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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7/25 01:24
인기가 높고 관객 많은건 사실이지만, 신문보도는 T** 사에서 고객인 온미디어에 잘보이기 위한 보도자료입니다. 자세히 읽어보시면 앞선건 10대뿐입니다. 같은 기준에 웬만한 만화가지고 해도 프로야구 앞섭니다. 지역,연령 등등 고객사 좋아하는 결과 나오도록 맞추어준 것 뿐입니다. 예를들어 일반적으로 우리가 '파리의연인 50%' 하는 것과는 기준 자체가 다릅니다.
04/07/25 01:36
파리의연인을 한번도 안본 저도 50%라는 것에 좀 의구심을 느끼는데...
파리의연인이 인기가 없다고 부정하지는 않습니다. 그런쪽에서 생각하면 편할것 같습니다. 그리고 엔터테인먼트의 시발점은 10대라고 생각합니다. 10대에서 최고점이면 그건 장기적으로 엄청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신문보도를 액면그대로받아들일 수 도 안받아들일 수 도 있지만 제가 현재 느끼는 것과 비슷하기에 믿어버릴렵니다. 어쩌면 신문쪽에서 유도하는것이 그런것일 수 도 있죠 대중의 속을 파고든다 ... 그 기사를 봤다면 아마도 스포츠신문을 샀을겁니다. 스포츠지도 장사의 한부분인데 ... 그런저런것 까지 따지면서 엔터테인먼트를 평가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04/07/25 01:45
장기적 관점에서 e스포츠의 성장은 10대들의 손에 달려있습니다.
물론 빠르게 입맛이 바뀌는 세대지만 여전한 애정을 보이며 충성도를 자랑하기도 하지요. 지금의 10대들이 20대 30대에도 열광하기를 바랍니다.^_^ 사회현상이라는게 이리보면 이렇고 저리보면 저럴수도 있는 것이지요. 하나의 관점이라고 생각하고 희망적으로 해석하고 싶습니다.
04/07/25 04:30
박충식 선수를 기억나게 해주시다니..고맙습니다..^^ 삼성팬인지라.
저도 그 15회 완투 경기가 기억이 나네요..TV에서 중계를 했었었죠.. 전 이만수 선수의 팬이엿죠..
04/07/25 04:36
e스포츠의 성장은 10대에 달려있다라... 뭐 머난먼 후에는 한때의 유행으로 기억할 날이 있을수도 있겠고.... 솔직히 e스포츠다 어쩌고 하지만 언젠간 망할거라고 보는 사람중 하나라서;; 스타가 그렇게 오래갈것 같지도 않고.. 스타만큼의 대중성을 갖고있는 게임이 나올지도 의문이고.. 그리고 게임들은 정말 종류별로 엄청나게 나오는데.. 너무 많기도 하고..
사실 스타가 이정도 까지 끌어온것도 굉장히 대단하다는... 프로게이머들의 영향이겠지만.. 뭐 언젠간 지겨워질날이 올 것 같아요.. 근데 스타는 이기면 기분 좋아져서 계속 하게되지만 지면 승질나서 때려쳐버리는;;
04/07/25 09:01
else..님// 제가 바로 한 2년전에 그렇게 생각했었더랬죠..;; 아직도 식을줄 모르는(아니 더욱 커지는) 스타 프로게임계가 전 느무느무 좋습니다. ^^
04/07/25 12:09
박충식 선수....
사실 해태가 박충식 선수를 처음부터 가져갈수 있었던 상황이었으나, 천재 이종범이란 거물때문에 삼성으로 간 선수지요. 나중에는 해태로 왔지만 그때만큼 좋은 활약을 보이지 못하고 팬들의 기억속에서 묻혀진 안타까운 선수입니다.
04/07/25 16:40
YuNYa님 말씀대로.. 아직 e스포츠가 뭔지도 모르고 관심조차 없는
여성분들을 e스포츠계로 끌여들이기엔 꽃미남들이 큰 역할을 할거라 생각합니다. 집에서 가끔 스타를 하는데 e스포츠계의 관심이 없던 친구도 있죠 제 주위엔.. 그런 분들을 끌여들이기엔 명경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생각이지만.. OSL 8강 정도 부터는 원사이드 한게임만 아니면 거의 명경기라 생각드네요.. -.-;; 아 그리고 전용준캐스터의 오버 강도의 따라 명경기인가 아닌가를 따집니다.. 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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