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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8/11 15:14
온라인예선은 대한민국게이머이면 누구나 참여할수있는거죠. 90년 이전 출생자인가 암튼 누구나 참가가능합니다 프로게이머참가를막아도 아마끼리 예선해도 어뷰저는 존재합니다. 진출할려면 필수사항이라고해야되나요? 주최측에서 강력하게 조취하지않는이상은요. 그리고 어뷰저가 쉽다고 하셨는데 전혀 쉽지 않습니다. 2겜씩밖에 못하니 아뒤를 몇개나 돌리는지 아시는지... 그걸 수없이 반복해서 메인아뒤와 비슷하게 만들어서딱2판 먹는거죠. 그리고 계속 반복하는거구요. 완전 노가다죠 해봐서 알지만 참 쉬운작업도 아니죠.
04/08/11 15:42
Dizzy님 말씀대로 거의 다 식어가죠..토론게시판의 서명운동도..그렇고(뭐 그렇다고 무슨힘을 발휘하는건 아니지만서도..) 이렇게 잊혀지고 프로게이머,관계자,감독들은 이러겠죠..'휴.잘 넘어갔구만...짜식들.. 뭣도모르면서 우리가 얼마나 고생했는데...' 정말 생각하면 할수록 기분 나빠집니다..쩝..
04/08/11 15:59
냄비근성이란 말을 괜히 듣는게 아니죠..
벌써 잊혀져버린 주제가 되버린건가요? 어뷰징은..ㅠ_ㅠ 슬프네요..현실이.. 부정한 줄 알면서도 어뷰징한 프로게임계의 현실.. 이미 프로게임계는 Sports가 아니죠.. 레슬링같은 Show라는 느낌이 더 강하게 드네요
04/08/11 16:42
어뷰저들 이대로 무난히 넘어가는군요. 내년에도 분명히 어뷰저를 할것이고 또 시끄러워지고 몇주 지나면 잠잠해지고 반복되겠죠.
뉴스게시판에서는 어뷰저 꼬집는 리플에 "말 참 머가치 하시네요 ^^ 님이나 잘하시죠"라는 리플까지 달렸더군요. 어뷰저들이 대접받는세상~
04/08/11 17:08
어뷰저 하는게 어려우면;;
그냥 경기나하지;; 어뷰저가 힘들다고 하는말은 전혀 도움이 안됍니다.. 쓸모가 없습니다.. 흐음.. wcg의 조치가 절대적으로 필요함..
04/08/11 17:53
단지 어뷰저들을 욕하는 만큼 어떠한 대책도 없이 여기에다 글을 올리는것보다는 poya님 말씀대로 서명서를 전달하거나 아님 매일 항의성 메일을보내거나 해야 되지않을까요.. 냄비근성 운운하면서 본인이 여기 서명한것말고 이에대한 어떠한 행동을 하셨는지 궁금하군요..
04/08/11 19:03
저는 정말 이상하다고 생각하는게, 우리가 냄비근성이라 불리는것도 아시고, 이렇게 잊혀지면 안되는데 하고생각하시는분들이 많으신데, 왜 정작 실행이 안되는걸까 하는생각이 드네요..소수라도 계속 신경을 써주신다면 이렇게나마 금방 식지는 않을것 같은데..안타깝습니다 ㅜㅜ(이러면서 저도......음ㅜㅜ)
04/08/11 19:13
저는 첨부터 프로게이머 비난한 적도 없고 비난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왜 프로게이머를 비난합니까??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안 되게 만들어논 wcg가 전부 욕 먹어야지 왜 프로게이머가 욕을 먹는지 이해가 안 되는군요.
처음부터 정상적인 경쟁 시스템을 유도하지 않고 어뷰저를 할 수밖에 없도록 만든 wcg가 욕 엄청 먹고 내년부터 바꾸도록 조치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삽질 하지 맙시다.
04/08/11 19:17
아무리 한쪽에서 떠들어도, 그것을 상대방이 무시로 일관하면... 방법이 없죠. 하지만 WCG운영측에서 한가지 알아야 할것은, 이렇게 게임팬들의 여론을 계속 무시한다면, 그 무시하는 만큼 스스로 대회의 권위를 떨어뜨리는 것임을 알아야 할텐데... 안타깝습니다.
만일 이번에 어뷰즈게이머가 우승한다면 그에겐 축하만큼이나 어뷰즈의 꼬리표가 정말 질기게 따라다닐 겁니다. 몇년이 지나도 회자되는 이기석선수의 어뷰즈사건처럼요. 그런 점에서 프로게이머 예선을 거친 게이머가 우승하길 바랍니다.
04/08/11 19:33
wcg측은 몇년째 계속되는 논란에도 바뀌지 않는군요. 하지만 이번엔 좀 더 큰 이슈가 됐으니 내년에 바뀌리란 희망을 걸어봅니다.
그리고 임요환 선수의 탈락도 이 문제가 자칫 완전히 사그라들수 있는 것을 막았다고 봅니다. 그 수많은 팬들이 이번 예선의 문제점을 인식했을테니깐요. 하지만 어뷰징한 선수들에 대한 비판은 동의할수 없군요. 제가 아마로 출전해도 어뷰징합니다. 지금 제도하에선요. ㅡㅡ; 시드배정전에 출전한 선수들도 결국 각 리그 일정에 바쁜 선수들이 대부분이고 그 들도 시간만 주어졌다면 좀더 온라인 예선에 집중했을테니깐요. 그 누구도 상향평준화된 지금 상황에서 16명에 든다는 보장을 할 수 없으니깐요. 지금 시드배정전을 통과한 대부분 선수들도 다들 작년, 재작년의 온라인에 참가해봤던 선수들이고 또한 상위권에든 선수들입니다. 그들도 물론 올해처럼 어뷰징없인 힘들었을테고요. 작년 우승자 이용범 선수를 비롯 최연성, 이윤열 선수도 예외일순 없구요. 선수들에게 이런 제도하에서 정정당당을 요구한다는건 동화책에나 나올법한 순진한 생각인것 같군요. 무엇보다 제도의 개선이 첫번째이고 이번기회에 꼭 바뀌어야 할것입니다. 선수들을 붙잡고 늘어지는 소모전은 별로 득이 될게 없을것 같군요.
04/08/11 20:05
제가 표현력이 안 좋아서 하고 싶은 말 제대로 못했는데 Woo~쯔님이 확실하게 해주셨네요.
선수들 욕할 시간 있으면 wcg 운영자나 게시판에다가 글 쓰셔서 항의하심이 좋을 듯.
04/08/11 20:21
i_random//프로게이머를 비난하지말라니요
정말 잘못된생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만약 도둑질한사람이있는데 도둑질을 하게된 환경을 제공한사람과 교육을 잘못 가르친 사람이 처벌받는건 아니잖아요
04/08/11 20:23
i_random님의 논리에 따르면
그 도둑질한사람이 "나는 아무잘못없다. 범죄예방을 못하고 그런 환경을 제공한 국가가 잘못이다"이라고 말하는게 옳다고 봐야죠
04/08/11 20:34
주최측과 선수들 모두 비난받아 마땅합니다. 정말 이럴때는 스갤이 들끓어서 그 많은 스갤러들이 좀 나서줬으면 하네요. wcg를 방법한다든지.. 너무 빨리 여론이 식어버리는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04/08/11 20:55
범죄란 법에 저촉되는 행위이죠. ^^;
이번 어뷰즈 사건은 주최측에서 어뷰즈게임은 제외한 포인트로 선정된것이지요. 그리고 심증은 있지만 어떤 물증도 없지요. 그리고 주어진 제도하에서 합법적으로 이루어진것으로 결론 났지요.. 저도 솔직히 다들 어뷰즈했다고 생각합니다만... 범죄, 도둑질과 이번 행위는 엄연히 다른것이지요. 이들은 주최측의 규정에 맞는, 그속에서 그들이 통과할수 있는 방법(물론 편법이지요)으로 통과한 것이지요.그래서 어뷰즈를 완전 차단하여 범법으로 규정짓는게 시급하다고 계속 말씀드리는데, 범죄가 정당하다고 옹호한다고 말씀하시면 어떻게 더 설명을 드려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실제 사회생활에도 우린 얼마나 많은 합법적 잘못을 저지르는지, 그래서 꼭 필요한 것은 범법으로 규정해야 비로소 사람이란 존재는 그것을 경계하지 않습니까? 아무튼 지금까지의 온라인 통과자들은 주최측 심판의 판단하에 불공정게임은 제외한 상태에서 선정된 게이머들인데요. 그리고 예선에 참가한 다른 모든 게이머및 아마유저들도 예외일수 없구요. 도대체 누구를 비난하자는 말씀이신지요? 이번 통과자 14명? 온라인 상위권자 50~60명? 작년 재작년을 포함한 온라인 참가자 모두? 프로게이머 모두?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이런 마녀사냥보다는 빠른 제도개선에 우리 피지알 식구들이 함께 힘을 모았으면 한다는 겁니다. 프로게이머 문제엔 반대하는 의견도 꽤 되는데 모두가 공감하는 부분에 함께 힘을 모으는 것이 더 쉽지 않냐는 것이죠. 사회생활에 물든 서른즈음에 되니 점점 순수한 생각이 사라져가는군요. 저도 한창때면 양심선언과 어뷰징게이머 색출, 자격박탈을 외쳤을텐데요. ^^;
04/08/11 21:33
'규정에 어뷰저는 실격'입니다. 그렇다면 이번에 어뷰저 포인트를 빼고 상위 14명을 뽑았다는 WCG의 발표는 더욱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이번 상황만 봐도 WCG 주최측에서 스스로의 규정을 어겼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어뷰저하면 실격인데, 발표에는 어뷰저로 인한 포인트를 삭제하고 점수를 매겼다고 했죠. 그럼 이 상황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나요? 규정에 있으면 대체 뭘하죠? 규정을 만든 측에서 규정 자체를 어기고, 규정을 어긴 행위 자체를 인정하는데. 이건 '그럼에도' 하는 게 아니라 '용인되고 있기' 때문에 하는 겁니다. 물론, 누누이 말씀드리지만 어뷰저 행위가 잘했다는 건 아닙니다. 그건 분명 잘못된 행위입니다. 그러나 가이드라인을 제시한 측에서 그 가이드라인을 지켜주지 않는데, 과연 공정한 경쟁이 될까요?
다시 말하지만 WCG측에서 제도 개선을 하고, 이에 대한 명확한 규정을 명시한 후 그대로 적용하는 것이 먼저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04/08/11 21:50
어뷰저는 실격이라고 나와있는데 안 하죠?? 규정이 아무 의미 없다는 거죠?? 범죄자에 비유하셨는데요, 그럼 그 범죄자가 범죄를 안 저지르면 다른 범죄자 때문에 굶어 죽습니다. 가만 앉아서 죽으시렵니까??
04/08/11 21:53
범죄를 저지르면 사형이라고 법이 정해져있는데 사형 안 합니다. 그리고 범죄를 안 저지르면 다른 범죄자 때문에 굶어죽습니다. 선택의 여지가 있습니까??
이럴 때 다른 사람들이 나서서 국가가 제대로 운영하도록 고쳐야 되는 데 범죄자만 씹는다고 뭐가 바뀝니까??? 시간낭비만 하는 거 같네요... 프로게이머를 범죄자로 비유하는 거도 옳지 않지만 위에 분이 먼저 비유하셔서 저도 비유해봅니다.
04/08/11 21:57
부족한 논리로 몇글자 끄적여 보자면....
Playi님/님께서 말하신 '도둑질한사람이 "나는 아무잘못없다. 범죄예방을 못하고 그런 환경을 제공한 국가가 잘못이다"' 는 어뷰징과는 틀리죠. 도둑질은 안해도 잘살아가는 사람들 많습니다. 도둑질 안하더라도 도둑'놈'들이 노가다만 해도 돈 벌수 있을겁니다. 그런데 WCG건은 아닙니다. 어뷰징을 하지않으면 살아갈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그러니까 어뷰징을 하지않으면 올라갈수가 없죠. 극단적인 상황이니까말입니다.
04/08/11 21:57
i_random 님 그리고 선수들을 욕하지 말고 wcg에게만 잘못이 있다고 하시는 다른 분들... 선수에 대한 사랑은 알겠습니다만.. 선수 감독 협회 WCG 심하게 말하면 다 썩어있는겁니다....다 알고 있으면서도 한마디도 안해주죠. 이렇게 우리가 글 쓰고 열내고 있다는거 여기저기서 들고 일어났었다는거 알면서도 그에 대한 한마디 언급, 사과 해명도 안해주죠. 제가 보기에는 그래서 더 사람들이 화가 난 듯 합니다. 요새 저는 그냥 그려려니 합니다. 그래 너네들끼리 상금나눠서 먹어라.. 이런식으로요...
04/08/11 22:51
프로게이머들과 관계자들이 잘못된 시행안때문에 어쩔수 없다며 공공연히 어뷰저를 하면서 주최측만 탓하는게 잘못이지요.. 벌써 몇번째입니까..? 팬들이 속사정을 알고 잡음을 일으키기전에 당사자들이 적극적으로 항의하고 해결해야 할 문제가 아니었을까요..?
04/08/12 01:44
어느한쪽의 잘못이 아닙니다. 환경이 제공되어있다고 나쁜일을 덥썩 물은 프로게이머도 잘못이고, 그것을 방관하는 주최측도 잘못입니다. 그 비중은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안하면 살아남을 수 없다고 하는 말은 사실이지만, 안할 수 밖에 없는 환경은? 스스로 만든 겁니다. 애초에 첫단추를 잘못꼈기 때문에 일어난 일이죠. 그런 토대를 만들지 않았다면, 아마 지금 제도에서 어뷰즈때문이 아닌 일정때문에 못하겠다면서 제도를 고치라고 성토하는 환경이 만들어졌을 지도 모르는 겁니다.
04/08/12 05:15
환타님의 글이 인상깊네요. 저역시 같은 생각입니다. 어뷰징을 안하면 살아남을 수 없다고 하는데, 치열한 시드결정전을 통과한 16명의 게이머는 안해도 살아남은 분들입니다. 자정노력이라고는 눈씻고 찾아볼 수도 없는 그들에게, 잘못은 주관사에 있다고 말해주는건, 앞으로 설사 어뷰징이 막힌다 할지라도 또다른 편법사용의 좋은 방패가 될 것 같네요. WCG가 큰대회이긴 하지만, 그곳에서 우승하는것이 OSL이나 MSL의 우승보다 힘들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어뷰징을 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고 하시는 분들께 드리고 싶은 말씀은, 어뷰징을 안하고 딴데가서 살아남으면 됩니다. 그들, 프로게이머들 스스로의 자정노력이 보이지 않는한, 이번이슈에서 주최측의 잘못은 오히려 그들에비해 미미하다고 말하고 싶네요.
04/08/12 12:01
프로게이머는 비판하면 안된다니..황당한 논리군요.
남들은 생각이 짧고 냄비라서 생각못하는걸 내생각은 특별하다..너희들이 생각못하고 있는게 있다.. 이런식으로 주장하지 마십시오 -_-; wcg의 문제는 누구나 알고있지만 그게 왜 어뷰저행위의 면죄부가 됩니까. 임균태선수의 어뷰저한 노력을 알아달라는 말과 모가 틀립니까. 답답하군요. 그러면서 돈받는 정치인들은 욕하겠죠.
04/08/12 13:08
솔직히 욕 나오네요....하하...
프로게이머는 잘못이 없다라...... 개념원리 공부는 필수...교과서 공부도 필수지요... 프로게이머도 그러면 좀 스스로 wcg에 문제제기하면 안됩니까? 거기에 편승해서 넘어가는 것도 웃기는 꼬락서니....
04/08/12 13:29
임균태선수의 글을 읽고 생각해봤습니다.
프로게이머라면 세계 최고 권위의 게임대회인 WCG에 당연히 나가고 싶어할 것입니다. 남들 다 정정당당히 게임하는데 혼자 어뷰저하면 문제가 있습니다. 남들 다 어뷰저해서 나도 어뷰저하는 것도 문제가 있습니다. 하지만 위 두가지 상황에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첫번째 경우는 정말 어뷰저하는 선수의 양심과 인격문제로 대두될 수 있겠지만 두번째 경우는 그게 아니란 말입니다. 주최측에서 어뷰저가 있을거라는 것을 알고도 막지못한점. 있어도 팬들이나 선수들이 문제 제기안하면 넘어가겠다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점. 문제라면 위 두가지가 문제가 되겠죠. 지금 흥분해서 어뷰져 욕하고 계신분들중에서 막상 프로게이머 입장이 되신다면, 과연 "남들은 어뷰져하지만 나는 안하고 양심지켜서 WCG나가지 말아야지..." 하는 분들이 얼마나 될지도 궁금하구요. 그리고 제발 부탁인데 제말 오해하지 말아주세요. 세줄요약 어뷰져 자체가 잘못된 행동(실격처리받아 마땅한)임에 틀림없지만, '진짜 중요한 문제는 무엇인가'에 명확한 인식을 가지고 비판하자. 입장바꿔 생각해보자. 당신들이라면 과연 어떻게 했을까?
04/08/12 15:36
너도 나도 한번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프로게이머 예선'보다는 '온라인예선'을 했겠다 입니까?
당신이라도 그랬을것이다? 이겁니까? 그런식으로 따지자면 프로게이머 예선 나간 선수들은 바보입니까? 그 선수들도 온라인예선이 더 쉽다는걸 모를리는 없습니다. 괜히 비판합니까? WCG의 운영으로만 계속 몰고가서 프로게이머들의 온라인예선 어뷰저를 옹호하는글들 보니 눈쌀 찌푸려집니다. WCG운영이든 뭐든 간에 비판할껀 비판해야죠? 당신이라면 어떻게 했을까? 예 저는 프로게이머 예선 나갑니다. 하루에 10번 게임을 더한다고 할지언정 진정 "프로"라는 수식어를 자랑 스럽게 달려면요. 당신이 프로게이머의 입장이 안되서 모른다. 대회준비한다고 그렇게 비효율적으로 그러겠느냐? 이런 질문하는 분들도 계실꺼같은데 그러면 차라리 대회 포기를 하죠 . "프로"라는 수식어를 다는사람이 그런걸 핑계로 어뷰저를 쓰는게 마땅한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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