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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8/07 20:01
저와 비슷하신 듯 싶습니다.
저 역시 잘 쓰여진 글을 읽으면 감탄이 절로 나오면서 감격해하지만, 부럽기도 하고.. 질투도 나고.. 리플이 수십개 붙여있는 글을 볼 때면 짜증까지 납니다. 이런게 질투겠지요... 수 많은 리플들.. 그것도 칭찬이 대부분... 그것을 보며.. 희망에 가득차 글을 썼을 때.. "자삭하시오" 식의 글을 보게 되면... 그 심정은 ... 이것도 글쓰는 '재능'이겠지요... 재능을 쌓기 위해서는 써보고 써보고 또 써봐야겠지만...말이 쉽지... 저는 3류 무명배우가 cf 하나로 몇억받는다는 1류 배우를 욕하는 심정을 알 것 같습니다. ㅜ.ㅜ
04/08/07 21:08
저도 같은것 같네요 ^^..
좋은글을 보면 가슴이 아린다죠.. 반대로 내 글을 보면 허점 투성이에 마음에 안들기만 해서 또 가슴이 아프고요.
04/08/08 01:33
대개 이런 글은 글 잘쓰는 사람들이 쓰곤 하죠.
진정 글 못쓰는 사람은 이런 글 쓸 생각, 시도 조차 못하고 있죠.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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