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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8/09 09:27
파포에선 임요환선수의 패배가안타까운지 아깝게 진듯 기사를 표현했던데 리플보니까 아예 버스탄 수준이던데요. 초반 서플짓다가 scv갖힌거, 마인에 초반 탱크한기 터진거 등등 초반부터 말렸더군요.
04/08/09 09:32
중국인에게 버스를 타다니 .. -_- 그 중국선수 실력도 좋고 인터뷰도 지나치게 겸손하셨던듯.. 내가 임요환을 가지고놀았다 .. 이런식으로해도 무방할텐데 말이죠
04/08/09 09:56
이윤열선수 439 손빠르기...게임에 열정안하고, 손풀었나보네요.
나머지선수들은 거의 290에서 280근처고, 중국선수들은 거의 220 근처
04/08/09 10:08
포비든 존인 줄 알았다죠 -_-a 임요환선수는 파이터포럼의 기사처럼 아쉽게 졌다기보다는 좀 차이가 나게졌죠...그렇지만 탱크 7~8기 SCV 6~7기 러쉬에서는 역시 임요환이다라는 말이 나오던...;
04/08/09 11:04
리플레이를 방금 다 보았는데. 중국 선수들 실력이 생각했던 것 보다 대단하더군요.
임요환 선수의 상대나, 이윤열 선수의 상대는 확실히 아마급은 아닌것 같아보였습니다. 임요환 선수는 일꾼도 신기하리 만큼 안뽑고 계속 해서 방어하고 공격하는데 쓰니;; 돈이 모이질 않는군요. 중국에도 스타 열풍이 불어서 1,2년 후에 우리와 비슷한 정도의 리그가 조성된다면, 한중 라이벌전을 기대할 수 있겠군요.. 확실히 중국은 스타열풍이 불만한 조건을 가지고있습니다. 우리와 비슷한 성격의 열성적인 네티즌들과^^; 일본처럼 비디오 게임이 주류가 아니라 PC게임이 주류라는 것이죠. 중국에도 스타열풍이 불어서~ 제 2의 스타국가가 탄생했으면 좋겠네요~ 우리만 즐기는것보단 낫죠^^ 13억의 지지자들을 등에 입어 그 담엔 세계적인 스포츠로!! ^^;
04/08/09 11:37
아..리플 방금 보고 왔습니다..
강민 선수는 역시.. 윈사이드 하게 끝내 버리는군요.. 상대가 입구를 나와 본것은 scv하고 마린 하나 밖에는 없네여 ;;; 강민 선수 본진에 가보지도 못했구 -_-;; 4경기 팀플이 제일 재밌네요..요환 선수의 원맨쇼 보다는.. 9시 저그..-_-;; 섬맵 이라서 그런지..저글링 2개인가 ? 하고 뮤탈 5개 스커지 2개 뽑아 보고..드론 골리앗에 다 죽고.. 미네랄 45원 남아서 ;;;;;; 구경했죠 ;;;;;;;;;;;;;;;;;;;;
04/08/09 11:44
앞으로 중국과의 리그는 신중히 생각해야 할 문제 인 듯합니다.
경기 리플이 넷상에 나돌아 다니다니. 이건 분명히 항의 해야 할 일입니다. 팬들이야 이런 리플을 볼 수 있어서 행복하지만 실제 한중리그가 생긴다면 선수들의 모든 전략이 다 드러난다는 이야기 입니다. 온게임측의 관리가 아쉽군요.
04/08/09 11:50
정말 2번째 팀플 3시 플토..넥서스 옆에 게이트 지워서..프로브가 미네랄을 들고 계속 미네랄 넥서스 계속 왔다 갔다 하네여..
처음엔 1마리가 시작해서.제 눈에는 8마리 까지 계속 그러고 있었던거 같았네요.. -_-;; 재밌네요 ;; 그런건 처음 본거 같은데요
04/08/09 11:56
2번째 팀플경기에 대한 여담인데요
3시 플토(중국선수) 넥서스바로위에 게이트를 지었더니 일꾼자원채취하는데 애로사항이 생기네요..^^: 그리고 3번째 임요환선수의 경기는 약간 실망스럽군요.. ㅠ.ㅠ
04/08/09 11:56
방금 리플레이 봤는데 역시나 눈에 띄는 것은 강민선수의 전략, 그리고 박정석 선수의 물량이네요. 박프로의 물량은 상대팀 두선을 막고도 남는듯...^^;; 그리고 강민선수의 플레이중 놀란 것이 테란 입구를 두드리는 중에 상대방이 마린을 뽑습니다. 그런데 입구를 완벽하게 막으면 마린이 밖으로 나온다는 걸 이용해서 질럿이 마린이 나오는 위치에 홀드를...-_-;; 그 순간에 그런 생각을 역시 강민..^^;;
04/08/09 12:26
4경기 임요환선수의 초반 마린이 재미를 꽤 봤네요^^
전체적으로 우리 선수들 정말 잘 싸우셨네요 특히 5경기는 강민선수의 무서움(?)이...-_- 그나저나 최연성선수는 특별전(시범경기)로 출전한다더니...경기 하지않았나요?
04/08/09 12:28
여름하늘_님// 저도 비슷한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ㅠ_ㅠ
임요환선수 초반부터 게임 끝날때까지 끌려다니더군요 물론 마지막 올인러쉬를 감행하긴 했습니다만..^^:임요환 선수 화이팅! 그래도 4경기는 정말 잘하셨네요^^
04/08/09 12:30
양정민/ 특별전 무산됬다고 하더군요.. 최연성선수가 퍼펙트하게 안드로메다 우주관광을 보내는 걸 보고싶었는데..^^;; 아쉽네요..
04/08/09 12:56
본문과는 상관없는 글일지도 모르지만...파이터포럼 기자 도대체 누구인지...애들 장난처럼 기사 올리시더군요. 내용도 틀리고 또 틀린부분은 삭제해버렸다고도 하고....안그래도 욕설문제때문에 분위기 안좋은 파포 인데..좀 어떻게좀 했으면..
04/08/09 14:18
제가 보기엔 2경기의 경우 물량에서 차이가 많이 났던듯.
홍진호 선수의 경우 3해처리인 반면, 중국 선수는 2해처리 박정석 선수는 4게이트, 중국 선수는 3게이트. 임요환 선수 팬으로서 많이 안타깝지만 힘 좀 냈으면 하네요. 초반부터 일꾼과 빠른 조이기에 많이 당황하신 듯 했어요. 3팩에 져서 팬으로서 무척이나 안타까웠습니다.
04/08/09 14:33
3경기는 중국 선수가 정말 잘했죠.
테테전이었습니다. 아무리 잘하는 선수라도 테테전은 초반 전략, 혹은 실수로 인해 말리고 나면 수복하기가 상당히 어렵죠. 그리고 위치상 중국선수의 전략이 워낙 좋았구요. 11시에서 2시 언덕 장악은 쉽지만, 11시는 상대적으로 그에 대해 편하죠. 오히려 초반에 그렇게 당하고 강력한 탱크러쉬를 감행한 시도가 돋보이는군요. 경기 전반적으로는 원사이드였지만.. 게임에도 기본적인 개념이 있는건데, 여타 싸이트에서 먹튀1위라느니 하면서 욕설 퍼붓는거 이해할 수 없더군요. 이 본문의 글도 3경기에 대한 분석은 제대로 하지 않으셨네요. 4경기 분석도 제대로 하지 않으셨구요. 초반 마린의 저그 압박과 골리앗 드랍후 컨트롤로 저그가 뭐 해보지도 못하고 구경만 했죠. 강민 선수가 공중 장악을 하고 임요환 선수가 순회한게, 왜 "강민 선수가 없었으면 원맨쇼도 불가능" "공중을 책임 져주니" 왜 이런말이 나오는지 모르겠군요.. 드랍쉽에 탄게 탱크도 아니고 골리앗인데 말이죠. 맵은 홀오브 발할라. 두선수 모두 최선의 플레이를 보여주었는데, 3경기의 영향인지 글쓴 분의 평소 주관인지 너무 임요환 선수를 매도하려는게 눈에 띄네요.
04/08/09 14:44
injuni/ 저랑 같은 생각을.. ^^:;
저도 그 장면 보면서 질럿 하나는 서플라이를 부시고 하나는 베럭 옆에 서 있길래.."어라..저 질럿은 놀고 있네 빨리 서플라이 부시지" 했는데..그 질럿이 서있던 곳으로 마린이 나오더군요 ;; 첫번째 마린은 그냥 갔는데 두번째 부터는 그 질럿에 죽었죠;;
04/08/09 14:45
4경기의 평을 한다면... 상대편 저그의 경우.. 초반 마린에 의해 힘도 못 썼다고 생각이 됩니다.. 나중에 골리앗 4기 떨어질때 뮤탈 소수는 별루 중요한게 아니었으니까요... 마린 몇기와 골리앗 4기로 셧아웃...
테란을 상대로 강민선수의 서포터는 기가 막혔습니다. ^^ 강민선수가 놀아도 상대가 가능한 경기였지만, 강민선수가 있었기에 박서의 원맨쇼가 가능했다고 생각이 되어지네요... 날라가 커세어 희생을 무릎쓰고 드랍쉽을 다 격추시키더군요... 섬맵에서 만약 이 두선수가 팀플하면 거의 무적일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강민선수 자원 남으니까 나중에 -_-;; 스카우트 뽑더군요... 저도 케샤르님 말에 어느정도 동의하지만(mint님 말은 너무 노골적이더군요..), 아무튼 잘 봤습니다...
04/08/09 19:14
4경기는 강민 선수가 버스 한번 탄 박서를 위해 서포트에 전념했다고 보는데요. 그리고 박서는 기대했던 대로 멋지게 돌려 주었죠. 강민 선수는 분명히 서포트에 전념한 움직임을 보여주었습니다. 혹시 진다면 박서가 아닐까.. 했는데 한판을 내주니 아쉬움이 크네요.
04/08/09 20:56
3경기에서 임요환 선수 나름대로 불리해진 경기를 잘 이끌었습니다. 근데 저는 임요환 선수 상대가 그리 잘한다는 인상은 못 받았습니다. 물량도 그저 그랬고 조이기가 어중간히 뚫리는 것도 그렇고 스타일 자체가 좀 구식이랄까..뭐 암튼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04/08/10 00:37
글의 마지막 부분인 '교류가 많아지고..전세계적으로 교류가 생기면 우리나라도 ...
게임강국의 이미지가 지워질수도...' 는 별로 걱정 안하셔도 될거 같습니다. 실제로 카스 강국인 스웨덴 미국 유럽등은 세계 각국과 대회를 합니다. 데모(스타의 리플정도..)도 떠돌아 다닙니다. 그들의 포지션, 게임스타일등 모든걸 다 파악 할 수 있을 정도지요. 하지만 항상 걔-_-들이 우승합니다. 이건 우리나라의 스타와도 마찬가지군요..^^
04/08/10 07:35
3경기 임요환선수 경기는 뭐 요환선수에게 실망했다거나 그럴건 아니라고봄..대략..보니까 처음에 말려버려서 계속 그 데미지가....끝까지 이어
지는듯했습니다.게임을해보면.대략 초반에 그런 실수엿거나 아니면 운이안좋았거나 하는 상황이 발생하게 돼면..그차이가 점점 벌어져서...끝에가서는....엄청난 차이로 다가오게 되죠...특히 같은 종족전은..뭐그리고 날아올 비난에 관한 문제는 팀리그와 후로리그 스타리그에서 좋은 모습 보여두면 없어질거라 생각함 한동안 안티아닌 안티들이 들끓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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