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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8/08 22:09:12
Name 마젤란 Fund
Subject 온게임넷 스타리그(1-11회)그 전반적인 고찰





























온게임넷 스타리그 1-11회까지 개략적인 분석
1.대회스펀서쉽업체

국내:프리챌,한빛소프트,SK(스카이,네이트),셀빅(마이큐브),NHN 이상 5개사
해외(다국적):코카콜라,마쓰시다전기(패나소닉),올림푸스,질레트 이상 4개사
--공식적인 광고효과에 대해서 알수없으나 기업이나 제품인지도상승에는 어느정도 기여를 하지 않았나 보여짐
특히 마이큐브단말기,듀라셀건전지의 브랜드네임인지에 상당한 기여를 했다고 보여짐

2.종족별 진출 선수 숫자

1)제1회에 다수의 선택형 랜덤유저가 많았는데 2회이후부터 거의 없음

2)총176명의 16강진출선수중 저그>테란>프로토스순으로 저그가 대회당 6.7명 테란이 5.7명 토스가 3.5명꼴임

3)토스의 경우 16강 8강 4강 결승 우승으로 갈수록 그 비중이 증가함을 볼 수 있음(22%,25%,25%,36%,45.5%)
소수의 극강토스유저들이 리그에 진출하여 계속해서 생존함을 의미
테란은 토스와 우승을 양분하며 16강에서 결승에 이르기까지 30% 중반대의 비중을 유지함
저그는 가장많은수가 리그에 진출하나 16강에서 결승으로 가면서 그 비중이 줄어듬,또한 16강에는 많은수가 진출하나 이후대회에서 계속적인 진출실패라는 단명하는 선수가 많음.

4)결승진출자 22명중 테란,저그,토스가 7,7,8명으로 비슷한 비중을 유지하고 있음

5)테란:8강 항상 진출,1회와 9회를 제외하고 항상 4강 진출.
  제 8,9,10회대회에 상위리그진출자수가 현격히 줄어들었으며 11회대회에서 부활의 모습을 보여줌

저그:8강,4강에 항상 진출.
       제 8회 대회이후 16강진출자수가 줄어들고 있음
       제9회 패러독스맵의 영향을 좀 자세히 분석할 필요가 있을것으로 체감적으로 느껴짐
       결승 7번만에 11회대회에서 첫우승
       제 11회 대회에서 역대 최소인 3명 16강 진출해서 우승

토스:8강 2번진출 실패,4강 4번 진출실패
       제 5,6,7,8회 암울기를 외관상 보임(특히 7,8회 최대정점)
       제 6회 대회에서 역대 최소인 2명 16강 진출해서 우승

3.종족별 주류멤버 흐름

테란:제2회 임요환등장,3회 김정민,변길섭,조정현등장,제6회 베르뜨랑 등장,제7회 이윤열,서지훈,김현진등장,제 10회 나도현,최수범 등장,11회에 최연성,이병민,한동욱등의 계속적인 등장

저그:제1회 강도경등장,2회 홍진호,장진남등장,5회 성학승등장,6회 조용호등장,7회 박경락등장,10회 박태민재등장,변은종등장,11회 박성준등장
초기 강도경+홍진호에서 홍진호+조용호+박경락+성학승으로 이후 박태민+변은종+박성준등의 큰맥을 이루는것 같음

토스:제1회 김동수,기욤등장,2회 임성춘,박용욱, 3회 박정석,5회 이재훈,8회 전태규,9회 강민,10회 김성제등장
테란이나 저그에 비해서 기존주류멤버들의 계보를 이어준다거나 그들의 전략전술을 통합완성해 이어주는 신인급등장이 없음.따라서 향후 계속적인 소수종족으로 남을 가능성이 많음

4.종족별 승률 분석

테란:대저그전 상대적 우세한 모습, 11회에 역대 최소승율
       제2회대회이후 누적승률면에서 계속 우위를 점함
       대 토스전에서 상대적 열세한 모습,9회대회이후 계속적인 열세를 보이며 누적승률면에서도 9회대회이후 열세가 심화되는 모습,총승률면에서 8회이후 50%를 하회하나 누적승률면에선 1회이후 지속적인 우세를 보임

저그:테란과 토스에 둘다 열세한 모습을 보임-상당히 의외스러움
       테란전 2회,6회대회에서 최저승률,최소진출인 11회대에서 최고승률,누적승률면에서 2회대회이후로 한번도 우세한 적이 없음.
       토스전 대회마다 승률의 편차가 큼.최고100%승률에서 최저 17%로 그 승률기복이 심함.7,8회에 극강의 모습을 보이다 9회에추락함 이후 10회부터 다시 회복세,누적승률면에서 8회에 49% 최고치 기록 그외엔 40%초반대의 누적승률을 보임-보다 섬세한 분석을 요함.총승률면에서 3,8,11회 단 3회를 제외하고 상당히 열세를 보이며 누적승률면에서 한번도 50%상회한적이 없는 모습을 보임

토스:외관상 결론적으로 양종족 모두에게 우세한 모습
       테란전 7회 최저승률,1회이후 10회에서 67%최고승률을 보이며 9회이후 우세한 모습을 보임,승률편차가 심함.누적승률면에서 열세를 보이다 9회이후부터 우세함
       저그전 7,8회에서 0%전패 9회에서 83%등 그 승률편차가 매우 심함.누적승률면에서 1회이후 계속우세한 모습
       이것은 열세대회일땐 패전적수가 워낙적고 우세대회일때 승전적수가 많아지는 모습에서 그 원인을 찾을수 있겠음.
       총승률면에서 7회,8회에서 가장 최소승률을 보이다 9회이후 우세한 모습.누적승률면에서 1회이후 계속적인 우세를 보임

5맵

4회:노스텔지아,개마고원,비프러스트
3회:기요틴,포비든존,네오버티고,정글스토리
2회:남자이야기,패러독스,사이런트볼텍스,레가시,홀오브바할라,블레이즈,아방가르드(?)
1회:크림슨,인규버스,라그라로크,아방가르드(?)
각맵별로 심도있는 분석이 행해져야 할 것 같음.특히 저그와 프로토스의 종족간 상관관계와 다른 결과가 도출되어 상대전적이 맵별로 분석되어질 필요가 있을것으로 사료됨.
아방가르드2가 아방가르1을 약간 수정한건지 전혀 다른건지 몰라서 물음표표시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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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젤란 Fund
04/08/08 22:24
수정 아이콘
지난주에 잠시 올렸다 몇가지 수정,보완해서 다시 올렸습니다.1회대회는 랜덤유저가 많은관계로 종족별 선수분류에서 약간의 착오가 있을수 있습니다.그외도 약간의 입력과정에서 오류가 있을수 있겠습니다.전문적으로 이걸 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착오가 있을수 있다고 여겨주시고 그냥 전반적인 큰 흐름만 파악했으면 합니다.개략적인 분석상에서 저보다 전문적인 많은 의견을 도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처음올렸을땐 본문에 이미지가 바로 떴었는데 다시 클릭하니깐 물음표로 표시되는군요 .원글을 엑셀파일로 작성하다 보니 올리는데 어려움이 많아 사진파일로 모두 14개의 이미지로 캡쳐해서 올렸는데 물음표를 클릭해야 되는 불편함이 있군요.컴퓨터 실력이 워낙 미비해서 어떻게 해야 되는지를 모르겠군요.아시는분 가르쳐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coolasice
04/08/08 22:42
수정 아이콘
계정문제인걸로 알고있습니다..
다음카페나 네이버의 계정은 src img태그가 안먹히죠.
천재여우
04/08/08 23:16
수정 아이콘
무료계정에 가입하셔서 거기에 그림을 보관하심이....
암튼 잘 읽었습니다.
이강산
04/08/09 00:00
수정 아이콘
조형근 선수 어디서 많이 본듯했는데..
온겜넷 본선진출을 ..
그때 강도경제자라고 들은것 같은데..
여름하늘_
04/08/09 01:09
수정 아이콘
와.. 어떻게 다 조사하셨나요^^;; 대단하세요. 잘 읽고 갑니다^^
붉은 머리의 소
04/08/09 01:50
수정 아이콘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젤란 Fund
04/08/09 02:23
수정 아이콘
음 그렇군요.이미지파일 주소따올려고 일부로 다음에 카페하나 만들었는데 그참 허탈..소위 말하는 디시 스겔 짤방을 이용하거나 기타 방법을 찾아봐서 담주초에 시간날때 수정을 해야 겠네요.답변주셔서 감사합니다.
04/08/09 02:27
수정 아이콘
프리챌배는 24강으로 시작한 걸로 알고 있는데 일부러 그러신건진 모르겠지만, 16강부터 정리가 되어 있네요.
마젤란 Fund
04/08/09 03:30
수정 아이콘
괴델님/넵.24강부터 하기엔 귀차니즘의 압박이..프리챌배는 랜덤유저가 많아서 오류가 있을까봐 아예 뺄려다 그래도 원년 1회대회라 약간의 종족별 선수분류에서 오류를 각오하고 넣었습니다.16강부터 각게임당 종족선택을 보고 판단한것이기에 생각보다 오류는 적을것 같습니다.워낙 오래되서 모르는 선수가 태반이기에 그냥 편의상 16강부터 했습니다
이미지가 흐릿한것은 이미지위에 마우스 클릭하면 선명하게 새이미지가 새로운창으로 떠는군요..디시 스겔에서 주소를 따왔는데 스겔에서 삭제되면 안되는디..
ShadowChaser
04/08/09 03:50
수정 아이콘
인규버스의 압박!! ;;
이쥴레이
04/08/09 04:02
수정 아이콘
..........대단하군요..
구렁이담넘듯
04/08/09 04:49
수정 아이콘
저 당시 최인규선수는 테란중심의 랜덤이 아니었던걸로 기억하는데요.
마젤란 Fund
04/08/09 09:31
수정 아이콘
네 그렇더군요 최인규가 16강에서 저그2번 랜덤테란1번으로 3번 경기했었고 김동준이 테란 저그 토스로 각각 1번씩 했었습니다.1회대회땐 워낙 테란이 없어서 현재 테란유저고 그때 랜덤이지만 어쨓든 테란으로 한번 했었기 때문에 형평성차원에서 좀 아니지만 테란으로 분류만 했었습니다.종족별 승률문제나 전적관계는 실제 경기했던 종족으로 제대로 된것 같습니다.
노가다질럿
04/08/09 09:36
수정 아이콘
헐 다들 모르시네;; 저기 엄청난 실수하나 있어요. 정유석 선수가 저그라니; 테란인데;;;
노가다질럿
04/08/09 09:45
수정 아이콘
어쨌든 잘봤습니다. 정말 대단..
마젤란 Fund
04/08/09 09:46
수정 아이콘
노가다질럿님/맞군요 3회때는 테란으로 분류되어 있는데 4회때는 저그로 잘못분류되어있네요 4회대회에서 테란으로 2승3패 16강탈락이네요 그러면 4회에 테란하나 더하고 저그하나 빼고 총계로 테란하나 더하고 저그하나 빼면 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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