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4/07/26 09:28
총알님, 왠지 오랜만에 접하는 것 같습니다.
각 개인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 같은 경우는 토요일(어쩌다 쉬는)과 일요일 그리고 제 생일(음 아무도 축하해 주지 않더군요) 같은 공휴일에는 잘 들어오지 못하거든요. 그런데 꼭 그 기간동안에 뭔가 자그마한 혹은 논란거리가 큰 일이 터지고 게시글이 우수수... 뭐 그래서 자칫 분위기를 파악하지 못하고 줄창 뱃살의 추억만 읍조리는 경우도 있어요. 할 수 없는 거겠죠. 저는 저만의 애정표현이 따로 있으니까요. 주저리 주저리...원래 월요일 아침은 한 주의 업무계획을 세우고 (뭐 거창하게 한 주씩이나, 그냥 오늘일만 해도 충분할 듯) 그렇게 그렇게 바쁜 시간이지만 제게는 이곳에 들러 주말의 공백을 다소 메꾸는 것도 일주일을 시작하는데 중요한 주과가 되어 버렸네요. (사실 월요일 아침이 업무성격상 제일 한가한지도...잠복근무는 주로 오후나 주중에...) 총알님 애정만 식지 않으면 됩니다. 일기라고 해서 매일 써야만 되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강요에 의해서 써도 안되겠지요. 항상 좋은 글 잘 보고있고요. 케이블 티브이 단 것 축하드리고요 (부럽습니다.) 항상님은 입대하셨나요? 채널에 몇 번 들어가서 본 것 같은데 지난번 너무 부하갈구기 신공때문에 삐치셨는지...(그리고 몇일 안 남았지만 무선으로 접속하다보니 불안정한 회선상태 때문에 대부분 튕겨져 나가서 대화를 못했어요.) 좋은 한 주 되시고요
04/07/26 10:36
미친 듯이 빠져들어 정성을 쏟다가도 시간이 지나면 어느새 멀어져 있는, 그런 자신이 참 밉더군요. 잃는 게 무서워 정을 주지 못한다면 그건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그는 격이라고 한 지인이 말했습니다만…
게임계만큼은, PgR만큼은 잃지 않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글 잘 읽었습니다.
04/07/26 10:46
정말 무엇을 관리하기란 힘든 일이라는 것을 새삼 느낍니다.
하지만 자신이 가꾼, 그것이 활짝 피어있다면 그만큼 보람있는 일이 아닐수도 없죠.
04/07/26 14:54
1. 항상군은 26일인줄 알았는데 29일인 모양이군요. ^^
2. 달라몬드님 생신이셨다구요. 저도 늦었지만 축하드려요! 3. 총알님의 좋은글 항상 고맙습니다. ^^;
04/07/26 16:42
역시 B형 이시군요.....
달라몬드님// 생일 축하 드려요. (생신 이라하면... 너무 늙어 보이기 때문에...) 항상군// 몸건강 하세요.
04/07/26 17:23
미니 홈피 같은것은 무섭습니다.
뭐..비슷한걸 갖고는 있습니다만.. 조금 덜 솔직하게 이용하는 중이라.... 애정을 가지고 가꾼다-같은 말은 별로 어울리지 않을지도 모르지요. 뭐...든자리는 몰라도 난자리는 안다고...부족한것은 남는 것보다 더 눈에 띄기 마련이죠.(이속담이 이뜻은 아니겠습니다만.으하하하-) 굳이 물질뿐만 아니라 애정에 대한것 역시 마찬가지 아니겠습니까.. 그저 결론은 잘살아야 한다는 것뿐...
04/07/26 18:02
아..드디어 미니홈피에 관리를 들어가셨군요. 느낌으로는 1달도 더 된것 같았습니다.
달라몬드님은 '아무도 축하를 해주지 않더군요'로 축하를 간접적으로 받기를 표하시는듯..(농담입니다.^.^) 항상님// 항상 몸 건강하세요.
04/07/27 08:46
음 어제의 잠복근무의 여파가 남아있어 머리가 지끈지끈한데...
뭡니까? 이게 총알님 글에...제생일 열흘 전이었습니다. 내년 생일축하로 알아야 겠군요. 생신이라고 쓰신분들 미워할 겁니다. 486세대(계산해 보면 한정되어 있음)가 벌써 그런 말을 들어야 하다니 제마음과 여러분들의 마음이 틀리나 봅니다. 물론 다소(?) 연배인 분에 대한 배려에서였겠지만...왠지 모를 쓸쓸함 특히 어제는 잠복근무 중 괜히...나중에 하렵니다. 총알님의 좋은 글에 제가 꼭 분위기를 이상하게 끌고가는 것 같아서...오랜만에 내가 좋아하는 선수들 응원이나 해 볼랍니다. (응원이니 선수 호칭 생략합니다.) 임요환 못또 화이팅 홍진호 원쓰 모어 포 임진록 최연성 킾고잉온 박정석 정체를 드러내! 영웅 박성준 스테이크가 식기전에... 박용욱 살살해 김성제 그대 때문에 컴에게 지고 있어요 (랜덤 플토로 초 패스트 캐리어 하다가 저글링 히드라 혹은 마메부대에 쓸리고 있음) 그리고 나머지 모든 선수들께 부디 저 높은 곳에 도달하길...(더 적으려 했는데 응원글이 떨어졌어요. 나중에 다시) 사랑합니다. 여러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