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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8/11 01:02
아.. 저에겐 수능 463일 남았습니다.. 고2거든요..ㅠ_ㅠ 저에게도 이제 슬슬 수능의 중압감이... 고 3되면 스타의 유혹을 어떻게 뿌리쳐야 할지 모르겠습니다..ㅠ_ㅠ 지금도 그게 고민되네요.. 여하튼, 비롱투유님도 ' 최선을 다해 노력하세요! '
04/08/11 01:40
가슴에 와 닿네요.
최선을 다하지 못하는 자신을 내려다 보는 것만큼 끔찍한 일도 없는 것 같습니다. 늘 끔찍한 일을 겪는 것이 문제겠지만요.^^;;; 뭘 해도 열심히... 쉬운 것 같지만 결코 쉽지만은 않은... 그래도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04/08/11 02:44
저는 수능 828일남았네요. 고1입니다.;;; 성적은, 잘나온다고...자부할수있을정도로 나오는데, 중압감을 안느낀다면 거짓말이겠죠. 기대하시는게 크니까.
수능이 98일남은현재,비롱투유님께서 수능잘보시기를 진심으로기원합니다. 힘내세요. 화이팅입니다. ^^ 자신의 있는 능력 전부를 수능시험장에서 발휘하시길 빕니다.
04/08/11 02:44
..........................................고3으로써..참...점점 우울해지네요ㅠㅠ
아..지금생각하면 진짜 스타하는 시간만큼만 공부했어도 지금 벌써 대학생 되고도 남았을꺼란 후회가.ㅠ
04/08/11 03:21
흐음 좋은 글입니다..
do your best라... 전 지금 고1인ㄷㅔ.. 더욱더 열심히 할껍니다. 내가 원하는 그곳에 가기위해서.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04/08/11 04:13
수능이라,,,,
요즘은 참 암울한 시대죠.. 옛날에는 수능 쳐서 대학가면 그래도 1년 2년 정도는 놀 수 있었는데,, 요즘은 소위 대학가의 낭만은 많이 사라졌습니다. 생존경쟁이 워낙 치열하다보니,, 대학교 1학년생들조차도 학점에 신경쓰고 고시준비, 토익준비에 매달리죠. 물론 안그런분들도 계시지만 ^^;; 나중에 피눈물을 흘릴지도 ;;; 소위 잘나가는 명문대 나와도 의대가 아닌이상 피터지는 생존경쟁은 To be continued 입니다... 하긴, 의대 나와도 전공선택때문에 경쟁이 치열하긴 하더군요 -_-;; 그렇다곤 해도, 수능이 인생의 가장 중요한 결전(?)임은 부정할 수는 없겠네요. 부디 수험생여러분들,, 더운데 힘내세요~~ 근데, 수험생의 신분을 벗어나게 되더라도, Do your Best 는 여전히 절실하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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