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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7/31 12:00
서재응 선수는 완전히 선발에서 밀려날 것으로 보이네요... 크리스 벤슨에 빅터 잠브라노... 기존의 글래빈. 알 라이터. 트락셀... 음... 아깝네요...
04/07/31 12:00
저도 딱히 개운하지는 않네요... 특히 "저니맨" 이 단어가 상당히 와닿네요... 그렇게 되지 않기를 진심으로 빕니다...
최희섭 <-> A .Rod + 셰필드 + 바스케스 + 리베라 + 마쓰이 + 조 토리 ..... 이런 날이 오길 바라면서...
04/07/31 12:02
거부권은 아마 행사 안할 수도 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랜디가 온다고 해도 최희섭은 포함되지 않을 가능 성이 크고 오히려 유망주 에드원 잭슨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플로리다의 의도는 타선도 타선이지만 베니테즈 앞에서 셋업맨 역할을 해줄 선수도 보강하려는 것이었으므로 그럭저럭 이해가 가는 트레이드라고 봅니다.
04/07/31 12:23
플로리다 보다는 LA가 훨씬 명문구단이며 인기도 있죠. 전국방송 탈 일이 많을 겁니다. 그리고 올 해 플레이오프에 주전 1루수로 출전할 수 있다면, 또 하나의 기회가 될 겁니다.
04/07/31 12:40
올해 LA를 보셨다면 물방망이란 생각은 쏙들어가실 겁니다 드디어 각성한 벨트레를 필두로 자동아웃콤보였던 이즈-코라콤비도 각성했죠 그린만 아직 부진하지만 나름대로 응집력있는 멋진팀입니다 팀분위기가 최고조에 올랐죠 하지만 최희섭 주전자리는 힘들걸로 보이는군요 플래툰으로 사인즈와 같이 쓰일 가능성이 높고요 애리조나는 1루수가 필요없기 때문에 애리로 갈일은 없어보이네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트레이드는 PDP의 승리로 보고 있는데 애리하고 다시 트레이드한다면 어떻게 될지 관심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04/07/31 13:15
지금 LA가 네셔널리그 서부지구던가요? 1위를 달리고 있어서 저는 LA로 트레이드 된것을 좋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애리조나로 갈경우엔 최악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시즌 포기한것 같은데 그런곳으로 가게된다면.. 난감하네요. LA에 꼭 남길 바랍니다.
그리고 여담이지만 서재응선수를 원하는 구단이 없는게 아쉽네요. 표면적 성적은 좋지 못하지만, 매츠의 타선지원과 후속투수들이 조금만 잘해줬어도 지금 7승 이상은 충분히 거둘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메츠에서 선발잔류가 힘들어도 다른 팀에서 4선발정도는 꿰찰수 있는 선수로 보이는데요..ㅠㅠ
04/07/31 13:57
제가 봤을때는 절대로 애리조나로 갈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물론 랜디 존슨이라는 거물의 행방이 묘연하게 되었지만, 만약에 랜디 존슨이 온다고 해도, 최희섭에게는 큰 여파를 미치지 못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LA로 가면 제가 볼때에는 플래튠 시스템은 보지 않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또한 투수에 대한 적응도 그다지 크게 느끼지 않는다고 생각을 합니다. LA가 아메리칸 리그에 있는 것도 아니며, 각 투수를 한번씩은 상대를 했다고 생각을 합니다. 또한 LA에는 후보1루수가 없는 상황에서 플래튠 시스템을 쓰기에는 너무 모험적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특히나 1위도 3.5게임차로 아슬아슬하게 앞서 있는 상황에서 말이지요.) 그나마 다행인 것은 막판 불을 뿜었던 최희섭의 방망이라는 점입니다. 그리고 거포 좌타자가 있다는 점은 크게 배울 수 있다는 점이고, 마지막으로 내셔널 서부지구는 타자들에게 유리한 구장이 많이 있지요. 다저스 스태디움은 투수에게 유리하다고는 하지만, 예전 만큼은 아닌거 같습니다. 그리고 콜로라도. 투수의 무덤이 있고, SF 좌타자의 천국이 있지요. 애리조나 구장 또한 양 사이드 팬스가, 특히 좌측 팬스가 낮고 짧지요. 충분히 이익을 줄 트레이드라도 생각을 합니다.
04/07/31 14:40
이번 트레이드는 괜찮다고 봅니다.
지금당장은 플로리다,LA중에서는 플로리다가 조금 이득인거 같지만..좀 시간이 지나고 최희섭선수 활약여부에 따라서 크게 달라지겠죠. 최희섭선수가 LA로 가면 감독의 특성상 100%출장은 힘들겠지만 뭐 차차 극복해 나갈거라 봅니다. 최희섭선수가 NL서부지구팀과의 경기에서 좋은모습을 많이 보여왔기에..(LA단장도 이말을 했죠).. 그리고 LA는 많은 한인들의 응원과 무엇보다도 중요한 먹거리때문에 최희섭선수에게 긍정적인 측면이 많다고 봅니다. 그리고 제 개인적으로는, 요즘 플로리다 경기 매우~~~ 재미없습니다. 시즌초반과 다르게 팀 선발진도 강력한 모습도 못보여주고 팀타선도 암울하고.. 차라리 요즘 잘 나가고 있는 LA경기를 보는게 더 재미있을거 같네요. 더욱히 가니에가 경기마무리하는걸 볼수 있다는게...정말 기대됩니다.^^ 사실 오늘 마구 터진 트레이드건으로..좀더 관심을 가져야할 선수는 서재응선수가 아닌가 싶네요. 메츠단장과 감독이 뭘 잘못먹었는지..이상한 트레이드를하고-_-; 서재응선수 걱정이네요.
04/07/31 14:58
트레이시감독 성향상 샌즈와 플래툰할거 같구요.
그린은 외야로 가고, 알바레즈가 선발에서 불펜으로 빠지겠죠. 로두카 보내고 찰스존슨 다시 데려온건 이해가 안되는군요.. 페니는 올해 끝나고 FA로 알고있습니다. (조정신청자격인가,? -_-) 서재응은 이미 마이너옵션 사용해서 마이너로 가고 긴터가 올라왔죠. 트레이드 될지도 모른답니다. 메츠단장은 또 최악의 트레이드를 했군요 빅잠을 데려올려고 카즈미르 준건 절대 이해안되네요.
04/07/31 17:22
엘에이도 선수기용 복잡해 졋네요. 외야에 완벽수비의 브래들리, 안정적인 숀그린, 도루왕 로버트, 게다가 핀리가 추가된다고 보면.... 그린과 1루 플래툰 가능성이 더 높다고 보는데~ 카즈미르 내주고 볼넷의 황태자 잠브라노 데려온건 정말 최악...소리아노 카드에도 안내준 카즈미르인데 ㅡㅡ;
어쨋든 희섭이가 애리조나로 갈 가능성은 현재로선 적다고 하네요 흠 요새 좀 엘에이 잘하긴 하지만. FC 다져스 앞으로 응원해야하나 ㅡㅡ?
04/07/31 23:57
순수 기록상으로만 보면 다저스가 훨씬 남는 장사했습니다.
아무리 무적 셋업맨이라고 해도 셋업맨은 셋업맨일뿐이죠. 확실한 2선발이며 아직 젊고 미래에 충분히 1선발을 책임 질 수 있는 능력을 지닌 화이어볼러를 모타와 비교할 순 없죠.(모타 la 붕괴된 선발진 메운다고 전반기에 엄청 혹사해서 수명도 길지 않을꺼 같아 보입니다)그리고 로두카 최희섭 비교하면서 la뻘짓이라는 분 많은데 그건 여기저기서 로두카가 la 리더고 분위기 메이커라고 이해 하는분들 이 많아서 그런듯 싶은데 순수 능력치론 희섭이 낫습니다. 그리고 로두카는 전형적인 고질병이 있죠.올스타 브레이크 이후에 항상 삽을 든다는...더구나 로두카 희섭이 연봉차이가 무려 400만에 이릅니다.비슷한 스텟에 400만 차이라면 다저스가 좋은일이죠. 그리고 la는 무엇보다 돈 잡아먹는 기계 엔카르나시온을 돌려 보냈죠. 물론 유망주 딸려 보냈지만 이 선수들은 la의 핵심 유망주는 아니였으니 la는 플로리다한테 돈까지 싸주면서 넘긴거죠. 더구나 한인 특수효과까지 바라 볼수 있으니 30만 달러짜리 선수 받아 와서 이래저래 남는 장사 하는게 la일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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