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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8/02 01:42
박성준 선수는 원사이드하던데요;;;;;;;;;;; 임요환선수와 박성준선수는 관심이 가지만 왠지모르게 강민선수는 관심이 없는게....흠 -_-;;;;;;;;
04/08/02 01:54
앗 죄송^^ 경기내에서의 빌드가 유연하다고 하죠.
전 전략의 다양성을 말하려고 했던 것인데; 죄송합니다^^; 수정하겠습니다~
04/08/02 08:48
저그가 유연하다니요 -_-
경기 중에 저글링을 뽑았다 뮤탈을 뽑았다 러커를 뽑았다 이게 좀 자유롭다 뿐이지 전략의 가짓수는 다른 종족과 비교할 때 말도 안 되게 제한되어 있죠. 테란만 해도 bbs, 치즈러쉬, 벙커링, 전진 팩토리, 숨김 건물, 불꽃마린, 노사베투팩 등등 저그전만 해도 이렇게 많고 플토도 하드코어 러쉬, 전진 게이트, 커세어다크, 리버, 패스트다크 등등 저그에 비해 할 거 정말 많습니다. 저그는요? 초반 선택의 가짓수래봐야 선스포닝이냐 선앞마당이냐 정도? 그리고 그 뒤엔 러커냐 뮤탈이냐 정도밖에 없죠 -_- 하이브로 가면야 조금은 더 다양해지지만 말이죠. 개인적으로 박성준 선수는 타이밍의 달인인 것 같아요. 임요환 선수의 전성기에 비견되는 타이밍.. 정말 생각하기 어려운 타이밍에 저글링 러커가 본진으로 난입하거나 병력을 차단하는 센스는 정말 기가 막히죠. 그런 운영 때문에 최고의 위치에 설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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