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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7/29 02:00
어느 곳이든 사람 사는 세상은 다 똑같다...라는 주제 같네요.
낙원이 따로 있겠습니까..자기가 만들고 지켜내야죠..어딜 가든 뺏는 자와 뺏기는 자가 있고, 몰인정한 사람들은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중요한 것은 자기를 둘러싼 세상이 아니라 세상속에 살고 있는 자신이겠죠. 좋은 교훈 얻고 갑니다~
04/07/29 09:20
시미군★님
먹을생각없는쥐 10마리를 모아도 1:4:4:1의 비율이 지켜진다고 읽었던거같네요.. 개미도 그런내용있죠 8:2던가요? 8,2 일하고 일하지않는 개미비율이 유지된다는.. 너무 오래되서 확실한 기억은아니지만 대력의 8:2 비율은 계속 유지된다는거였는데.
04/07/29 09:55
그렇군요... 확실히 베르나르베르베르의 책에서 본내용입니다.
물론..리더스다이제스트.류의 잡지는..별로 좋아하지않는관계로 읽지않습니다만..좋은생각도 잘 안읽는군요;; 아무튼, 좋은글이네요..^^ 꽤나 묘한 설득력이 글전체에 풍깁니다..^^; 잘읽고갑니다~
04/07/29 10:01
첫번째 이야기 같은 것을 보면 진짜 이 세상이 프로그래밍 된 세상인 것 같은 생각이...누군가 프로그래밍한 매트릭스일 것 같은...-_-
04/07/29 10:11
흠...그러고 보면,,쥐나 사람이나 사회적 동물인가 보네요.
자기 아닌 남들이 어떻게 하는냐를 곁눈질하면서 자기 역할을 결정하는 것은 아닌지...누군가 나서는 사람이 있을 땐 자기가 숨고, 아무도 나서지 않을 땐 자기가 나서기도 하는....
04/07/29 10:31
왠지 모르게 섬뜩해지는건 저뿐인가요? 그럼 아무리 착한 사람들만 모아서 하나의 국가를 만든다고 해도 결국 죄를 짓는 사람의 비율도 똑같아질까요?
04/07/29 21:20
전 이야기는 학교에서 '집단 다굴'의 원칙과 일맥상통하는군요-_- 예를 들어 30명이 있는 반에 설사 그 전에 왕따를 당하지 않는 학생이 있었다하더라도 적어도 1명은 왕따(무시 당하는 아이)가 생기며, 30명이 있는 반에 설사 그 전에 그 반을 호령하던 짱이 없었을지라도 결국 누군가 한 명이 그 반을 휘어잡게 되죠..;; 물론 머리가 굵어지면서 서서히 사라지는 원칙이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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