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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7/30 07:12
제가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 봤을 때랑 비슷한 느낌을 받으신 듯... 진짜 그렇게 쓰레기 같다고 느낌을 받은 영화가 없었는데.. 누구에게나 비밀은 있다.도 안 봐야 되겠습니다.
04/07/30 07:39
후후훗... 저는 재미없을 줄 알았습니다... 언론에서 노출이 어쩌구 그 쪽에 초점을 맞출 때부터 불안했거든요...
제 인생 최악의 영화는 '긴급조치 19호'와 '은장도'... 진짜 경악할 영화. 한번 보실만한 가치는 있습니다. 개발로 만든 영화도 이보다 잘만들 수 있음.
04/07/30 08:45
그렇게 최악이었나요? 전 재미있게 봤는데...
영화관에 있는 관객들도 많이 웃더군요. 머리를 후려치는 반전도 아니고, 특별히 뛰어난 내용도 아니지만 전 이런 류의 가볍고 유쾌한 영화가 좋아요.
04/07/30 09:52
영화는 재미 있으면 장땡이죠. 소설도 만화책도 게임도. 솔직히 영화 평론 같은 거 쓸데없다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영화 평론가도-_-;;
후후후, 은장도. 보신분 있으시네요. 그렇게 재미없는 영화 만들기도 힘듬. 긴급조치는 오씨엔에서 해줄 때 봤는데, 좀 재밌더군요. 으하하;;
04/07/30 13:28
저는 단적비연수 잊을 수 없더군요. 영화 보고 그렇게 화낸 적은 처음이었습니다. 상영 시간도 어찌나 긴지.
혹시 재미있게 보신 분들 있으면 죄송합니다.
04/07/30 13:53
술자리에서 아주삼아 정해본
영화계 흥행의 부도 수표 남자 1.최?? : 한때 흥행배우..그러나 지금은.. 그는...연기가 아냐..실제야... 대발이때가 좋앗다...최.... 2.신?? : 여자들은 좋아할지도...하지만..느끼해... 마당에서 눈맞고 앉아있을땐..그래도 괜찮앗엇는데... 3.이?? : 그냥..조용히 티비에나 나오지..영화에 꽤 많이 출현한거 같은데 런 어웨이~~~~~~~ 여자 1.김?? : 이쁘니까 용서해주지...티비에만 나와죠요...토마토 좋아하거든... 2.최?? : 혀좀 짧으면..어때...이쁜데..그리고 사실..연기도 많이 좋아졌어...그래도 티비에만 나오지..쩝...
04/07/30 13:57
피디박스가보면 영화평들이 극과극이더군요. 사람마다 견해차가 있겠지만 예전과는 양상이 조금 틀린것같은 생각. 요즘 영화사들 인터넷에 글 많이 올리쟎습니까? 게시판에 많은 홍보맨들이 있는듯. 감상평들을 많이 읽어보지않으면 혹할듯하더군요. 아이로봇 보고싶었는데 망설여짐. 여친이 sf별로기도 하고 , 공포물이 젤 무난할듯도 하고...기양 2,3만원들고 여친이랑 같이 낼 여행이나 가렵니다.
04/07/30 14:23
저도 기억이 가물가물한걸.... 이 대화명이 중학교때 정한거라서 이젠 떠오르지도 않네요. the-o가 건담씨리즈중에 나쁜놈 대장이 타는 기체 두개중에 하나였던것 같은데. 가물가물. 그리고 theo ratliff의 팬입니다. 그리고 theophoric이란 단어의 내맘대로 준말이기도 하고요. 한마디로 어릴때 천리안에서 전전하던중 대화명을 정하기 위해 이리저리 끼워 맞춘것일뿐입니다.
벌써 재미있게 보셨다는 분이 한분 나오셨군요. 재미있게 보셨다는데 전혀 태클 걸 마음은 없습니다. 전 전에 영어완전정복을 보고 살의를 느꼈었는데 재미있게 본 분이 한둘이 아닌걸 보고 그때부터 취향의 다양성이란걸 100% 인정하기로 했었기 때문에...
04/07/30 18:14
그냥 웃으면서 읽고 넘어가려다가 i1ovesoony님의 댓글에 ㅠㅠ 동감합니다!!. 킹아더..정말. ㅠㅠ 왜. 돈주고 그런 영화를봐야했는지.흑흑. 근데..상영관에. 그남자의 로맨스 늑대의 유혹. 그놈은 멋잇었다. 킹아더.. 이렇게밖에없어서..킹아더봤다가 -_-;; ㅠㅠ
04/07/30 22:03
반 헬싱, 오늘 보고 왔는데요. 남자 친구들끼리 몰려가서 보기에는 좋은 것 같던데요. 화끈하게 싸우는 장면이 계속 나와서 지겹다는 생각은 한번도 안해봤어요~
04/07/31 14:49
전 4인용 식탁 되게 괜찮게 보았는데// 처음엔 시간도 없었고 영화평도 썩 좋질 않아서 영화관에 갔던 것은 아니었던지라.. 한 몇달 지나고서 보았는데 구성요소도 괜찮았고, 그 음울한 코드도 저한테 적절하게 맞았던 것 같기도 하고. 음, 사람의 생김새만큼이나 생각도 편견도 다르겠죠.
.... 주온과 카라는 정말 손가락에 꼽고싶은 영화들이죠. 그 재미없는 공포물과(으으으으으하다가 끝남) 멜로를 보고 완전히 눈 버렸습니다.(뒤돌아섬) (뜬금없이) 돌려차기 영화'평'이 괜찮다 하더구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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