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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8/01 08:02
업져는 이미 공인됬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프로게이머도 사람인 이상 그런 승률,단시간내에 그런 많은 경기수를 치뤄낼수가 없죠. 여러모로 실망스럽긴 하지만 이번일을 계기로 확실히 교통정리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구요. 결승은 가고싶었지만-_-너무 멀어서 포기. 하지만 영웅이 우승 가져가기를 바랍니다. 역사에 길히 남을 명경기가 되길.
04/08/01 08:22
WCG의 방만한 운영, 프로게이머들의 비양심적인 어뷰즈 둘 다 비난받아 마땅합니다. 더 우선적인 것은 WCG의 운영이 문제가 있다는 점이라고 생각하구요.
글쓴님의 말씀대로 확실한 증거없이 (2시간에 20게임..이런건-_-;;) 짐작만으로 모든 선수들을 어뷰저로 모는 것도 좋은 모습이 아닙니다. 오늘이 결승이군요. 보진 못하겠지만, 투신 박성준선수의 우승을 기원합니다~
04/08/01 08:31
쵸콜렛님//어뷰즈논란과 오늘의 빅게임이 무슨상관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어뷰즈얘기는 댓글로 달아도 충분하다고 봅니다. 하루 사이에 어뷰즈에 관한 글만 한페이지 넘어갔는데 말이죠. 결승전에 관한 내용이 너무 없어서 적어봅니다.
04/08/01 08:58
정말 저도 WCG측에서 뭔가 강력한 대응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저 선수들이 어뷰저를 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한가다가 희망에 기대를 걸뿐이네요.
오늘 박정석 선수가 꼭 이길꺼라고 믿습니다!! 아무래도 저그 최초우승은 홍진호선수가...-_-;; 그리고 뭐 박정석 선수도 몸도 아프신데 다시 한 번 우승하셨으면 좋겠네요. 박정석 선수, 박성준 선수 두 분 다 힘내셔서 좋은 경기 펼치셨으면 좋겠네요.
04/08/01 10:39
삼성의 WCG는 아닙니다. 한국측 조직위원회는 international cyber marketing 이라고 ICM이라는 회사입니다.
단지 삼성은 돈을 몇백억내는 스폰서일 뿐입니다.(힘이 막강하겠죠?)
04/08/01 10:59
어뷰즈 논란의 일차적인 책임은 WCG에 있겠죠. WCG는 예전부터 대회 자체의 권위는 신경쓰지 않는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참으로 안타깝군요. 하지만 팬으로서 논란의 최대 관심사는 확실히 선수 아니겠습니까? 확증도 없고 심증만 가기에 아직은 조심스럽지만 개인적으로 팍팍 실망하는 중입니다. 무엇보다 그들은 프로게이머로서 선택할 권리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어뷰저를 하지 말든지, 아니면 온라인 예선을 하지 말고 프로게이머 오프라인 예선을 하든지, 어뷰저에 대해 공개적으로 탄원하든지..이런 선택을 할 수 있는 상황에서 한 어뷰저는 확실히 '남들도 하는데...'란 말로 변명할 수 없는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04/08/01 13:50
진짜 삼성이 wcg에 '몇백억'씩 내나요?
정말그렇다면 그 금액의 1/10만 프로게임단에 투자하면 광고 효과는 더 나을텐데 말입니다.
04/08/01 16:22
해루님// 악의적인 의도는 없었습니다.^-^
heymen님// 몇백억씩 투자를 한만큼 그에따른 이득은 정말 엄청납니다. 삼성의 러시아에서 팔린 모니터의 댓수가 작년의 2배가 넘는다는... 홍보효과가 어마어마하다는 거겠죠?
04/08/01 18:46
테리아님// 에궁, 악의적인 리플이 아니란 건 저도 알거든요. 제 리플도 악의적인 의도는 아닌데요. 참으로 리플 달 때마다 조심스럽네요. -_-;; 그냥 무슨 뜻으로 한 말인지 정말 궁금해서 한 말인데..그냥 2003년에도 프로게이머들 오프라인 예선이 있었다는 사실을 말하신 거 같네요, 그렇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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