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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8/03 01:59
그래도 어뷰저 행위에 대한 최소한의 대처를 한 것은 그나마 다행이네요. 적어도 다음 대회부터는 어뷰저가 근절될 테니까요. 물론 개인적인 생각으론 다음 WCG참가 기회 박탈같은 약간의 처벌도 필요했다고 보긴하지만...
04/08/03 02:08
안석열 선수 무슨일인지 8월 1일 새벽 3시 정도까지도 14위였는데...
오후 4시 정도에 보니까 정영주 선수가 11위 안석열 선수가 15위 더군요 -_-!! 정영주 선수의 게임수가 1일 자정 이후 직전도 아닌 몇시간이 지난후에 올라갔는데 안석열 선수 본인도 당황해 하시더군요 -_-;; 어뷰져 사건에 묻혀 버렸는데... 안석열 선수 어찌 된일인지 알고싶군요 ;
04/08/03 02:21
데이터만 가지고 본다면 홍진호 선수는 막판 3일 동안 패가 없으셨죠..
36전 무패ㅡ.ㅡ; 레전드님 그건 7월 31일이 아니었을까요? 마감일이 30일이었으니..정영주 선수와 안석열 선수의 막판 승올리기는 정말 대단했죠
04/08/03 02:23
아 그렇군요 -_-!! 죄송합니다 __) 날짜를 헷갈렸네요 -_-!!
저는 새벽도 그냥 오늘 이렇게만 말해 버릇해서... 7월 31일 새벽을 생각한다는게 생각을 너무 많이 해서 8월 1일이라고 적어버렸네요 -_-;;
04/08/03 02:28
결과를 보니 팀별로도 약간의 목표가 보이는듯 하네요.
T1 선수들은 한명도 예선에 참가하지 않았군요. 결과론 적으로^^ KTF선수들이 많이 보이는군요,,,,음
04/08/03 02:32
이럴줄 예상은 했습니다...관계자들 그리고 선수들..아무말도 없이 결승전이 지난후의 여파로...슬금슬금 잊혀지겠지...사과한마디 어떻게 된거라는 말 한마디도 없이...정말..대단하고도 기분 더럽습니다...
04/08/03 03:04
좋은게 그런거야? 그런거야?
안석열선수만 똥밣은거야? 그런거야? (욕먹고 떨어지고) 수상하다뇨? 말이 안되죠... 어뷰져를 다 가려낼수가 없습니다. 팬분들이 애써 위한하는 것이 더 거시기 하네요... 나의 우상은 어뷰져 안 했을거야? 했어도 몇겜 안 했을거야? 어뷰져때문에 아깝게 떨어진거야? 욕먹을려면 전부 욕먹어야지... 대놓고 어뷰져를 한 몇 명만 욕먹는 것 같아서 거시기 하네요. 이번일로 내년에 혹시 온라인 예선을 한다면 어뷰져가 지금보다는 적게 이루어질것이라는 점이 위안일뿐...
04/08/03 03:22
부정행위에 대한 강력한 제재를 가하지 않는한 점점 썩어들어가게 되지 않을까 걱정스럽습니다..
팬들의 목소리는 들리지 않는건가요? 현재 상황에서의 팬들의 위치는 프로게임계에 이정도 위치 밖에 되지 않는건가요?
04/08/03 03:32
7월31일 기록
1 박경락 869.294 100 88 8 4 2 박상익 859.540 112 91 19 2 3 홍진호 857.485 96 78 17 1 4 유인봉 854.913 134 102 31 1 5 주진철 854.455 105 86 15 4 6 변형태 853.477 109 86 19 4 7 박성준 852.749 136 107 27 2 8 최수범 852.528 208 139 66 3 9 김민구 851.028 95 69 23 3 10 임균태 851.020 135 104 28 3 11 정영주 850.507 102 77 25 0 12 조용호 850.393 106 86 19 1 13 오영종 850.017 155 114 37 4 14 김근백 848.897 85 68 15 2 15 안석열 848.187 65 58 6 1 16 이용범 845.456 63 54 8 1 17 마재윤 844.833 156 107 49 0 18 한웅렬 838.186 90 69 19 2 19 이현승 835.631 107 80 26 1 20 박태민 834.312 69 61 순위만 바뀌고, 진출 결정된 선수들은 똑같네요. 아이러니한.. -_-;
04/08/03 03:35
어뷰징으로 인한 결과가 포함되지 않은 전적 (순위 기준은 7월31일 새벽)
7월 29일 새벽 / 7월 31일 새벽 (2틀 동안의 전적) /두시간동안) 1 박경락 045전 036승 01무 08패 / 100전 88승 8패 4무 ( 55전52승 무패 3무) / 6전 5승 2 박상익 112전 91승 19패 2무 ( new) /변화없음 3 홍진호 062전 044승 01무 17패 / 96전 78승 17패 1무 ( 34전 34승 0패 0무) /5전5승 4 유인봉 094전 062승 01무 31패 / 134전 102승 31패 1무 ( 40전 40승 0패 0무) /9전9승 5 주진철 105전 86승 15패 4무 ( new) /7전7승 6 변형태 071전 051승 02무 18패 / 109전 86승 19패 4무 ( 38전 35승 1패 2무) /14전 12승 7 박성준 090전 064승 01무 25패 / 136전 107승 27패 2무 ( 46전 43승 2패 1무) /12전11승 8 최수범 208전 139승 66패 3무 ( new) /new 9 김민구 075전 050승 02무 23패 / 95전 69승 23패 3무 ( 20전 19승 0패 1무) /7전7승 10 임균태 135전 104승 28패 3무 ( new) /4전4승 11 정영주 075전 050승 00무 25패 / 102전 77승 25패 0무 ( 27전 27승 0패 0무) /14전14승 12 조용호 061전 043승 01무 17패 / 106전 86승 19패 1무 ( 45전 43승 2패 0무) /5전5승 13 오영종 155전 114승 37패 4무 ( new) /22전20승 14 김근백 061전 045승 01무 15패 / 85전 68승 15패 2무 ( 24전 23승 0패 1무) /17전17승 15 안석열 038전 032승 00무 06 / 038전 032승 00무 06패 ( 27전 26승 0패 1무) /17전16승 ---------------------두시간 동안의 전적은 다 아실테고....이틀 동안의 전적도 엄청 나네요ㅡ.ㅡ;;
04/08/03 03:55
자.. 그럼 이 모든 결과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 겁니까?
어뷰저한 선수 어느 하나 자신의 입장이나 하다 못해 변명조차 없는 현실에서 순순히 받아들여야 하는 것인지? 아님 심증만 갖고 선수를 욕해야 하는 것인지? 진짜 난감합니다. 이런 악습의 고리를 이젠 끊을때도 됐는데, 참 .... 젊고 순수하다고 믿는 선수들에게 실망감이 생깁니다.
04/08/03 06:59
조금은 위안은 되지만...그래도 뭔가 찜찝한건 전 혼자만의 생각일까요?이런 조치와 함께 협회나 선수들의 공식 사과와 다음엔 이런 걸 근절하긴 위한 대책의 발표를 원하는게 저만의 욕심일까요?
전 이번일로 선수들이나 협회에 대한 신뢰감이 좀 무너졌습니다 이런 신뢰감의 상실은 뭘로 해결해야 할지.... 그래도 나름대로의 조치와 팬들이 눈을 시퍼렇게 뜨고 지켜보고 있단 사실을 선수들과 협회가 조금은 인식했을 것이란 것에 위안을 삼아야 겠죠 그래도 뭔가 허전한건 왜 일까요?
04/08/03 08:16
정말 어처구니 없는것은 WCG측에서 어뷰즈를 공식적으로 인정한거나 다름없는데도 어뷰즈 한것의 포인트만 빼고 산정을 했단 것입니다. 부정한 행위가 있었단것을 인정하면서도 조치나 처벌은 하지 않겠다는것은 스스로 대회수준을 낮추는 것이나 다름없는 것인데..정말 어이없군요..게다가 경기규정에서 어뷰즈가 불공정행위인지 아닌지 애매한 태도를 취하고 있는것도 사실이구요..무엇보다도 선수들 자신이 문제이지만요..항상 문제가 생길때마다 쥐죽은듯 가만히 있으면 넘어가겠지 하는 태도.. 정말 지겹습니다.
04/08/03 09:34
이렇게 해야될게 아니라, 어뷰즈를 한 선수들은 모두 실격처리하고 새로 뽑는게 정상적인 조치 아닌가요. 이렇게 예선통과해봤자 어뷰즈행위를 했다는걸 인정하는 것 밖에 더 되나요.
04/08/03 09:39
난감 한데여 ;; 1위 였던 박경락 선수가 떨어 진거 보면..
적어도 그 선수는 확실히 어뷰즈를 했다는 결론이 나오는군요 ;; 참네..
04/08/03 10:32
이틀 동안의 전적이 정말 다들 엄청나군요..대부분이 전승이라니..그나마 패전이 있는 선수들은 양반인겁니까 ㅜ_ㅜ;;
WCG에서 확실히 온라인예선은 체계를 다시 잡아야 할것 같습니다..
04/08/03 12:06
어뷰즈가 했음이 확실히되는 프로게이머는 아쉽지는 실격처리하는 게 옳을듯 보이네요..그리고 어뷰즈 의심가는 프로게이머 또한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고요..E-SPORTS가 한단계 거듭나기 위해서는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와 조사등이 필수 인데 말이죠..이런식으로 묻어가는 건 좋아보이지 않는군요..
솔직히 그냥 조용히 넘어가기식의 태도는 매우 아쉽군요..
04/08/04 15:19
힘들더라도 오프라인으로 하세요!!! 라고 말하고 싶은데..
그렇다면 또 문제가 있겠죠..경제적으로나 시간적으로나.. 그러나..정확한게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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