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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7/27 17:38
글을 읽을땐 기억의 습작님께서 임요환선수를 오히려 좋아하는 분이라고 생각했는데 후기를 보니 의외네요. 그만큼 글을 개인적감정의 개입없이 잘 써주신것 같아 감사드립니다.
올해가 가기 전에 임요환선수의 개인전 우승을 다시 한번 보고 싶은 마음입니다. 만약 정말 그렇게 된다면 그 결승때는 열일 제쳐두고 응원가겠습니다.
04/07/27 17:40
주목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들이죠.. 물론 그들의 노력이 뒷받침 되야하는건 물론이겠지만 어떤 분야든 소위 뜬 사람들을 보면
정말 뜨기 위해 태어났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04/07/27 17:42
미워한다고 썼는데..영~ 제 마음도 제가 잘 모르겠네요~^^;
꼭 좋아하다가도 제가 응원하는 선수를 이겨버린단 말이에요오..ㅠㅠ
04/07/27 17:51
임요환 선수는 스카이배때마다 준우승은 하는군요.
2001, 2002 스카이배에 이어서 이번 스카이배 프로리그 1라운드도.. 다른 라운도는 과연 어떨까요.
04/07/27 18:13
정말 좋은 글이네요.
윗분들 말씀대로 정말 임요환 선수는 스카이배와 인연이 없습니다. 그래서 이번 프로리그 시작할때도 내심 불안했는데 그 불안이 현실이 되어 버렸네요. 스카이배 뿐만 아니라 Sk에서 스폰한 Nate배에서도 16강 탈락을 하셨었죠. 이번 스카이 프로리그 2라운드에서는 반드시 좋은 모습 보여주셨음 하네요.
04/07/27 18:24
저도 솔직히 임요환 선수를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제가 제일 응원하던 이재훈 선수와 도진광 선수를 극적으로 이겼기 때문일까요?
04/07/27 19:12
저기요.. 흠 지주라는게 혹시 Zizou를 말하는거라면.. 잘못해석하신거 같아서.. 그냥 별칭으로 알고잇는데.. 외국어를 한국어식으로 번역하시면 -_- 태클 아닙니다 ;
04/07/27 20:37
비류연 // 3+3=∞가 되는경우도 있죠
제가 생각했을때 지단은 이 경우구요 라울 피구 등등과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내죠 지단이 과연 유베에 있었을때 무엇을 했길래 그의 방출을 보고 유벤티노들이 비싸게 받았다고 좋아했으며, 네드베드가 그자리를 대신할때 기뻐했는지 생각은 해보셧는지요.. 순간 발끈해서 약간 감정적으로 썻습니다 ;
04/07/27 20:41
멘디에타님// 지주라는 것이 그 애칭을 보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에서 만든거라죠^^;
비류연님// 글쎄요...자국리그에서의 포스는 그때가 뛰어났다고 하지만..정작 중요한 쳄피언스리그에서의 활약은 레알 마드리드의 경우가 더 좋았다고 봅니다^^; 말 그대로..3+3=@ 입니다. 축구는 변수가 많이 작용하는 스포츠이기에..
04/07/28 03:44
멋진 글입니다. 아! 그러나 제가 가장 좋아하는 선수인 임요환 선수와 제가 가장 싫어하는 선수인 지단이 짝을 이루어 나오다니...
여러가지 업적이나, 인기나, 구설수(신의손..), 화려한 공격스타일 등등과 비교해서 마라도나와이 비교는 어떨까요? 마라도나는 끝이 말년이 안좋기는 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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