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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4/08/01 03:58
저는 피지알 글쓰기 버튼이 무거운 이유는 별의별 태클과 다굴이 무서워서 인듯..다굴 안당할 글을 쓸려면 참 골때리거든요. 그래서 솔직히 못쓰죠~
04/08/01 03:59
뭘 스갤에 어울리는 글입니까
근래에 본 최고로 멋있는 글 같네요! 이 글에도 역시 구라 댓글들은 달릴것 같네요 저도 구라가 부족해서 이 pgr에 글은 안씁니다 그럼 잘 가십시요
04/08/01 04:02
짝짝짝. 박수 보내둡니다. 이렇게라도 표현하실 수 있는 것이 부러울 따름입니다. (...비꼬는 것 아니니 오해마시길.) 분명히 처음은 맞춤법 지적으로 시작하여 연이어 수많은 자기주장의 리플들이 이 아래로도 수없이 달리겠죠. 하지만 힘내세요. 그리고 안녕히... (저도 같이 가요~)
04/08/01 04:07
대략 자삭 했습니다 =ㅛ=
제가 이해력이 딸려서 글의 논지를 잘못 파악 했내요 ㅠ.ㅠ 대략 죄송합니다.. ㅠ.ㅠ 아 얼굴 팔려 ㅠ.ㅠ
04/08/01 04:07
가죽이님이 말한 문제는 어쩔수 없다고 보는데요..
어딜가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pgr에 오는 모든분들이 같은 생각을 할수는 없는거고. 그러기 때문에 논쟁이 일어나는거 아닌가요. 맘놓고 험악한 욕설을 해대는 것보단 온갖 고상한척에 가식일지라도 전 타 사이트보단 pgr이 더 좋습니다.
04/08/01 04:14
저도 요즘 pgr분위기는 쫌 아니다..싶을때가 있습니다.
예전에 from디씨 엿던가요?한 양아치가 소란피워서 pgr이 혼란을 겪은 이후인것 같군요.
04/08/01 04:18
pgr 눈팅만 거의 3년하다가 겨우 이제 처음 답글 다는 사람입니다... ^^
그동안 이곳을 쭉 봐오면서 제 나름대로 주관적인 결론을 내리자면... PGR은 타인들을 배려하면서 자신의 의견이 비친 글이나 꼬릿말들이 환영됩니다... 본의가 아니더라도 그렇지 않은 답글이 생기는것을 일일이 막기에는 힘에벅차구요... 아무래도 운영 원칙이 우선적으로 작용하는 이곳의 특징을 생각할때 그렇습니다... PGR은 나름대로의 색깔을 가지고 있습니다... 님께서 지적하신 것 모두가 적용이 되도록 운영 원칙을 세운다면 PGR은 그 색깔을 잃어버릴 수도 있답니다... 그렇기에 운영자님들께서 함부로 하실 수 없는 것이구요... 꼭 PGR이 아닌 여타 사이트에서도 장단점이 있습니다... 그들만의 색깔이 존재하죠... 예를 들어 DC 에 가셔서 볼 수 있는 초등학생들의 욕이 담긴 도배를 그려려니 하시면서 넘기는 것처럼 여기서도 님께서 생각하시기에 "영 이건 아니다" 하는 소수의 글들은 그냥 넘겨버리시는 것은 어떨까요? :)
04/08/01 04:23
밑에 글에서 제가 적은 댓글입니다. 여기에 더 어울릴 거 같아 조금 수정하면서 올립니다. 밑 글에 적는 거 보다 여기에 적는게 그나마 라도 더 나아 보이니까요.
왜 pgr에서 이런 댓글과 글들이 달리는 줄 모르겠습니다. 어떤 때에는글을 쓰지 마라. 이런 투의 댓글이 여사로 달리고(심심찮게 등장들 하죠.) 아주 가뭄에 콩 다늣 사람들로 하여금 실소를 머금게 하는 맞춤법 거의 다 틀리고 15줄 않되고 등등 그런 글이 올라오면 자게가 유게라도 된 듯 GG~, 말 다했죠. 등등 글쓴이(결코 잘 했다는게 아닙니다.)에게 미칠듯한 쪽팔림을 주는 그런 댓글 들과 같은 주제의 글들이 한 페이지당 4~5개가 올라오고(저도 한 몫 했다는데 참으로 부끄럽습니다.) 난리도 아니더군요. 여기 pgr아닙니까? 글의 무게감은 있고(요즘은 느끼지도 못하겠는게 솔직한 심정입니다.)댓글의 무게감은 땅으로 추락했나요.? 글쓴이가 동네 북인가요?.. 왜 자신과 의견이 다르다고 그리 짓 밟는 건가요. 자신 이외의 사람의 의견은 의견도 아닙니까? 대세에 따르지 않는 소수파의 의견은 묵살해도 좋다는 그런 토론문화를 가지고 계셧습니까? 우리가 바라던 토론문화 무엇입니까? 대충 때려 맞추어도 대답이 나올 듯 한데요. 이거 아닙니까 깨끗한 토론문화! 뭐가 깨끗한 거냐? 서로의 의견을 존중해주고 잘잘못을 따지더라도 기본적인 예의는 지켜야 되는 것이겠지요. 그런데 우리는 지금 소위 말하는 개념이 없다는 사람들과 뭐가 그리 큰 차이가 있습니까.. 윗 글에 담긴 말처럼 구라와 가식이라는 단어가 철철 흘러 넘치는 이곳에서 다른 사람 욕하는게 사돈 남말 하는거 아닙니까.. 남 욕하기 전에 아니면 남의 의견에 반박하기전에 나라면 어떗을까? 혹은 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은 해줘봐야 되는 거 아닐까요? 자신의 의견만 중요 한 것일까요? 대세를 따르기 때문에 자신의 의견이 그 소수파의 의견보다 월등히 우월한 거라서 소수파의 의견을 그리 묵살 하는 것입니까? 같은 사람이고 같은 의견입니다. 다만 생각하는 차이와 대다수와 소수의 차이일 뿐입니다. 토론도 토론이지만 인신공격하면서 토론 하는 곳도 있습니까? 막말로 mbc에 나오는 100분 토론에서 정치하는 사람들 불러 놓고 이야기 시키는 거와 뭐가 다릅니까?(다르긴 다르지만 뭐 그리 큰 차이는 아니라 봅니다.) 너무나 답답한 마음에 댓글 달아 보았습니다. 댓글이 엉망이고 알아 볼 수 없더라도 괜찮습니다. 적어도 전 제 자신이 pgr이라는 곳을 이용한 지 얼마 되지는 않았지만 pgr은 아끼고 있다고 생각하기에 이렇게 댓글 답니다. 이글은 추게로 가야할 듯 싶습니다. 요 근래에 이 글 처럼 마음에 와닿는 글을 본 적이 없는 거 같아서 입니다.(저 너무 이기적인가요?)
04/08/01 04:28
흠 그냥 떠날려면 그냥 떠나지 꼭 이런 글쓰면서 떠나는 사람들은 심보가 참~ 어이가 없네요. 꼭 이런분들이 있는데 단순히 비판하는 것도 아니고 굉창히 어이없는 제목을 쓰지 않나... 글 내용도 어이가 없고...
다른 사람이 자신이 이해않될거라고 생각하면서 또한 설득할 의지도 없는 사람이 글을 남기는 어이없는 짓을 하는 것보면 참... 이곳이 pgr이니까 이런글이 그나마 용납된다는 생각은 하지도 못하는 사람같군요.
04/08/01 04:34
이번 wcg논쟁에서 많은 분들께 실망했습니다. 마녀사냥, 다시 시작되더군요.
선수들을 향한 매도를 말하는 게 아닙니다. 일부 소수의견에 대한 여러사람들의 태도 말입니다. 조금만 흥분을 가라앉히고 평소처럼 읽었으면 이해할 수도 있는 글들을, 거세게도 몰아붙이시더군요. 몇사람 감정이 앞서서 몰아붙였으니 그만좀 해도 되겠다 싶은데 끝도 없이 몰아붙이시더군요. 그리고 미다리님과의 강등과 관련해서 운영자분들께도 실망했습니다. 여러사람들이 말하는 문제니까 굳이 언급하지는 않겠습니다. 다들 실망하셨을 만한 이유로 저도 좀 실망했습니다. 그런데, 저는 글쓰신분처럼 피지알을 떠나지는 않을랍니다. 피지알의 많은 회원들한테 실망하긴 했는데, 요번에 실망한 거 보다 좋은 모습을 본 게 훨씬 많기 때문에 계속 피지알 좋아하면서 여기 오렵니다. 운영자분들도 계속 응원하고 격려하겠습니다. 예, 요번에 좀 크게 실망했지만, 그거보단 지금껏 봐온 노고, 노력, 그 정성들이 훨씬 크니까, 앞으로도 계속 좋아할랍니다. 솔직히 가죽이님의 글, 속시원했습니다. 이 글 보고 정작 반성해야 될 사람들은 마음에 느껴지는 게 있을까요?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속시원했습니다. 글도 잘쓰시는 군요. 그런데 이제 안오실것처럼 말씀하시니까 좀 섭섭해서...음... 어딜가나, 누구에게나, 무엇에게나 장단점이 있죠. 개인적으로 완벽하다란 말은 믿지 않습니다. (퍼펙트테란은 제외하죠 -_-) 기왕 완벽하지 않을거라면, 장단점을 비교해서 좋은점만 생각하도록 합시다. 디시얘기하면 무슨 일이 생길까봐 다들 너무 민감하신데요. 그래도 좀 하겠습니다. 디시에도 저 많이 실망합니다. 자주 실망하게 됩니다. 그래도 그런 실망보다야 보고 얻고 즐거워하는게 많으니까 즐겨찾기에 달아놓고 매일같이 하루에 수십번씩 가보고 하는 겁니다. 세상에 완전무구한 장소가 어딨겠습니까? 님도 흥분이 가라앉으시면 피지알에 앞으로도 계속 들러주셨으면 하네요. 님과 같은 생각과, 표현을 하시는 분이라면, 앞으로도 많은 글들 보고 싶습니다. 박성준 선수 응원글을 한시간동안 써봤는데, 이 분위기에서 그런 글 잘못 올리면 분위기 파악 못한다고 왕따당하겠군요 -_-;; 잠이나 자야지...훌쩍;;
04/08/01 04:36
댓글 하나만 더 달겠습니다. 엣헴
제 댓글은 온통 물음표 투성이군요. 뭐 이런 댓글이 다 있냐? 싶네요. 흠흠.. 가죽이님이 탈퇴 하셧고 pgr에는 다시 오지 않는다 손 치더라도 가죽이님과 제 의견이 다른 주제에서 맞지 않아 소모적인 댓글 전쟁을 벌였던 분이라도 지금 이 순간은 가죽이 님이 제일로 멋져 보입니다. 쪽지라도 보낼 수 있었으면 멋진 말 하나라도 적었을 수 있었을 텐데 아쉽군요. 탈퇴 했으니요.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드는 문구가 있습니다. -함께 가는 것이 중요하지 맞게 가는 것이 중요 하지는 않습니다- 이 문구에 대해 잘은 모르겠습니다. 아는데로 이야기 하라고 해도 이 의미를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멋져 보이네요.
04/08/01 04:43
스타관련 사이트중에서 pgr만한 사이트가 있나요?
pgr수준 만큼이라도 토론을 할수 있는 사이트가 잇던가요? 맞춤법과 15줄채우기는 공지사항에도 써잇는거 아닙니까.. 그리고 요즘에도 맞춤법 지적이 심한가요? 저는 전혀~~ 아닌것 같던데. 물론 지적당하면 기분 나쁘겠지만 글쓴이에 대한 예의만 생각하지 말고 글을 읽는 사람에 대해서도 예의를 갖춰야죠. 글쓴이의 의견에 공감하지 않는 사람이 많다면 댓글에는 반대의견이 더 많이 달리겠죠. 그게 다굴이나 소수의견무시는 아니라고 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나와 다른 생각을 가졌고. 내가 그들과 논쟁에서 설득력을 얻지 못한다면. 그건 본인의 글솜씨 부족이나 생각이 잘못된거 아닐까요.. 다굴모드가 그냥 나온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른사람이 생각 못하는걸 나혼자 생각하기떄문에. 내생각은 특별하기 떄문에 다굴모드가 나오는게 아닙니다. 비록 소수일지라도 그 의견이 가치가 있다면 묵살당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그중엔 지나친 댓글들도 보이지만. 그걸 pgr전체의 문제로 볼수는 없을것 같군요. 타 사이트의 험악한 욕설과 막말보다 pgr의 가식이 기분 나쁘다면 pgr을 탓하지말고 다른 사이트를 찾아가야죠. yg나 스겔에도 자주 가지만 pgr같은 가식적인 토론문화는 커녕 토론자체가 될수 없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04/08/01 04:43
제 눈에 비치는 pgr은 온갖 구라로 넘쳐나는 이 세상에 그냥 순순히 응하면서
자기 자신만을 지키고 정당화 시키려는 사람들로 밖에 안 보입니다. 요즘 DC 사람들은 그래도 이 구라로 형성된 세상에 힘이 없어 소리라도 꽥 하고 질러 보는 분들 처럼 보입니다. 이 부분이 마음에 드는 군요. ^^; 죄송합니다. 저 자신만을 다스리는데도 벅찹니다. 그렇지만, 언젠가 저를 다스릴 수 있게 되면... 세상을 한 번 도모해 보죠. ^^ 수신제가 치국평천하 겠죠? ^^ 모든 것이 옳은 시스템은 없는 것 같습니다. 아니, 옳지 않은 시스템이 없는 것 같습니다. 가장 좋은 것은 가장 많은 사람들이 행복해 하는 것이겠죠. 해결책은 '모르겠습니다'. 저는 신학생이라 어쩔 수 없는 답을 향해 가기 때문에 저자신은 편합니다만, 저의 편안함을 강요 못하겠죠? ^^ 이렇게 너무 어려운 숙제는 우리를 곤란하게 합니다. 대부분 어쩔 수 없이 숙제를 못하기 때문이죠.
04/08/01 04:53
형/ 뭔소릴 하시는겁니까? 저 나름대로는 분명 제가 보기에도 보기 안좋습니다.
그걸 지적한게 비꼬는건가요? 비꼬는 거라면 저 (나름대로)가 비꼬는거겠죠
04/08/01 04:54
제 위에 있던 스갤을 언급했던 코멘트가 사라져서 괜한 오해를 받겠네요 ^^;; (스갤에 어울릴것 같다고 하셔서;; 옹호한 거였는데) 다시 씁니다.
글쓰신 분이 용기있게 많은 분들에게 일침을 하셨네요 다만 되도록 다른 곳과의 비교는... ㅠ.ㅠ (문제가 생길까봐 그러는 것 뿐입니다;;) 다만, 애정을 이만큼 갖고 계시다면 되도록 남아서 더 좋은 활동 해주시면 좋을 텐데요.. ^^
04/08/01 04:58
항즐이님 // 정말 수고많으십니다. 어딘가에 그만한 애정을 쏟아붓기도 쉽지 않은데 고생이 많으시네요. 항즐이님이 피지알에 그만한 관심갖고 있다는 걸 안것만으로도 오늘 게시판에서 있었던 안좋은 기분이 묻혀버리는군요.
제가 무슨 헛소리를 중얼거리는지 모르는분들은... 그냥 모르시면 됩니다. -_-;; 그냥 댓글 달리기에서 웬지 항즐이님의 그 진심어린 피지알 사랑을 본것 같아서...음. 앗, 그리고 한자를 잘 모르겠는 님 -_- // 자삭하실 필요까지야;; 제가 더 무안하네요;;
04/08/01 04:59
네. 맞습니다. 님의 댓글 중 가장 마음에 드는게 이 부분입니다.
- 비록 소수일지라도 그 의견이 가치가 있다면 묵살당하지는 않습니다. - 네 맞습니다. 소수의견일지라도 가치가 있다면 무시 당하거나 다굴모드가 나오지 않겠죠. 하지만 이번에 wcg 어뷰져 사건을 보면 꼭 저의( 저 킬러 입니다. 그냥 아이디 바꿧습니다.) 댓글이(찔려서 하는 말입니다.)틀린것만은 아니라고 봅니다. 저의 어휘력 부족 저의 글쏨씨에 대한 부족 때문에 대다수의 의견을 가진 이들에게 설득을 할 수 없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 이외에 다른 분들의 의견까지.. 제가 보기엔 전혀 묵살 될 의견이 아니었는데도 불구하고 대다수의 의견에 파묻혀서 저 3만 광년 떨어진 안드로메다 성운에 관광 되버린것이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p.s 아이디가 형 이어서 그런지 님자 붙이기 난감하더군요. (--;) 꼭 행님이 되어버릴 거 같아서요... (우하하하하하.. 좋은 일이 있어서 술 먹고 주절주절 하는 군요. 죄송합니다.)
04/08/01 05:03
마음에 안 들면 떠나면 그만입니다.
그것이 가죽이님의 정신건강을 위해서도 좋은 일이지요. P.S. '이 글이 삭제되는 순간, 팬사이트로서의 PGR은 사실상 사멸이다...' 저는 대충 이렇게 생각했지만 아직 그 정도는 아닌 것 같군요.
04/08/01 06:58
PGR을 성토하는 많은 분들의 주장속에 상대에 대한 배려가 없고,
다굴을 한다는 말을 많이 봅니다. 인식의 차이인지는 모르지만, 전 특히 DC에서 상대에 대한 배려가 PGR보다 있는 지 묻고 싶습니다. 두번째는 가식을 이야기 합니다. 솔직한 것이 좋은 것은 일반적으로 선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언제나 선일 수는 없죠. 정말로 추한 여자에게 넌 정말 재수 없을 정도로 못생겼다고 이야기 한 것은 솔직한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이 선일 까요? 도덕과 사회 규범, 예절등은 솔직한 것일까요? 유영철처럼 살인의 욕구가 연쇄살인을 합니다. 강간범은 강간을 하고 싶어 할 것입니다. 힘있는 자는 깡패처럼 힘으로 해결하려 하고, 권력이 있는 자는 권력으로 재력이 있는 자는 돈으로 자신의 의지대로 한다면 이 세상은 어떻게 될까요? 전 동물의 세계를 즐겨보지만, 전 동물같이 본능의 의해 살아가는 세계에서 살고 싶지는 않습니다. 도덕과 법이 무거운 짐이라고 생각 할때도 있지만, 전 동물이 아니고 인간으로 태어난 것이 행복합니다. 익명성이 보장되는 인터넷에서 얼마나 신랄하게 솔직한 글을 원하시나요? 최소한의 상대에 대한 배려라고는 생각해 보지 않으셨나요? 자신과 생각이 다르다고 해서 무조건적으로 가식으로 몰아붙이는 것이야 말로 타인에 대한 이해를 하지 않으려는 것은 아닌지 스스로 생각해 보지는 않았나요? 가치관은 쉽게 변하지 않습니다. 당연히 공감하지 못하는 글이 있습니다. 정말 자신의 생각과 틀리 때, 욕이나 하고, 그래 넌 그렇게 살아라 세상엔 그런 사람도 있으니까 하는 생각이, 상대에 대한 이해입니까? 그에 비해선 가식이라도 자신의 생각과 상대의 생각을 비교하는 것이 좀 더 이해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본적은 없습니까? 상대의 대한 배려가 없을 수록 자신의 글에 대해서도 책임을 지지 않으려고 하지 않을까요? 책임을 진다는 것은 질리수도 있고, 그 책임에서 벗어나고 싶어질 것입니다. 100원이란 한글자로 온갖 책임을 회피하는 것이 상대에 대한 배려이고 이해라면 전 차라리 가식이라도 상대를 이해해 보려고 노력해 볼 것입니다. 님의 글의 읽으니 DC의 PGR에 대한 기본적 편견이 생각납니다. 상대를 속이는 것에 희열을 느끼기에 100원개그에 열광하면서 솔직하지 못하고 가식이 있다고 비판하는 것과 남의 글을 읽어볼 생각도 없어 삼줄요약을 요구하는 사람들이 상대한 대한 이해를 요구하는 것에 대해 진정 아이러니를 느끼지 않을 수 없습니다. P.S 물론 PGR에도 문제는 있습니다. 그러나 장단점은 모두 있습니다. 전 나이가 삼십대 중반이지만, 이곳에서 여러가지를 생각해 보고 제 자신의 잘못을 생각해 봅니다. 그리고 하나하나 새롭게 배우기도 합니다. 그것은 지식이 아니라 님이 PGR에는 없다고 말하는 상대에 대한 배려와 이해입니다. 하지만 아직도 부족하기에 가죽이님의 주장에는 이해가 부족하군요. 그래서 전 더 PGR에서 제 글에 대한 비판을 받으며 배우려고 합니다. 그리고 이것은 구라가 아니고 제 진실이라는 것을 믿어주시기 바랍니다.
04/08/01 07:55
DC가 감정이 더 많이 들어나는 곳이면 PGR은 이성이 앞서는 곳....이라고 항상 생각해 오긴 했습니다만 언제부턴가 달라지게 되더군요.
남과 다른건 인정할수 없나봅니다.소수의 의견은 무시되더군요.아니,집단 비판의 대상까지 되더랍니다. 모든 사람이 같은 생각만 하면서 살순 없습니다.모두 같은 정보만 듣고도 다른면을 볼수도 있죠. 잠시만 머리를 식히고 바라보면 좋겠습니다.
04/08/01 08:18
PGR에서는 매일 눈팅만 하고 댓글만 몇번 달았던 탐정입니다.
개인적으로 지나가다말다님의 말씀에 동감하는 바입니다. 글쓴이의 심정은 이해가 가지만, 솔직히 주장을 뒷받침하는 근거가 미약해보입니다. PGR 이라는 곳이 동네 놀이터입니까? 이 곳은 엄연히 운영과 규정이 있는 곳입니다. 그 규정이 자신이 맞지 않는다면, 그 규정에 자신을 맞출수 없다면 떠나면 그만입니다. 그 누구도 잡지 않습니다. 방문하는 것도 글을 읽는것도 떠나는 것도 자신의 마음이죠. 하지만 글을 쓰고 댓글을 다는 행위는 엄연히 PGR 이란 커뮤니티의 규정을 따르겠다는 의미가 되는 것입니다. 따르지 못한다면 글을 쓸 권리는 없습니다. 아마도 다른 커뮤니티보다 훨씬 더 적응하기 힘들고 빡센 곳일지도 모릅니다. 만약 그런 규정과 얽매임이 싫다면, 필자께서 언급하신 여타 커뮤니티에서 활동하시면 그뿐이구요. 하지만 말입니다. 글쓴이께서 주장하시는 가식과 구라가 판치고, 타짜가 휘젓는 공간에서 저처럼 많은 것을 배워가고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짜증나는 가식이라도 저는 생각없이 막글을 써대는 행동보다는 낫다고 생각합니다. 가죽이님이 PGR에 불만을 품고 나가시는 걸 뭐라 하는것이 아닙니다. 가죽이님 나름대로의 사정이 있고, 또한 탈퇴하고 싶은 이유가 있겠죠. 그러나 이렇게 공개적으로 PGR은 폐쇄되어야 한다는 글을 올리는게 잘못된 행동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으십니까? 이곳이 가죽이님 그리고 가죽이님과 생각이 비슷하신 분들만을 위한 공간인가요? 가죽이님이 자신의 심정에 대해 쓰신건 이해가 됩니다. 하지만 PGR의 운영방침이나 행태에 대해 쓴소리를 하시려다가 PGR을 폐쇄하라는 말을 하신것은 큰 실수라고 봅니다. PGR은 PGR 나름대로의 방식이 있는 것입니다. 이 커뮤니티가 이익을 추구하거나 네티즌들의 편의만을 추구하는 커뮤니티가 아닌 이상은, 타의가 아닌 자의로 이곳에 발을 들여놓은 이상은 PGR의 폐쇄를 주장하거나 다른 이들을 선동하는 듯한 글은 자제하는것이 마땅하다고 봅니다. P.S 이전에도 좋은 커뮤니티에서 이런 글들이 많다고 느낀 적이 많았기 때문에 용기를 내 쓴소리를 해봅니다.
04/08/01 08:26
pgr은 폐쇄되어야한다?
pgr가입후 본글중에서 가장 황당하고 어이가 없는 글입니다.. 이런글이 pgr 분들의 호응을 얻는다는것도 전 이해가 안되는군요..
04/08/01 08:28
주기적으로 올라오는 이런 류의 글들.
맘에 안들면 떠나면 되죠. 굳이 다른 사이트와 비교해가며 이러쿵 저러쿵 할 필요가 있을지.
04/08/01 08:40
전 가끔 이해가 안갑니다. 무엇이 가식이고 무엇이 솔직함인지요.. 부담없이 인신공격하고 경우없이 막말하는 것이 솔직함이고 자유분방함일지... 그건 인터넷에서나 가능한 익명을 이용한 문화밖에 더되나요.. 저는 인터넷을 사회의 연장선으로 생각하는 소위 가식적인 배려가 오히려 솔직해 보입니다.
pgr은 어차피 사비를 들여 운영하는 개인 사이트입니다.. pgr이 잠적했을때를 기억하시는지요.. 지금도 운영진들이 돈없고 시간없어서 그만두고 싶으면 바로 폐쇄될 수 있는게 pgr입니다.
04/08/01 08:55
pgr이 변했다 변했다 말은 저 가입할때부터 지금까지 종종 있었던 말입니다.
몇년전인데 말이죠. pgr변햇다고 하는분들 이해안갑니다.
04/08/01 09:00
pgr은 정말 한번씩 사람을 숨막히게 하죠. 특히 댓글들. 어떤 댓글을 얘기하는건지는 뭐 따로 얘기하지 않아도 다들 아실테고. 그래도 다른 사이트보다는 낫데요. 토론도 활발하고 가식적일지라도 선수들 인격은 존중되고 있고. 기본적인 사고방식이 저랑 비슷한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 타 사이트들보다 낫긴 한데 한번씩 피가 거꾸로 솟는 기분이 들때가 있죠. 이해하기 힘든 댓글들 보고 있으면.
04/08/01 09:17
글을 꽤 길게 썼는데 써 봤자 이 글 쓰신분은 이미 피지알에서 떠나고 없겠군요, ^^ 더의상의 논쟁은 불필요 한것 같네요. 이 논쟁의 주체인 분이 사라졌으니까 말이죠.
04/08/01 09:51
글몇번 올리지 않고 오직 '읽기만' 하는 pgr유저인 제가 보기엔 제가 처음 여길 왔었던 2년전에 비하면 이곳은 정말 많이 변했버린 것 같습니다.
처음의 이상은 온데간데 없고.. 라고나 할까요? 글 수도 늘어나고 방문자수도 늘어나고 댓글들도 넘쳐나긴 하지만 마음을 움직일만한 좋은글들은 예전에 비해 찾아보기가 더욱 힘들어져버렸으니까요. 원래는 가죽이님의 이런글.. 별 신경쓸 가치도 없다 라고 생각해야 할텐데도 자꾸 읽어보게 되는 이유가 뭘까요.
04/08/01 09:53
가끔씩 글을 보다 보면 참 이상하다고 느낄 때가 있습니다.
"강등되면 할 수 없는 거겠죠" 라고 한 문장 써 놓고 다 토해내죠. 자신은 토해내서 좋을지 모르겠지만 토사물을 보는 행인은 굉장히 짜증나는 일입니다. 술이라도 마시고 구토했다면 '알콜 때문이다'라는 핑계라도 댈 수 있지만 그것도 아니죠. 그렇게 뱉어낸 토사물에는 이리저리 '토해야만 했던 이유'가 반드시 들어있고요. 가끔씩 '다음부터는 올 일 없겠죠' 이런 문장도 섞여 있죠. 당신이 토사물을 뱉어낸 그 거리에서 생활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토사물은 당신만 알고있는 비밀의 장소에 꼭꼭 숨겨 두세요. 그리고 또 한 번 몸이 말을 듣지 않을 때 그걸 보며 내가 전에 뱉어낸 것이 무엇인지를 한번 더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원래 이곳에 글쓰기 권한은 스스로 얻은 것이 아닙니다. 다만 2개월의 유예기간을 거쳐 "PGR"의 DB 를 조금 축내어도 좋다는 PGR 운영자 분의 허락을 받은 것 뿐이죠. 이제 와서 그 '허락'을 없던 것으로 하고 침을 뱉으며 '다시는 만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도망치면... 영화 '올드보이' 보셨습니까?
04/08/01 10:04
어디가나 다 똑같습니다.
pgr이라고 저 좋을 것도 없고, 더 나쁠것도 없습니다. 인터넷의 커뮤니티 사이트라는게 결국은 다 그저 그런겁니다. 너무 큰 기대를 하는것 자체가 무리고, 내가 있는 이곳은 다른곳과 다르다 라고 생각하는 건 자유이지만, 좀 지나 보시면 착각이라는걸 알게 될겁니다.
04/08/01 10:07
글쓴분에게 동감합니다. 논쟁이 벌어질때 외의 pgr은 저에겐 그 어떤 사이트보다 최고의 사이트입니다. 하지만 논쟁이 벌어지고나면 너무 무서워지는게 pgr이죠.
몇 년전에 유오성씨가 나온 광고에서 그랬죠. '남이 예스라고 할 때, 노라고 하는 당신이 멋있다.'이런 문구가 나온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당시 이 광고는 상당히 히트를 쳤고, 여기 pgr분들도 많이 기억하고 있으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그당시에 pgr분들도 그 문구에 많이 동감하시며 멋있다고 느끼셨겠죠. 그런데 역시 그런 행동이 멋있게 보일때는 제 3자의 입장에서만 그렇게 보이는가봅니다. 자신이 그때 '예스'라고 한 사람이었다면 '노'라고 말하는 사람을 비난하고 생각을 고치라고 설득시키려 하겠죠. pgr에서 붙은 논쟁을 보고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외에 몇몇 분들이 선수들을 약간 옹호하려는 입장을 취했지만 다들 '생각이 없네요'라는 소리를 듣고 말았죠. 조금도 존중하는 태도는 전혀 보이지 않고 '말도 안된다.'라며 무시하시더군요. 아무튼 그런걸 겪다보니 글쓴분의 생각에 동의하게 됩니다. 이전에 논쟁이 많아지고 댓글 수위가 심해질때부터 저도 잠깐만 폐쇄하면 어떨까 생각되더군요. 지금 이 글에 댓글을 달고 있지만, 다른 글에는 댓글달기가 겁나네요. 한번 비난을 듣고나니 pgr에서 댓글달기가 너무나 겁이 납니다.
04/08/01 10:09
pgr 그런 곳 맞습니다. 냉정하고, 가식적이고, 군중심리에 끌려다니는...
그런데 이만한 대형 사이트에서 이정도로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는 사이트 본 적 없습니다. 사람 적고 소규모인 사이트와 비교하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평균 조회수 300~500쯤 되는 사이트가 운영자의 막강한 권력 없이도, 구성원 스스로가 잘 꾸려가고 있는 경우가 잘 없습니다. ...... pgr은 최강은 아니지만 '동급최강' 정도는 됩니다.
04/08/01 10:12
스갤에서는 피지알 사이트는 뭔빠와 뭔빠가 점령 했다고들 하죠.
특정선수와 특정팀을 비난하면 날아 오는 무수한 댓글과 다굴 분위기.. 과연 이곳은 보는 프로게이머를 사랑하는 사이트인지 ? 특정선수들 연합 팬클럽인지? 어차피 여러선수를 응원하는 사이트는 불가능 한것 같습니다. 특정 인기많은 선수들이 팬이 많으니 응원하는 글도 압도적이고, 그선수와 그선수팀을 나무라는 글은 초비난의 대상과 엄청난 다굴 댓글을 보게 되는거죠.. 피지알은 자부 하고 있죠 우린 그나마 다른 사이트에 비해 글쓴는 수준과 토론에 격이 다르다고.. 하지만 스갤이나 피지알이나 제가 보기엔 수준이 거기서 거기인데요. 스갤에서 욕 먹는거나, 피지알에서 비난의 말을 잘 포장해서 비꼬거나 어차피 둘다 비난 아니겠습니까? 비난을 듣는 사람의 감정은 똑같습니다. 피지알에서는 제발 특정사이트보다 우리가 격식이 높고 우월해 하는 생각 같은건 좀 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최소한 피지알에서는 관심밖인 무명선수를 스갤에서는 소위 대세 를 만들어서 응원하거나 최소한 관심 정도는 주는 사이트니깐요. 이렇게 생각 하니깐 스갤이 좀더 따뜻하고 인간적인 사이트군요. 그리고 싫으면 떠나세요.하는 말좀 그만 하시죠 아주 지겹습니다. 싫어도 남아서 이런 댓글이라도 달아야 겠습니다. 어떻게 보면 거창한 명분아래 가식으로 똘똘 뭉친 이사이트는 폐쇠시키는게 맞을지도 모르겠습니다.
04/08/01 10:51
가죽이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pgr21을 폐쇄하라는 말까지에 동의하는 것은 아닙니다만..-_- 제가 처음 pgr 방문했을 땐 정말 신선한 느낌이었습니다. 나름대로 읽을 가치가 있는 글을 옮겨 놓은 추게나.. 무게감있는 자게의 글들...매너..등등 제가 들어갔던 어느 싸이트에서도 느낄 수 없는 기분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솔직히 그때와는 많이 변질된 것 같습니다. 댓글을 보면 별것도 아닌거에 가지고 싸움 아님 싸움하시는 분들도 보이시고 가죽이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자의를 타당화시키기 위해 아주 눈물나게 애쓰시는 분들도 생겼습니다. 자의를 타당화시킨다는 것이 나쁘다는 것이 아닙니다. 타당화시키는 과정과 방법이 잘못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건 사족입니다만 맞춤법 지적해주는 건 상당히 좀 짜증나더군요..그냥 쪽지로 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지만 말이죠.. 맞춤법 검사는 지극히 개인적 의견이니 무시해주시길.. 태클이 들어올까봐 겁납니다. ㅡㅡ 저도 지금은 PGR21 가죽이님처럼 게임뉴스와 유머게시판 정도만 대충 훑어보고 가는 수준의 PGR21 유저가 되었습니다. 옛날에는 안 그랬는데말이죠..
04/08/01 10:52
스겔에 대해서 오해하고 계신분들이 좀 있군요.
하긴, 저도 스겔을 눈으로만 보던 때, 그런적이 있습니다. 스겔 감성적이고, 어이없는 짓하고 개념없이 굴고, pgr못지 않게 집단구타도 하고, 100원개그나 하고 앉았고 .. 다들 맞는 말입니다. 실제로 더 짜증나는 면모도 있으니까요. 그런데, 그것뿐만은 아니라는 겁니다. '솔직함' 이라는 것, 가식없음이라는 것은 단지 '신랄하게 솔직하게 비판' 할 때만 적용되는 이야기가 아니라는 겁니다. 여과없어서 문제가 생길지는 모르지만, 어디보다 사람을 감싸줄 줄 알고 때로는 어디보다 이성적입니다. 대부분에서 찝는 형상입니다만, 논리적인 글들도 제법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욕을 먹는다 해도 다른곳보다는 좀 더 유쾌하게 먹을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저는 pgr은 책임질 줄 알고, 스겔은 책임질 줄 모른다- 동의가 안됩니다. 미안합니다^^그런데 말이죠.. 이런 투의 말들이, 과연 책임지고 있는건지 사과하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최소한 스겔에서는 그런 면은 보지 못했습니다. -여기까지 스겔의 척점에서 pgr에 대해서, 그리고 스겔에 대한 편견을 이야기해봤습니다. 글쓰신 분의 제목이 자극적입니다만, 그 뜻이 '이 사이트 때려부셔' 가 아님은 다들 잘 아실꺼라 생각을 합니다. 비판은 받아들여질 때, 그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04/08/01 10:53
누가 피지알이 다른 사이트보다 격식 높고 우월하다고 했습니까? 오히려 가식이니 뭐니 하면서 맨날 비꼬고 한건 디씨쪽 아닙니까? 격식 차려 비꼬는건 죽어도 싫으면서 차라리 대놓고 욕하는게 더 솔직하고 나은거라는 분들 저는 정말 이해 못하겠습니다. 가식으로 똘똘 뭉쳤거나 어쨌거나 여기를 좋아하고 아끼는 사람도 많습니다. 폐쇄니 뭐니 그런 말 함부로 하지 마세요. 다른 사람이야 어떻든 자기가 싫으니까 폐쇄하라느니 하는 말을 해대는 사람은 어지간히도 인간적이고 다른 사람 배려할 줄 아는 모양이군요.
04/08/01 10:57
조금 추가해서,
'이해나 배려' 는 철두철미를 요구하진 않지만 어설프게 할 생각이라면 차라리 안하니만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말만, 이해나 배려를 한다면 상대방도 남이 자신을 이해하고 배려해준다는 마음을 갖을까요? 서로 상처만 남기는 일입니다. 가식적인 이해나 배려는 결국 이해나 배려가 아닌 다른 형태로 변질될꺼라고 생각합니다. 스겔은 스겔 나름대로, pgr은 pgr나름대로 장점이 있고 단점이 있겠지요. 어떻게 보면 스겔은 pgr에게 없는점이, pgr은 스겔에 없는 점이 존재하는 공간이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어디어디를 비교하는 건 이젠 안하게 되면 좋겠습니다. 더군다나, 글쓴분은 비교하고저 쓰신 게 아닐테니까요.
04/08/01 11:22
피지알도 사람 모이는 공간인만큼 아무 문제가 없는 곳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그렇지만 제게는 스타 관련 게시판 중에서 가장 좋은 곳이고 가장 즐겨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렇게 함부로 폐쇄하라느니 엿 같다느니 하는 말 들을 곳 아닙니다. 한 문장 가지고 그러지 말고 글 전체 내용을 보라는 분도 있으실지 모르겠지만 저에게는 도저히 그냥 넘길만한 부분이 못 되는군요. 한번씩 눈살이 찌푸려지는 글을 만나게 됩니다. 그래도 저는' 저 사람은 왜 저렇게 글을 쓸까'라고는 생각해도 '피지알은 왜 그럴까'라는 생각은 안 합니다. 피지알을 찾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그만큼 좋지 않은 글을 쓰는 사람도 늘게 마련 아닙니까? 운영자분들이 비꼬고 헐뜯는 글을 올려주세요라고 공지사항으로 정한 것도 아니고 피지알 전체 회원이 다 그런 것도 아닌데 걸핏하면 피지알은 왜 이 모양이니, 변했느니 하는 소리를 듣는게 정말 싫습니다.
피지알이 없으면 전 정말 스타 관련 게시판 중에 갈만한 곳이 별로 없습니다. 피지알에 글 쓰기가 무섭다고들 하시지만 저는 디씨 같은 곳이 더 무섭습니다. 제가 열심히 쓴 글에 반말투로 욕설 달린 댓글이 달리는 것도 싫고 저 스스로도 알지도 못하는 누군가에게 반말 써가며 글 쓸 자신이 없기 때문입니다. 언제부터 인터넷 문화가 이렇게 기형적으로 바뀌어 버렸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대체 언제부터 인터넷 상에서는 생전 처음 보는 사람에게도 함부로 반말하고 막말하고 욕설을 해도 괜찮은 그런 공간이 되어 버런건지 모르겠네요. 되려 격식 갖추고 경어 써가며 글 올리는 사이트가 별종이 되어버렸으니 한탄스러울 밖에요.
04/08/01 11:28
글과 코멘트를 읽고 웃음 밖에 나오지 않네요.....^^
저는 처음에 pgr이라는 사이트라는 것이 있는지도 몰랐답니다.... 제가 가는 곳이라고는 온겜과 엠겜 자유게시판 ^^ 알고 있는 사이트가 없었던것도 하나겠죠... 욕설과 다굴이 난무하는 자게 ^^ 정말 말 다했죠... 내가 쓴 글이 아닐지라도 남이 쓴글에 욕설이 난무하는 것을 보면 인상 부터 찡그려집니다.. 우연히 알게된 pgr...... 그리고 pgr에서 알게된 디씨 ^^ 제 느낌을 말해 본다면, 재미 삼아 들어갈수 있는데는... 디씨이고, 정보와 사람들의 생각을 들을수 있는데는 pgr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pgr과 디씨 ^^ 모두다 장단점이 있다고 생각이 되어집니다... 디씨....................... 정말 많은 사람들의 감정이 여과 없이 바로 표출되는 것이지요.. 어떤때는 글쓴이의 유모와 센스로 인해 한바탕 웃음을 주기도 하고, 어떤때는 눈살을 찟푸리게 하는 곳..... 그건 pgr도 마찬가지라 생각이 되어집니다... 하지만, pgr이 다른점은 여기서는 자신의 감정을 정화 시켜야 한다는 점... 그리고, 가능한한 표준어를 써야 한다는 점..... 이게 틀린 뿐입니다.. 다굴... 소위 마녀 사냥이라고 하죠..(제가 느끼기에는 마녀사냥도 아닌데 ^^) 과연 이것이 pgr에만 있나요? 디씨에도 있고, 온갖 스타 관련게시판에서는 다 있습니다.. 어디든 같다는 말이죠.. may054님에 말중 디씨에는 무명선수를 관심 가져주고, 응원해주는 것.. 좋습니다... 아주 좋은 거니까요... 그런데, pgr에는 그런 글들이 없을까요? 저는 이 pgr에서 제가 모르는 많은 선수들의 응원 멘트를 보았답니다.. 대세를 이룰 필요는 없다고 생각이 되어집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 자신이 알고 있는 사람을 응원하는 멘트는 pgr에서 환영을 받으면 받았지... 절대로 비난 받지 않으니까요.... pgr에 반감을 가지고 계시는 분께 묻고 싶네요.. 자신의 감정을 여과 시켜 글을 쓰는 것이 과연 가식적인지.....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가식적이라는 것이 과연 무엇인지가 알고 싶네요.... 누가 뭐라 하시더라도... 저는 그나마 감정의 여과가 있는 이 pgr이라는 사이트가 좋습니다.. 여러분의 생각들을 볼수 있고.... 나의 생각을 가끔 적을수 있는 이곳을 말이죠..... 다른분들은 어떨지 모르지만, 저는 이곳에 글을 쓰지 않더라도 한번쯤 생각을 더 하게 만들어주는 곳입니다.... 다굴당하지 않으려고요? 내 생각을 말했고... 그것에 반대되는 생각을 가지는 사람들이 말하는 것 좋다고 생각이 됩니다.. 아~~ 이런애들은 이런 생각을 하네.... 이건 내가 잘 못 생각하고 있었군.... 또는 이 생각은 별로군.... 제가 원하는 것은 제가 만약 어떠한 글을 썼을때.. 제 생각과 비슷한 사람은 어떠한 방식의 말을 할까... 내 의견에 반대되는 사람은 어떠한 방식의 생각을 가지고 있나... 물론 상대할 가치도 없는 글들은 쳐다보지도 않아요.. 이러한 사람들은 극히 드물다는 말도 하고 싶고요... pgr에 좋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을 거라 생각 합니다..... 내가 원했던 pgr이 변했다... 여기에 옹호하는 사람들도 많다.. 대세는 pgr이 폐쇄 되어야 한다.. -_-;; 여러 많은 사람들이 한 사람을 좋아합니다... 그 중 일부가 그 사람이 변했다 그리고 너무 가식적이야..... 다른 사람에게 이 사람을 없애거나, 우리가 안보이는 데로 보내자... 이런말을 한다면, 그 사람을 좋아하는 사람은 그 말이 듣기가 좋을까요?
04/08/01 11:30
스갤과 피지알 두 곳다 제일 자주 들리는 싸이트입니다. 변한게 없다고 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확실히 변했습니다. 시점을 꼭 집어 말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변화가 나쁜것이라고 말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상황이 변하니까, 구성원이 변하니까 당연히 변할 수 밖에요.
다굴모드.. 가식과 위선.. 저도 어떨땐 욱하는 감정이 생기기도 합니다. 사실 스갤에선 욱하는 감정이 생기질 않죠. 피식했삼~ 한마디면 끝나니까요. 그런데 피지알에선 한번씩 정말 머리끝까지 열을 받았다가 식히는 그런 일들이 일어납니다. 하지만 전 그런 감정도 참 감사히 받아 들이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지루한 일상에서 그런 격렬한 감정을 느끼는게 쉽지 않으니까요.(이것도 가식이라고 하실건가요?) p.s. 글의 내용과는 좀 상관없지만....... 다굴모드.. 다수가 소수를 압박한다.................. 대부분의 사람이 동의하지 않는 글을 쓰고, 그래서 동의하지 않는다는 댓글을 달면, 그 숫자가 많다고 해서 무조건 다굴이라고 하지 맙시다. 다수가 무조건 선이고, 올바름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많은 사람이 동의할 수 없다면 원래 내가 가진 생각이 잘못된 것이 아닌가하고 먼저 생각해 볼순 없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이것봐... 무조건 무슨 선수에 대한 이야기만 나오면 다굴이지.. 여기는 이미 X빠가 점령했어..완전 X빠 소굴이야' 이런 이야기들.. 정말로 듣기 싫습니다. 그 선수의 팬이 발끈할 만한 성격의 글을 먼저 쓴 게 자신이 아닌가부터 생각해 봤으면 합니다. 당사자 입장이 아니면 체감할 수 없는 미묘한 어감들이 있게 마련이니까요. 상대방을 배려해 준다는게 나쁜일은 아니지 않습니까?
04/08/01 11:35
맨처음에 제목만 읽고 '헉 이게 뭔소리야 자는사이 싸움났나?'라고 생각을 하고 벌렁이는 가슴을 겨우 진정시키고 글을 읽었습니다
예전에 비하면..많이 나빠지긴 했지만.. 그래도 pgr만큼 생각깊으신 분이 많은곳도 참 드물다고 생각하는데.. 이런글 쓰신다는건 애정이 있으신 거니까.. 조금씩 변하다보면 예전 모습을 찾을 수 있을겁니다..
04/08/01 12:46
벌써 pgr에 가입한지 1년이 조금 넘었군요. 그동안 pgr역시 굉장히 많이 변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회원들이 늘어나면서 이런 식의 충돌도 많이 발생하고 조금씩 떠나시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많은 분들이 예전의 pgr분위기가 그립다고 생각하시고 저 역시도 그렇습니다. 하지만 이는 당연한 수순이라고 생각합니다. 사회의 구성원이 늘어나면서 다양한 사회문제가 발생하듯 마녀사냥이나 공격적인 댓글 역시 pgr의 회원들이 늘어나면서 생긴 문제들 이라고 봅니다. 물론 그런 행동들이 옳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이런 문제들로 pgr이 변질되었다는 말은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적어도 저는 완전 썩어버린 이 사회의 위안을 pgr에서 얻고 있으니까요.
p.s.1 글 쓰신 분 글을 보면서 저도 많이 공감을 합니다. 그리 가입한지 오래 되지는 않았지만 예전보다 확실히 pgr이 무서워 진 것이 사실이고 저 역시 한동안 멀리한 적이 있으니까요. 이 글을 보면서 조금 반성을 해 봅니다. p.s.2 댓글을 달면서도 밑에 달릴 댓글이 두렵군요. 그래도 저는 성격이 소심해서 남에게 솔직하게 제 마음을 말하지 못하는지라 스갤의 솔직한 댓글 보다는 가식적이라도 pgr의 댓글이 좋습니다.
04/08/01 13:10
가죽이님이 이글을 읽으실지 모르겠지만 가죽이님도 이런 피지알을 이해하려고 노력은 해보셨는지 묻고 싶네요. 가죽이 님의 말에 공감하는 면도 있지만 다 맞는 말이라고 생각되지는 않거든요.
04/08/01 13:11
dc 라는곳에 가면 삼체 라는게 있죠.. 그와 같이 pgr21 에도 pgr21의 말투가 있다고 봅니다 .. 조금 부드럽게 생각 합시다 .. pgr21에 실망 하는것은 그만큼의 기대치에대한 역작용 아니겠습니가 .. 누구나 ..아니 저또한 그냥 조용히 회원탈퇴 클릭 하고 싶었던 적이 솔찍히 있었습니다 .. 그러나 뒤돌아 서면 아무것도 아니게 됩니다 .. . 말이 셌지만 . 어쨌든 dc의 삼체를 보고 나무라지만 그기에 무게가 들어 있나요 .. 그냥 다들 삼체로 답하고 온게임넷 게시판에서 싸우고 머 욕도 하고 하지만 .. 그냥 학생들 놀이터 같아 그것 나름으로 그것도 좋아 보였습니다 .. pgr21말투를 제대로 구사하는 분이 몇분 않되고 다들 아직 따라 하는단계라고 그걸나무란다면.. 태어나면서 부터 수영부터 자전거 운전 까지 다못배우고 나왔다고 나무라는것 아니겠습니까 .. 잘 살살 돌려 비꼬고.. 적당이 이해해주는척 하기를 잘못한다고.. 너무 나무랄수는 .. 이해하면서 바꿔 가는게 좋아 보입니다 .. 가죽님이 이렇게 글로 표현 했지만 .. 지금도 그냥 조용히 회원탈퇴를 누르시는 분은 계실것입니다.. 그냥 그렇다고 봅니다 .. 등돌리는건 않볼수는있지만 .. 나아가지는 못한다는것은 사실입니다 .. .. 근데 때로는 나아가기보다 가만히 있는것도 좋을때도 있고 머 잘모르겠습니다 .. 잘생각 하셔서 좋은쪽으로 나왔으면 합니다 ..
그래도 여기서 한두마디 쓰면 작은입이 아니라 큰입이 되니까 .. 그나름의 매력은 있지 않나요 ..;
04/08/01 13:20
사람 사는곳 다 그럴수도 있는것 아닌가요?
비꼬는사람, 화내는사람, 침착한사람, 짜증나게 하는사람, 그런사람을 혼내주는 사람 등등 .. 이 세상은 엄청나게 다양한 종류의 사람이 살고있습니다. 글쓰신분의 말대로처럼 모두를 존중해주고, 모두를 이해해주고, 모두를 위해주는 그런 유토피아적인 곳이 과연 몇이나 잇을까요? 글쓴이 분께서 긍정적으로 평가하시는 DC에서도 현재 박학기간 + 너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짐 으로 인해서 찌질이들이 엄청나게 넘치는 그런 곳으로 변질되었습니다. DC라고 안비꼬나요? DC라고 다구리 안놓습니까? DC만 하고싶은말 하는줄 아시나요? PGR에도 역시 몇몇 찌질이들도 많지만 옳은소리 하시는분들도 있습니다. 단순히 PGR이 변질되어서, PGR의 다구리가 싫어서, PGR의 찌질이들이 싫어서 라는 이유로 폐쇄하자고 하는게 말이 되나요? 글쓰신분들의 논리대로라면 우리나라도 그냥 폐쇄해야겟네요?
04/08/01 14:11
왜 이런 이야기에서 자꾸 디씨와 비교가 되는건지..
dc와 pgr의 차이는 단지 짤방의 유무..... 사실 dc와 pgr 거의 다 같이 하고 놀지 않나??
04/08/01 15:41
디씨와 피지알의 차이는 표현방법에 있어서의 차이이지 내용의 차이는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구성원들도 제가 보기엔 거의 비슷하구여...
피쟐에 실망하시는분들의 대부분은 피쟐자게에 가끔씩 나타나는 이상한 분들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싶네요. 근데 여러가지 전적 자료나 정보같은건 피쟐만한데가 없는것도 사실입니다. 자게가 피쟐의 전부가 아니니까요. 글고 저도 여기 맘에 안드는거 많았었는데 구석 구석 잘 보다 보면 장점도 많습니다. 자게에 나타나는 찌질스런 현상도 전에 비하면 지금이 정말 많이 좋아진겁니다.(한마디로 여기서 터줏대감하면서 주인노릇하려던 찌질이들이 다굴맞고 여기를 떴죠) 그리고 운영하시는분들도 변화에 적응하시는것 같아서 지금은 큰 불만은 없습니다. 어차피 인터넷에서 여기저기 돌아댕기다 보면 자기 맘에 드는곳도 있고 아닌곳도 있는거 아닌가요. 뭐 중이 싫으면 절에서 떠날수도 있는거지만 몇몇 땡중들 땜에 다른중들이 절을 떠날수도 없는노릇 아니겠습니까. 에궁~~~ 뭔소린지 케케케 음..암튼 뭐 여긴 비공식개인사이트라니까 (사실 별로 그런것 같은 분위기는 아니지만) 여기 운영하시는분들의 방침에 좀 따라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저도 못배워먹은 사람이라서 막말에 쌍욕에 노는것도 저질이지만 타 사이트와의 차이를 인정하는게 어느정도 필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노는 방식이 좀 다른것 뿐이지 구성원도 비슷하고 (여기서 노는놈이 거기가서도 놉니다. 거기선 거기식대로. 여기선 여기식대로) 무슨 사이트나 카페가 국적도 아니고 사람성분따지는것도 우스운 일이지요. 차이를 인정하고 재수없는 우월성같은 찌질스런 소리하지말고 걍 재미있게 삽시다 ~~ 우헤헤헤 그럼 이만
04/08/01 16:17
요즘 이상한 버릇이 생겼네요....
처음에 글을 읽으면 쓰고 싶은 말들이 막 생각나는데 리플을 다 읽고 나면 아무 생각도 안나요... 왜그럴까요?
04/08/01 17:05
pgr은 수많은 사람들이 존재하는 광장 같은 곳입니다.
스갤도 마찬가지구요...이런글을 올리는 대부분은 항상 전체적으로 밖에 생각을 안하시더군요. pgr의 나쁜 부류의 사람들이 있지만 좋은 분들도 많습니다. 예의를 가지고 계시지요. 이것은 사회생활과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사회는 날 귀중한 존재로 보고 있지 않습니다. 잘 헤쳐나가야 하지요...인터넷도 그렇다고 봅니다. 인터넷은 사회입니다...
04/08/01 18:33
짧게 몇마디만 하겠습니다!
저에게 pgr 은 자주 찾아가고 싶은 사이트입니다 우리pgr분들이 자주 언급하시는 "디씨" , "스갤" 이 스타관련 커뮤니티란 것을 안지도 꽤 되었습니다. 하지만 단 한번도 2사이트를 방문해 본 적이 없습니다 스타 관련 커뮤니티는 pgr 하나면 충분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배가 부른데 , 굳이 밥을 찾을 이유가 뭐 있겠습니까?
04/08/01 22:41
고대 이집트의 상형문자판에도 요새 젊은 것들은 버릇이 없어 큰일이다 라는 글이 있다고 하죠
제가 처음 피지알을 알게 된 3년전에도 피지알은 변했다라는 글을 본 기억이 납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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