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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8/05 15:36
랜덤이라고 들었습니다 ㅋ (LG CNS 정말 크게 제대로 삽질하고 있네요)
지난달 교통 요금 통지서가 날아왔는데, 5000원 정도 잘못되어있었는데, 8000원이 깎여서 왔네요. 저야 원래 환승을 많이 하는 스타일이었고, 타고 다니던 버스들도 다 그대로라.. 나름대로 대 만족인 시스템이 되었네요. ^^;
04/08/05 15:43
서..서울에 살지 않으니 ..잘 모르겠네요.. 단지 처음에 싫다싫다! 하다가 좋다하는 분들도 많이 생긴듯한 느낌..입니다..
04/08/05 15:56
아무래도 기본요금이 상승했기 때문에 일단 타격이 큽니다. 거기다 거리 비례제가 되었으니 예전처럼 막 나돌아다니지도 못하고... 요새는 차비도 아까워 될 수 있으면 집에 있는 경우가 많지요. 독립해 나온 이후로 생활비에 참 많이 신경이 쓰이는데, 이번 바뀐 요금체계로 더 신경 쓰입니다. 아직 연봉협상까지는 몇 개월이나 남았는데....ㅜ.ㅜ
그리고 바쁜 아침 시간에 내릴 때도 카드 찍고 내린다는 거 상당히 불편하더군요. 특히나 출근 시간은 1분 1초가 급하죠. 그렇다고 카드가 바로 착착 찍히는 것도 아니고... 미리미리 카드 찍는 경우도 있지만, 사람이 많은 경우 그러기도 힘이 듭니다. 그러니 아침마다 받는 스트레스가 좀 늘었습니다. 덕분에 몇 분 일찍 나오는 생활이 되어서 출근 셔틀버스 놓치는 일이 그다지 없긴 하지만 이래저래 불편한 게 사실입니다. 더욱이 버스가 좀더 빨라졌단 느낌을 받아본 적도 한 번도 없고요. 더군다나 정기권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국철 이용객은 더 불만사항이 있을 거란 생각도 듭니다.
04/08/05 17:04
제가 가장 불만인건...
전혀 체계가 안 잡혀 잇다는 거죠.(이랫다 저랫다..--;). 저도 사실..교통비는 줄었거든요 허나...전에보다...신경도 더 쓰이고...불쾌하고... 그리고...제가 환승후...버스로..6정거장..시간으로 따지면...한 10분정도.. 타는데.....100원 추가... 이해가..잘 안가는... 정말..랜덤인지...도대체.... p.s:에르지 였군요...--;
04/08/05 17:22
저도 그랬습니다.. 저는 분당에서 신촌의 학교까지 통학할때 광역버스를 타고 명동에서 내려서 지하철2호선타고 신촌역까지 가는 코스였는데요, 처음에는 지하철을 공짜로 탔습니다.. 광역은 분명 거리비례가 적용안된다고 들었는데 거리비례가 적용되어서 1400원만으로 신촌까지 갈 수 있었던거죠. 그러던게 어느 순간부터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버스요금 1400원 받고 지하철 요금 800원 그대로 받는겁니다. 덕분에 전에 타던 요금인 1300+590(640)=1890(1930)원보다 310(270)원 비싸게 내고 다닙니다. 한달이면 8000원정도 더 내고 다니는 셈이네요.. 에휴..
04/08/05 18:30
경기도 부천에서 서울로 통학하는 온리 지하철 유저(-_-;)다 보니
정말 누가 뭐라고 해도 저는 이번 개편을 욕할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버스 환승을 자주 하시는, 하다못해 서울 안에서나마 이동하시는 분들이라면 교통비가 그렇게 큰 부담은 아니라고 많이들 하시지만... 정말 서울 밖 사람들은 생각이나 하고 개편한 건지, 생각할수록 화만 나네요. 게다가 이 지역은 서울에서 오는 버스도 손에 꼽히지요. 이젠 서울에 지하철이 닫지 않는 곳은 아예 갈 생각을 못합니다 -_-
04/08/05 21:41
제 경우는 시내까지 한번에 가던 버스가 없어졌습니다-_-;그래서 좀..불편..그리고 버스에서 지하철 환승할인 적용될때도 있고 안될때도 있더군요. 거기다 똑같이 타고가도 같이 가는사람보다 요금이 조금 더 나올때도 있고..요금이 뭔가 애매한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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