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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7/27 23:12
한 선수가 엄청 강력하다고 하셨는데.. 최근의 페이스를 보면 한선수가 엄청 강력한 모습까지는 보기 힘들었구요, 사실 객관적으로만 따지자면 SKT1이 더 강력하지만 저는 GO를 창단될때부터 좋아했기에..^^;
04/07/27 23:15
T1,KTF가 구성면에서는 압도적이지만 실리를 챙기는 구단은 슈마와 한빛이죠.
T1은 안그런데 KTF의 경우에는 꼭 팀대항전에서 죄다 삽을 드는 이유도 알수없는 노릇이죠. 뭔가 결여되어 있는 듯한 느낌의 팀컬러라 참 오묘합니다-_-(영웅과 몽상가,KTF 살려봅시다-_-!)
04/07/27 23:15
한빛이 전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개개인의 성적등만이 팀을 강력하게 만드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재균 감독님의 용병술 강도경 선수의 주장의 역활, 그리고 팀원들의 하나됨...이것이 다른 팀들보다 많이 우수하다고 느껴집니다...
04/07/27 23:16
최연성 선수랑 김환중 선수는 딱 두번 싸웠는데 그 중 한번이 예전 최연성 선수가 에버컵 이전에 아주 신인일 때 예선전에서 2:0으로 진거구요. 이후 컸을 때는 팀리그에서 데토네이션F에서 연성 선수가 그냥 이기더라구요
04/07/27 23:23
바카스님 그때 김환중 선수도 슈마 오기 이전 입니다. 김환중 선수도
지금 소위 말해 엄청 컸다고 할수있죠. 게다가 김환중 vs 최연성 선수가 LGIBM 팀리그에서 데토네이션으로 알고있습니다만 거기서 김환중 선수가 그냥 진게 아니고 밀고 밀리는 조이기를 뚫는 못뚫는 나름대로 명경기였습니다. 테란이 유리한 데토네이션을 감안한다면 그정도는 비슷비슷 하단 이야기죠.. 김환중 선수가 최연성 선수에게 밀릴꺼 전혀없습니다
04/07/27 23:29
차기메이저리그 시드에는 김환중선수도 포함되 있겠죠??
슈마GO는 한선수가 엄청난 포스를 지녔다기 보다는 모든선수가 메이저급으로 고르게 성장하고 또 그렇게 해준다는게 슈마의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리그 뿐만아니라 팀리그나 프로리그에서도 엄청나게 강력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죠. 수치상으로만 따져도 여태까지 있었던 팀리그,프로리그에서의 성적만 보더라도 현재 프로팀들 중에 독보적으로 가장 뛰어난 성적을 지니고 있습니다(팀리그:2회우승,3위,현재 승자결승,프로리그:1회우승,4위:2회). 앗.그러고 보니 슈마GO팀은 여태까지 한번도 프로리그나 팀리그 개막전 이외에는 예선전에 참가를 안했었군요.^^;
04/07/27 23:31
저 역시 매우 동감하는 바입니다.
슈마지오.. 강민선수 이적 이후 언뜻 엔트리를 떠올려보면 퍼펙트테란의 원맨팀같은 생각이 들던 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대저그전을 위시하여 모든 전투에서 강력하면서도 안정적인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는 박태민선수, 강력한 저그플레이어를 연달아 꺾으며 분위기를 탄 김환중 선수등과 더불어 그리고 무엇보다 첼린지, 듀얼, 팀리그에서 보여준 전상욱, 마재윤 선수의 신인답지 않은 배짱과 선전은 슈마지오의 앞날을 밝게 해주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팀원 대부분이 메이져급 대회 본선에 이름을 올린 상황이며 어떤 대회, 어떤 맵에서, 어떤 팀의, 어떤 선수를 만나더라도 대처할 수 있을만한 선수 구성을 갖췄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프로리그를 위한 확실한 팀플 맴버의 구성과 침체기에 빠진 이재훈 선수의 부활이 관건일 듯 합니다. 개개인의 네임밸류는 KTF나 SK T1에 비해 약간 임팩트가 약할지는 모르겠지만 전체적인 팀구성의 면에서는 최강의 축에 당당히 낄 수 있다고 생각하며 특히 팀리그와 같은 팀배틀 방식에서 보다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을 거란 생각입니다. (개인적으로 팀리그에서의 GO와 T1의 승자결승의 승자가 최종패권을 가져갈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곧 슈마와의 스폰서 계약이 끝난다는데 SG와 같은 스폰대박 터트리길 기대합니다. 분명 그들은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 팀이니까요..
04/07/27 23:32
미다리//한빛이 이 글을 쓰신 장준혁 님의 기준에 맞춰 강력한 선수단이란 소리를 듣기 위해선 양대방송사 메이저 대회에 적어도 2~3명의 선수를 올려야 하지 않을까요. 프로리그 우승으로 팀리그에선 확실히 강력하다는걸 증명하였고 투싼배 팀리그에서도 패자 준결승에 올라가있고..이제 한빛이 SK나 GO같은 강팀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선 개인리그에서 많은 선수들이 메이저 대회에 올라가야 한다고 봅니다. 물론 지금 듀얼에 박영훈, 나도현 선수가 있지만요. 유독 한빛 선수들은 MSL에서 약하더군요. 차기 마이너리그에선 박경락선수와 김선기선수, 강도경선수등 많은 한빛 선수들을 보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04/07/27 23:44
요즘 구도로 봐서는 단연 슈마지오가 막강합니다.
메이저 대회 진출전에서 지금까지 단 한명의 탈락자도 없다는건 엄청난 저력이죠. 테란진영의 서지훈-전상욱 라인. 단 두 선수 만으로도 대단한 힘을 느낄 수 있죠. 저그진영은 말 할 것도 없이 현존 최강이라 생각됩니다. 토스 진영에서도 물오른 김환중 선수가 버티고 있고, 단 아쉬운 점이 있다면 이재훈선수가 약간 부진하다는건데, 그 점을 빼고는 완벽한 종족 밸런스를 같추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개인리그만 굳이 생각하지 않아도 됩니다. 슈마지오의 팀 단위 리그의 성적도 화려하니까요. 현 MBC팀리그 최고 승률에다, 올킬율 100%. 그리고, 팀 단위 리그 6회중 3회 우승 등이... 현 슈마의 전력을 대변합니다. T1 팀 같은 경우에는 투 톱이라 여겨지는 최연성-박용욱 라인이 아주 강력하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부진이 아쉽네요. 물론, 프로성적 또한 좋은대다 토스/저그 진영에 유용한 2명의 선수를 영입시킴으로써 점점 그 입지를 굳혀가는 것 처럼도 보입니다. KTF는 선수들의 네임밸류로 따지자면 최고의 구단이지만, 개인리그 성적, 팀 단위 리그의 성적이 그 네임밸류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구요. 하지만, 오늘 경기들을 보니 서서히 성적을 낼 기미가 보였다는. 한빛팀은 선수들의 역활분담, 이재균 감독의 지도력, 팀워크 등에서 최고의 팀이라고 생각하는데요, 한빛이 위에서 말한 3강 구도에서 한빛 포함 4강 구도를 만들려 한다면, 가장 먼저 안정된 스폰서쉽이 필수입니다. 그리고, 요즘 이 분위기를 오랫동안 끌고 가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하죠. 신인들의 활약이 좀 더 두드러지고, 토스 진영에 추가 영입이 확정된다면 충분히 4강 구도를 형성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4/07/27 23:55
GO팀은 꾸준한 강팀이죠. 팀리그 초기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 주고 있고, 새로운 강력한 신예가 계속 등장하고 있는 팀입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가장 이상적인 프로팀입니다.
04/07/27 23:56
글을 쭉 읽다보니 한가지 예전부터 의문을 가졋던것이 있는데 왜 한빛스타스 출신의 프로게이머들은 왜 MBC게임에서 약할까요? 그에비해 온게임넷에서는 펄펄 날고......대표적으로 박정석 선수 박용욱 선수 나도현선수 등등 말이죠....
04/07/28 00:23
물론 슈마도 강력하게 보이지만 제가 봤을때는 헥사트론도 강력하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선수 영입을 놓고 본다면 헥사트론은 S급입니다. T1은 A랭크이고요. 프로토스에선 비슷할지도 모르지만 저그에 있어서 안석열 선수의 지금 상태로는 정말로 크게 일을 낼거 같습니다.
하지만 MSL에서 부진하고, 개인리그에서도 부진한게 한이네요.
04/07/28 00:25
음...개인전을 중점으로 두고 말한다면 글쓴이가 말하신대로일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팀리그는 그렇다쳐도 프로리그에서는 팀플전이 있습니다. GO가 팀플도 좋다고 하지만 T1이나 한빛,SG와 비교해서 월등한것도 아니니...저로선 확신 할 순 없다고 생각합니다. 객관적인 데이터가 좋다고 해도 그리스가 유로2004에서 우승한 것처럼 스포츠의 세계에서는 알수 없는 변수가 존재 하니까요..^^
04/07/28 00:28
슈마GO는 정말 스폰서들이 왜 안달려드는지 의심갈만큼 매력적인 팀 입니다. 서로 대려가려고 가격올리고 올려도 모자랄 판 인데말이죠... 개인리그, 팀리그 가리지 않고 좋은 성적을 내고 있고, 1년에 2명이상 좋은 신예들이 나오고 있는데다가 팬층도 상당히 두꺼운 편인데 말이죠... 슈마GO 이번에 스폰서 정말 대박으로 잡으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04/07/28 02:13
Godvoice님//의 말씀을 듣자하니 왠지 슈마go...삼국지의 오나라(손책)진영이 생각나네요...^^초기때부터 꾸준한 성적과 더불어 새로운 신예들이 계속해서 나오는..(손견>>주유>>육손등)
음..ktf는 왠지 조조진영 같아요. 정말 강력한 선수들많죠.조조군도 꽤나 시련이 있었지만 결국은 위나라를 세우며 중국대륙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었죠^^ 그리고..제가 t1 팬이라 그런진 모르겠습니다만 t1은왠지 촉나라(유비) 진영이 생각나네요..조자룡=임요환 원츄-_-b 음..근데 삼국지와 연관짔다보니 은근히 재밌네요(혼자 재미들렸다는-_-) 개인적으로 성학승선수...강유와 연결하고 싶습니다 일단 다른팀으로부터 이적하는것도 비슷하고...실력에 비해 그동안 빛을 못봤던점도 비슷하고... 새 진영에서 앞으로 아주 큰일을 했으면 하는 바램에^^ 혜성처럼 나타나 모든이를 놀래킨 최연성선수는 제갈량!^^: 아..그만해야겠네요 혼자 재미들려서 원...
04/07/28 02:37
네 강민선수가 이적하고도 예전과 비슷한 전력.. 오히려 수적으로는 상승.. 지오팀 대단합니당 그렇지만 개인전 팀리그 종합적으로 고려했을때는 T1팀이 가장 강한게 아닐까요. 오히려 강민선수가 있을때 엠겜 온겜 팀리그 우승했을때가 최강이란 말이 어울린듯. 제가 보기엔 T1팀이 조조진영같군요...오히려 KTF가 촉나라가 아닐런지...솔직히 유비 관우 장비 조운 제갈량 삼국지에서 제일 유명하지 않습니까? 그에 비해 성적이 안나오는...촉나라도 망했죠...
04/07/28 03:14
슈마지오 정말 매력적인 팀이죠. 미워할수 없는 선수들이 즐비하다고 할까요? 제 개인적으론, 다른 팀은 좋은 선수와 싫은 선수가 공존하는데 슈마지오는 왠지 다 좋더라구요^^
슈마지오는 언제나 프로리그&팀리그 우승전력이라 봅니다. 강민선수이적후 아주 약간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었는데 요새 신진세력이 장난이 아니죠~ 그리고 개인리그에서도 막강! 좋은 스폰서 얻었으면 좋겠고 신인급의 더 많은 활약과 기존 멤버들(특히 졸리셈 이재훈 선수..)의 비상을 기대하겠습니다.
04/07/28 04:00
슈마지오~~ 제 생각으론 강팀이긴 하나... SKT를 더 우선으로
뽑고 싶네요... 팀배틀 형식.,.MBC같은 경우는 강하지만.. 문제는 개인리그인데,, 팀 전원이 개인본선급 유저라 할지언정.. 우승권이 불리우는 선수는 서지훈 선수 뿐이라고 생각되네요. 팀 배틀 다전의 경우..슈마지오는 강력할지언정(문제는 다음에 붙는 SKT에 최연성 선수가 존재하기 때문에..).. 에이스 VS 에이스의 대결에서는 SKT.나 KTF에게 밀리거 같습니다. 물론 용병술에 의해,좌우될수는 있지만..암튼.. 고액연봉자 없이.. 효과성에선.. 단연.프로팀중 최강이란건 확실한거 같네요. 좀더 나은 환경에서..좋은 대접 받고..생활했음 좋겠네요.
04/07/28 05:29
강민 선수 이적후에 슈마가 여전히 강력한 포스를 갖고 있는 것은..강력한 저그 진영 때문입니다..물론 서지훈 선수가 에이스 역을 맡고 있기는 하지만 볼 때마다 불안 불안..
요즘 슈마 저그 선수들이 테란 만나서 지는 것을 본 게 언제 였는지.. 팀리그에서도 강력할 수 있다는 근거는 고른 라인업 입니다. 에이스만 놓고 보면, ktf나 skt에게 밀리지만, 변수가 존재하잖아요.. 마재윤선수 같은.. 여튼! 슈마지오팀~ 슈마와 결별 후에 좋은 스폰서 만났으면 좋겠네요
04/07/28 05:50
저도 슈마go가 더 단단해보임.. 그리고 우승권이라고 불리는선수는 어떤선수들을 말하는건지... 네임밸류가 높거나 스타급선수들을 말하는건가요??요즘 스타리그나 여타 모든 메이져대회 추세를보면 이름값은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얼마나 준비하고 노력했는지가 중요한거죠
04/07/28 07:21
우승권 선수가 따로 존재하는건 아니죠.. 강민 선수나 박성준 선수 등을 봐도 ..본선 도전 여러번했지만 실패하다가..모두 처음 올라간 본선에서 단번에 결승전 올라갔죠..^^
제가 지오팀을 볼때마다 정말 뿌듯하고 무섭다고 느끼는건...눈물의 지오팀시절의 여러가지면에서 정말 힘들었던 시기를 잘 극복하고...작년부터 궤도에 오른 이후 한번도 흔들리지 않고 계속 탄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입니다..단체리그서도 다소 주춤하다고 평가받았을때조차 4강안에 들었고...올초 에이스인 강민선수가 이적하고 많은 분들이 지오팀을 우려했지만(개인적으로 그때 리그시작하기도 전에 그렇게 평가받는 것이 상당히 속상했습니다; 아마 글쓴신 분도 그래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된걸지도;;).. 하지만 금방 재정비하고 현재 이렇게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지금까지의 수상경력을 봤을때도..현재의 포스를 봤을때도..지오팀은 강팀임에 틀림없습니다(최강팀이 조금 민감한 표현이라고 생각된다면..^^;) 그치만 앞으로의 모습이 더욱 기대되는 팀이기도 합니다..스폰서면에서도 조만간 좋은 소식 들렸으면 합니다..!! 화이팅!!!GOGO~
04/07/28 07:49
박지헌님// 개인전까지 포함한게 아닌가 싶네요.
최강팀....은 어디까지나 주관적이죠 T1 아자아자...프로리그 팀리그 MSL ..다 우승이닷
04/07/28 08:08
게임단에 투자하려는 기업의 입장에서는 팀의 "성적"보다 팀의 "인기"에 대한 비중이 더 높은 것 같습니다.
현재 대기업에서 직접 팀을 운영하는 경우를 보면, T1:임요환 SG:이윤열 KTF:홍진호, 박정석 이라는 걸출한 스타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04/07/28 08:24
최강팀은 다 자기가 좋아하는 팀이죠.
그러므로 저는 슈마지오가 최강이라고 생각됩니다. 요즘 포스가 장난아니더군요. 강민선수 이적만 없었어도 정말 퍼펙트 팀이 될뻔했습니다.
04/07/28 09:40
우승한 한빛또한 빼놓을 수 없는 강팀이라고는 생각됩니다. 스타리그 2연속 4강의 빛나는 나도현선수가 있고 스타리그 3연속 4강의 박경락선수가 있으며 온게임넷 준우승을 차지한 강도경선수등등... 강팀을 생각해보라면... 그래도 한빛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래도 헥사 화이팅!)
04/07/28 10:22
저는 T1팬입니다만.. 최강 팀을 뽑으라면 5팀을 뽑겠네요..
우선, T1을 전 까지만도 강력했는데.. 이제 부족한 부분을 메워줄 선수들을 영입함으로서 더욱 강력해진 진영을 구축했다고 생각이 되어집니다. 두번째는, KTF 각종족 최고라고 불리워도 손색이 없는 선수들로 구성 되어 있죠.. 말이 필요없습니다.. 조직력만 갖춘다면, 당연 최강팀.... 세번째, 슈마지오... 이팀 또한 두 말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이 되어집니다.. 팀성적, 개인성적 정말 최강입니다... 더욱이 이 팀처럼 성적이 고른 팀은 없다고 여겨집니다.. 그마만큼 포스가 강력하고, 개인리그에서도 최다 배출팀이 될것 같은 생각이 되어지네요.... 네번째, 팬택... 요즘 나다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그는 여전히 최강입니다.. 그뒤를 이병민, 이재항 선수가 메꿔주고 있고요.. 심소명, 안기효 선수 또한 자신이 할 임무를 잘 소화해 내고 있습니다.. 마지막, 한빛..... 이 팀의 저력은 이번 프로리그에서 증명을 했죠.. 각 팀들중에 가장 끈끈한 조직력.... 강도경 선수의 리더쉽에.... 이재균 감독의 포용력과 용병술로 묻어진 팀..... 아쉽게도 개인리그 진출자는 나도현 선수 한명이지만, 이팀을 보고 있자면, 진흙으로 굳게 뭉쳐 놓은 듯한 팀 같다고 말하고 싶네요.. 그래서 강한팀.... ps. 여기서 순서는 불필요한 거라는 다들 아시죠.. 그저 생각나는대로 바로 바로 쓴거이라는 점 아시기를.. 등위를 매긴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주시기 바랍니다.
04/07/28 10:38
전 ktf는 전혀 강력한 느낌이 안드는데 제생각만 그런것일까요? 강력한 구심점이 없다는 느낌 때문인지도 모르겠군요...........얼른 구성원에게 맞는 강력한 모습을 찾길 바랄뿐입니다.
04/07/28 15:02
KTF팀은 그 선수 구성에 비해 포스가 느껴지지 않는게 사실이고, T1와 슈마지오가 향후 주요 리그들을 싹쓸이 할것 같다는... 한빛은 여전히 강팀입니다만, 항상 불안불안하고.
04/07/28 15:19
확실히 슈마지오는 이제 저그군단이 되었군요... 그안에 서지훈선수와 전상욱 선수라...
마재윤선수 올킬때부터 생각했는데 슈마의 개개인의 포스는 베스트이죠... 개인적으로는 박태민선수가 가장 안정적이고 강력하다고 생각합니닷!
04/07/28 18:21
많이는 올라갔지만..과연 좋은성적을 낼수있을지가 관건이겠지요..
이글은 왠지 객관적인 글이라 생각하고 보았더니 상당히 주관적인 글이라 저도딱히 할말이 없는듯 합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팀이 최강팀이겠지요^^
04/07/28 18:59
강민선수가 ktf로 이적했을땐 강민 빠진 슈마지오 어찌되려나 했었는데...
지금 보니 전혀 할 필요가 없는 걱정이였던것 같다는 생각이 들정도네요. 하지만 가장 강력한 팀은 아직 더 지켜봐알수있을듯. 뭐 주관적인 글이니까요^^;
04/07/28 19:54
가장 강력한 팀이라는데에 동의 하긴 뭐하지만...(개인적으론 왠지 skt1에게 한표...-.-;;)... 가장 매력적인 팀이라는데에는 동의합니다. 조규남 감독에서 막둥이 마재윤선수까지 다~아 너무 좋아요. 서지훈선수의 새초롬까지...이번 mbc game 팀리그에서 제발 우승하길...화이팅!
04/07/29 01:16
ktf는 플토 저그에 비해 테란이 좀 부실해 보이고요.
sg는 플토 진영이 영 부실해 보이네요.(이번 박정길선수가 무척 아까워 보입니다. sg가 영입하면 딱인데) 한빛은 역시 플토가 부실해 졌고 (예전엔 플토 김동수,박정석,박용욱,김환중,손승완 이렇게 많았었는데) 플러스와 함께 신예들의 패기가 대단하죠. 저도 슈마가 강력해 보이네요. 모든 팀들 정말 어떤 분이 말씀하셨듯이 합병이라도 해서 대기업스폰을 받기를 염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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