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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7/31 23:44
어머낫....최연성 선수가 얼마나 매력적인데 그러실까요.....키까지 크고 목소리도 임요환 선수처럼 부드러운데....솔직히 애인삼고 싶은 게이머 중 4대천왕에 꼽힙니다..(임요환, 박정석, 박태민 선수와 함께..)
여고생이라고 하니 아직 남자 보는 눈이 모자란다고 할 수밖에요...ㅡㅡ;;
04/07/31 23:53
아마도 그런 분들을 위해 준비된 말이 '박순희' 아닐까요 -_-;;
(뭐 틀린 말이고 좋지 않은 어원을 가진 것도 알지만 널리 쓰이는 뜻을 따라... -_-;;)
04/08/01 00:12
모든 여고생들이 저렇지는 않답니다 ㅠㅠ
물론, 아무래도 지속적으로 게임리그를 보는 사람이 아닌이상, 여고생들은 프로게이머의 '얼굴'을 보게 되어있지요. 사실, 사람을 보게되면 가장먼저 보는 곳이 '얼굴'인데, 아무래도 그 사람에 대해 다른 점들을 알기까지는 얼굴이 인상을 좌우하니까요.. ^ ^ 특히나 아무래도 여고생이면.. 한창 그런데에 민감할시기 *-_-* ...그나저나 지나가는 얘기지만, 제 친구들[여고생들;;]은 정말 박정석선수 외모를 많이 좋아하더라구요;
04/08/01 00:21
외모부분은 은근히 화까지는 아니더라도 피식... 뭐 개인차가 있으니.
경기내적인 부분은 은근히 화가 나는군요. 야비하게??????? Nell님// 동감입니다.
04/08/01 00:26
저도 언젠가 전철안에서 남학생들의 대화를 들은 적이 있죠. "XXX, 그 XX, 생긴거 XX 기생오라비같지 않냐. 플레이도 XX 얍삽하고.." 이런류의 대화였죠. 어딜가나 그런 종류의 사람은 있나 봅니다. 하지만 어찌보면 그들끼리의 사적인 대화인데(설마 연성선수의 팬이 있을것을 확신하고 악의적으로 버스안에서 험담을 하진 않았겠죠. 그 험담이 시원시원하게님의 스트레스 수치를 높이기 위해 사전에 계획된 것이라면 대략 낭패-_-) 그런 사소한 일에 너무 화내지 마시길. ^^
04/08/01 00:48
그분들의 취향(?)이겠죠.^^;; 그렇게 생각하고 편하게 넘어가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합니다. 최연성 선수의 실력이야 많은 분들이 공인하는 바이니까요.^^
04/08/01 09:13
그럴수도 있죠. 저도 그런 사람 많이 봤는데요. 솔직히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면 싫어하는 살마도 있고, 자신의 자유잖아요. 그냥 그 사람들에겐 그렇게 보였을 뿐이지 않습니까^^
04/08/01 12:22
둘이서 사적으로 얘기한 것이고, 누구에게 피해주고자 한 것도 아닙니다. 물론 저도 그런 분들 좋아하지 않습니다만, 여고생 2분 때문에 '물론 여자분들은 얼굴로 스타리그 보는지 저야 모르겠습니다'라고 모두 한꺼번에 묶어 얘기하시는 건 여고생으로서 기분 좋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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