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4/07/30 19:06:09
Name 황제의재림
Subject T.T 그는 나를 감동시킨다...
' 질럿 드래군 벌쳐 빈 사이를 노린건가요? '

송병석...

나는 그를 한지는 꾀 되었다고 생각한다

99년 PKO시절부터 스타크래프트를 봐온 저이기에

솔직한 말로 스타를 정말 오래 봐왔기때문에 너무나도 사랑한다

그곳에서도 내가 원하고 좋아하는 선수...

모두 좋아할만큼뛰어난 임요환

최초의 물량 게이머 최진우

걸어다니는 히드라 국기봉

거기에...올드보이 조정현 송병석..

오늘 송병석과 변은종의 진출을 기원했는데

일단 송병석 선수는 이겼네요..T.T

송병석선수 이 페이스로 달려주세요

KTF선수중에서 토스유저는 다 좋아하는데

아...송병석선수의 승리...감동적이네요...

꼭...2승 전승으로 올라가세요...이젠 저그에게도 강인한 모습을 T.T

그리고 스타리그에서 뵙시다...

존경합니다 송병석 선수..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InFrAsOunD
04/07/30 19:07
수정 아이콘
어떻게 이렇게 글을 빨리 쓰실수가...
푸른내음
04/07/30 19:08
수정 아이콘
그런데 KTF 선수복 바꼈나요?
꾹참고한방
04/07/30 19:08
수정 아이콘
기울었을때 쓰신겁니까? 정말 빠르네요.. 송병석 선수, 정말 대단한 공격이었습니다. 숨겨둔 질럿으로 한방에 뚫어버리네요. 독을 품은듯한 살벌함까지 느껴졌습니다.

+ 근데 온게임넷 1경기 볼륨이 왜 이렇게 작나요?
위원장
04/07/30 19:09
수정 아이콘
KTF선수복은 결승전때 처음 선보인다는 말을 어디선가 들은 듯한...
04/07/30 19:10
수정 아이콘
소리 다시 켜졌습니다.. 방송은 다시 작네요 헐~
암튼 KTF 동복이라는.. 정말 선수 지원이 개념없죠
OnePageMemories
04/07/30 19:11
수정 아이콘
송병석선수 땀을 뻘뻘 흘리더라구요 -0-
04/07/30 19:11
수정 아이콘
송병석선수 시작하면서 나오는 화면에 땀을 닦던;;

이걸 염두해서 빨리 끝내려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정말 건강한 사람도 쓰러질듯..
엄청나게 더워보입니다.
오늘 날씨 말 다했죠..
마법사기욤부
04/07/30 19:11
수정 아이콘
송병석..고등학교 1년 선배가 자기 친구라고..그래서 애교심에..;; 예전 삼성시절 부터 나오면 응원하고 했었죠.. 프로토스 4대천왕중에 유일하게 빛을 못 본 선수였는데..이제 돌고 돌아 빛을 보나요..화이팅입니다.
이직신
04/07/30 19:19
수정 아이콘
나다...이대로 무너지지는 마세요
이직신
04/07/30 19:19
수정 아이콘
이상 나다팬의 눈치없는 헛소리-_-;
노일코바
04/07/30 19:29
수정 아이콘
저는 임뱅록을 원해요-_-;;;
꾹참고한방
04/07/30 19:31
수정 아이콘
경기중에 볼륨을 50 이상까지 올렸다가, 광고 나올때 갑자기 확 커지는 소리에 깜짝 놀랬습니다 -_-; 뭔가 조취를 취해야 할듯한데..
황제의재림
04/07/30 19:31
수정 아이콘
^_^ 나다도..화이팅입니다...저는 스타팬이지 한선수의 팬이 아니기때문에...모든 선수의 모든 플레이에 감동하는 -_- 그냥 스타리그에 안보이던 선수가 나왔으면...좋은 게임 많이 나오길...듀얼 빡새지만

잼있네요 ^_^
황제의재림
04/07/30 19:32
수정 아이콘
글을 기울었을때부터 썼어요...^_^
박대영
04/07/30 19:34
수정 아이콘
훈련소 갔다온사이 나다가 많이 힘들어 하는 것 같군요.
이런 모습은 처음인 것 같군요. 나다 빠이팅~~~
푸른내음
04/07/30 19:53
수정 아이콘
송병석 선수 뮤탈 올 것이다에 올인한 것일까요
전상욱
04/07/30 20:04
수정 아이콘
-_-3경기 변은종선수와의 경기의 빌드는 저로써는 이해가 가지 않네요...
자신있다고 말한것에 비해서는 너무 올인전략이 아니였나십네여..질럿이라도 넣어보시지..
blueisland
04/07/30 20:56
수정 아이콘
결국 진출 못했네요...아쉽네요! 임뱅록을 볼 수 있을까요..? ㅡ.ㅡ;;
제리맥과이어
04/07/30 21:13
수정 아이콘
모처럼 이윤열선수다운 경기를 본것같군요 4,5경기..자신감을 찾는계기가 되지 않을런지.. 그런데 송병석선수도 오늘 정말 잘싸웠군요. 전투나 물량 컨트롤은 좋았으나 유연한 상황대처가 아쉬웠던듯..그나저나 오늘 송병석 선수의 패인은 저 KTF의 유니폼입니다. 우와 어찌나 땀을 흘리던지...오늘 정말 더워서 옷 홀랑 벗어도 땀이 무진장 나던데 저렇게 긴 팔을 입고 어찌 안더울수 있으리요. 원래 스타할때 긴장되고 장기전하고 그러면 땀 엄청 나지 않습니까? 정말 너무하는군요!!!
가슴에묻으며
04/07/30 21:16
수정 아이콘
너무 아쉽네요 송병석 선수 -_- 11시에서 이윤열 선수 골리앗플레이는 전율 그자체....
04/07/30 21:21
수정 아이콘
송병석 선수...아쉽네요...
llgardenll
04/07/30 21:35
수정 아이콘
5경기 11시 골리앗 정말 전율이었습니다. 이윤열선수도 이제 사람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플레이를 조금씩 하는것같습니다..
달려라 울질럿
04/07/30 21:47
수정 아이콘
아쉽네요... 기대 많이 했는데
김재용
04/07/30 22:00
수정 아이콘
송병석선수.. 이윤열선수와의 경기, 꼼꼼한 정찰이 아쉬웠습니다.
근데 그건 분명히 그 동복유니폼의 영향도 컸다고 봅니다.
사람이 땀이 그렇게 날 정도로 더우면 무슨일을 하던지 집중력이 떨어지고 상황판단이 느려질수밖에 없죠.
사랑해미니야
04/07/30 22:11
수정 아이콘
글쎄요..전 아쉽다기보단 좀 황당하더군요.
송병석선수의 1,3,5경기를 다 시청한 느낌은
상대가 멀티를 먹던지 말던지, 뮤탈이던지 러커이던지 아무 상관없이
준비해온 전략만 펼쳐보인달까나...
3경기는 다들 아실테고...5경기는 전 다크&드래군으로 승부 볼려는 것으로 봤네요.
InFrAsOunD
04/07/30 22:38
수정 아이콘
3경기는 저그가 3햇을 갔을 때의 빌드를 맞춰온 듯 싶었습니다.
3햇이었다면 드래군이 가까운 저그 진영쪽으로 가서 러커가 오지 못하게 할 수 있었죠.
프로브로 가스 캐는 것과 레어가는 것을 보셨던 것 같았는데 보고도 4게이트로 나간 것은 조금 아쉽네요.
Milky_way[K]
04/07/30 23:13
수정 아이콘
송병석선수 오늘 왠지 모를 포쓰와
땀을 흘리는 그의 모습에서
싸나이로서 무언가 ...
강렬한 포쓰가 느껴졌습니다.
이번에도 실패했지만.
이렇게 끝날 게이머처럼 보이진 않습니다.
싸나이플토 송병석선수 화이팅!
동네노는아이
04/07/31 00:54
수정 아이콘
아 또 한명의 플토가 떨어지는.ㅠㅠ
아아 송병석 선수 오랫동안 고생했으니 꼭 올라갔으면 햇는데
아쉽네요
다음 리그에선 꼭 좋은 모습으로 돌아 오길..
송병석 화이팅!!
Untamed Heart
04/07/31 02:21
수정 아이콘
솔직히 1경기의 끊임없는 질럿과 드래군 물량은 장난 아니었지만 3경기, 5경기의 플레이는 정말 수준이하의 플레이라고 느껴지네요.
3경기에서도 그렇고.. 5경기에서 상대가 이윤열선수임에도 멀티체킹은 커녕 멀티 늘릴 생각도 안하고.. 드래군만 잘 배치해놨으면 안 당했을 벌쳐 게릴라도 자꾸 당하고 요즘 비교하는 다른 토스유져와 비교하면 확실히 한두단계 아래처럼 보이더군요.. 좀더 연습해야할듯..
04/07/31 02:36
수정 아이콘
이놈의 온게임넷은 볼륨이 너무 작아요. 제가 온게임넷 게시판에 2번 건의해서 2번정도 키워 주더니 또 작아지더군요. 이젠 건의하기도 귀찮아서 포기했죠.
김효경
04/07/31 08:10
수정 아이콘
다음 챌린지에서 기회를 엿보십시다 송토스.
Sulla-Felix
04/07/31 08:36
수정 아이콘
송병석 선수 비록 오늘 지기는 했지만 멋진 플레이 였습니다.
올드 게이머로서 언젠가 멋지게 다시 날아오르길 응원합니다.
04/07/31 13:58
수정 아이콘
may054님에게 동감을 표시합니다.
04/07/31 15:04
수정 아이콘
꿈의 매치는 꿈일뿐인가..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492 현재 WCG 온라인 예선 순위 (22:00) [12] ㅇㅇ/4470 04/07/30 4470 0
6491 WCG2004 국가대표선발 시드결정전 [10] 테리아5287 04/07/30 5287 0
6490 T.T 그는 나를 감동시킨다... [34] 황제의재림5868 04/07/30 5868 0
6489 당신은 당신을 알고 있습니까 [2] Lunatic Love3212 04/07/30 3212 0
6488 1등과 2등... [13] soundofsilence3041 04/07/30 3041 0
6487 박정석 선수의 우승을 기원합니다.. [15] zenith3096 04/07/30 3096 0
6486 [잡담] 스타와 상관없는 mp3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31] 아사3082 04/07/30 3082 0
6485 [정보/펌] 여러 공연정보 [2] 한빛짱3471 04/07/30 3471 0
6484 강민 부활의 신호탄인가.....? [11] 날라올라4050 04/07/30 4050 0
6483 핸드폰으로 보는 스타리그 [9] 정현준3175 04/07/30 3175 0
6482 프로토스.. 다시 한번 슬럼프가 찾아오는것인가...? [24] PowerToss3202 04/07/30 3202 0
6481 Altair~★의 기록으로 보는 Ever 2004 온게임넷 1st 듀얼토너먼트 - D조 [45] Altair~★4184 04/07/30 4184 0
6480 누구나 비밀은 있다.. (스포일러 약간 있을려나?) [32] theo3990 04/07/30 3990 0
6479 얼굴도 이름도 모르지만 당신을 사랑합니다. [11] 비롱투유3175 04/07/30 3175 0
6478 [순전히 잡담] 바로 이 맛에 산다! [6] 뉴[SuhmT]3177 04/07/30 3177 0
6477 인터넷소설.... [23] 제이디3253 04/07/30 3253 0
6476 아치테란 괜찮은걸~ [33] tajoegg4050 04/07/30 4050 0
6475 (1부)요즘 우리나라 신문기자,신문들을 보면서 [9] 최연성같은플2947 04/07/29 2947 0
6473 iTV랭킹전 7차리그 챔피언 결정전 [27] 딥퍼플5540 04/07/29 5540 0
6471 옛 단골 PC방의 마우스 [21] Lunatic Love5190 04/07/29 5190 0
6470 엄해설에게 실망입니다. [82] APT2079184 04/07/29 9184 0
6468 온게임넷은 이벤트전을 진행하라~진행하라~~~! [15] 청보랏빛 영혼3479 04/07/29 3479 0
6467 가장 존경하는 게이머. [11] 최강나다3748 04/07/29 374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