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4/08/02 05:00
T1 의 팬이고... 무엇보다 홍진호 선수가 온게임넷 저그의 첫우승을 이루어주길 바랬던 사람이지만 이글을 읽고나니 열악한 우리나리 프로게임단의 현실에서 이루어내신 박성준선수의 우승이 한듯 빛나보입니다... :) 정말 축하드립니다~~*
04/08/02 05:14
다비님...영상으로라도 뵙게 되어서 너무 반가웠습니다. 보자마자 다비님이라는 삘이..팍팍 꽂히더군요. POS, 그리고 포세이돈 화이팅입니다.
그 소고와 두건이 아직도 돌아다니고 있는데....정말 인상적인 포세이돈이었죠. 아직도 기억에 생생합니다. POS...스폰없는 팀의 열악함이 어떤 것인지 생생하게 알려주지만 정말 정말 귀엽고 이쁜 선수들과 좋은 사람들이 주변에 모여있는 이상한 팀입니다. 좋은 사람들 때문에 같이하는 그런 팀이지요. pgr의 많은 분들이 이런 좋은 팀을 못알아보시는 것이 서운해요. 매력덩어리인데. 아하하. (부끄러워서 도망간다)
04/08/02 07:40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이였군요
다비님이 지켜주신덕에 우승까지 이루어내는 군요 PGR분들 중 POS 꾸준히 지켜봐 주시고 이미 우승 가능성을 이야기하신 키메라님도 있고요 그리고 그 무한한 가능성을 이야기하시는 분들 많습니다. 물론 꾸준히 응원해온 포세이돈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제 하나의 점을 찍었군요 너무나 강하기에 너무나 완벽하기에 시셈이 나는 건 어쩔수 없지요 현장에서 목청껏 소리쳐 주신 양팀 응원단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04/08/02 13:33
저도 다비포에버님 땝문에 POS팀에 관심 가지기 시작했었고,
그리고... 결국은 팀에까지 찾아 갔었다지요. ^^ POS팀 정말 매력 덩어립니다. 다비님의 말씀대로 이제 준희선수, 경종선수, 경환선수, 말할 것도 없이 살아서 돌아 온 마린 운재선수, 민현선수 모두모두 이제 다 같이 빛을 볼 때라고 생각합니다. 누군가가, - 성준선수가 해 낸 것을 보았으니, - 이제 모두 다 같이 프로리그에서도 한바탕 회오리 바람을 일으켜 보자구요. ^^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