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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8/11 23:25
저도 전장영웅보고 좀 이상하다고 느꼈었는데..이 순위는 어느정도 일리가 있다고 생각되네요. 포인트 산정 기준도 객관적인것 같구요. 잘 봤습니다^^
04/08/12 00:44
전적이나 성적 뿐만 아니라 어떤 특정한 스타일의 선구자
들에게 가산점이 주어지지 않았나..하고 생각해봅니다. 굳이 전장영웅이라는 프로그램을 제작한 데에는 스타크래프트의 트렌드 리더들에게 (주로 스타일리스트들이 되겠죠) 바치는 일종의 헌정 프로그램(?) 내지는 명예의 전당 정도의 의도가 있지 않았을까요?
04/08/12 01:22
전장영웅은 최인규선수의 30위를 보자마자 순위 무시하고 있습니다. 3위 2회와 3번째 팬카페가 만들어진것 만으로도 순위선정의 기준인 'E-Sports의 공헌도'에서 30위는 말도 안되거든요. 또 공헌도랑 상관은 없어도 저그(중심의 하나로배)->플토(게임큐)->테란 으로 모두 성공한 선수인데 첫빵에 나와서 전잔영웅의 순위는 무시중 -_-
04/08/12 01:37
追憶님//이미 제대하셨습니다. 요즘 네오게임아이에서 맹연습중이시라고 하는데, 생각만큼 성적이 나오지는 못하고 계시네요. 그래도 팬으로서 기대해보렵니다^^
04/08/12 02:39
이의 를 달고 싶군요.전장영웅도 상당히 요즘 '대세'에 편중되어 있어서 객관성이 떨어지지만, 스타리그를 '빛낸' 이지 스타리그에서 '빛난' 선수가 아니라는 점이 있겠군요. 즉, 사람들의 이미지속에 가장 강렬한 이미지를 심어준 선수가 아닐까요. 물론 그렇다보니 '최근의 것' 을 기억하기 쉬운 인간의 뇌 구조상 온게임의 그런 결과가 나오지 않았나 싶습니다만
그냥..그렇군요. 전체적으로 객관성도 뛰어나고 좋은 글 같습니다
04/08/12 04:46
세상만사님 // 감사합니다! 제대하셨었군요. 김대건 선수 정말 보고 싶습니다! 테란유저로서 기억하지 아니할 수 없는 이름 김대건... ㅠ_ㅠ
화려하게 부활하시기를 강력하게 기원합니다!
04/08/12 04:46
온게임넷에서 전장영웅의 순위는 'E-Sports의 공헌도'에 의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전장영웅은 '스타크래프트 게이머'만의 순위죠. 그럼 E-Sports의 공헌도는 StarCraft의 다양한 빌드의 기초를 만들어내서 스타 자체를 발전 시킨 게이머에게도 어울리는 말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면에서 김대건, 김대기 같은 선수들(열거 할수 없지만 그외 많은 올드게이머)의 '공헌도'는 상당히 무시된 순위 같군요. (솔찍히 전장영웅30의 순위는 그저 팬클럽 회원숫자 순위 정도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무엇에 기준을 둔건지 - _-)
04/08/12 13:17
본선진출에 역점을 둔 산정점수군요...흠...
개인적으로는 위에 순위 방법도 동의하긴 힘들지만 전장영웅보다는 현실적이고 공정한듯 합니다.
04/08/13 02:31
제 생각에는 우승과 준우승에 조금더 점수를 주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결승까지 갈 정도라면 보다 더 사람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심어 주지 않았을까요. 암튼 그래도 전장영웅보다는 훨씬 현실적이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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