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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8/02 10:03
저는 그래도 저그와 테란이 맞 붙는 다면 테란에게 걸겠습니다.
종족 상성은 무시를 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또한, 테란은 엽기적인 전략을 써도 프로토스에 비해서 그 손실이 적다는 점에 있습니다. (물론 센터 BBS나 치즈러쉬는 좀 크긴 하지만, 성공률은 높다고 생각합니다. 센터 게이트에 비해서 말입니다.) 게다가 테란이 우승을 차지한 이유가 저그를 만났기 때문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04/08/02 10:07
그게 바로 저그의 다음 목표겠죠. 결승에서 테란 잡고 우승하기...
다음 시즌, 정말 TvsZ전의 모든 걸 보여주는 대회가 될것 같습니다. 바이오닉 최강 테란들이 전부 올라왔고(한동욱,나도현선수까지 올라오면 완전 저그의 악몽라인이군요;) 지금 올라온 저그들도 테란 상대로 막강 그 자체고요. 거기에 프로토스의 가을 시나리오까지 가세하면... 기대됩니다. 하지만 결승 저저전은 반대합니다. 저같은 저그유저는 좋아할지 몰라도 타종족 팬들이 볼때 가장 재미없는 게 저저전이죠 -_-;
04/08/02 10:31
전 같은종족전중 제일 재밌는거 저저전같은데...초반저글링싸움...재밌지 않나요? 후반 뮤탈싸움도...전 재밌던데...특히 마이큐브8강때 박경락선수랑 홍진호선수경기 지대재밌어요....두선수 끊임없는 저글링공방..
전 저저전 재밌기만 하던데..테테전은 센게임결승과 몇몇경기빼고 진짜 지루하고.....플플전은...테테전보단 나은데..몇몇경기는 지루함.... 저만 저저전 재밌는건 아닐테고..하하...
04/08/02 11:27
저는 저저전이랑 테테저은재밌는데 플플전은 공던지기게임때문에...
그래도 플플전도 재미는 있지만.. 저한테는 테테전이 재미있더군요... 계속적인 체제전환... 그리고 저저전은 숨김저글링의 난입과 무탈,스컬지 컨트롤이...
04/08/02 11:35
거룩한황제//
저는 종족상성자체가 존재하지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종족상성이란게있으면 벌써승률차는 엄청나게 벌어져야하는데 그런적은 없죠. 즉 종족상성은 모순이라는점입니다.
04/08/02 12:29
그 종족 상성이란게
워낙 미묘하게 차이나서 그런게 아닐까요^^ 약간, 아주 약간은 종족상성같은게 느껴지기에 많은 분들이 말해오신거죠
04/08/02 13:26
저그전 과거 mbcgame의 월별리그당시 무수히 많은 결승전이
있었습니다.작은 대회들 다 합쳐보면 저그대 저그 결승전이 제일 많을 듯 하네요.
04/08/02 15:11
제 생각은 분명 종족 상성은 있으나 극복할만한 수준인거 같고 거기다가 각 리그의 맵이 그 종족의 상성을 어느정도 무마 시킬수 있는 맵이란 점때문에 전적이 좋은듯 합니다. 솔직히 어제 박성준 선수 경기 보면서 플토로 과연 박성준을 이기는게 가능한것인가 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앞마당 가스 있는 맵에서요.)
확실히 베넷 로템에서 저그와 플토의 전적은 확실이 상성이 두드러 지게 나타나는걸 봐서는 맵과 선수들이 정석이 아닌 준비된 대회용 빌드를 사용해서 비슷한 승률이 나오는 거 같네요. 저그 유저는 대회용 빌드가 없어서 플토와 전적이 비슷한거라고 생각합니다.
04/08/02 15:46
아무리 종족 상성이 있다 없다 해도
언제나 저그를 잡는건 테란이고 프로토스를 잡는건 저그입니다. 이게 현실이고 사실입니다. 인정할건 인정해야죠.
04/08/02 21:34
저는 프로토스 유저이지만, 저그를 잡는건 테란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최근에는 프로들의 경기에서도 승률이 비슷하고, 아마추어 고수들의 게임을 봐도, 저그를 잡는 건 테란이다...라고는 보이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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