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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8/01 04:04
박용욱선수, 화이팅입니다 ^^ 녹차의 힘을 보여주세요~!!!
스타는 3종족 모두가 있어야 재미있지 않겠습니까? ^^ 남은 두 플토게이머분들, 모두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04/08/01 04:04
여기서 더한 최악의 시나리오는 플토 없는 16강에 테란 저그 진영이 붙었는데 8강에 전부 테란만 올라가게되었다!!!
반대로 저그판이 되어버린다면 저그팬인 저는 환영일까나요^^ 오늘 축구보면서 2:2가 되자 무심코 오늘 7골정도 나오지 않을까 하는 말을 던졌습니다. 3:3이 되자 오오~ 들어맞는군 들어맞어 이러고 좋아라 하고 있는데 7골째가 터지고 절망했어요. 최악의 시나리오 같은거 미워요 ㅠ_ㅠ
04/08/01 04:07
이런 시나리오라면... 낭패군요.
요즘은 전 같은 종족싸움이 조금 지루하게 느껴지던데... t vs z 혹은 z vs p 가 왠지 더 재미있더군요.
04/08/01 04:07
저도 그런 생각 해봤습니다;
생각만 해도 난감하더군요 -_-;;; 거기에 아마추어인생님의 댓글처럼 된다면... 네이트배 우승자 변길섭선수 비운의우승자 1위자리를 내놓을수 있을듯;
04/08/01 04:08
근데 왜 4경기 홍진호 박용욱 박용욱 승
5경기 박용욱 김남기 홍진호 승 이렇게 돼어있죠..부분적으로 오타 많네요급해서 그러신가.??
04/08/01 04:14
좀 있으면 가을입니다. 플토가 못 올라갈리가 없지요.
적어도 박용욱선수는 올라갈것을 확신합니다. 일단 올라가기만하면 웬지 놀라운 괴력을 발휘할것같은 느낌입니다. 예전에 박정석선수가 그랬던것처럼요..
04/08/01 04:29
다음 시즌엔 TvsZ 경기가 참 볼만하네요. 이미 4강테란과 불꽃테란, 도우너테란은 올라갔으니까..미스터리만 올라오면 대 저그전 극강인 테란vs 대 테란전 극강인 저그의 싸움...오!!~
04/08/01 04:42
한명이라도 올라가면 가을의 힘이 나오겠죠. 지금까지 그랬던 것 처럼.. 프로토스의 계절 아닙니까 -!? 지금은 여름이라서 플토가 힘을 못 발하는 것일까요? 한명이라도 올라가면 차기리그는 가을 쯤에 시작할 테니 16강에서는 재경기 까지 가면서 8강 4강 어렵게 어렵게 결승 진출하면 정말로 온게임넷에선 가을은 프로토스의 계절이라고 해야겠네요.
04/08/01 06:42
그런데 정말... 왜일까요?
맵 탓도 아닙니다. 플토가 그렇게 선전하던 질레트배 본선과 똑같은 맵들이죠. 저그의 약진 때문이라고 보기도 어려운 게, 듀얼에서 플토가 저그에게 진 건 2패에 불과합니다. 그밖에는 테란에게 압살-_-;당했죠. 정말 여름이라서일 뿐인가요... 이상하군요.
04/08/01 07:33
플토가 압살당한 이유를 저는 맵탓이라고 봅니다. ;;
윗분 말씀처럼 듀얼에서 저그의 활약은 거의 테란을 잡고 올라갔기에 저그보다는 테란이 압살을 많이 했는데 노스텔지어를 제외하곤 프로토스에게 좋은 맵이 없습니다. (머큐리가 좋다고 생각했는데 앞마당 견제를 쉽게 받으니..) 레퀴엠의 경우도 테란이 나쁘지 않구요. 물론 선수들의 노력에 따라 결과가 나온거겠지만요.
04/08/01 08:51
저도 역시 맵탓-_- 사실 질레트배는 각성한 Two Park 이 너무 잘했던 거구요.. 전체적인 맵 구조가 테란이 좋고, 플저전만 놓고 보자면 역시 저그가 심히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프로토스 없는 건 온게임넷도 그리 싫지는 않을 듯 싶습니다. 이미 두번이나 결승을 플플전을 치뤘거든요. 역시 최고의 흥행카드의 종족대결은 테저전이다보니, 뭐 한시즌쯤 프로토스를 죽이자 하는 생각도 조금이나마 있는 맵 구성처럼 보입니다.
04/08/01 09:50
올림푸스배의 반대 재현이 일어났으면 합니다
박정석 선수 우승: 다음시즌에 플토3명- 8강에 저그2 테란6- 4강에서 저그2 테란2- 결승에서 테란 VS 저그- 저그 우승-_-;;
04/08/01 11:20
진정 플토의 우승을 바라신단 말입니까? 플토 유저들의 맺힌 한은 여적지 안 풀렸단 말입니까? ^^;;
플토 진영은, 3시즌 연속 플토의 결승 진출에, 것도 2시즌 연속 플플전 결승에, 2시즌(혹은 3시즌이 될 수도) 연속 플토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룩했습니다. 저그는 여태껏 우승이 없고 테란은 의외로 3시즌 연속 결승 진출 실패라는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이렇게 쓰다 보니..이번 결승은 저그의 우승을 조금은 바라게 되는군요. -_-;; 근데, 플토게이머들의 선수층은 아직도 적어 보이는군요. 선수층이 적으면 올라갈 확률도 적지 않을까요?(라는 단순한 생각..-_-) 선수층이 적으니 확실히 올라갈 것 같은 선수 몇이 떨어지면 바로 플토 암울론을 만들어버리죠. 저그 진영은 신진 저그들의 활약이 눈부시니 암울론을 좀 잠재운 반면, 테란 진영은 신구 세력의 활약이 고르니 언제나 테란 사기론이 판을 치는 거구요. 암튼 아직 박용욱 선수와 안기효 선수가 남아 있으니 기다려 보자구요. ^^
04/08/01 11:32
해루님의 의견에 올인합니다. 플토의 암울? 웃자고 하는 소리겠죠...
이번 질레트배도 많은 분들이 테테전 결승 나올지도 모르겠다라고 정말 성급한 의견을 내세우곤 했는데 결국 테란은 결승에 오르지도 못했죠. 좀...좀... 그냥 지켜봅시다.
04/08/01 12:00
테란이 대거 진출 -> 종족빨이다 맵빨이다 테란사기다...
저그 대거 진출 -> 저그유저 너무잘한다 플토 대거 진출 -> 맵빨이다 테란 소수 진출 -> 타종족선수들이 너무잘한다. 저그 소수 진출 -> 역시맵은 테란맵 테란사기설활성화 플토 소수 진출 -> 역시 플토는 소수정예 말다했죠. pgr은 저그팬들만 모인거같습니다^^
04/08/01 13:14
아마도 저그가 우승을 한번도 못한 탓이 아닐까요?
일단 마수걸이 우승한방이면..3종족이 오손도손..알콩달콩.. 화해의(?) pgr게시판이 될것으로..희망합니다ㅡㅡ;;
04/08/01 14:03
뭐 이상한 생각이지만, 듀얼에서 프로토스가 모두 떨어진다면, 박정석 선수가 좀 무리해서라도 차기 리그에 출전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04/08/01 14:08
박용욱선수는 스타리그 올라갈거라고 예상합니다. 안기효선수와 박정석 선수가 문젠데.. 안기효선수는 프로토스 괴멸사태를 막기위해서라도 죽을힘을 다해 듀얼을 뚫어야 하겠고, 박정석선수는 목과 허리 상태에 따라 다음 시즌 참가 여부가 결정되겠군요.. 이거 원 올림푸스때도 아니고 /....
04/08/01 14:46
프로토스의 팬으로서 참 -_-).. 난감합니다 ㅠ_- 결승까지 가는 건 별로 바라지 않으니..(하지만 가을인데!!) 프로토스 선수들 열심히 하셔서 꼭 스타리그 올라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박용욱 안기효 선수 화이팅입니다 ㅠ_-. 사실 저도 듀얼에서 프로토스가 다 떨어진다면 박정석 선수가 무리하게라도 진출 할 것 같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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