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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4/08/08 01:38:33 |
Name |
촌놈 |
Subject |
<뒷북일지 도 모르지만> 온게임넷 저그 최초우승자 박성준~~!! |
오랜만에 pgr21와서 글을쓰게 됬네요 온게임넷에서 드디어 박성준 선수가 저그가 최초로 우승했습니다.. 모든 저그 유저가 기뻐할 일이겠지요.. 그래서 오늘 박성준 선수가 진정한 승부사고 전에 있엇던 일을 밑걸음 삼아 위로 올라가는 저그라는 것을 말하려고 합니다
제가 msl 과 osl 의 방송이 tv에서 다 나오기때문에 이런 글을 쓰게 됩니다..
우선 박성준 선수가 16강은 아주 잘하셧습니다.. 뭐 여기에 대해서 쓸 말은 없고요..
제가 말하려고 하는것은 4강전 부터입니다... 아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박성준 선수는 최연성 선수와 붙으려고 하는 4강전 전에 msl에서 최연성 선수와 만난적이 있었죠.. 거기서 박성준 선수는 아주 잘했습니다만 아쉽게 지지를 선언하며 패자조로 떨어지게 되죠... 그런데 그것은 오히려 박성준 선수에게 계단이 된 꼴이었죠.. osl 에서 박성준 선수는 오히려 msl에서 최연성 선수의 스타일을 분석했다는 듯이 최연성 선수와 동등한 싸움을 했죠.. 그것은 사강전 제 5경기 노스텔지아에서 드러납니다.. 5경기에서는 박성준 선수는 최연성 선수가 빠른 멀티를 할줄 알았다는듯이 입구에 저글링 배치와 함께 러커로 옆으로 돌아가 확장에 피해를 주며 주도권을 지며 결승에 올라갑니다.. 이것은 최연성 선수의 스타일을 철저히 분석했기때문에 있었다고 생각되고요..
뭐 여기까지해서 머가 박성준선수가 승부사냐.. 그러실텐데
결승전 전에도 그런 모습이 나타납니다... msl에서선수는 다르지만 김환중 선수와 z 대 p를 경기해서 지면서 결국엔 탈락하고 말죠 여기서 박성준 선수는 여기에서 자신의 결점을 보안 결승전을 우승으로 이끕니다..이것이 승부사가 아니고 모겠습니까? 자신의 결점을 완벽히 극복해내 다음번엔 반드시 승리를 하는 박성준 선수의 모습은 저그의 최초의 우승자 다운 기량을 갖춘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랜만에 쓰는 피지알의 글은 이것으로 마치고 머 마음에 안드시면 운영자님께 말씀드려 이글을 지우거나 꼬리말에 지우라고 해주십시오.. 어쨋든 다 읽어주시는 것이 감사할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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