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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7/31 19:31
이번 프로리그 일정이 미뤄진거.. 게다가 올스타전까지 미뤄진거...
주최측의 권위가 이렇게 떨어져서야... 그리고 그곳이 정말 프로게이머 협회던가요? 정확히 말해서 프로게이머 감독협회지...
04/07/31 19:41
(사)e-sports협회를 말씀하시는 거죠? 프로야구와 비교했을 때, 선수협 보다는 KBO와 비슷한 의미를 같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선수협은 말그대로 선수 노조 같은 것인데, e-sports에도 이런 선수협이 있어야 선수들이 받는 북이익을 좀 덜어 줄 수 있겠네요.
04/07/31 19:41
arkride//약간의 잘못된 점을 짚으면 올스타전은 미뤄진건 아니고 원래 2라운드 끝나고 하기로 했는데 2주 연기한 동안 미리 하자고 이야기가 나왔던 걸로 압니다.
04/07/31 19:49
프로게이머협회 www.progamer.or.kr 말하시는 거죠? 저도 아.. 서로 다른 거구나 했는데, 협회소개 봤더니 e-sports 협회 소개라고 나와있네요. 이름만 다른 같은 협회가 아닌지..?
04/07/31 19:52
KeSPA(한국 e스포츠협회)=정부에서 운영하는 야구에서의 KBO같은협회고 프로게이머협회는 선수노조같은겁니다 회장이 김은동감독이시고요
04/07/31 19:58
이런 사건(?)이 터졌을 때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이 바로 난무하는 추측들입니다. 감독들이 알고도 용인했다..라는 말에 대해 발하라님은 책임
질 수 있겠습니까. 우리는 오직 사실 확인된 사안에 대해서만 비판할 수 있습니다.
04/07/31 20:02
KeSPA에서 하는일이 무엇인지...
스토브기간 빼고는 모르겠네요. 하는일이 거의없으면서 각 방송사에 압력을 주고있고... 자체적으로 방송리그를 했으면 좋겠다는...
04/07/31 20:56
잘 알지도 못하는 추측성 글은 여러사람을 아프게 합니다.
팬의 입장에서는 즐겨보는 게임방송이 2주 동안 없어졌기에 서운할 수도 있고, 힘들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게이머들로서는 지금 현재 잡혀 있는 일정 소화하기에 빡빡한 것 같아 보이던데요. 8월 5일 중국에서 열리는 WEG도 그렇구 5-6일간 WCG 프로게이머 예선전이 열리는 것도 그렇구요. 이런 빡빡한 일정을 감안해서 감독님들께서 말씀하신 것이지 선수들을 맘대로 조종하고자 일정을 바꾸시는 것이 아닙니다. 게다가 프로리그 맵이 발표된지도 얼마 안되서 준비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그렇게 말씀하셨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보다 준비된 멋진 경기를 보기 위해서 기다리는 것도 필요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상식적으로 그런 '건의'가 "설득력"이 있기 때문에 주최측에서 받아들인 것이지 무조건 밀어붙이기야 하겠습니까. 올스타전의 경우도 일부 선수들 - 임요환, 홍진호, 강민, 박정석 등- 의 선수들의 스케쥴 조절에 어려움이 있어서..그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선수들은 그럼 WCG에 출전하기 힘들어 보이는 군요... 임요환 선수, 박정석 선수, 강민 선수 등은요..) 이 모든 사실을 액면가 그대로 봐도 될 것 같은데요?
04/07/31 20:58
아참, 그리고 선수협회구성에 난점이 있다면...대다수의 선수들이
미성년자라는 데에 문제가 있을 것 같습니다. 압력단체나 이권단체로서 실효성을 가지기가 어려울 것 같은데.. 제가 맞게 생각하는 것인가요? ㅇ_ㅇa;;; 그래서 계약상의 대리인인 감독들이 대신하는 것 아닌가요? (이건 잘 모르겠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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