 나오는 다크로 막아내는..그 과감함이 놀라울 따름
04/08/12 11:48
맵에 오타가 많네요 - In to the Dragon --> Enter The Dragon 이구여
강민 대 전태규는 패러독스2 , 강민 대 박정석은 기요틴?[네오 기요틴아니였나; 잘모르겠고] DESTONEATION이 아니라 detonation이구요 개마고원은 신개마고원~
04/08/12 11:57
강민 선수가 이긴 경기밖에 없네요
진 경기 중에서도 명경기가 많은데 말이죠 테란은 이윤열 .. 저그는 조용호 .. 토스는 박정석 유난히 이 세 선수들과의 명경기가 많네요 이런 멋진 상대가 있었기에 명경기가 나올수 있지 않았나 싶네요
04/08/12 12:07
저 킁킁님 김현철 선수 맞습니다..--;;
리플이 비꼬는거같아 그렇던데..오히려 님이 틀리셨군요... 난감하시겠습니다...
04/08/12 12:21
그 밖에도
vs 한정근 / 포비든 존 / 챌린지 데뷔전 / 질럿 드래군을 한기도 안뽑고 저그 제압 vs 정재호 / 아방가르드 2 / 입구 앞에 해처리 지어지자 몰래 3게이트로 승리 요것들도 볼만하죠. 인상깊은 저그전.
04/08/12 12:34
이윤열, 조용호, 박정석이라..
강민 선수가 활약하기 전에는 대 플토전 종족별 최고라 꼽히던 선수들이군요 당사자들 상당히 억울하겠어요 --;
04/08/12 12:59
전 스타우트배 임요환선수와 4강전 1경기 Jim Raynor's Memory 의 경기도 굉장히 잼나더군요. 강민팬으로서 뽑는 Best 3 에 들정도의 경기인데 다들 모르시는가요? ㅇㅇ
04/08/12 13:20
장진수선수와의 네오비프로스트?? 경기도 예술이었죠.. 프로브 이중정찰 페이크와.. 전진 게이트 포토러쉬.... 장진수선수의 선한눈망울과 함께.. 기억이 오래남는경기
04/08/12 13:22
저도 짧은경기지만 정말 강추하고 싶은경기는 장진수선수와의 챌린지경기 비프로스트경기강추입니다....이중정찰훼이크...압권이었습니다...
04/08/12 13:25
enter the dragon의 이윤열선수의 지상군을 잡아내는것을
보고...정말 황당..저정도 시즈탱크가 있다면 지상군으로 부딪히는것은 자살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것을 셔틀과 함께 뚫는것을 보고...정말..할말이 없었음..
04/08/12 14:06
MBC 팀 리그에서...
강민 VS 유인봉 ( 맵은 잘 기억이 안나네요. ) 프로토스가 멀티에서 밀리고, 테란의 수비는 견고한 상황에서 믿기힘든 역전경기.
04/08/12 14:10
엠겜 김현진선수랑 엔터더드래곤강추..본진 다 밀렸는데 마인폭사랑 다템드랍의 판단력으로 이긴경기, 그리고 엠겜팀리그 짐레이너스 메모리 유인봉선수랑 경기 환상적인 셔틀컨트롤 볼수있음..장난아님. 연성이랑 루나엠게임 3차전 아깝게 졌지만..멋졌슴 연생이의 판단력과 강민의 머리싸움이 돋보인경기
04/08/12 14:15
강민 선수의 명게임은 엠겜에 더 많죠.
강민 vs 김현진 엔터더 드래곤 강민 vs 유인봉 짐레이너스 메모리 강민 vs 이윤열 모든 경기 -_-;; (개인적으로 임요환대 홍진호 보다 더 재밌더군요.) 스타우트배 와 센게임배 거의 모든경기.
04/08/12 14:35
NHN한게임 OSL 8강 B조 6경기 vs박정석(in Neo Guillotine), 그 당시 상황이 워낙 절박했고 중계진도 예상치 못한 4다크가 인상적이었죠. ^^
진 경기로는 역시 SKY OPL 1라운드 vs차재욱(in Neo Guillotine)… 어쩌다 보니 기요틴만 고르게 됐군요. 이외에도 강민vs이윤열이라면 언제든지 재미있습니다. (유보트 대역전…ㅠㅠ)
04/08/12 14:48
임요환 vs 홍진호와 쌍벽을 이루는 역대 최강 라이벌 이윤열 vs 강민이 아닐까요.? 두 선수다 천재적인 기질이 있고, 워낙 변칙에 능한 freestyle 선수들이라 ^^. 아무튼 두 선수 경기는 다 명경기고 재밌습니다.
근데 저 명승부에 in sin gaema gowon 이 왜 빠졌을까요? 듀얼 3차전. 대박 경기인데 ^^; 아무래도 팬이신지라 모조리 승리한 경기들만 있군요.
04/08/12 15:29
중요한 경기가 빠졌습니다. IBM팀리그 대 한빛전 7차전.
당시 무서운 기세로 이기고 있던 유인봉 선수와의 경기였습니다. 빠른 멀티이후 셔틀속업 2리버로 유인봉 선수를 흔들려고 했으나 탱크 드랍쉽벌쳐의 빌드를 타면서 스타포트를 지었던 유인봉 선수가 레이스를 한기 뽑으면서 SCV다수를 잡았지만 유인봉 선수의 우세가 점쳐지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4탱크 8벌쳐가 제2가스멀티 언덕을 점거 하고 포격하면서 테란보다 멀티가 하나 뒤지는 상황! 여기서 강민선수의 "분노의 역러시"가 감행됩니다. 강민을 강민으로 만든 가공할 셔틀플레이 로 탱크다수가 수비하던 테란의 진형을 돌파하고 바로 팩토리 점거. gg... 이당시 강민선수의 분노의 역러시는 대단했습니다. 대 김현진 선수와의 경기에서도 병력이 우회해서 본진이 불타고 있음에도 역러시로 승리, 그리고 U-Boat에서도 레이스 탱크에 본진이 밀리면서도 분노의 역러시 로 테란에게 타격을 주며 결국에는 승리. 당시의 강민선수의 '포스'는 정말 대단했습니다.
04/08/12 15:39
Aneurysm님//저또한 스타우트배 임요환 선수와의 짐 레이너스 메모리 경기를 꼽고 싶군요..정말 재밌었죠..그 다음 경기인 채러티도..-_-b
04/08/12 15:44
여러분이 요청하신 경기는 거의 추가 했습니다~
강민 선수가 진 경기도 넣었구요.. 혹시 진 경기 중에서 명경기 더 생각나시면 말해주시구요~
04/08/12 17:17
프로토스 대 프로토스 경기에서 강민선수와 박정석선수의 패러독스 경기는 강민선수의 베스트경기라기보다는 박정석선수의 베스트경기라고 사료됩니다...강민선수의 플토대 플토 베스트를 추천하자면 마이큐브 결승 제 2경기....박용욱선수의 전진로보틱스에 이은 리버에 프로브를 초반에 한부대 이상잃고도 신기에 가까운 드래군컨트롤로 소히 말하는 분노러쉬로 대역전을 이끌어냈던 경기가 있겠네요...
04/08/12 18:41
아 김현철 선수가 맞군요
근데 전 비꼰거 아니구요 ㅡㅡ; 틀렸으면 서로 보완해주면 되는거지 난감할껀 없는데요 -.- 근데 정말 몰라서 묻는건데 김현철 선수가 누구입니까? 몇차 챌린지 경기인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직접 한번 보고싶네요 어떤 선순지~
04/08/12 19:03
킁킁님// 2002온게임넷 챌린지리그(1차라고 볼수 있죠) 24강 네오버티고에서의 강민선수와 김현철 선수의 경기입니다...프로토스에게 상당히 강한선수인데... 강민선수의 (당시로서는 충격적인) 플레이의 이리저리 휘둘리면서 패배한 경기입니다....이때 김창선 해설께서..."훗날 이 강민선수가 장충체육관에서 스타리그 우승을 하면 정말 대박이겠군요...프로토스의 임요환 되는거죠.."라고 말했던 기억이 나네요...아주 재밌는 경기입니다..
04/08/14 15:03
6번은 듀얼토너먼트가 아니라 챌린지리그 였습니다 그리고 5경기가 아니라 4경기 였습니다 거기서 이긴 이윤열 선수가 5차전 네오비프로스트에서 송병석 선수의 캐논러쉬를 잘 막아내고 듀얼토너먼트에 합류하죠.. ^^ 맵은 개마고원이 맞구요.. 그때 이윤열 선수의 공3업방2업 골리앗에 강민 선수가 캐리어를 다 잃고 경기에 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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