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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7/27 23:07
에휴~ -_-;; KTF에 S급 저그,플토는 다 있지만.. S급 테란은 없는듯..
S급 테란이 있었다면.. 1라운드 결승에 갈수 있었을 지도.. 모르는 일이죠
04/07/27 23:25
ㅣ댓글ㅣ Mania // S급 테란이 없다니요. 그건 정말 취소해야 할 말입니다. 변길섭,김정민,한웅렬 선수가 S급 테란이 아니면 대체 어떤 테란이 S급입니까
04/07/27 23:36
그런데 모든 스포츠의 신기한 점이 전력분석으로 세워진 서열대로 결과가 나오는 건 아니라는 겁니다. 그래서 스포츠에 사람들이 열광하는 거죠. 오늘 팀리그 보니까 플러스 팀도 충분히 가능성 있어 보이더라구요.
04/07/28 00:17
엄마쟤흙먹어// 뭐 잘 아시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최연성, 이윤열, 서지훈, 임요환, 나도현. 이 선수들이 S급이지요. 솔직히 테란만으로 랭킹을 먹은다면 T1이 랭킹 1위라고 생각합니다.
04/07/28 00:25
엄밀히 말하자면 최연성 선수만이 S급이라고 생각합니다. 범위를 조금 넓히면 이윤열, 서지훈, 나도현 선수정도가 들어갈 수 있을것 같고요..임요환 선수는 아직은 아닌듯 싶습니다.
04/07/28 00:32
아흑... 이윤열 선수가 S급에 못끼는 현실이 참 맘이 아프군요.
힘내시길... 이라고 하면 본문과 너무 어울리지 않는 댓글이군요. 개인적으로 KTF에게 극강 테란 선수 한명만 있다면 지금보다 많이 나아지지 않을까합니다. 개인적으로 한웅렬 선수와 변길섭 선수 무지 좋아하지만, 말 그래도 강한 테란 정도라 생각되네요. 변길섭 선수, 이번에 오랜만에 스타리그 진출 하셨으니, 좋은 모습 보이시길 바랍니다. 이윤열 선수와 붙을 때만 빼곤 무조건 변길섭 선수 응원 하렵니다. (이윤열 선수가 듀얼 떨어지면 낭패... 아니 절대 불가능한 일!)
04/07/28 00:33
이기는 선수가 S급 아닐까요?전 스타일이나 전략 전술 비교보다는 우선 많이 이기는 선수를 S급으로 치고 싶네요...(엥,그럼 그 말이 그 말이잖아..ㅜㅜ)
04/07/28 00:35
현재성적과 네임벨류 어느것에 기준을 주는가에 따라 전력의 우세함을 따질수 있다고 봅니다. 그 두가지를 제 주관적인 혼합적인 기준으로 보면 대체적으로 글쓴분의 생각에 동의합니다.^^
04/07/28 02:19
양정민님 말처럼 프로선수들의 실력은 종이 한장차이죠...
그리고 대박드랍쉽님 말처럼 엄밀히 말하면 최연성 선수만이 S급이라고 생각이 드네요..특출나 보이죠..(제 생각엔 이윤열 선수도 여기에 끼고 싶지만 요즘 부진해서 제외합니다...)
04/07/28 03:27
엄마재흙먹어/변길섭 선수나 김정민 선수를 A급 이라고는 할수 있으나 한웅렬 선수는 ;; TV에서 본 기억도 잊혀 지는데 S급 이라고 하기엔 ;;
제 생각엔 최연성 이윤열 서지훈 선수 정도가 S급..
04/07/28 03:46
윤영환// "제가 네임벨류 때문인지는 몰라도"라고 적은 것은 강민 선수를 슬럼프라 생각 하고 박정석 선수와 박용욱 선수의 실력이 비슷하다 여길 때 네임벨류(인기 라고 해야하나요? 인지도라 해야하나요. 똑같은 건가요--;?)를 따졌을 때 ktf 팀의 플토 진영이 좀 더 근소한 차이라도 앞서 보인다는 것입니다.
물론 네임벨류가 아니더라도 앞선다고 생각합니다만 많은 T1의 플토 진영 팬분들과 현제의 성적 등등을 따져 보았을 때를 생각해 그렇게 적은 것입니다. 그리고 선수들 평을 해서는 않되는데--; 죄송합니다(__)
04/07/28 04:57
흐헉... 이윤열선수가 s급이 아니라니.ㅜ.ㅜ 제 생각은 이윤열,최연성선수만 S급. 나머지 모든 게이머는 A+급 프로게이머.
04/07/28 08:05
네임밸류라는 것...말 그대로 이름값일 뿐이라고 봅니다...
나다의 강력함...모두들 알고 있지만... 현재의 나다는 그렇지 못한 것이 사실이죠... 제가 좋아하는 박서도 마찬가지구요... 최근의 성적...그 것만이 가장 정확한 잣대가 아닐까 합니다... 성적없는 이름값...아무 의미 없죠...~~
04/07/28 08:22
않되는데 -> 안 되는데 입니다.
이런 댓글은 달고 싶지 않았으나 킬러님 글마다 이 맞춤법이 틀리시길래... 그리고 이건 다른 분들도 많이 틀리는 부분이라서 리플로 답니다. 글 내용을 보자면... 네임밸류만 놓고 보면 확실히 KTF를 따라올 팀이 있겠습니까만은.. 현재 상황을 봐선 글쎄요... 이번 주에 변길섭 선수를 주축으로 살아나는 조짐을 보이고 있긴 한데.. 좀 더 지켜봐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순수 현재 실력만 놓고 봤을 땐 조심스럽게 SKT1의 손을 들어주고 싶네요.
04/07/28 09:08
어차피 팀은 총체성의 원리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개개인이 뛰어나다고 하더라도 그것을 묶어놓은 팀이 더 강하다고 단정 지을 수는 없습니다. (부분합 ≠ 전체)
04/07/28 12:38
S급 운운하는 것은 주관적인 기준인데다 수시로 변하는 것이라 쓸데 없는 논쟁만 일으킵니다. 개인적으로는 S급이라는 표현은 부정에는 안 쓰였으면 좋겠습니다. '누구는 S급이다'라는 말은 괜찮지만 '누구 외에는 S급이 아니다'나, '누구는 S급이 아니다'라는 말은 지극히 주관적이면서 분란의 소재만 되니까요.
S급을 상위 10%로 볼 것인가? 상위 3%로 볼 것인가? 상위 1%, 0.1%로 볼것인가에 따라 당연히 달라지게 되어있죠. 상위 몇 %를 S급으로 볼 것인가를 갖고 논쟁하는 것도 그다지 생산적인 것 같지는 않은데, 그 정해지지 않은 기준으로 누구는 S급이네 누구는 아니네 하고 왈가왈부하는 것은 허탈할 뿐이죠.
04/07/28 13:35
"스톰 샤~워" 님 말씀에 동감하는 입장입니다. 현재 성적이 다르다고는 해도 다같은 프로게이머인데 S급 A급 운운하는것은 좋아보이지는 않는군요. S급 A급 같은것은 다 개인적인 기준이니까요. 만약 선수들이 이글을 봤는데 자신은 A급도 안된다고 평가된다면 마음이 아프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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