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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7/27 10:09
저는.. 착신아리.. 기말고사 끝나고 방학전까지 완전 놀기 시즌이라 본의 아니게 학교에서 봤는데^^:; 착신아리 스토리는 링이나 주온보다 좋은것 같지만.. 귀신의 포스는 쎄지 않은것 같더군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04/07/27 10:20
개인적으로 공포영화에 엄청나게 약하지만 착신아리는 초중반은 그다지 무섭지는 않더라구요. 그대신 라스트20분 폐병원에서는 상당했습니다.
....그렇지만 아직 이해 못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장면을요. 무서워서가 아니라 궁금해서 밤새 잠 못잤습니다.;;
04/07/27 10:21
저는 '디아이2'보구 공포물 안보기로...--;
극장 앞쪽에서 공포물을 보기란 갈수록 힘들어지는; 장면도 장면이지만 소리도 한몫을 하기 때문에 더 그런듯..
04/07/27 10:29
으음^^ 전 별로 만족하지 못해서;;; 요즘 공포영화는 `공포`보다는 `사람 놀래기`에 주력하고 있다는 느낌이 드는 것은 왜일까요;;;
04/07/27 10:36
저도 봤습니다...영화 클라이막스때는 제가 정말 괴롭더군요...
온몸에 힘이 들어가서 뚫어져라 스크린을 쳐다볼수가 없었습니다... 역시...마지막 부분 또한 잘 이해가 가지 않았지만... 네이버 지식인에서...나름대로 결론을 내렸지요...뭐 그다지 큰 반전이 있는건 아니고 ^^;
04/07/27 10:57
저도 마지막에는 약간 이해가 안갔는데; 다른분들도 그러시는군요;
제가 느끼기에 가장 무서웠던 부분은 자기의 죽음을 방송에 내보내는 그 부분이요. 팔이 꺾이고 몸과 머리가 따로 떨어지는 부분에서 소름이 쫙~끼치더라구요-. -;; 허나 다른장면들은 그다지....;;
04/07/27 11:12
착신아리... 저도 거의 공포를 못 느꼈는데, 같이 있던 사람이 놀래켜서 그것 때문에 잠깐 무서웠죠.. ^^;;;
하지만 방송 찍다가 죽는 그 여학생의 팔은 참... 신기하더군요. ;;;;;
04/07/27 11:42
ㅇㅇ;
아무래도 글쓸이 분꼐서 무서움을 잘 타시는듯~ 하네요 개인적으로 주온은 너무나도 안 무섭고 오히려 피식 웃게되는 장면이 난무하더군요 하하
04/07/27 11:48
주온1은 괜찮았는데....2는 그냥 그렇더군요. 착신아리는 내용이 이해가 안가서 그런지 무섭다는 생각보다는 저 귀신이 어디서 나왔을까? 라는 생각만 하게 되더군요...
04/07/27 12:14
주온 시리즈는 '왜죽지? 왜죽는거야?' 라는 의문의 난발로 제대로 보지 못했죠 ^^ 그 집을 방문한 사람마다 죽어 나가는 시나리오 인데...
하도 사람 구별을 잘 못하는 처지이다 보니 친구랑 둘이서 ' 저 사람 언제 갔던 사람이야?' '재는 왜 죽어?' 이러다가 영화 끝났습니다... ^^;;; 일본 공포영화의 특징 중에 하나가 무섭기는 정말 무섭지만 관객들이 궁금해하는 "저 귀신이 왜 사람들을 죽이는 걸까?" 라는 질문에 답변을 못해준다고 하더군요... 의문많은 사람들이랑 보면 영화 끝나고 나서 3시간 씩 이야기 하죠.
04/07/27 14:01
재미있게 봤습니다. 여전히 일본 공포 영화 특유의 깜짝 놀래키기는 있지만, 스토리가 참신하더군요. 그런데 끝은 도무지 이해가 안 가서 지금도 궁금증에 시달리고 있답니다. 네이버에서 찾아보긴 했는데 그것도 꼭 맞아떨어지는 것 같지도 않아서;;
04/07/27 16:00
제발 무서운영화좀 알려주세요..주온보고 저거 코믹이냐하는생각들고...그외 기타 한국공포물은 감각조차 없어요...오히려 80년대 공포물이 더 무섭더군요..착신아리는 한번 보고 싶네요.
04/07/27 16:15
엊그제 밤에 케이블에서 13일의 금요일인가 그거 나와서 봤거든요 혼자..
무지 무섭던데요. 요새 나오는 공포영화들이랑은 스타일도 다르고, 확실히 좀 더 클래시컬한 느낌이 나더군요. 워낙 어릴때봤던거라 기억은 잘 안났지만 다시 보니까 재미있고 또 무서웠습니다. 역시 구관이 명관이라죠..
04/07/27 16:38
저는 공포영화를 보면서 영화가 무서운게 아니라 관객들(특히 여성분들)의 귀를 찢는듯한 비명소리가 무섭습니다.-_-; 갑자기 소리 지르면 얼마나 놀래는지...
04/07/29 01:31
끝내주게 무섭던가요 ? -_-;; 전 하나도 -_-; 너무 많은 상황이
예상 되었다는 ;; 벨소리의 무서움은 인정 -_-b 네이트에 있길래; 다운받아서 쓰고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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