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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8/01 23:26
요즘 베틀넷에 저그 유저들이 많아져서 참 즐겁답니다.
역시 한명의 스타플레이어가 가지는 영향력이란.. ^^ 참참참!! 박성준 선수 축하드립니다.. 박정석 선수도 수고하셨구요.. ^^
04/08/01 23:48
잘 읽었습니다~
근데 변성철선수의 별명이 '헝그리저그'였나요? -_- 아 그리고 박용욱선수와 김환중선수가 보여준 미네랄뒤 캐논은 선포지가 아니라 9게이트후 11정도에 포지로 알고있는데요..; 2~4경기 리치의 도박성 전략에 대한 박성준선수의 수비,대처,정찰 등이 너무 좋아서 약간은 원사이드하게 느껴진거 같네요... 너무 잘하는듯.. 다음시즌 과연 박성준선수가 온겜넷 우승자 징크스를 피해갈 수 있을지....온겜넷에서 우승자가 다음시즌에 8강이상 진출한경우는 임요환,서지훈선수외엔 잘 기억이 안나는데...
04/08/01 23:49
오늘 변성철 채정원씨 나온건 재미있던데요. 긴장된 분위기를 띄우는 분들이 잠시 끼어드는것도 좋죠.
MC Yong! Check the sound! Ye!
04/08/01 23:59
GakToss님//1아 그렇군요~ 선포지가 아니었다.. 제가 얄팍한 기억에 의존해서리^^;;
남자이야기는 미네랄 뒤에 못들어오게 지을 수 없기 때문에 포톤 러쉬는 안좋은 선택이겠죠? i_random님//현장에서 보여준적은 없고.. 음.. 아마 파이트포럼 출처인 것 같습니다^^ 전 스겔에서 봤구요.. 1,2경기 벤치평만 봤는데.. 와.. 연습 도와준 선수들 정말 철두철미하더군요.. 경기관전평이 예술입니다~
04/08/02 00:37
포지 더블 넥 박정석 선수 무지 좋아합니다. 물량 스타일이라 그런지는 몰라도 예전부터 아방가르드나 플레인즈 투 힐에선 거의 더블넥을 했던 게 생각나네요. 사실 앞마당 먹은 박토스도 사실 엄청 무섭죠. 엄청나게 쏟아지는 그 물량...
04/08/02 00:44
온겜넷 정말 싸움벌어질때 화면변환좀안해줬으면합니다.....그 올림푸스 정말 명경기인 길로틴에서 서지훈선수의 마지막베슬이 잡힐때, 직접관람하시는분들은 전부보신거 같던데 티비로 보는 저희들은 관중분들이 환호하시는걸 지켜봤습니다;;
04/08/02 00:55
김효경님//근데 오늘은 더블넥 하면서 물량이 아니라 두번 다 꽃밭..ㅠ_ㅠ
본래 모습을 보여줬더라면 하는 아쉬움은 저 말고도 많은 분들이 느끼시는 듯 하더라구요~
04/08/02 01:11
박성준 선수 플레이가 참 깔끔하더군요. 특히 2번째 판 잡아낼때 보면 서두르지 않고 차근 차근 압박해 들어가는데, 박정석 선수 팬이였다면 숨이 턱턱 막혔을듯 합니다.
박성준 선수는 큰무대에서도 별로 긴장한 기색이 없더군요. 축하합니다. 차기 시즌에서도 징크스를 날려버리시길.
04/08/02 02:02
저는 변성철 선수의 모습을 보고 결승전 현장으로 달려가고 싶었습니다.ㅠ_ㅜ(정녕 오랫만에 보는 그 모습이란.+_+!)
한때 변성철 선수가 참 가난한 저그로 유명했었죠..9드론을 주로 썼던걸로 기억하고 방송으로 5드론을 처음본 것도 변성철 선수의 경기였습니다. 테트리스 파이터즈.란 게임의 파죽의 연승으로.(결국 그 프로는 변성철 선수의 벽을 넘지 못하고 끝났었지요.^^;;) 왠지 변성철 선수를 보면 테트리스가 떠오르기도 한다는.. 역시 간만에 보는 올드 게이머는 올드 팬들에겐 향수입니다..ㅠ_ㅜ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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