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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8/05 21:35
위의 두선수의 실력.. 누가 더 잘한다고 말할수 없는 경지라고 생각됩니다.. 문제는 마인드와 그날의 컨디션이 관건일 겁니다... 물론 철저한 노력도 필요하다고 생각되고요.. 이런 측면에서 저는 강민한테 한표 던집니다. 정말 발상의 전환.. 자신이 몸담고 있는 한 분야에서 저런 발상의 전환을 하는 사람을 딱 두명 봤습니다. 강민과 서태지져.. 너무 오버했나여? 오늘 넘 경악을 해서리.. ^^
04/08/05 21:41
그리고 프리미어 때도 강민선수가 이기면서 박용욱선수 플레이오프에
진출못했죠 당시 8승3패 엿던것같은데 강민선수를 이겼으면 9승2패로 이윤열선수에 이어 2위로 진출할수 있었는데..
04/08/05 21:46
전 박용욱선수에게 한표!!
그나저나 현재 대세는 박정석 선수인데.. 절친한 친구냐.. 팀원이냐.. 참 고민 많이 할것 같습니다.
04/08/05 21:54
오늘 경기만 봐서는 일단 강민선수에게 올인입니다만....박용욱선수는 워낙 강민선수 상대로 토스전을 가장 대등하게 싸우는 몇안되는 토스라 승부는 5대5!
04/08/05 22:05
저도 오늘경기보고 시쳇말로 삘받아서 원래도 강민선수 좋아하지만 완전 광팬;되버렸는데..... 저야 강민선수에 올인하지만 용욱선수도 워낙 잘하시니까............ 47:53정도....일듯? ^^; 물론 53이 강민선수.....(용욱선수도 좋아해요 ^^;;;;)
04/08/05 22:15
박용욱 선수가 무서운 건 도대체 왜 강한지 모르기 떄문이 아닐까요.
강민선수는 꿈을 꾸듯하는 확실한 장점이 있지만.박용욱 선수의 그 이름모를 포스...그게 진정한 악마다움이 아닌가 생각합니다.왜 강한지 모르는데,내가 뭘 실수했는지 모르는데.상대는 이미 내 숨통을 차근차근 조여오고 있는 그 상태에서의 느낌이란...
04/08/05 22:27
두분 다 박정석 선수와 연습경기 하기엔 조금 그렇겠네요
굳이 말하자면 박용욱 선수는 박정길 선수와 하고 강민선수는 송병석 선수와 연습경기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Big Game!
04/08/05 22:56
박용욱선수를 믿습니다! 최연성선수와의 리턴매치를 우승으로 이끌어 주시길.. 그나저나 박정석선수는 어케 해야하나요.. 결승 끝난지 얼마 되지도 않았고 몸도 안 좋은데 그냥 집에서 푹 쉬어야 겠군요;; 어느 누구랑 연습을 해주던 난감함이..;;
04/08/05 23:27
박정석 선수는 강민 선수랑 하겠죠. 아무리 친하다해도 팀이 우선입니다.
팀리그에서 만나도 친구라고 져줄순 없는것 아닙니까? 그들은 프로입니다.
04/08/06 00:18
박용욱 선수........ 잘할땐 진짜 머슴만큼의 포스를 발휘하다가.... 질때는 정말 양민처럼 지는 이상한 선수............. 내일은 하여간 박용욱선수 파이팅!! 녹차먹고 힘내라!!!
04/08/06 08:40
차라리 어제 진것이 잘 된거 같습니다.
강민선수랑 붙고 가장 붙고 싶어하는 선수가 박용욱선수 라고 생각합니다. 전략과 힘, 컨트롤, 초반 극강 저는 항상 박용욱 선수가 플토의 끝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물론 이재훈선수가 무언가를 보여줄거라는 생각을 잠깐 한 적은 있지만... 아무튼 플토에 끝은 박용욱선수가 보여 줄 것이고 보여 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다음 주 경기에서 누가 이긴다고 해서 진 선수 보다 잘 한다고 말 할 수는 없지만 이제 누가 진짜 위인지 이름 걸고 한 판 붙어야 될 때가 됐다고 생각하는데 다음 주로 날이 잡혔다는 생각이 드네요.
04/08/06 09:16
박정석 선수는 난감하겠네요-_-
가장 친한 친구 박용욱 선수와 룸 메이트 강민선수의 대결.. 누구를 연습상대로 해줘야 될지... 아무래도 같은 팀인 강민선수를 도와줘야 되겠지요..? 최근에 두선수 라이벌 구도가 잦아지는데.. 정석선수는 정말 난감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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