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
2004/07/24 19:52:35 |
Name |
soundofsilence |
Subject |
[7. 15 ~ 7. 21] 일주일간 PGR자유게시판 분석. |
【7월 15일 ∼ 7월 21일까지의 PGR 자유게시판 통계입니다】
모든 자료는 7월 24일 15:00부터 집계했습니다.
◎ 일일 게시판 통계 ◎
7월 15일
게시판 글 수 - 22개
댓글 수 - 407개 평균-19개
총 히트 수 - 43723 평균 - 1987
7월 16일
게시판 글 수 - 15개
댓글 수 - 306개 평균 - 20개
총 히트수 - 38707 평균 - 2580
7월 17일
게시판 글 수 - 26개
댓글 수 - 701개 평균 -27개
총 히트수- 46074 평균 - 1772
7월 18일
게시판 글 수 - 49개
댓글 수 - 669개 평균 - 14개
총 히트수- 74031 평균 - 1511
7월 19일
게시판 글 수- 26개
댓글 수- 523개 평균 - 20개
총 히트수- 52501 평균 - 2019
7월 20일
게시판 글 수 - 16개
댓글 수 - 285 평균 18개
총 히트수- 29229 평균 1827
7월 21일
게시판 글 수- 20개
댓글 수- 373개 평균 19개
총 히트수- 38438 평균 1922
◎ 1주일 총계 ◎ ◎ (참고) 지난주 총계 ◎
1주일간 총 글 수 - 174개 1주일간 총 글 수 - 163개
총 댓글 수 - 3264개 평균 - 19개 총 댓글 수 - 2714 평균 - 17개
총 히트수 - 322703 평균 - 1855 총 히트수 - 308987 평균 - 1896개
※최다 히트수 : 임요환 완벽 부활! 그에 따른 효과는? (바카스) ☞5870히트
※최다 댓글수 : 온게임넷을 영원히 저주합니다 (TheZtp_Might) ☞165댓글
◎게시물 작성자◎
라뉘(비롱투란 - 같은 분 맞죠?) 6개
skzl 5개
dark..★ 4개
일택 3개
눈물의저그 3개
Eva010 3개
쫌하는아이. 2개
MistyDay 2개
하와이강 2개
GeneralG 2개
Dizzy 2개
총알이모자라... 2개
밀림원숭이 2개
유르유르 2개
부산의힘 2개
NaDa스러움 2개
최연성같은플토유저 2개
달려라달려라닭다리야 2개
양정민 2개
하늘사랑 2개
안전제일 2개
phoe菲 2개
변종석 2개
legend 2개
1개 작성자 114명
◎ 글 유형 분석 ◎
스타크래프트 관련 글 126개
PGR에 대한 글 7개
개인적인 글 16개
그 외(스포츠, 역사, 시사, 문화...) 25개
◎ 7. 01 ∼ 7. 21 까지의 총계 ◎
두 주간 총 글 수 - 514개
두 주간 총 댓글 수 - 9119개 평균 - 18개
두 주간 총 히트수 - 949965히트 평균 - 1848히트
◎ 후기 ◎
모든 리그들이 막바지에 이르고 있습니다. 질레트배 온게임넷 스타리그는 결승만을 남겨두고 있고 SPRIS배 MBCgame 스타리그도 6명의 선수만을 남겨놓고 있네요. 또한 새로운 스타리거를 선발하는 듀얼토너먼트가 시작되었고, 마이너리그도 거의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습니다. SKY 프로리그 1라운드는 벌써 마무리되었고, 팀리그도 몇팀 남지 않았습니다. 이제 다음달이면 모든 리그가 끝나게 됩니다. 계속해서 명경기들이 나와 팬들을 기쁘게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번 주 PGR 자유게시판에는 지난 주 보다 조금 많은 174개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총 댓글 수는 3264개(평균 19개), 총 히트수는 322703히트(평균 1855히트) 였습니다. 저번 주에도 게시판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든 사건이 있었죠. SBS 스포츠 뉴스에 나올 정도로 큰 이슈거리가 되었던 SKY프로리그 2004 1라운드 결승전이 바로 그것입니다. 스타계에 큰 일이 있을 때마다 PGR게시판도 달아오르게 되는 것이 보통인데요. 역시 이번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프로리그 결승이 있던 다음 날인 7월 18일에는 평균의 2.5배인 49개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49개의 글들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프로리그 결승전 내용, 결과에 대한 직접적인 글 - 15개
프로리그 결승전과 간접적으로 관련된 글 - 16개
프로리그 결승전 비 관련 글 - 18개
프로리그 결승전에 직, 간접적인 관련 글을 제외한 18개의 글은 하루 평균 자유게시판 글 수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32개의 글이 오로지 이번 프로리그 결승전 때문에 올라왔다는 것을 알 수 있죠. 게다가 15개의 글은 경기분석, 소감 등 경기 내용을 직접적으로 다룬 글로 하나하나 읽어보았을 때 비슷비슷한 글들이 많았고, 어느 팀이 이겨서 좋아요 하는 식의 단순 소감을 간신히 15줄 채워 놓은 글들 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결승전 내용을 바탕으로 자신이 하고 싶었던 다른 이야기를 쓴 글도 16개가 있었는데 나름대로 글쓰신 분들의 생각을 잘 엿볼 수 있는 글들이었습니다.
예상대로 7월 18일에는 글 수는 가장 많았지만 평균 댓글 수는 14개, 평균 히트 수도 1511개로 한 주간의 평균에 크게 못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계속적으로 이야기하지만 비슷한 내용의 글들은 PGR 회원 분들의 관심을 끌기 어렵습니다. 제발 자제해 주시고 댓글로 달아주셨으면 합니다. 저도 그렇고 많은 PGR 회원 분들께서도 이번 결승전을 보시고 무언가 이야기하고 싶다는 욕구를 느끼셨음에 분명합니다. 하지만 비슷한 내용의 글이 이미 올라와 있기에 댓글로 달아 주신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먼저 하신 분이 없나 찾아보시고 댓글로 달아주셨으면 합니다. 이왕 써주신다면 단순히 소감, 경기 결과만 쓰시지 말고 자신의 생각이나 그 경기로 인해 새롭게 알 수 있는 사실 등을 써주셨으면 합니다. 그렇게 되면 글의 중복도 피할 수 있고 PGR 자유게시판 글들의 질적인 면도 향상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날이 많이 덥습니다. 피서를 가시는 분들도 많으실 텐데 항상 안전사고 없도록 조심하세요. 대천해수욕장에서만 하루에 발생하는 익사사고가 2-3건 이라고 합니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내 주변에서는 안전사고가 발생한답니다. 그리고 그것이 자신을 피해간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나에게는 아무 일 없겠지 라고 방심하지 마시고 항상 안전에 유의하세요.
즐거운 여름 보내시고, 앞으로도 계속되는 스타리그의 빅 매치들 즐겁게 감상하시길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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