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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7/29 18:56
-_-;; 아이디는 윤열님 팬같아 보여요;; 죄송 김동준씨는 해설만 하는줄 알앗는데 워크까지 가치 하고 있었군요.. 워3 안보고 있어서 모르고 있었습니다 ^^
04/07/29 19:19
랜돔의 압박;;;; ㅎ.. 저는 김동준해설위원의 전성기 모습을 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네요. ㅎ 근데.. 게임책에 김동준 선수의 1~2년전 모습이.... ㅡ.ㅡ;;; 보고 대략 난감하더군요..
04/07/29 19:24
근데 김동준(선수라 할지 해설이라할지 난감)씨는 엠겜에서는 자신이
워3 해설을 하고있으니 그쪽리그는 참가못할텐데 온겜에서만 출전하는것은 한계가 있지않을까요.
04/07/29 23:09
김동준씨는 게임에 흥미를 잃으면 안한다더라고요,, 그래서 스타도 그만둔걸로 알고있음, ,그래도 팬의 입장에서는 스타로 돌아와줬으면,, ^^;;
04/07/30 00:07
언젠가 슈마지오 숙소에 김동준 해설이 찾아간 모습이 방송된 적 있었는데....연습하는 선수들에게 '아직도 스타가 재미있냐? 난 재미없던데..' 하는 장면이 있었죠. 그래서 전..'스타 재미없다면서 해설은 왜 하나...'생각했습니다만...
04/07/30 00:21
asuka 님//그런 문제도 있을 수 있습니다만, 실질적인 문제는 온겜넷 워3 프로리그와 엠겜 MSL 시간이 겹친다는 게 가장 큰 문제입니다. 지난 온겜넷 워3 프로리그는 월요일이 열렸었고, 김동준 해설은 선수로서 3경기를 직접 뛰셨습니다. 한 경기는 개인전이었고, 두 경기는 팀플이었죠. 세 경기 모두 승리했습니다. 이후 특별전에서 프데드릭 선수를 이겼고요. 개인적으로 많이 아쉽습니다. 그리고 제가 알기론 이전에도 엠겜 해설하면서 온겜넷 워3 개인리그에 참여하셨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시간 배정만 맞는다면 워3 선수로서의 김동준을 볼 수는 있겠죠.^^
타임머슴 님//꽤나 오래전 이야기이고, 그 이후 여러 경로로 그런 뜻이 아니었음을 밝힌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런 식의 글을 보니 좀 난감하군요. 이미 그때 김동준 해설은 '아직도 스타가 재미있냐?'라는 의미는 이제 프로로서의 승리에 대한 책임감과 팬들의 기대가 더 커지는 마당에 순순히 즐거움으로 할 수 있느냐 라는 의미였던 걸로 알고 있는데요. 당시 김동준 해설은 워3를 새로 접하고 있을 때였기도 했지만, 스타에 대해서 다소 부담감을 안고 있었던 때로 기억합니다. 어쩌면 스타보다는 워3가 동준님 스타일에 더 맞는다는 이야기도 많고요. 그리고 PgR에서도 밝히셨지만, 스타를 그만두고 해설자로 바라보니 새로운 재미가 생겼다고 말씀하신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재미를 넘어서서 정말 좋은 해설자가 되고 싶다고 하셨고요. 방송에 짧게 나간 단 몇 마디를 가지고 크게 오해하지 않으셨으면 하는 마음이 듭니다.
04/07/30 02:22
전 저보다 한참 나이 어린 윤열 선수가 존경스러울때가 있었습니다. -_-;;
프리미어리그 15연승하며 무위자연 빌드로 최강테란으로 독주할당시 정말 대단했죠 -_-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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