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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7/29 15:50:02
Name 사명창조명운
Subject 간만에 영화관에서 본 영화 `인형사`

-그림출처 : 네이버 영화

엽기적인 그녀이후로 간만에 영화관에서 본 영화 `인형사`...
친구들과 볼 영화를 고르던중 여름이라 공포쪽으로 보기로 했고 평가도 그럭저럭 악평도 없어서 인형사를 보기로 했죠...
오전에 일찍가서 그런지 사람은 거의 없더군요...(11시 30분 표를 끈어서 그런지..)

일단 영화를 볼사람이 있을수도 있으니 스토리는 적지 않겠습니다.....(알고싶으신 분들이 있으면 모 검색사이트에서 검색을 해보시길..)
일단  그럭저럭 볼만은 하더군요... 특히 초반의 인형들의 압박....시작한지 3~40분간은 인형들의 압박에 시더군요.....순간순간 나오는 무표정의 인형들...하지만....그 후반으로 갈수록 초반의 공포감에 비해 느긋히 볼수있을정도로 무난히 진행이 되더군요.....
기대가 큰만큼 아쉬움도 있었지만 그럭저럭 볼만한 영화라고 생각이 드는군요...
뭐... 신선한 소재를 가지고 만든영화라서 그럭저럭 높게 평가하고 재미있게 본영화이니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보시길....

아 그리고 영화관에서 공포영화를 보니 역시 집에서 보는것관 차원이 다르더군요...
사운드의 압박과 함께 에어콘의 찬바람까지 더해지니.. 역시 여름은 공포영화가 딱이군요..

3줄요약
- 간만에 영화간에 가서 영화를 보다.
- 초반 인형들의 공포.압박. 하지만 후반은......
- 역시 공포영화, 전쟁영화는 영화관에서 보는것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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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란의 황사
04/07/29 15:52
수정 아이콘
=_=;;; 일본 영환줄 알았네요 일본에는 인형사 탐정도 있고 퇴마사도 있으니까요
iSterion
04/07/29 16:07
수정 아이콘
앗 일본영호가 아니었군요 저도 일본영환지 알았는데
꼭 보고싶다는..이번주말이나 ㄷㅏ음주중에 봐야할듯.ㅠ
바카스
04/07/29 16:12
수정 아이콘
해리포터는 9시 10분꺼로 본 적 있는데 사람 꽉 찼드만 =ㅁ=;;
제갈공명토스
04/07/29 20:22
수정 아이콘
역시 공포영화는 영화관에서 보는게 최곱니다
특히 뒷자석에 앉으면 장난 아니게 잘보이죠.
영웅토스리치
04/07/29 22:40
수정 아이콘
령을 보자고 박박우겨서 어이없는 양아취?선배들에게 저희자리를뺏기구 오른쪽구석에 앉아서보게됬는데요, 가운데자리보다 소리가 엄청와닿아요 무섭더라구요 -_-;인형사재미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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