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4/07/31 21:11
흠,,
그나저나 이번 wcg예선 룰을 정확히 알고싶네요 온라인으로 올라온 아마추어들과 프로게이머 예선해서 올라온 선수들이 합쳐저 다시 예선전을 치루는 방식인가요? 만약 위 방식이 많다면 온라인예선을 치룬 프로게이머들은 뭔가요? -_-a;;
04/07/31 21:21
온라인예선으로 14명을 뽑고, 프로게이머 예선으로 16명을 뽑고, 사이버파크 가맹점에서 1, 2차 예선을 거쳐서 각각 1위와 2위에게(2명) 진출권을 부여해서 전체 32명이 다시 최종 대표 선발전을 합니다.
거기에서 3등을 해야 국가대표가 되는 것이죠. 프로게이머 예선으로 해서 올라간다면 좋겠지만, 하루만의 토너먼트제이고 변수가 워낙 많기때문에 잘 하는 선수들이라고 해도 그 날 컨디션, 대진운에 따라서 탈락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 것에 대해서 방지책(?), 대비책(?)등으로 많은 프로게이머들이 온라인예선과 사이버파크 예선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프로게이머예선 첫판에서 최연성선수를 만난다면 ^^; 그건 참 운이 없는거잖아요. (최연성선수도 충분히 질 때도 있는 선수지만 말입니다. ^^;) 어뷰져를 한 선수들이 실력이 없어서 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어뷰져를 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열심히 했던 많은 다른 유저들이 피해를 입었고(작년에 김성제선수처럼), 그렇기때문에 이번 일은 절대로 그냥 넘어가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협회도 잘못되었고, 선수들도 잘못되었습니다. 명실상부 주최국 아닙니까? 스타 최강국 아닌가요? 많은 점들이 개선되어야할 것 같네요.
04/07/31 21:26
글 쓰신분의 마음 잘 알겠습니다.
유감스러운 일이고 주최측에서 다음부턴 뭔가 확실한 제도가 뒷받침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어뷰저를 안 한고 실력으로만 게임을 한다는게 불리한 일이란것 자체가 우스운 일이라고 생각 되지만 다음엔 이러지 않을거라 믿습니다. 비 온뒤에 땅이 굳는다지요. 어쨌든 전 다 잊고 내일 저녁까지 육식을 금하고 몸을 깨끗이 한뒤 영웅의 재림이나 기도해야겠습니다. 근데 내일 박정석 선수 하복 입는거 확실하겠죠?(웬 헛소린지..)
04/07/31 22:07
이용범 선수 프로 아닌가요?
이용범 선수는 극히 낮은 확률을 뚫고 올라가 우승까지 차지한 선수죠. 그런 이용범 선수가 대단하지만.. 방송대회에서의 시원찮은 성적 때문인지.. 이용범 선수가 평가절하되는 감이 없지않아 있다고 생각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