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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8/05 20:20
어..어..언제쩍 경기입니까 -!? vod 보고싶습니다. -!!
우오오오오오.. 머리 끝에서 발끝까지 미칠듯한 스피드로 질주하는 전율을 맛보고 싶습니다.!!
04/08/05 20:20
아 정말 너무 멋있었어요!
이승원 해설의 '이것이 프로토스에요!'라는 외침과 더불어 전율이 쫙~! 이병민 선수가 터렛도배할때까지만 해도 어떻게 되려나~ 싶었는데 역시 이런 맛때문에라도 스타경기를 안 볼 수가 없어요~
04/08/05 20:21
정말..대단한 경기였다고 생각합니다..기울어지나 싶더니 한방에 gg를 받아내더군요;; 실시간 결제한후 본것이 아깝지 않은경기였습니다..강민선수 결승까지 꼭 가시길;;
04/08/05 20:21
스타게이트 이후에 시타델 오브 아둔이 올라갈 때 아비터임을 직감했고 저 아비터를 어떻게 잘 활용할까 싶었는 데 강민이라면 할루시네이션쯤은 써주겠구나.. 싶었는 데 그대로 해주더군요.
다시 쓸 순 없겠지만 그래도 매우 좋은 전략이었고 강민 선수 너무 멋있었습니다. 으윽!
04/08/05 20:21
예전 김동수선수vs임요환선수의 경기가 생각나는군요...
김동수선수의 전략을 확실히 업그레이드했다는 생각이드는군요 그때 김동수선수 전략의 약점은 1가스에서 아비터까지 뽑으려먼 엄청난 가스의 압박으로 템플러까지 뽑기는 너무 부담이되고 드래군의 숫자까지도 줄여가면서 뽑은 아비터인데 이맵은 앞마당이 주어지므로 가스의 압박에서 조금 벗어날수있었던점.. 게다가 확실하게 할루시네이션까지.... 강민선수 너무 대단한거 아닙니까? ^^
04/08/05 20:22
아! 아직까지도 생각만하면 닭살이 쫙 돋네요.....
정말 이런경기는 처음입니다~ 안보신분은 정말로 VOD로 꼭 보세요~ 강민 강민 역시 강민!!!!
04/08/05 20:22
아... 정말 끝내줍니다.
저까지도 흥분해서 아비터 리콜할때 일어나면서 라면 쏟았습니다 ;;ㅋ 역시 강민이란 대단한선수군요
04/08/05 20:26
눈물의저그// 그런뜻이 아니라 강민선수가 보여준 플레이가 인상이 깊었다는 뜻인것 같은데요;;저도 이병민 선수 좋아하는데 오늘은 강민선수가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이병민 선수가 허접이라는 말은 아닌것 같네요;;
04/08/05 20:26
강민 역시 대단하네요..전 1경기가 더 대단하다고 생각하는데..근데 제가 강민선수의팬이아니라서그런지 2경기에서는 별로경악하지않았습니다..저번에 엠겜에서 저그vs토스 에서 엔터터드래곤에서 문준희선수와 강도경선수와의 경기였는데 템플러의 할리시누레이션;;(맞나)으로 아비터를 복사해서 본진에 리콜을 했었죠...최연성vs박용욱의 최종결승을 원하는 저로써는 반갑지많은 않네요..
04/08/05 20:27
-_- 김동수선수가 임요환선수 상대로 보여준 아비터 플레이 업그레이드 버젼이네요. 물론 김동수선수가 한맵은 멀티가 옆에 없어서 그랬을수도 있지만..
04/08/05 20:27
눈물의저그님 너무 그런쪽으로 생각하시는거 아닙니까..
이번경기를 강민선수가 이겼다는것에 사람들이 감동하는게 아니라 강민선수가 어떻게 이긴것인지에대해 감동하는겁니다 -_-; 여기 누구도 이병민선수가 허접이라는둥 그런식의 말을 꺼낸적 없습니다
04/08/05 20:29
눈물의 저그// 혹시 경기를 보셨나요? 경기를 보고서도 짜증난다는 말이 나오는 겁니까?... 마이큐브 8강 임요환 vs 도진광 경기 정도의 감동입니다. 그런식으로 부정적으로 받아들이는거 보니까 괜히 저까지 불쾌해지는군요.-_-+ 김철민 캐스터가 그러더군요 "안본사람은 후회할거에요"
04/08/05 20:29
흠.. 문준희선수가 처음 쓸때는 시큰둥하다가..
강민선수가 쓰니까 게시판이 난리가 나고 하는걸 보면서.. 주목받지 못하는 그늘속의 선수를 응원하는 저로썬 많이 아쉽네요..
04/08/05 20:33
눈물의 저그//강민선수 오늘 플레이가 그렇게 보기 쉬운 플레이였습니까?
눈물의 저그님은 플레이에 감동해서 글한번 써본것이 그렇게 짜증난다는 반응까지 보여주셔야하는겁니까? 테란이 이기면 그게 그거라뇨? 그럼 지난날 임요환선수의 승리에 울고불고 했던 팬들은 뭐가 됩니까? 서지훈선수의 마메 1부대의 드라마는 어떻게 된겁니까? 감격적인 플레이는 이만큼의 환호에 대한 값어치가 있죠.. 테라토스토커// 아픈 현실이죠... 저는 그 경기를 보지 못했고 오늘 처음 본것이지만은... 괜히 송구스러워지네요...
04/08/05 20:38
라이프존배 팀리그 8강인가요?? 한빛 vs P.O.S 1차전.. 엔터더드래곤
강도경 vs 문준희 전에서... 할루시네이션 리콜을 썼었습니다..
04/08/05 20:43
테라토스토커 // 저도 그 경기 봤지만서두.. 글쎄요..
이병민이라는 상대, 패자조 준결승이라는 무대.. 거기다 리콜전에 이병민 선수는 스캔으로 아비터 트리뷰날 확인하고 터렛도배.. 지는구나 생각할 찰나에 1부대 가까이 불어나는 아비터.. 무척 드라마틱해서 그런것도 있고.. 역시 강민이라는 네임밸류도 무시할순 없죠. 뭐..
04/08/05 20:43
테라토스토거님// 그 경기는 보기는 했지만 꽤 나중에 아비터가 개발이 된 경우였고, 이번 것은 all-in... 이래서 도박성이 더 돋보인 것 같습니다.
눈물의 저그// 아래글에 리플도 그렇더니 쓰는 글마다 짜증난다는 말을 쓰시네요... 글쓰신 분께 리플로 해줄 말이 그말밖에 없나요... 말을 좀 가려서 하시죠
04/08/05 20:44
그렇죠. 아비터만으로는 충분히 빌드상 예측가능했고..
이병민 선수의 대처로 어렵지 않을까 생각도 되었습니다만... 할루시네이션은 대박이었습니다. 게다가 지상군의 양도 생각보다 엄청 많더군요. 싸늘~~~해집니다.
04/08/05 20:46
문준희선수와는 경우가 다르죠.. 그땐 기울어진 상태에서.. 쇼맨쉽으로 보여준 거지만..
오늘 강민선수의 전략은 최적화였죠.. 한번 막히면 끝인..-_- 아무튼 저도 같은 주제의 글이 그다지 내용도 알차지 않은데 많은 현상은 마음에 안들지만;; 그래도 경기는 정말 멋졌습니다..
04/08/05 20:55
오늘 경기는 분명 강민 선수의 정말 멋진 전략이 그대로 맞아떨어졌죠. 페러럴이란 맵이 원래 좀 가위바위보 싸움이 중요시되는 맵입니다. 이 싸움에서 강민 선수가 완승했네요. 가위도 아니고 바위도 아니고 보도 아닌 이상한 걸 내서 이병민 선수를 이겼죠^^;;
그리고 김동수 선수와 임요환 선수의 경기를 떠올리시는 분들도 많으신데 그 경기와 살짝 다른 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김동수 선수는 1개스에 아비터 뽑고 리콜하고 초반에 스카웃도 뽑았고...그래서 개스가 없었죠. 게다가 리콜된 타이밍도 오늘 경기보다 훨씬 초반이었습니다. 그래서 더 위력적이었지만 반면 임요환 선수가 막을 수도 있는 병력이었죠. 그러나 오늘 경기는 상당히 후반(?)에 리콜을 했고 그래서 병력이 너무 많았습니다. 즉... 한번 떨어지면 못막는 빌드라는 말이죠. 반면 시간이 주어지기 때문에 이병민 선수로서도 분명 막을만한 병력이나 터렛을 구비할 수 있는 체제였습니다(게다가 초반에 스카웃 같은 견제도 전혀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병민 선수가 너무나도 당황한 나머지 완전 당해버렸네요... '이래서 강민이죠'라는 김철민 캐스터의 말이 귓가를 맴돕니다. 정말 멋진 전략... 할말이 없는 센스... 말 다했죠...^^
04/08/05 21:31
할루시네이션 리콜은 최인규선수가 패러독스2에서도 보여주긴 했었습니다. 챌린지리그였었죠 상대선수는 기억이 잘 안납니다만;
그런데 뭐랄까요; 무대도 무대이거니와 너무 완벽한 타이밍에 완벽하게 리콜이 떨어져버리니까 감동이 조금 다르네요. 하필이면 또 이병민 선수는 트리플커맨드를 하셔서 손도발도 못내밀고 당해버렸네요; 여튼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04/08/05 21:40
눈물의 저그//님
설령 강민선수의 엽기적인 플레이가 아니었더라도 종족특성상 테란은 플토이기면 그저그렇고 플토가 테란이기면 와~~하는건 당연한거죠. 종족특성상!
04/08/05 21:45
할루시네이션 아비터가 리콜 하러 왔는데 거기에 떨어지는 벼락같은 이엠피^
만약 그랬다면 이병민 선수 팬카페 회원수가 배로 늘지 않았을까 생각되네요 말은 쉽지만 사실 그 상황에서 할루시네이션 아비터 부대가 날아오리라고 누가 생각했겠습니까^^ 아마 다음번에도 비슷한 상황이 벌어지면 그땐 할루시네이션 아비터 부대에 쏟아지는 벼락같은 이엠피를 볼 수 있겠죠^^
04/08/05 21:45
역시 강민 선수더군요, 사실 지극히 편애모드의 임요환 선수 열성팬인 제가 봐도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박서에게 강해서 한때 얄밉기도 했는데 이제는 되려 좋아졌습니다, 원래 테란유저를 편애하지만 오늘은 강민 선수를 응원하면서 봐서 그런지 경기가 더 멋져보이더군요, 특히 전략의 센스는 대단했습니다 임요환 선수가 괜히 인기가 많은 것이 아닙니다, 물론 성적도 중요하고 이기기도 해야하지만 보는 재미가 쏠쏠하고 감동을 선사했기 때문이죠, 역시 강민 선수는 프로토스 진영의 그런 인기게이머가 될 자질을 충분히 갖추고 있습니다 박용욱 선수와의 일전 어떤 모습일지 궁금합니다, 그러고보면 최연성선수가 정말 대단하기는 한듯, 이렇게 강력한 강민을 상대로 6:1 전적이죠, 오늘 박용욱 선수의 경기도 그렇고 역시 랭킹 1위라는 자리는 결코 호락호락하게 넘볼 수 있는게 아니라는 것을 입증해주는 듯 하네요 SK Telecom T1팀의 열성팬으로써 응당 최연성 선수와 박용욱 선수의 결승을 바래야 하건만 마음 한편에는 최연성 선수와 강민 선수의 결승이 더 드라마틱하겠다 싶네요...^^ 암튼 강민 선수 오늘 멋졌습니다
04/08/05 21:50
문준희선수의 경기와는 정말 개념이 다릅니다....승기를 잡은 이후에 쇼맨쉽과.....아비터리콜과 할루시네이션에 올인해서 승리를 한 강민선수의 경기와는 확실히 다릅니다...개념이...말다했죠...
04/08/05 23:21
애송이// 원래 종족 상성으로 따지면 플토가 테란한테 앞섭니다. 요새 워낙 괴물같은 테란유저들이 나와서 그렇지만... 그래도 아비터 복제될때랑 리콜 떨어질때의 전율은....정말 잊혀지지가 앉네요. 몸에 소름이 쫙 돋았다는;;
04/08/06 00:45
칼을 타는 듯한 가슴졸이는 전략... 조금이라도 삐끗하면 자신에게 치명적인... 리콜전략을 쓰는 토스는 몇 번 봤지만... 이번처럼 소름 돋는 경우는 없었죠. 그는 이 시대 진정한 그리고 최고의 전략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강민!!!! 강민!!!!! 강민!!!!!!!!!!!!!!!!
04/08/06 00:54
오늘 세중 갔다온 사람입니다; 쓸데 없는 소리지만;
전 템플러아카이브 짓고 스타게이트 딱 본순간 리콜을 깨달았죠 -_-; 1년 반정도 됐나요? 파나소닉배때 김동수선수의 그것과 같은 느낌이 들었거든요 ^^ 아무튼 오늘 현장 반응 정말 대단했습니다 +_+ 헐루시네이션 딱 보자마자 엄청난 함성이 들렸었죠..아무튼 강민선수 결승가서 또 한번 우승하시길 ~.~
04/08/06 01:01
오늘 2경기의 강민선수를 상대로...어떤 방법을 써야 이길수 있는건가요?
스타에서 손 놓은지 반년도 더 된거 같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답이 안나오네요. 9파일런 더블넥을 상대로 초반을 노린 빠른테크위주의 공략이 아닌이상.. 오늘 처럼 더블컴,트리플컴까지 생각하다가 플토는 본진섬에서 나가지 않고 정찰은 커세어 방어는 드래군으로 하다가 어느 한순간에 질럿모으면서 아비터, 터렛+골리앗 수비라인을 할루시네이션으로 통과! 리콜... 빈틈이 없네요 -_- 대략 어떤 대처를 해야하는겁니까!
04/08/06 01:47
사실 스타리그를 오래 봐왔고 김동수 선수의 패스트 아비터 전략을 기억 하시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리콜은 예상할수 있었죠. 저도 리콜을 예상하고 저게 성공하려나... 하고 보고 있었는데 스캔이 아비터 트리뷰널을 발견하고 터렛 짓고 골리앗 수비모드로 들어갔을때 아 막히는구나 하고 생각했죠. 그러나 할루시네이션으로 복사한 아비터 한부대가 날아갈때 그 극적인 반전이란~~~!!!! 경기를 보셨다면 누구나 전율이 돋을만한 장면이었습니다. 누가 강민 선수를 슬럼프라 했습니까~~ 정말 대단하다는 말 밖에 안나오네요. 이 전략은 다른 선수가 썼던 리콜 전략과는 정말 차원이 달랐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04/08/06 01:51
게시판 글을 일고, 재방송을 봤는데, 실제 보니 정말 전율이 이는군요..
상상초월,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 볼거라는 그런 코멘트들이 생각 나더군요.. (전에 누가 썼다던가, 이론적으로 처음 이 아니지 않느냐 분들이 계시던데, 이 대목에서 이런걸 생각하고, 이렇게 구사할수 있다는게 대단하고, 놀라운것 같습니다..
04/08/06 01:55
Nate배때 임정호 vs 김동수 (네오버티고)에서 김동수 선수가
상대가 매지컬저그인 만큼 자신도 매지컬토스 -_- 로 나가 시겠다며 셔틀에 하템을 태운 셔틀을 할루시네이션으로 스커지 자폭 피해서 하템드랍으로 피해 주시고 바로 질럿 + 템플로 리콜로 이겼던 경기가 기억이 나네요..
04/08/06 07:45
아비터 예상하신 분은 있었겠지만 정말 헐루시네이션은 예상하기 어려웠지 않나 싶습니다. 정말 사람 놀래키는 데 재주 있는 선수입니다 강민 선수! 박용욱 선수와의 일전 정말 기대되는군요.
04/08/06 08:48
플토가 마법을 쓰면 테란도 마법을 써야... 이병민 선수 아쉽네요. 아비터까지 스캔으로 확인했다면 터렛 도배와 함께 베슬의 이엠피나 고스트 락다운을 준비횄으면 철벽 방어 성공할수 있었을 텐데... 로보틱스도 안간 강민에게 클로킹 고스트(값도 싸죠) 한부대가 터뜨리는 락다운 쑈를 보고싶은건 나뿐인가요?
그리고 항상 캐리에에 휘둘리는 테란들에게 아쉬운점... 레이스를 모아어렵게 상대하느니 탱크/벌쳐 부대와 함께 클로킹/락다운 업된 고스트 한부대로 러쉬를 가는건 어떨까요? 질럿 떨구기용 셔틀 보이면 바로 락다운... 뭐 이왕에 있는 배럭에서 메딕도 좀 뽑아서 힐을 받으면 고스트는 잘 죽지도 않을 뿐더러 죽어도 금방 보충되죠. 거기다 메딕의 옵티컬로 상대 옵져버 바보 만들면서 가면 안보이는 고스트의 치료법도 없는 락다운을 플토가 어찌 막을지...
04/08/06 12:09
mechanic님 그건 컨트롤이 너무 힘들것 같은데요... 수비할때는 가능할지도 모르겠지만 시즈 풀고 들어가는 타이밍에 플토도 정상적으로 테크트리를 탔으면 하템때문에 정신없지 않을까요? 게다가 고스트는 체력도 낮아서 어차피 한방인데요... 그래도 언제 한번쯤 기대는 ...
04/08/06 14:29
AToLL님/ 마법유닛 컨트롤은 어느 종족이건 힘듭니다. 1.07시절 저그가 최강이던 시절 디파일러 쓰는 저그 보기 참 힘들었지요. 가스 많이 먹는데다 동작도 느린놈을 컨트롤해서 컨슘하고 스웜치며 저글링 럴커부대 돌격하는 컨트롤이 너무 힘든데다가 뭐 굳이 그렇게 안해도 테란 이기는데 지장 없었으니까요. 그러다가 언밸런스 마린컨트롤 등 테란들의 각고의 노력에다 패치까지 더해진 탓에 요즘 테란 상대로 저그의 디파일러는 거의 필수가 되었습니다.
같은 이유로 메카닉 유닛의 조합만으로 플토를 이기는데 무리가 없다면 모르지만 플토가 아비터에 할루시네이션까지 동원한 마법으로 어제 강민 선수처럼 테란을 공략해온다면 이제 테란도 대플토전에서 베슬과 고스트 등 마법유닛을 써야만 하는 상황이 강제될 것이라는 생각 입니다. 최근 트렌드인 물량 싸움이 어느 순간 대규모 지상병력과 함께 마법유닛의 컨트롤도 잘해야만 상대를 제압할 수 있는 시대가 올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되면 스타는 더 볼만해지겠지요?
04/08/07 14:06
아비터엔 당연히 할루시네이션 써야죠-_-a안그러면 터렛에 맞아 죽으니..저는 아비터에 할루시네이션을 써야하는걸 당연하다고 생각해서
그런지 별 감흥은 없네요-_-;
04/08/08 10:38
대단하시네요. 물론 써야할테지만 저같은 공방 양민은 당시 '터렛때문에 안되겠다'는 생각만했지 '할루시네이션을 써야해'란 생각이 안들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저는 전율이 일던데 감흥이 없을 정도로 당연하다고 생각하셨다면 프로게이머로 데뷔해보심은 어떨런지. 강민 이상의 전략가로 각광받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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