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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8/02 01:44
지금 기세로라면 징크스가 문제겠습니까만...솔직히 모르겠네요...온게임넷 우승자들이 한결같이 그들이 내뿜은 기세는 강했지만...대부분 16강, 가끔 8강탈락이니....지켜봐야 알겠지요.
04/08/02 01:49
음..솔직히 징크스라기 보다, 결승까지 올라가면서 그 전력이 많이 노출되는것이 그 원인이 아닐까 싶은데, 그렇다고 쳐도 참 잘 들어맞게 탈락하죠.-_-;
뭐 다음 시즌 봐야 알겠지만, 아직까지는 박성준 선수의 " 긴장만 하지 않으면 누구라도 이길 수 있다" 라는 말을 믿고 싶네요.
04/08/02 02:05
저도 오늘 저녁에 약속이 있어서 본방은 보지 못해서 12시 넘어서 하는 재방을 기다렸건만..... 온겜넷이 야속합니다 흑흑....
04/08/02 02:06
전통적으로 우승자는 강자를 다음 시즌에 지목햇죠. 이것역시 한몫 하지 않았나 봅니다.
서지훈 선수 8강 올라 갔지요. 8강 정도면 지난 시즌 우승자 이름값은 충분히 했다고 봅니다.
04/08/02 02:07
제발 이윤열은 안찍었으면..... 딴 선수는 박성준선수가 다 이길수 있을것 같은데 이윤열 선수는 무섭습니다... 아 그리고 박성준 선수가 플토전 보다 저그전이 진짜 약점 이라는 말이 있는데 이번 시즌에는 저그전 한번 없이 우승 했기 때문에 아직은 잘 모르겠네요. 플토전은 박성준 선수 스스로가 자신감을 가지고 있지만 저그전은 그렇지도 않은 것 같군요.
홍진호 선수가 듀얼을 통과 해서 박성준 선수가 홍진호 선수를 지명 하면 좋겠군요 재미 있을듯....
04/08/02 02:39
공식적으로 한 저그전의 수가 많지 않아서 그렇지 홍진호선수와 해도 연습때 승률이 반반이라더군요..; 그리고 저번에 홍진호선수와 챌린지리그 진출전에서 2:0으로 이긴적이 있었죠..
04/08/02 07:40
제 느낌으로는 우승자 징크스 -_-;;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박성준 선수가 테란전 극강이긴 하지만, 워낙 강력한 테란들이 많이 올라가서 힘들것 같습니다..(^^ 그저 제 느낌.. 언제나 틀리지만요...) 날라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듀얼에서까지 탈락하는 것 보고 충격 먹었습니다.. -_-;; 그래도 날라정도는 있어야 재미있는데 말이죠..
04/08/02 07:53
변길섭 선수 서지훈 선수가 8강 간 선수죠
강민 선수때는 확실히 깰거 같았는데 강민선수에게 믿엇다가 참패한거 때문에 ;;;
04/08/02 08:02
지금까진 그 사람이 별로 연구의 (?)의 대상이 아니였는데
우승하면 하면 그 사람의 스타일에 대한 철저한 연구는 당연하겠죠 그래서 우승자들이 좀 그렇것 같군요 아울러 우승했단 포만감도 한이유가 되겠구요...이제 박성준 선수 철저하게 파헤쳐 질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은 성적을 내야 진짜 실력있는 선수겠죠 근데 전 어쨰 좀 불안감이...다음 시즌은 테란판에 많은 수의 저그유저 그리고 약간의 플토라서...그리고 그런 초반의 강력함이라든지 줄기차게 공격하는 스타일등이 홍진호의 전성기를 연상하게 하는데...요즘 홍진호 선수는..ㅠ.ㅠ
04/08/02 08:33
극강 테란보다 무서운 극강 저그들이 걸립니다. 박태민 마재윤- 소울을 능가하는 저-저전 극강의 슈마저그들.. 오히려 박성준 선수의 벽은 같은 저그들이 아닐까요?
04/08/02 08:35
박성준 선수는 왠지 태란 2 저그 1로 이루어진 조에 들어갈듯 합니다.
박성준-전상욱-이병민-이주영 이정도 조가 될꺼라 조심하게 예상 ^^;
04/08/02 08:50
요즘 변은종 선수의 저그전 기세가 무서운데 선택해서 저그 대 저그도 최강은 나야! 라고 선언했으면 하는 작은 바램이 있으나...
떨어지면 낭패 -_-;
04/08/02 09:58
모두의 예상을 깬 박성준 선수이니만큼(예상이라기보다는 바램이었죠..) 충분히 징크스를 깰수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열악한 환경에서 건진 정말 값진 우승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박성준 선수의 부진을 벌써부터 점치는 목소리를 이해할수가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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