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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4/07/29 13:45:43 |
Name |
나엘나무나뭇 |
Subject |
프로 게임에 대하여 |
우리나라에서 프로게임의 위상이 점차 높아지고 있습니다.
간간히 뉴스와 신문에서도 프로게임소식을 들을수 있습니다.
지난 17일 프로리그 결승전의 시청률이 올스타전의 시청룰을 눌렀고
10만명이라는 관중이 몰렸습니다.
역사가 10년도 채 안되는 프로게임이 20년 역사의 프로 야구를 누른 셈이죠
지금 프로리그 2라운드가 들어가기 전의 스토브 리그 입니다.
PLUS팀의 성학승선수와 POS의 박정길 선수가 SKT1으로 이적했습니다.
이 것에 대한 평가가 갈리고 있죠. 이 이적의 여파는 큽니다. 1라운드 전 KTF의 에이스 수집에 필적할 만한 이적입니다.
구단의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가중되어 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현상을 타개할 만한 방법이 있는가
저는 이런것을 생각 해 봅니다.
지역 연고제 방식입니다.
물론 방송사중심이므로 매경기를 지방에서 치를 수는 없습니다.
그렇기에 이러한 방법을 생각 해 보았습니다.
한주 동안 2선수만 혹은 2팀만 경기하는
스타리그 4강전과 결승 그리고 3,4위전, 엠비씨게임 팀리그등을 지방에서 치루는 겁니다.
예를 들어 질레트배 스타리그 에서 박성준 선수와 박정석 선수가 맞 붙습니다.
박성준선수가 홈팀이 되고, 박정석선수가 원정팀(맵 선택권)이 됩니다.
그리고 경기장에 들어오는 관중에게 1000원의 입장료를 받습니다.
입장료는 방송사 30% 협회 10% 홈팀 20% 원정팀 10% 승자 17% 패자 13%로 분배합니다.
그렇게 되면 스폰서가 없는 팀이라도 자신들이 팀리그나 스타리그 4강에 올라간다면
최고 수익의 27%를 받고 최저 23%를 분배 받게 됩니다.
그리고 협회의 10%의 수익은 차후 3개월 마다 팀들의 성적과 승률을 통해 알맞게 분배 시킴니다. 이렇게 되면 약체라도 수익이 생기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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