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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8/03 18:16
=_=;;; 국문과 갈려면 수능만 잘치면 됩니다. 국문과 가면 전공을 살린다면 선생님 학자 소설가 시나리오작가 등등이 될 수있지만... 전공 살리는 것보단 그냥 취직하는 사람이 더 많더군요...
04/08/03 18:23
저는 친척집 마당에서 친척동생과 개를 데리고-_- 놀고 있었는데 옆집에 어떤 할아버지가 지팡이를 짚고 저를 살벌한 눈으로 노려보더군요 눈이 마주치는순간-_- 섬뜩 해서 고개를 돌려버렸는데 제가 친척동생에게 " 야 저 할아버지 뭐냐 기분나쁘게..--;" 라고 말하니까 그집엔 할아버지가 안사시고 할머니만 사신다고 하는군요 뷁 진짜 실화..--;
04/08/03 18:25
국문과나 어떤과든 수능잘치면 가구요~우선 국문과 입학하면 한문은 기본으로 잘해야됩니다.한문이 많이나오거든요~ 방학때 한문공부좀 틈틈히하세요~ 저도 UFO 봤는데~ 새벽5시에~ 밤이라 확실히...
04/08/03 18:34
저도 UFO를 봤다는...
근데 궁금한게 있는데 왜 UFO는 갈라지죠-_-;; 여담이지만 미국에서 UFO 기지가 있다더군요... 부시행정부는 그 사실을 알고있고요... 미국은 알수없는 나라기에 뻥이라고 믿지만요-_-;
04/08/03 19:04
저도 ufo 봤어요..
분당 블루힐백화점(현롯데백화점) 앞쪽 아파트에서 오 백화점이나 볼까 해서 봤는데 백화점 위로 이상한 물체가(비행기도 아니고 모양이 요상했어요) 위로 날라가다 사라지더군요.. 보다가 멍~~~~~~~~~~~~~~해서..
04/08/03 19:09
세상엔 저희들이 모르는 무언가가 분명히 수없이 많을 겁니다.
믿기도 힘들지만, 없다는 것을 증명할 수도 없으니, 무작정 부정할 수도 없습니다. 우주는 넓고 눈에 모든 것이 보이는건 아니니까요. 저는 빙의 현상을 체험했다는...
04/08/03 19:30
흠 쓸데없는 태클같지만.. 블루질럿님의 기억에 잠시 혼돈이 있는듯.. 블루질럿님이 지금 고3이라면 '벌써 일년'은 중3이실때 나온 노래일텐데요.. 제가 지금 대딩3학년인데 그 노래가 저 재수하던 시절에 나왔던 노래라서..쿨럭-_-; 어디서 착각하신게 아닌지 쿨럭쿨럭.. 참고로 저는 어릴적에 밤하늘의 불빛을 보고 UFO라고 난리를 피우다가 '인공위성이잖아'라는 면박만 당했다는...
04/08/03 19:37
눈 앞에 벌어지고 있는 일이 모두 보이는데..
내 마음과는 상관없이 발악하고 있는 몸.. 정신은 살아있으되, 몸은 누군가에 빼앗긴듯이 통제할 수 없는.. 119를 부르고 장정 둘이서 겨우 제어할 수 있던 나의 몸.. 당시 중학교 1학년의 유약한 몸이었는데.. 그때를 떠올리면 아직도 온몸에 닭살이 쭉 돋습니다. 최근에 안 사실인데 이런게 빙의라 하더군요.
04/08/03 21:02
아 태클은 아니고 이런 가능성도 있다는 이야기인데요.. 군부대의 서치라이트불빛이 하늘을 가르며 그 빛이 구름을 스칠때 ufo로 착각되는 일이 종종 있을수 있습니다.. 특히 고도가 낮은 난층운일때는 정말 심하죠.. 게다가 색도 검은색이니.. 제가 고등학생때 홍제동 집 옥상에 누워 있었는데.. 정말 머리위를 스치는 느낌으로 인왕산쪽에서 엄청난 크기의 둥근빛 3개가 스쳐지나갔는데.. 놀랐죠..--; 벌떡 일어나서 보니 인왕산 및 근처 몇몇산에서 서치라이트가 하늘을 비추고 있던데.. 마침 먹구름도 떠있었고..
04/08/03 21:03
ufo나 귀신이나 초능력이나 이런것들은
대부분 과학적으로 설명 가능한 현상들입니다 심지어 텔레파시, 점, 풍수지리, 수맥, 민간요법 이런 모든 비 과학적이라 알려져 있는 현상들 역시 모두 과학적으로 설명 가능합니다 (점, 풍수지리나 수맥처럼 근거 없는건 근거 없다고 설명할 수 있습니다 --; 실제로 개연성도 전혀 없구요..) 정말 눈앞에서 일어난 일이라 할지라도 말이지요.. (제가 알기론 말입니다) 물론 정말 우리가 아직 알지 못하는 미지의 세계 지금 연구되고 있는 현대 과학과 정 반대되는 이해 불가능의 세계 인간이 자연스럽게 느낄 수 없는 초자연의 세계가 있을지도 모릅니다만 아직 확실하게 그런것이 있다고 확정된 이론은 단 한개도 없습니다 뭐든 초자연적, 비과학적 현상들을 보시면 이렇게 생각하십시요 "아 저건 분명 설명 가능한 걸꺼야" 누가 이건 초자연적인 신기한 현상이라 주장하면 이렇게 말하십시요 "아 그거 분명히 구라야" (전 이러도 있습니다 --;)
04/08/03 21:05
저는 외계인은 있다고 확신합니다. 후후.. 오늘 소설 신화의 끝을 읽었더라죠. 2150년 지구에서 지구와 비슷한 환경을 찾아서 거기를 식민지화 하려는... 참 재밌있죠. 후... 마지막엔 비극적으로 끝나지만... 참.. 머라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막막하더군요... 머라고 말 씀은 못드리겠습니다.
복잡해서. 읽어보세요. 강력추천입니다.
04/08/03 22:03
뭐 충격실화라고 할꺼 까지야..^^;;
저번에 웃대에는 정말 사진까지 찍은 분도 계시던데.. 의뢰한다고 하시더니.. 어떻게 결과가 났는지 모르겠네요... 조작은 아니었는데.. 신기신기^^
04/08/03 23:44
머 외계인은 저우주 어딘가에 있겠지만(프로토스랑 저그 -_-;;) 유에프오는 솔직히 없다고 봅니다.. 그 수많은 유에프오들은 왜 한번도 사람많은데 착륙하지 않는건지... 접촉을 시도하지않는건지... 머 어떤 이상한 사람들이 가끔 티브이에 나와서 숲속에서 만났다. 자기집에 왔다 그런거말구요 -_-;;; 외계인입장에서 생각해보았을떄.. 제가 대통령이고 우주밖으로 우주선을 보낼정도의 과학이 발발해서 우주저편 다른세계를 발견했습니다.. 전 맨날 어설프게 정찰안하고 한번쯤 도심한복판에 내려서 사람들과의 접촉을 시도할겁니다;;; (퍽~!!)
04/08/04 00:41
외계인은 있겠죠..
우주는 넓고 지구 같은 행성은 많을테니깐요. 하지만 모든 외계인이 인류보다 발전됬다는 것도 편견에 지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인류만이 유일한 지성체라는 것도 인류의 지독한 오만 이라고 생각합니다만.... UFO 보셨다는건 착각일 가능성도 높습니다.
04/08/04 03:08
외계인은 있습니다 없을수가 있나요?
이 은하계가 얼마나 넓습니까. 우리 태양계와 같은 곳이 몇억계나 있다던데... 제 생각엔 외계인이 없다는게 더 억지라 생각합니다^^ 음...그리고 저도 귀신은 자주 봤습니다. 물론 가위눌리면서-_-사실 가위눌릴때 나오는 귀신은 헛것이죠^^
04/08/04 06:18
사실 가위눌릴 때 본인은 깨어있다고 생각하는 상태가 수면중의 상태라고 해요. 그 깼다고 생각한 순간에 옆에 있는 종이에다가 글을 써두고 다시 자면 확인할 수 있대요~
04/08/04 07:57
아참. 그리고 저의 귀신 경험담을 말씀드리자면
중1때였습니다. 사촌형 집이 아파트인데 거기서 자는 날이였죠 그때가... 15층이였나? 그랬었을겁니다. 새벽 1,2시쯤 사촌형과 침대에 누웠죠. 그런데 더워서 윗옷을 벗으려고 잠깐 상체를 세운순간.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들었죠. 발끝에서 머리끝까지 싸~해지는 느낌...그리고..창문을 봤더니 왠 그림자 3개가 있었습니다.어두워서 자세히 보이진 않았었지만 분명히 사람 모양이었죠.윗옷을 벗고 다시 보니 여전히 있더군요. 조금씩 움직이는것 같았습니다.뭐 걷구있나보다 싶었죠. 그리고 다시 잠자리에 누웠습니다. 그리고 10초뒤. 한가지 생각나는게 있었습니다. 사촌형에게 말을했죠. "햄아...여기 15층이제?" "어...마따 자라" 다시 상체를 벌떡세우고 창문을 봤습니다. 그런데... 아무것도 없었습니다.그 순간 온몸에 소름이 쏵 끼치며 그날밤은 잠 한숨도 못잤습니다. 제가 헛것을 봤을수도 있지만 그 그림자를 보기전부터 갑자기 몸이 싸해졌었던 느낌... 아무턴 이 생각만하면 소름부터 끼칩니다. 갑자기 춥네요 ㅠ_ㅠ
04/08/04 09:17
양정민님//혹시 복도형아파트는아니었나요..?
저도 개인적으로 UFO굉장히 자주봤죠..; 중학교입학식때 울학교 학생들 단체로 구경하고.;; 그이후로 몇번은 봤는데 저한테는 연락을 안하더군요 나뿐외계인들.! 언젠간 꼭 만나고 말껍니다..흐흐..
04/08/04 11:59
음...저도 ufo한번 본적 있습니다. 5년전인데도 너무 생생하게
기억나는것이 정말 잊혀지지가 않는데.. 그건 비행기도 절대아니고.. 정말 말그대로 미확인 비행물체..^^; 그런데 사람들한테 이야기하면 아무도 안믿더군요.
04/08/04 12:08
음..UFO와 똑같이 생긴 물체가 있습니다. 그 물체를 공중에 날리다 보니까
사람들이 다 UFO로 착각한다고 하네요.그거보고 참 실망했는데-_-..쩝
04/08/04 18:45
리플들을 쭉 봤는데 다 맞는말이십니다~
그런데 다 틀린말일수도 있습니다~ 인간의 법칙이란 아직까진 다 불완전하기때문이죠 저는 결코 귀신이나 초자연적인 일들은 믿지 않습니다 그래서 무서움을 별로 안타죠 예외는 오직 ufo뿐...
04/08/05 08:00
ㅇㅇ/ 님 // 사람들이 흔히 UFO를 외계인이 타코온 비행접시와 동일시 하는 경향이 있는데 UFO란 말 그대로 미확인비행물체일 뿐입니다. 그것이 무엇인지 확인이 되면 UFO가 아니겠지요.
바람에 날리던 비닐봉지가 우연히 촬영되어 그것이 비닐봉지라는 것이 확인되기 전까지는 UFO라는 말이지요. ^-^; 일부 UFO가 비행접시라는 것을 부정하는 것은 말이 되지만 UFO자체를 부정할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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