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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8/04 23:06
전 지금이 제일 좋다고 생각합니다만...
프리매치를 2개 맵만 치르면 '맵 4개 중 2개의 맵을 고른다'라는 취지가 빗나가는 거니까요. 프리매치를 해봤는데 밸런스가 영 안 맞더라... 이러면 맵을 뺄 수도 없고, 새 맵으로 교체할 수도 없게 되니 난감한 상황에 이르게 되지요. 맵 4개를 테스트하기에 기간이 너무 짧다고 생각되면 차라리 프리매치 기간을 늘리던가요. 그게 더 나으리라 생각됩니다만.
04/08/04 23:07
전 온겜넷 지금 조지명식 방식이 정말 재미있고 기대돼는데.. 불만 가지고 계시는분도 계시네요. 많은 분들이 이번 조지명식 많이 기대하고 있는 이유도 지금의 방식이 너무 재미있어서죠
04/08/04 23:16
바카스//의견1은 MSL과 다릅니다. MSL은 모든 조를 추첨합니다. 그리고 전 대회 1,2,3,4위는 자신이 첫 경기를 할 사람을 선택하는 방식이죠.
04/08/04 23:21
온게임넷 방식 좋긴 좋은데... 종족제한은 좀 아쉽더군요. 물론 동일족종간에 경기를 최대한으로 막겠다는 뜻은 알겠으나... 지목하고 싶은 선수가 있어도 지명 못하는 아쉬움...흠~
04/08/04 23:27
MSL과 GAMEtv방식...생각해 보면 게임TV방식의 그것 좋긴 좋더라는 느낌입니다. 시드만 지명권을 행사하고 나머지 8명은 임의 배정...
04/08/04 23:50
하루종일 같은 패턴의 경기만 봐야하는 4강 이후의 경기를 재미없어 하지 않는건 당연한게 4강은 4강나름대로의 긴장감이 있어서 그런거지
같은 종족끼리 붙어서 그런게 아닙니다. 다른종족끼리 붙으면 많은 사람들이 더 재미있어하고 또 그게 일반적인 사람들의 생각이니까요 같은종족끼리의 경기보다 다른 종족끼리의 경기를 더 재미있어 하는 사람들이 많기에 조배정에서 종족배분을 최대한 살리는 겁니다. 4강같은거야 종족배분을 하는게 불가능하지만 처음 조지명식때는 종족배분이 가능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하는겁니다. 피파에서도 조지명식때 종족배분과는 개념이 다르지만 지역배분을 합니다. 유럽이 세팀 한조에 오는 경우가 없죠. 어떤 분들은 유럽끼리 세팀올라와도 충분히 재미있을 수 있을겁니다. 하지만 그런 소수때문에 지역배분을 하는것을 포기하진 않죠. 또 4강이후에 지역배분이 안되더라도 4강은 재미있습니다만 그렇다고 조지명때 지역배분을 포기하지는 않죠. 결론은 지금의 방식이 충분히 좋다라는겁니다. 물론 가장 최고의 방법은 아니기에 많은 분들이 싫어하고 뜻을 모으면 다른 방법으로 바뀔수는 있겠죠
04/08/04 23:53
종족구성을 맞추는 건 종족구성을 안하면 무조건 재미없다 이래서 그러는게 아닙니다. 종족배분 안하고도 재밌는경기 많고 같은 종족끼리의 경우에도 재미있는 경기 나올수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같은 종족끼리의 경기보다는 다른 종족끼리의 경기를 많은 사람들이 더 재미있어하고 또 적어도 조예선에서는 다양한 경기를 보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 같은 종족끼리의 경기도 충분히 재미있지만 다른 종족끼리의 경기가 더 재미있을 확률이 더 높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다른 종족을 넣는게 그 선수의 실력을 더 검증할수있는 방법이 라고 생각되구요 1TERRAN이 3ZERG하고 같은 조가 되면 저그전만 계속 하개 됩니다. 하지만 2T 1Z 1P 가 같은 조가되면 1TERRAN은 저그,플토,테란전 모두를 경험할수있습니다. 시청자들을 더 재미있게 하고 선수의 실력을 검증할 가능성이 어느쪽이 더 높은가는 말하지 않아도 쉽게 알수있겠죠
04/08/05 00:03
저는 같은 종족 싸움을 싫어 하지 않습니다. 같은 종족 싸움이 어려운건 사실이지만 상대도 쉬워하지는 않습니다. 그렇게 싫어하는 선수도 별로 없는것 같던데요.
그리고 프리매치에 대해선 상금을 거는건 본래 취지에 어긋난다고 봅니다. 그리고 2개맵만 하는건 프리매치의 흥미를 떨어뜨릴 수도 있습니다. 차라리 Kiz님 의견대로 기간을 늘리는게 좋겠군요.
04/08/05 00:53
개인적으로 지금 방식이 좋긴한데, 종족제한은 좀 아쉽더군요. 종족제한때문에 어쩌다 같은팀을 지명하게 될수도 있는거구요. 이것만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04/08/05 01:03
프리매치에 대한 선수들의 의욕을 높일 수 있도록 이렇게 하는건 어떨까요..(문.득!! 생각난 겁니다. 진지하게 받아드리지는 마시길~ -_-;;;;;)
우선 프리매치에는 시드배정자를 제외한 12명이 참여를 합니다. 그 12명을 팀과 종족을 배려하여 랜덤으로 3개조로 나눕니다. 방식은 듀얼 방식으로 진행. 최종 6명을 뽑습니다. 그 선수들에게는..........'지명 거부권'을 주는겁니다. -_-;;;;;;;; "XXX 선수를 뽑겠습니다." "됐어요~~"(모 TV프로에 나오는...;;;;;;;;) 음......써놓고 보니 터무니 없네요...ㅡ,.ㅡ
04/08/05 01:14
이런 말을 해도 될른지 모르겠지만 차기 프리매치는 안하게될 가능성이 큰 것 같다고 하더군요. 물론 확정난 것은 아니지만요. 그리고 지난 시즌에 있었던 질레트 프리매치는 맵공모전의 공모작 선정의 의미가 컸다고 생각됩니다. 차기 시즌에서는 한 개 혹은 많아도 두 개의 맵이 선보일 가능성이 크므로 현실적으로 봐도 프리매치의 의미가 많이 죽어버릴 것 같습니다.
04/08/05 01:29
조포님/ 저도 같은 생각을 했지만 차마 말을 못했습니다. ^^
그리고 프리매치에 대해서... 의견 중 이해할 수 없는게, 4개 중에서 2개를 뽑는 것이 취지 였나요? 그럼 무조건 2개씩의 맵을 매 시즌마다 교체해야할까요... 4개중에서 뽑았던 것은 하루 4게임 방송의 관습 같은 것이고, 2개맵을 골랐던 것은 지난 시즌에 2개맵이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다크님// 프리매치 할 것 같던데요? 저도 안할 줄 알았는데...
04/08/05 05:20
시드선수에게 지명받은선수 빼고 거부권 행사할수 있으면 잼있겠네요. 근데 선수들이 다들 자존심 세니까 거부할사람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요;;
그리고 앞으로의 프리매치는 그냥 맵을 뽑기위한경기 보단 프로야구의 시범경기처럼 2주정도 16강 선수 전원이 한차례씩 나와서 신규맵만 집중적으로 했으면 좋겠네요.
04/08/05 05:29
오오~ 거부권이라 그거 재밌겠는데요! 크크
음 근데 거부권을 다가지면 좀그렇네요;; 음~ 듀얼에서 2승하고 올라온선수에게만 거부권!!!!!!!!!???? 재밌겠다~ ;;;
04/08/05 08:44
프리매치는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대부분의 선수들이 프리매치에 성의를 보이지 않습니다. 당연합니다. 협회에서 휴가를 요청할 정도로 빡빡한 스케쥴에 프리매치까지 준비하라는 건 방송측의 오만입니다. 차라리 프리매치를 루키전으로 하면 어떨까요? 스타리그에서는 떨어졌지만 기대를 받고 있는 신인 위주로 경기를 하면 출전기회가 적은 선수들에게도 기회가 가는 것이 아닐까요?
04/08/05 08:44
전... 지금이 좋은데요.... 조지명식만의 재미도 있구요..... 제가 개인적으로 같은 종족 싸움을 별로 안좋아해서.... 종족 제한도 좋은데요....
04/08/05 08:59
저도 플vs플이나 테vs테는 볼만해도 저vs저 전은 정말 재미없습니다..;; 저글링+무탈리스크 싸움이 너무 뻔한것 같아서 말이죠..
04/08/05 14:23
시드배정자에게 3명의 지명권을 모두 준다는것은 좀 의외네요. 그런 방식의 리그는 찾아보기 힘든것 같습니다. 현재의 지명방식이 조 지명식때의 긴장감과 선수들 간의 역학관계 등등, 나름대로의 재미를 주는것 같아서 흥미롭게 보고 있는데 바꾸자는 의견에는 개인적으로 동의를 할 수가 없습니다.
04/08/05 20:30
저도 방식에 불만은 없지만 이렇게 해도 재미있을거 같네요.
1.시드권자를 제외한 선수들을 랜덤하게 3명씩 분배.(혹은 성적으로 분배) 2.시드권자 4명이서 3명씩 분배된 조에 합류(합류 방법은 맘데룽~)
04/08/07 04:02
프리매치를 신예선수들(가령 경기자격을 각 팀의 연습생으로 제한하는 것은 어떻겠습니까^^ 케텝은 출전불가이려나요;;)로 치루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타 대회 일정도 없고, 강한 인상을 심어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죠.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야 맵밸런스 테스팅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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