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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7/31 13:15
헉 이런...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건 성격적인 응원이라기 보다는 집착적인(?) 응원이라는 ....근데 어쩌죠 전 홍진호 시대는 간걸로 느껴지고 그가 우승하기에 너무 멀어 보인다는....태클은 아니고요..단지 그런 생각이 들었단 걸 말하고 싶었다고...
04/07/31 13:17
저도 하늘사랑님과 같은 의견입니다...듀얼까지 올라간걸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니....예전의 홍진호였다면 당연히 우습지 라고 혼자 생각했을텐데...아무튼 박정석 선수 화이팅입니다!
04/07/31 13:23
그렇다고 모든 저그유저들이 옐로우가 우승할때까지 기다리느냐..
그건 또 아니거든요? 허허허 뭐 저도 옐로우 팬이긴 하지만.. 뭐 누가 하든 상관없습니다.. 저그가 좋거든요^^
04/07/31 13:38
저도 우승에 한맺힌 한 저그 유저의 팬이지만...
또한 옛날 한빛 시절부터 박정석선수를 응원했었지만...(그의 우승이 얼마나 기뻤었는지..) 이번 만큼은...저그가 온게임넷 스타리그 우승을 하기에 두번다시 오기 힘든 기회라고 생각하느니 만큼... 박성준 선수 화이팅!입니다.으하하하- (사실...다른 누군가가 우승했으면 좋겠다는 이유로 박정석 선수를 응원하기에는 박정석 선수가 너무 좋아서,,,,차라리 박성준 선수를!)
04/07/31 14:33
저그의 최초 우승이라는 타이틀은 그리 중요하지 않다고 봅니다. 홍진호의 팬으로서 그저 홍진호 선수가 한 사람의 '프로게이머'로서 다음 시즌에 우승하기를 바랍니다. 우승의 맛을 보고, 은퇴하는 순간까지 멋진 경기를 보여주고 꾸준한 성적을 계속 내기를 바랍니다.
그런 의미에서 박정석 선수도 박성준 선수도 모두 화이팅입니다. +++ 하늘사랑님의 태클 아닌 태클은 가슴팍을 찌르는군요. 멀쩡히 지금 듀얼 준비를 하고 있는 선수에게 또 경기를 꾸준히 하고 있는 선수에게 '시대가 갔다'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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