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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8/08 09:44
솔직히 WEG열린다고 했을 때 중국에서 반응 없으면 어쩌나..이랬는데...열기가 너무 뜨겁네요.; 정말 그 90시간 차타고 온 父子....-_-b 선수들을 두 손 두 발 다 들게했던 인파들.;
04/08/08 10:18
ㅡ.ㅡa워3 허접겜이라고 한적도 없고 없어져야 한다고 한적도 없는데 무슨소리신지...?제가 워크시리즈보단 스타시리즈를 좋아하니까 개인적인 바램에서 글을 쓴거뿐인데 너무 과잉반응이시군요;;;자게에선 자신의 개인적인 바램도 쓰지 못하는겁니까?뭔가 크게 오해하신듯 싶습니다.
04/08/08 10:43
개인적으로 스타의 뒤를 이을 게임들이 계속 나와서 게임계의 계보를 이어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힘들겠지만, 정말 큰 임팩트와 명작이라면 가능할수도 있겠죠..) 현재로선 워3와 카스가 세계적으로 계보를 잊고 있죠. 스타패치도 괜찮고, 확장팩도 괜찮고 계속, 조금이지만 꾸준히 게임팬을 늘려가야합니다. 워3든, 카스든, 피파든, 스타든 상관없이요.
04/08/08 11:02
음... 정말 6년동안 이런 사랑을 받는 게임은 없을겁니다. 물론 나중가서 사라질수 있을지만.. 스타의 향수때문에.. 그걸 지울만큼 더 강렬한 게임이 나올런지.. 개인적으로는 스타2가 나오든 말든 지금의 스타로 리그가 계속 진행됐으면 좋겠습니다.. 만약 스타2가 3D로 나온다면 저같은 안좋은 컴퓨터를 소유한 사람들은 접어야하거든요-_-;
04/08/08 11:24
저는 개인적으로 스타크래프트 리그는 영원할 거라고 생각하는데..10만 관중이 열광하는 스포츠는 많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e-sports 전체의 인기를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 오직 '스타크래프트 리그'만의 인기를 나타내는 것일 겁니다. 스타리그는 e-sports 범주 안에 포함시키기 보다는 따로 떼서 '스타크래프트'리그 만을 따로 지칭할수 있는 새로운 명칭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스타리그 하나로 이끌어지고 있는것이 e-sports 니깐..; 이 상태로 다른 컨텐츠의 개발이 이루어 지지 않는다면 e-sports라는 말이 무색해질 정도로 스타 단일 종목만 남는 날이 곧 올거라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e-sports의 다른 종목은 몰라도 스타리그는 영원할거라고 생각합니다
04/08/08 13:21
김평수//저건 오버라기보다 이해능력의 결여 수준인데요-_- 저도 한 3년전만 해도 스타 곧 없어질 것 같았는데..지금은 언제 스타리그가 사라질 지 의문입니다-_- 이대로 다른 게임리그까지 많이 생기면 정말 말 그대로 e-스포츤데..
04/08/08 14:04
요즘 초등학생들중에 스타하는 녀석들 없어서 오래 못 갈것 같은 생각이..
선수가 있어야 뭘 오래 하던가 하지... 지금 이 선수들로만 계속 간다면 그것도 식상하고
04/08/08 17:12
전 영원할꺼라 생각되는데요. 지금 스타리그를 즐기는 10~30대층이 다 전멸하지 않는이상은.. 몇십년은 가능하고 더욱앞서나가 확실히 자리를잡으면 영원할것 같다는.. 갈수록 인기가 높아지죠
04/08/08 17:37
오랜만에 쓰는 댓글이네요. 저도 스타를 정말 좋아하지만, 지금의 인기가 영원할거라고는 믿지 않습니다. 선수들이 병역문제에쫓기게 되니까 나이가 찬 선수들;;은 군문제가 참 많이 걸리는것 같네요
04/08/08 20:11
영원하고 하지 않고를 떠나서 지금 현재 스타를 보고 즐기면 되는거 아니겠습니까.
스타리그가 내일도,내일 모레에도 재미있다면,그것으로 족한거겠죠. 아직도 "보는"경기로써의 스타는 흥미롭고,충분히 재미있거든요.
04/08/08 20:21
스타의 인기란게 지금 시점에서도 분명히 신기할 정도로 오래 지속 되고 있고 또 앞으로도 어느정도까진 오래 갈꺼라고 생각합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그런생각은 없었었는데 우연히 코카콜라배 임요환과 홍진호의 결승전을 보니깐 확실해 지더군요. 그 당시에는 그 플레이가 극한 이였다고 생각합니다. 그 경기를 본 그 시간대의 많은 시청자들이 "어떻게 저렇게 할수가 있을까?" 라고 생각을 했었겠지만 지금의 리그를 보다가 그 경기를 보면 osl 결승전 수준이라는 생각은 안 들더군요. 얼마나 정확할진 모르겠으나 챌린저리그 예선 정도? 변합니다 스타는. 아무런 관심이 없는 사람이 보면 그게 그거 같을지 몰라도 여기 pgr에 계신 많은 분들은 고개를 끄덕일정도로 참 많이 변하고 발전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끝이 언제 갑자기 다가와서 지루해져 버릴진 아무도 모르는 것이긴 합니다만 그게 그렇게 쉽게 다가올것 같진 않군요.
04/08/08 20:51
음.. 저도 e-sports의 존속을 바라는 사람이지만.
만약에 전쟁이라도 나면. 휴~ 끝이 나죠. 다른 스포츠는 사람의 몸만 있으면 되지만.... 아. 나중엔 할 수 도 있겠지만 금새는 안 될 것 입니다. 아마 전쟁이 나면... 안 나길 빌어야지요
04/08/08 22:36
초등학생들도 많이하던데요^^;;
스타리그 보러오는 그 어린학생들을 보십시요^^ 그리고 저 역시 스타는 e-스포츠로 안봤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스포츠로 봤으면 좋겠습니다 스타가 다른 게임에게 자리를 물려주거나 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른 게임은 그 게임대로 발전하면 되죠 야구와 축구가 별개 이듯이 스타와 타게임도 별개이고 다른 게임이 따라오면 되는겁니다. 전 정말 많은 스타팬들이 자신이 진정 좋아하는 것을 과소평가하는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전 정말 스타를 좋아하기에 영원할꺼라 생각하거든요 가능성이 없더라도 그렇게 믿고 있어요 믿음이란 정말 큰 힘을 지니고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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